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면 좋을까 나와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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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을 얻어 지나온 나날들, 사람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이 좋다고 일러 주는 사람, 내 눈에는 멋있는 사람. 혼자 시작하는 사랑이면 어떻습니까? 제대로 사랑합시다. 이 사랑으로 인해 얻은 희망과 고운 마음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이 시집에는 세 가지의 이야기와 주제로 시 묶음을 만들었습니다. 〈달맞이꽃 이야기〉와 〈장미와 하루살이〉는 사랑의 형태를 담아낸 이야기이고 〈마음 밭 농부〉는 내면의 변화를 비유적인 표현으로 담은 이야기입니다. 아마 순서대로 천천히 읽어 보신다면 시인에게 있었던 일과 마음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시는 시인의 편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랑, 그리움 애처로움이 담긴 일기장 같기도 합니다. 시인의 빛나는 시절과 아프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울 수 있었던 스토리가 담긴 편지를 조심스레 펼쳐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이 시집에는 세 가지의 이야기와 주제로 시 묶음을 만들었습니다. 〈달맞이꽃 이야기〉와 〈장미와 하루살이〉는 사랑의 형태를 담아낸 이야기이고 〈마음 밭 농부〉는 내면의 변화를 비유적인 표현으로 담은 이야기입니다. 아마 순서대로 천천히 읽어 보신다면 시인에게 있었던 일과 마음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시는 시인의 편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랑, 그리움 애처로움이 담긴 일기장 같기도 합니다. 시인의 빛나는 시절과 아프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울 수 있었던 스토리가 담긴 편지를 조심스레 펼쳐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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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찌하면 좋을까 나와 당신을》을 읽어 보면, 문체와 전체적인 글의 분위기에서 굉장히 섬세하고도 조심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달맞이꽃 이야기에서 화자의 사랑이 활짝 피어났다면, 장미와 하루살이에서는 장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분히 노력하면서도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헌신적인 사랑을 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장미를 심어 놓았던 마음 밭은 무너지고 황폐해지고 말았다. 마음 밭 농부는 그 무너진 마음을 다시 일구어 또 다른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존재이다.
이렇듯 저자가 나누어 놓은 세 가지 파트에는 독자가 자신의 상황 혹은 생각에 맞게 해석할 수 있도록 일련의 스토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주제들을 보면서 시인 겪었던 사랑이 어떤 것인지 가히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무너진 마음은 마음 밭 농부의 도움을 통해 잘 수습된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절절한 사랑도, 그로 인해 남은 상처도 결국은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하늘의 별과 달, 따뜻한 바람에 마음을 맡긴 채 잔잔하게 살아갈 나날을 꿈꾸며 《어찌하면 좋을까 나와 당신을》 속 화자는 어쩌면 오늘도 마음 밭을 고르게 일구어 나가는 것은 아닐까.
이렇듯 저자가 나누어 놓은 세 가지 파트에는 독자가 자신의 상황 혹은 생각에 맞게 해석할 수 있도록 일련의 스토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주제들을 보면서 시인 겪었던 사랑이 어떤 것인지 가히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무너진 마음은 마음 밭 농부의 도움을 통해 잘 수습된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절절한 사랑도, 그로 인해 남은 상처도 결국은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하늘의 별과 달, 따뜻한 바람에 마음을 맡긴 채 잔잔하게 살아갈 나날을 꿈꾸며 《어찌하면 좋을까 나와 당신을》 속 화자는 어쩌면 오늘도 마음 밭을 고르게 일구어 나가는 것은 아닐까.
