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하는 여자
《수선하는 女子》는 인생을 더듬는 시인의 손길을 시침질과 공그르기, 감침질, 박음질이라고 표현한다. 시집의 제목처럼 인생을 시로써 ‘수선’하고 있는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차분히 통과하는 중이다. 이 시집은 독자에게 한 개인의 삶을 통해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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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수선하는 女子》는 이지향 저자의 세 번째 시집으로, '1부 장미의 가시는 축복인가 저주인가, 2부 사랑도 이별일 때 완성된다, 3부 파랑새는 행복을 찾아 아직도 유영 중이다, 4부 먹고 죽어도 좋을 그리움이란 얼마나 아름다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다소 거친 언어 속에서 인생의 질곡을 은유한다. 펄펄 뛰는 시의 언어들은 인생의 일면을 꼬집고 꿰뚫는다. 어디론가 튀어도 무방할, 그래서 일말의 해방감을 선사한다. 아마도 저자는 "도무지 촌티라곤 냄새마저 맡을 수 없는 아주 세련된 일탈" 그것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목차
목차
1부 장미의 가시는 축복인가 저주인가
정오(正午)
거기가 어디?
짧은 여행 긴 단상(斷想)
여름밤
여름 잔치는 끝나고
고양이
거미
수선하는 女子
단풍
연꽃 한 송이
사랑
합창
컬러믹스 장미
샘물
울음소리
체 게바라
봄 진눈깨비
검투사의 잠
대부도의 봄
병어
2부 사랑도 이별일 때 완성된다
홍역
빛과 그림자
초록 물고기
삼랑진
해금강
질문합니다
오늘도 그때처럼
용추계곡에서
초가집 마루
희망이 새지 않는 집
백목련
꽈리꽃
목격자를 찾습니다
수원집
마음에 문신을 새기다
파도
동지(同志)
3부 파랑새는 행복을 찾아 아직도 유영 중이다
수선화 女人
삼월
사월
바다
송가(頌歌)
고독(孤獨)
봄비
주안동 만다라
소머즈 귀
富國의 공주처럼
채석강
곰소항
균열
그리움
엄마 바다
길
나는 울음이 없어요
4부 먹고 죽어도 좋을 그리움이란 얼마나 아름다운지
老人
그대가 달이라면
토끼풀
첫사랑
그대여 고맙습니다
모닥불
질주
횡재한 날
변방에서
에미
오십이라는 나이
길동무
아이엠에프(IMF) 시대
눈물
누구 없소?
동무들아!
후기
저자
저자
시집 《아랏차차 암탉이 기합을 넣을 때》
《첫사랑을 위한 송가》
작품집 《나는, 내가 정말 좋다》
소설 《청라언덕》
이지향의 시는 토속적 입담과 역동적 상상력이 빚어내는 존재의 생명력이 빛나고, 시의 에피소드를 통하여 인간에 대한 성찰과 삶의 부조리를 부각시키면서도 해학과 웃음으로 우리들을 위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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