판도라의 선택 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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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아빠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라도 내 존재를 알아주길 바랐으니까.”
19세기 미국 북동부의 작은 마을, 눈만 마주쳐도 서로 으르렁대는 부녀 크리스와 판도라. 지적 호기심이 넘치고 판도라는 매사 염세적이고 무기력한 아빠 크리스가 못 마땅하기만 하다.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싸우던 중, 판도라는 크리스에게 재혼하지 않는 이유를 묻다가 생모인 베로니카의 이름을 꺼내고 만다. 그리고 그녀가 창녀라는 것도. 촉발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고 크리는 결국 판도라에게 손찌검을 한다! 충격을 받은 판도라는 폭우 속으로 뛰쳐나가고.
베로니카의 무덤에서 극적으로 판도라를 찾은 크리스는 결국 판도라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알려주기 위해 금기의 방으로 데려가는데?!
그렇게라도 내 존재를 알아주길 바랐으니까.”
19세기 미국 북동부의 작은 마을, 눈만 마주쳐도 서로 으르렁대는 부녀 크리스와 판도라. 지적 호기심이 넘치고 판도라는 매사 염세적이고 무기력한 아빠 크리스가 못 마땅하기만 하다.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싸우던 중, 판도라는 크리스에게 재혼하지 않는 이유를 묻다가 생모인 베로니카의 이름을 꺼내고 만다. 그리고 그녀가 창녀라는 것도. 촉발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고 크리는 결국 판도라에게 손찌검을 한다! 충격을 받은 판도라는 폭우 속으로 뛰쳐나가고.
베로니카의 무덤에서 극적으로 판도라를 찾은 크리스는 결국 판도라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알려주기 위해 금기의 방으로 데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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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미국 근대 문화의 고증을 아름답게 재해석하고
독특한 스토리로 감탄을 자아내는 명작!
제2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19세기 미국 뉴욕, 그러니까 근대시대의 미국 뉴욕이 어떤 모습이었지 여러 문헌에는 나와 있지만 만화를 통해 생생한 아름다움으로 느껴본 적은 없을 것이다. 탄탄한 역사, 철학, 문화 고증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유니크한 작화로 강한 느낌을 주는 작품은 아마 이 <판도라의 선택>이 유일하지 않을까.
이야기는 1846년 뉴욕에서부터 시작한다. 미국으로의 이주민들의 대격동기를 치른 직후의 작은 마을의 어느 상류층 집에는 수려한 미모의 외아들 크리스 다리가 한쪽밖에 없는 프랑스계 창녀 베로니카와 결혼해 혼혈의 어린 딸 판도라을 얻고 살고 있다. 베로니카는 판도라를 낳다가 죽고, 판도라는 유난스럽게 고리타분한 고모할머니들과 피부색이 다른 유모들 손에 길러지고 있다.
그 속에서 이해되지 않는 것이 너무나 많은 판도라는 호기심을 가장한 반항심으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며 산다. 그러나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무정한 아버지 크리스의 마음만은 답을 찾을 수가 없다. 판도라가 매일 아빠를 때리거나, 화를 내거나, 억지를 부리는 이유가 아빠의 마음이 궁금했던 까닭임을 크리스는 알지 못한다. 가부장적인 근대 미국 상류층 가정에서의 비뚤어진 부녀 관계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드라마틱한 뒷이야기가 예측되지 않을 정도로 관계를 설정한 작가의 의도가 흥미롭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천재성에 감탄하게 되는 부분은 바로 그 시대의 문화, 역사, 철학 그리고 사회 문제 등을 어떻게 다뤄서 작품 안에 녹여낸 방식이다. 여성차별, 인종차별, 계급차별 등에 대해 셰익스피어 희곡의 맥베스나 오셀로 등을 수많은 문헌으로 탐구하고 탐닉하여 작품 곳곳과 바탕에 녹여놓은 작가의 역량에, 작품이 예사 만화와는 큰 변별력을 갖는다.
국내 웹툰에서도 이런 탄탄한 그래픽노블이 탄생할 수 있다는 걸 보여는 반가운 작품이 아닐 수 없다.