목차
목차
서문 ㆍ 010
달맞이꽃 이야기 ㆍ 012
지나온 나날들 ㆍ 018
글을 쓰려는 이유 ㆍ 019
성숙 ㆍ 020
달맞이꽃 사랑가 ㆍ 021
달맞이꽃 ㆍ 023
별이 가장 밝은 밤이 오면 ㆍ 024
슬픔 ㆍ 025
우리를 보았다 ㆍ 026
떨어지는 별에 묻은 꿈을 바라보다 ㆍ 028
예지몽 ㆍ 030
길가에 피어난 꽃을 사랑하다 ㆍ 031
후회 ㆍ 033
두 개의 심장 ㆍ 034
길가에 버려진 장미를 보다 ㆍ 037
이미 지나 버린 일이온데 ㆍ 039
그리움 ㆍ 040
낡은 운동화 ㆍ 041
잃어버린 것, 놓아 버린 것 ㆍ 042
삶을 향해 고함! ㆍ 043
회고 ㆍ 044
질문합니다 ㆍ 046
사람 사이를 생각해 보다 ㆍ 048
여행을 떠나야겠다 ㆍ 049
여행자의 쉼터 ㆍ 050
헌책방 골목 ㆍ 052
여행의 막바지 ㆍ 053
어린 시절 꿈속에 ㆍ 055
장미와 하루살이 ㆍ 058
그래도 사랑
그래도, 사랑 ㆍ 062
기도 ㆍ 064
우리는 조약돌 ㆍ 066
초라함이 짓는 글 ㆍ 067
당신 없는 밤 ㆍ 068
홀로 시작하는 약속 ㆍ 069
불안 ㆍ 070
확신 ㆍ 071
꿈꾸는 시간 ㆍ 072
마음이 호수가 되기를 ㆍ 073
먼저 걸었던 분께 ㆍ 074
시를 쓰는 날 ㆍ 075
겨울 ㆍ 076
안부 ㆍ 077
신에게는 세 가지 시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눈이 있다고 합니다 ㆍ 078
별과 나 ㆍ 080
바다 앞에서 ㆍ 082
당신이 걷는 길 ㆍ 083
소망 ㆍ 084
내 이야기 좀 들어 볼래요? ㆍ 085
달팽이 마음 ㆍ 086
어찌하면 좋을까 나와 당신을 ㆍ 088
두 번째 뜨는 달 ㆍ 090
글 잣는 밤 ㆍ 091
정읍사를 읊으며 ㆍ 092
손 편지 ㆍ 093
시 ㆍ 094
바람과 바람 ㆍ 095
고운 마음 밭을 먼저 일구면 ㆍ 097
우리의 시간 ㆍ 098
반쪽의 밤 ㆍ 099
그 시절 당신이 ㆍ 100
당신의 눈물을 보는 날 ㆍ 102
함께 맞이하는 계절 ㆍ 103
우리의 마음을 뭐라고 할까 ㆍ 104
사는 의미 ㆍ 105
당신의 겨울에 ㆍ 106
마음 밭 농부 ㆍ 108
희망하며
희망하며 ㆍ 114
장마 ㆍ 116
봄이 옵니까 ㆍ 117
바라건대 ㆍ 118
비웃지 마셔요 ㆍ 119
어떤 밤 ㆍ 120
어떤 밤 2 ㆍ 121
젊은이의 기도 ㆍ 122
부탁 ㆍ 123
의지 ㆍ 124
이정표 ㆍ 125
어제를 걸어 멈춰 선, 오늘 ㆍ 127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ㆍ 129
행복하길 ㆍ 130
가을은 말한다 ㆍ 131
한겨울에 ㆍ 133
늦었더라도 ㆍ 134
기도문 ㆍ 136
남은 삶을 바라보는 기도 ㆍ 138
다 태우고 있습니다 ㆍ 140
무엇이 남아 있는가 ㆍ 142
눈 감은 마음과 눈 어두운 마음이 흐르는 밤하늘에 ㆍ 143
새벽을 향하여 ㆍ 144
아침을 꿈꾸는 ㆍ 145
만약, 나에게 ㆍ 146
유언 ㆍ 147
바라본다 ㆍ 148
글을 쓰는 사람이라 말하기 부끄럽지만
글을 쓴 이의 변명
달맞이꽃 이야기 ㆍ 012
지나온 나날들 ㆍ 018
글을 쓰려는 이유 ㆍ 019
성숙 ㆍ 020
달맞이꽃 사랑가 ㆍ 021
달맞이꽃 ㆍ 023
별이 가장 밝은 밤이 오면 ㆍ 024
슬픔 ㆍ 025
우리를 보았다 ㆍ 026
떨어지는 별에 묻은 꿈을 바라보다 ㆍ 028
예지몽 ㆍ 030
길가에 피어난 꽃을 사랑하다 ㆍ 031
후회 ㆍ 033
두 개의 심장 ㆍ 034
길가에 버려진 장미를 보다 ㆍ 037
이미 지나 버린 일이온데 ㆍ 039
그리움 ㆍ 040
낡은 운동화 ㆍ 041
잃어버린 것, 놓아 버린 것 ㆍ 042
