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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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책을 읽는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삶을 읽는 일이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 독서는 지식을 얻는 일이고, 누군가에게는 잠시 현실을 벗어나는 휴식이다. 그러나 송인환에게 독서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주며, 살아 보지 못한 시대와 만나지 못한 사람을 경험하게 해 준 삶의 동반자였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한 직장에서 일할 수 있었던 힘 가운데 하나로 독서를 꼽는다. 그리고 자신이 책을 통해 얻은 경험과 통찰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봄날의 책』을 펴냈다.
『봄날의 책』은 『논어』에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열하일기』, 『코스모스』, 『총, 균, 쇠』, 『사피엔스』를 거쳐 『토지』, 『태백산맥』,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햄릿』, 『데미안』, 『어린 왕자』, 『무소유』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삶에 흔적을 남긴 42편의 책과 글을 담았다. 인문과 교양, 국내외 소설과 산문을 넘나들지만 그 중심에는 하나의 질문이 놓여 있다.
이 책에서 나는 무엇을 배웠고, 그것은 내 삶에 무엇을 남겼는가.
좋은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다시 나를 만나다
저자는 명저의 줄거리와 의미를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책에서 발견한 문장과 생각을 자신의 경험으로 가져와 삶의 태도와 관계, 일과 사회를 다시 바라본다.
『논어』에서는 타인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는 삶을 생각하고,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서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학문을 놓지 않았던 정약용을 통해 희망과 공부의 힘을 발견한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등장하는 한 점의 햇빛은 힘겨웠던 박사과정 시절 저자에게도 희망이 되었으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우리 문화와 우리 것의 소중함을 새롭게 바라보게 했다.
그 시선은 인간과 문명, 역사와 사회로 확장된다. 『코스모스』를 통해 광활한 우주 속 인간의 존재를 생각하고, 『총, 균, 쇠』와 『사피엔스』를 읽으며 문명의 발전과 인간의 삶을 돌아본다. 『토지』와 『태백산맥』을 비롯한 국내 소설에서는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통해 우리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고,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에서는 타인의 고통과 상처를 마주한다. 특히 저자는 『논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와 함께 『태백산맥』을 자신의 세 권의 '인생 책'으로 꼽는다.
국외 소설을 읽는 방식도 다르지 않다. 『햄릿』의 망설임 앞에서는 생각만 하다 시작하지 못하는 삶을 돌아보고, 『데미안』에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존재가 결국 자기 자신임을 생각한다. 『싯다르타』와 『어린 왕자』, 『갈매기의 꿈』을 통해서는 삶과 관계, 순수함과 자유에 관한 질문을 이어간다.
이처럼 『봄날의 책』에서 독서는 책장을 덮는 순간 끝나지 않는다. 책에서 얻은 생각이 저자의 경험을 만나고, 그 경험은 다시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명저에 대한 해설보다 한 사람의 독자가 책을 읽으며 느끼고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목소리가 이 책에 더욱 선명하게 남는 이유다.
책을 읽고, 저자를 만나고, 마침내 나 자신을 읽는 것
책의 마지막에서 저자는 신영복의 '서삼독(書三讀)'을 이야기한다. 텍스트를 읽고, 그 글을 쓴 사람을 읽고, 마지막으로 그 책을 읽고 있는 자기 자신을 읽는 것. 그중에서도 저자가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세 번째 읽기다. 책에서 지식을 얻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에 자신을 비추고 스스로를 돌아볼 때 비로소 독서가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날의 책』은 '꼭 읽어야 할 명저'를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한 사람의 독자가 오랜 시간 책을 읽으며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자신의 삶에 남겼는지를 보여주는 독서의 기록이자 삶의 기록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어쩌면 한 권의 책이 내게 무엇을 남겼는지 돌아보는 일인지도 모른다. 어떤 책은 삶의 방향을 잡아 주고, 어떤 책은 편견을 깨뜨리며, 어떤 책은 견디기 어려운 시간을 건너게 한다. 오래전에 읽었던 한 문장이 어느 날 다시 찾아와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기도 한다.
