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스케치
김유경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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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스케치》는 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북한 소재를 다룬 작품들(〈죄를 묻다〉, 〈누드 스케치〉, 〈되찾은 밑천〉, 〈붉은 저녁노을〉)과 탈북민을 주인공으로 남과 북 소재를 함께 다룬 작품들(〈하얀 별똥별〉, 〈베이초센 마마〉, 〈올가미〉, 〈그 봄날의 인연〉)이 혼재되어 있는 소설집이다.
작중인물이나 활동 공간 등이 생소할 수 있지만 책을 읽다 보면 금세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흡입력을 지녔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연인, 가슴 아픈 모성애, 선택의 갈림길에 선 순간 마주하게 된 충격적인 진실 등 김유경 작가가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8편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작중인물이나 활동 공간 등이 생소할 수 있지만 책을 읽다 보면 금세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흡입력을 지녔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연인, 가슴 아픈 모성애, 선택의 갈림길에 선 순간 마주하게 된 충격적인 진실 등 김유경 작가가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8편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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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누드 스케치》 작품들 속에는 차별과 기아, 출신 성분이라는 연좌제, 착취, 도둑, 사기, 연애, 살인, 한류, 탈북, 북송, 정치범수용소 등이 제재로 등장한다. 작중인물 역시 교수, 미술가, 장사꾼, 영화배우, 보위원, 간첩 등 다양하다. 작중인물들의 활동 공간은 북한 생활에서 중국 체류, 한국 정착까지 광활하다. 대체로 남한 독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들이라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김유경은 북한에만 없고 북한 사람들만 모르는 것들과의 고통스러운 조우를 소설로 형상화했다. 이 소설집은 바로 김유경이 북한 작가에서 남한 작가로 화려하게 변모한 과정을 보여 주는 산물이다.
그러므로 김유경은 한국 문학의 축복이다. 남북 양쪽을 다 겪은 희소한 작가라서 그런 것만이 아니다. 미개척지로 남겨 두었던 한반도의 북쪽으로 한국 문학의 터전을 소설 미학적 관점에서 훌륭히 확장시킨 작가이기 때문이다.
김유경은 북한에만 없고 북한 사람들만 모르는 것들과의 고통스러운 조우를 소설로 형상화했다. 이 소설집은 바로 김유경이 북한 작가에서 남한 작가로 화려하게 변모한 과정을 보여 주는 산물이다.
그러므로 김유경은 한국 문학의 축복이다. 남북 양쪽을 다 겪은 희소한 작가라서 그런 것만이 아니다. 미개척지로 남겨 두었던 한반도의 북쪽으로 한국 문학의 터전을 소설 미학적 관점에서 훌륭히 확장시킨 작가이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붉은 저녁노을
베이초센 마마
죄를 묻다
그 봄날의 인연
누드 스케치
올가미
되찾은 밑천
하얀 별똥별
추천의 글, 한국문학의 확장, 그리고 축복
베이초센 마마
죄를 묻다
그 봄날의 인연
누드 스케치
올가미
되찾은 밑천
하얀 별똥별
추천의 글, 한국문학의 확장, 그리고 축복
저자
저자
김유경
작가 김유경은 북한에서 조선작가동맹 작가로 활동하다가 2000년대에 한국으로 들어와 지금까지 꾸준히 소설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장편소설 《청춘연가》(웅진지식하우스)로 한국 문단에 데뷔하여 대중과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장편소설 《인간 모독소》(카멜북스)는 프랑스 출판사(필립 피키)에서 불어판으로 출간되었다. 2023년에 내놓은 소설집 《푸른 낙엽》(푸른사상출판사)은 올해 초 '진중문고'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홋카이도 신문사와 번역 출간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출간한 소설집 《누드 스케치》는 2024년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콘텐츠 창작 지원 공모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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