삶을 향해 고함! ㆍ 043
회고 ㆍ 044
질문합니다 ㆍ 046
사람 사이를 생각해 보다 ㆍ 048
여행을 떠나야겠다 ㆍ 049
여행자의 쉼터 ㆍ 050
헌책방 골목 ㆍ 052
여행의 막바지 ㆍ 053
어린 시절 꿈속에 ㆍ 055
장미와 하루살이 ㆍ 058
그래도 사랑
그래도, 사랑 ㆍ 062
기도 ㆍ 064
우리는 조약돌 ㆍ 066
초라함이 짓는 글 ㆍ 067
당신 없는 밤 ㆍ 068
홀로 시작하는 약속 ㆍ 069
불안 ㆍ 070
확신 ㆍ 071
꿈꾸는 시간 ㆍ 072
마음이 호수가 되기를 ㆍ 073
먼저 걸었던 분께 ㆍ 074
시를 쓰는 날 ㆍ 075
겨울 ㆍ 076
안부 ㆍ 077
신에게는 세 가지 시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눈이 있다고 합니다 ㆍ 078
별과 나 ㆍ 080
바다 앞에서 ㆍ 082
당신이 걷는 길 ㆍ 083
소망 ㆍ 084
내 이야기 좀 들어 볼래요? ㆍ 085
달팽이 마음 ㆍ 086
어찌하면 좋을까 나와 당신을 ㆍ 088
두 번째 뜨는 달 ㆍ 090
글 잣는 밤 ㆍ 091
정읍사를 읊으며 ㆍ 092
손 편지 ㆍ 093
시 ㆍ 094
바람과 바람 ㆍ 095
고운 마음 밭을 먼저 일구면 ㆍ 097
우리의 시간 ㆍ 098
반쪽의 밤 ㆍ 099
그 시절 당신이 ㆍ 100
당신의 눈물을 보는 날 ㆍ 102
함께 맞이하는 계절 ㆍ 103
우리의 마음을 뭐라고 할까 ㆍ 104
사는 의미 ㆍ 105
당신의 겨울에 ㆍ 106
마음 밭 농부 ㆍ 108
희망하며
희망하며 ㆍ 114
장마 ㆍ 116
봄이 옵니까 ㆍ 117
바라건대 ㆍ 118
비웃지 마셔요 ㆍ 119
어떤 밤 ㆍ 120
어떤 밤 2 ㆍ 121
젊은이의 기도 ㆍ 122
부탁 ㆍ 123
의지 ㆍ 124
이정표 ㆍ 125
어제를 걸어 멈춰 선, 오늘 ㆍ 127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ㆍ 129
행복하길 ㆍ 130
가을은 말한다 ㆍ 131
한겨울에 ㆍ 133
늦었더라도 ㆍ 134
기도문 ㆍ 136
남은 삶을 바라보는 기도 ㆍ 138
다 태우고 있습니다 ㆍ 140
무엇이 남아 있는가 ㆍ 142
눈 감은 마음과 눈 어두운 마음이 흐르는 밤하늘에 ㆍ 143
새벽을 향하여 ㆍ 144
아침을 꿈꾸는 ㆍ 145
만약, 나에게 ㆍ 146
유언 ㆍ 147
바라본다 ㆍ 148
글을 쓰는 사람이라 말하기 부끄럽지만
글을 쓴 이의 변명
저자
저자
정슬기
말을 천천히 하는 사람
목소리가 크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남들의 대화에 참여하기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마음 안에 가득한 감정들을 담아 두고만 살기에는 벅차서
말 대신 글을 저의 언어로 선택했습니다.
잃어버린 제 목소리를 대신하여
천천히 꺼내 놓은 표현들을 읽어 주시기를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크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남들의 대화에 참여하기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마음 안에 가득한 감정들을 담아 두고만 살기에는 벅차서
말 대신 글을 저의 언어로 선택했습니다.
잃어버린 제 목소리를 대신하여
천천히 꺼내 놓은 표현들을 읽어 주시기를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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