책을 읽고, 저자를 만나고, 마침내 나 자신을 읽는 것.
봄날, 벚꽃 핀 창가에서 들려오는 책장 넘어가는 소리처럼 『봄날의 책』은 독서가 주는 오래되고 소박한 기쁨을 다시 일깨운다. 책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는 좋은 책으로 들어가는 작은 문이 되고, 이미 독서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나는 이 책에서 무엇을 읽었는가'를 다시 묻게 하는 책이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 독서는 지식을 얻는 일이고, 누군가에게는 잠시 현실을 벗어나는 휴식이다. 그러나 송인환에게 독서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주며, 살아 보지 못한 시대와 만나지 못한 사람을 경험하게 해 준 삶의 동반자였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한 직장에서 일할 수 있었던 힘 가운데 하나로 독서를 꼽는다. 그리고 자신이 책을 통해 얻은 경험과 통찰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봄날의 책』을 펴냈다.
『봄날의 책』은 『논어』에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열하일기』, 『코스모스』, 『총, 균, 쇠』, 『사피엔스』를 거쳐 『토지』, 『태백산맥』,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햄릿』, 『데미안』, 『어린 왕자』, 『무소유』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삶에 흔적을 남긴 42편의 책과 글을 담았다. 인문과 교양, 국내외 소설과 산문을 넘나들지만 그 중심에는 하나의 질문이 놓여 있다.
이 책에서 나는 무엇을 배웠고, 그것은 내 삶에 무엇을 남겼는가.
좋은 책을 만나고, 그 안에서 다시 나를 만나다
저자는 명저의 줄거리와 의미를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책에서 발견한 문장과 생각을 자신의 경험으로 가져와 삶의 태도와 관계, 일과 사회를 다시 바라본다.
『논어』에서는 타인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는 삶을 생각하고,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서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학문을 놓지 않았던 정약용을 통해 희망과 공부의 힘을 발견한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등장하는 한 점의 햇빛은 힘겨웠던 박사과정 시절 저자에게도 희망이 되었으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우리 문화와 우리 것의 소중함을 새롭게 바라보게 했다.
그 시선은 인간과 문명, 역사와 사회로 확장된다. 『코스모스』를 통해 광활한 우주 속 인간의 존재를 생각하고, 『총, 균, 쇠』와 『사피엔스』를 읽으며 문명의 발전과 인간의 삶을 돌아본다. 『토지』와 『태백산맥』을 비롯한 국내 소설에서는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통해 우리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고,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에서는 타인의 고통과 상처를 마주한다. 특히 저자는 『논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와 함께 『태백산맥』을 자신의 세 권의 '인생 책'으로 꼽는다.
국외 소설을 읽는 방식도 다르지 않다. 『햄릿』의 망설임 앞에서는 생각만 하다 시작하지 못하는 삶을 돌아보고, 『데미안』에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존재가 결국 자기 자신임을 생각한다. 『싯다르타』와 『어린 왕자』, 『갈매기의 꿈』을 통해서는 삶과 관계, 순수함과 자유에 관한 질문을 이어간다.
이처럼 『봄날의 책』에서 독서는 책장을 덮는 순간 끝나지 않는다. 책에서 얻은 생각이 저자의 경험을 만나고, 그 경험은 다시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명저에 대한 해설보다 한 사람의 독자가 책을 읽으며 느끼고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목소리가 이 책에 더욱 선명하게 남는 이유다.
책을 읽고, 저자를 만나고, 마침내 나 자신을 읽는 것
책의 마지막에서 저자는 신영복의 '서삼독(書三讀)'을 이야기한다. 텍스트를 읽고, 그 글을 쓴 사람을 읽고, 마지막으로 그 책을 읽고 있는 자기 자신을 읽는 것. 그중에서도 저자가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세 번째 읽기다. 책에서 지식을 얻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에 자신을 비추고 스스로를 돌아볼 때 비로소 독서가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날의 책』은 '꼭 읽어야 할 명저'를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한 사람의 독자가 오랜 시간 책을 읽으며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자신의 삶에 남겼는지를 보여주는 독서의 기록이자 삶의 기록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어쩌면 한 권의 책이 내게 무엇을 남겼는지 돌아보는 일인지도 모른다. 어떤 책은 삶의 방향을 잡아 주고, 어떤 책은 편견을 깨뜨리며, 어떤 책은 견디기 어려운 시간을 건너게 한다. 오래전에 읽었던 한 문장이 어느 날 다시 찾아와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기도 한다.