독특한 스토리로 감탄을 자아내는 명작!
제2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19세기 미국 뉴욕, 그러니까 근대시대의 미국 뉴욕이 어떤 모습이었지 여러 문헌에는 나와 있지만 만화를 통해 생생한 아름다움으로 느껴본 적은 없을 것이다. 탄탄한 역사, 철학, 문화 고증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유니크한 작화로 강한 느낌을 주는 작품은 아마 이 <판도라의 선택>이 유일하지 않을까.
이야기는 1846년 뉴욕에서부터 시작한다. 미국으로의 이주민들의 대격동기를 치른 직후의 작은 마을의 어느 상류층 집에는 수려한 미모의 외아들 크리스 다리가 한쪽밖에 없는 프랑스계 창녀 베로니카와 결혼해 혼혈의 어린 딸 판도라을 얻고 살고 있다. 베로니카는 판도라를 낳다가 죽고, 판도라는 유난스럽게 고리타분한 고모할머니들과 피부색이 다른 유모들 손에 길러지고 있다.
그 속에서 이해되지 않는 것이 너무나 많은 판도라는 호기심을 가장한 반항심으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며 산다. 그러나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무정한 아버지 크리스의 마음만은 답을 찾을 수가 없다. 판도라가 매일 아빠를 때리거나, 화를 내거나, 억지를 부리는 이유가 아빠의 마음이 궁금했던 까닭임을 크리스는 알지 못한다. 가부장적인 근대 미국 상류층 가정에서의 비뚤어진 부녀 관계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드라마틱한 뒷이야기가 예측되지 않을 정도로 관계를 설정한 작가의 의도가 흥미롭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천재성에 감탄하게 되는 부분은 바로 그 시대의 문화, 역사, 철학 그리고 사회 문제 등을 어떻게 다뤄서 작품 안에 녹여낸 방식이다. 여성차별, 인종차별, 계급차별 등에 대해 셰익스피어 희곡의 맥베스나 오셀로 등을 수많은 문헌으로 탐구하고 탐닉하여 작품 곳곳과 바탕에 녹여놓은 작가의 역량에, 작품이 예사 만화와는 큰 변별력을 갖는다.
국내 웹툰에서도 이런 탄탄한 그래픽노블이 탄생할 수 있다는 걸 보여는 반가운 작품이 아닐 수 없다.
목차
목차
1 Though she be but little, she is fierce ----------- 09
비록 보잘 것 없어도 그녀는 강인하리
2 And I loved her that she did pity -------------- 109
나는 그녀의 동정심을 사랑했네
3 The greatest benefit to mankind --------------- 175
인류 최대의 유산
4 When the battle's lost and won ----------------- 211
승리가 덧없을 때
5 Guys and Dolls ----------------------------------- 305
남자와 인형들
비록 보잘 것 없어도 그녀는 강인하리
2 And I loved her that she did pity -------------- 109
나는 그녀의 동정심을 사랑했네
3 The greatest benefit to mankind --------------- 175
인류 최대의 유산
4 When the battle's lost and won ----------------- 211
승리가 덧없을 때
5 Guys and Dolls ----------------------------------- 305
남자와 인형들
저자
저자
유도리
쌍둥이자리 O형.
이제까지 때리거나 울려온 남자들의 혼을 담아 만화로 그립니다.
다른 작업은 <여행자를 위한 오르가즘 안내서> 등이 있으며, 그 외 잡다하고 돈이 안 되는 일을 해왔거나 해나갈 예정입니다.
돈은 미래의 남편이 벌어오면 좋겠다는, 작가로서의 작은 꿈이 있습니다.
트위터 Yudori_canceled
인스타그램 Yudoridori
웹사이트 yudori.com
이제까지 때리거나 울려온 남자들의 혼을 담아 만화로 그립니다.
다른 작업은 <여행자를 위한 오르가즘 안내서>
돈은 미래의 남편이 벌어오면 좋겠다는, 작가로서의 작은 꿈이 있습니다.
트위터 Yudori_canceled
인스타그램 Yudoridori
웹사이트 yud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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