책을 읽고, 저자를 만나고, 마침내 나 자신을 읽는 것.
봄날, 벚꽃 핀 창가에서 들려오는 책장 넘어가는 소리처럼 『봄날의 책』은 독서가 주는 오래되고 소박한 기쁨을 다시 일깨운다. 책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는 좋은 책으로 들어가는 작은 문이 되고, 이미 독서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나는 이 책에서 무엇을 읽었는가'를 다시 묻게 하는 책이다.
목차
목차
PART 1. 인문
01. 논어
02.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03. 열하일기
04. 오직 독서뿐
05.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0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PART 2. 교양
07. 코스모스
08. 총, 균, 쇠
09. 사피엔스
PART 3. 소설(국내)
10. 무정
11. 임꺽정
12. 메밀꽃 필 무렵
13. 날개
14. 광장
15. 김약국의 딸
16. 무진기행
17. 토지
18. 당신들의 천국
19.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
20. 지리산
21. 순이 삼촌
22. 젊은 날의 초상
23. 태백산맥
24. 아리랑
25. 한강
26. 칼의 노래
27. 채식주의자
28. 소년이 온다
29. 하얼빈
PART 4. 소설(국외)
30. 햄릿
31.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32. 대위의 딸
33. 데미안
34. 싯다르타
35. 설국
36. 이방인
37. 어린 왕자
38. 갈매기의 꿈
?
PART 5. 산문
39. 흰 바람벽이 있어
40. 무소유
41. 플루트 플레이어
42. 서삼독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01. 논어
02.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03. 열하일기
04. 오직 독서뿐
05.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0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PART 2. 교양
07. 코스모스
08. 총, 균, 쇠
09. 사피엔스
PART 3. 소설(국내)
10. 무정
11. 임꺽정
12. 메밀꽃 필 무렵
13. 날개
14. 광장
15. 김약국의 딸
16. 무진기행
17. 토지
18. 당신들의 천국
19.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
20. 지리산
21. 순이 삼촌
22. 젊은 날의 초상
23. 태백산맥
24. 아리랑
25. 한강
26. 칼의 노래
27. 채식주의자
28. 소년이 온다
29. 하얼빈
PART 4. 소설(국외)
30. 햄릿
31.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32. 대위의 딸
33. 데미안
34. 싯다르타
35. 설국
36. 이방인
37. 어린 왕자
38. 갈매기의 꿈
?
PART 5. 산문
39. 흰 바람벽이 있어
40. 무소유
41. 플루트 플레이어
42. 서삼독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저자
저자
송인환 직장 / 사회과학 / 인문학 / 연구 / 저술 / 강의
?
건설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
대학에서 경영학을
대학원에서 노사관계학과 부동산학을 전공했다.
?
상업용 부동산의 사업타당성 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
한편으로 인문학을 공부해왔다.
동서양고전, 영화, 그림이 관심사다.
?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접점에서
현실을 사유하는 글을 써나가고 있다.
?
단행본으로 《직장인의 자산관리》, 《직장인의 독서》, 《영화, 세상을 비추다》, 《봄날의 책》을 출간했다.
?
한국국제대학교에서 강의했다.
?
건설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
대학에서 경영학을
대학원에서 노사관계학과 부동산학을 전공했다.
?
상업용 부동산의 사업타당성 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
한편으로 인문학을 공부해왔다.
동서양고전, 영화, 그림이 관심사다.
?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접점에서
현실을 사유하는 글을 써나가고 있다.
?
단행본으로 《직장인의 자산관리》, 《직장인의 독서》, 《영화, 세상을 비추다》, 《봄날의 책》을 출간했다.
?
한국국제대학교에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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