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시 강에서 만난다 1
나의 친구 두우쟁이에게 | 이상복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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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친구로부터 배웠다”
어둠의 터널에서 빛으로 이끌어준 이들에게 바치는 소설
가난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내일에 대한 기대를 잃지 않으려 성실하게 몸부림치는 소년 이칠복의 먹먹하면서도 따뜻한 성장 이야기. 《우리는 다시 강에서 만난다》는 여덟 살 칠복이의 세 동생 중 첫째 동생인 숙이가 폐렴으로 세상과 작별하는 작은 단칸방에서 시작된다. 병원은커녕 물에 소금만 넣어 끓인 소금국으로 끼니를 때울 정도로 지독히도 가난했기에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하고 무력하게 숙이를 떠나보낸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서러운 눈물 냄새를 맡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날, 칠복이의 그림자에 문신처럼 결코 지울 수 없는 짙은 우울이 드리운다. 한 달 뒤 둘째 동생 순이마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는데….
지난하고 지난한 시절, 갈등과 방황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무와 염세에 빠져 있던 칠복이 앞에 동급생 명훈이가 나타난다. 마치 농사에 있어 중요한 절기인 4월 곡우 때 비와 함께 나타난다는 귀하디귀한 물고기 두우쟁이처럼.
어둠의 터널에서 빛으로 이끌어준 이들에게 바치는 소설
가난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내일에 대한 기대를 잃지 않으려 성실하게 몸부림치는 소년 이칠복의 먹먹하면서도 따뜻한 성장 이야기. 《우리는 다시 강에서 만난다》는 여덟 살 칠복이의 세 동생 중 첫째 동생인 숙이가 폐렴으로 세상과 작별하는 작은 단칸방에서 시작된다. 병원은커녕 물에 소금만 넣어 끓인 소금국으로 끼니를 때울 정도로 지독히도 가난했기에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하고 무력하게 숙이를 떠나보낸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서러운 눈물 냄새를 맡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날, 칠복이의 그림자에 문신처럼 결코 지울 수 없는 짙은 우울이 드리운다. 한 달 뒤 둘째 동생 순이마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는데….
지난하고 지난한 시절, 갈등과 방황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무와 염세에 빠져 있던 칠복이 앞에 동급생 명훈이가 나타난다. 마치 농사에 있어 중요한 절기인 4월 곡우 때 비와 함께 나타난다는 귀하디귀한 물고기 두우쟁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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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보면 찰나에 지나지 않을 순간들,
그럼에도 오래도록 마음속에서 함께 살아간 사람과 시간들
서강대학교 교수이자 변호사 이상복의 첫 자전 소설
《우리는 다시 강에서 만난다》는 여덟 살 칠복이의 세 동생 중 첫째 동생인 숙이가 폐렴으로 세상과 작별하는 작은 단칸방에서 시작된다. 병원은커녕 물에 소금만 넣어 끓인 소금국으로 끼니를 때울 정도로 지독히도 가난했기에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하고 무력하게 숙이를 떠나보낸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서러운 눈물 냄새를 맡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날, 칠복이의 그림자에 문신처럼 결코 지울 수 없는 짙은 우울이 드리운다. 한 달 뒤 둘째 동생 순이마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는데….
세상살이에 들볶이고 가난에 허우적대는 나날에도 생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악착같이 달려온 칠복이.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봄여름가을겨울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만 되면 어둠을 뚫고 나가 숨이 차도록 달리며 신문을 배달하던 소년 이칠복의 성실한 생명력과 즐거운 날에도, 친구들과 노는 날에도, 비가 내리는 날에도 왈칵 느닷없이 떠오르는 수많은 죽음과 이별의 파편에 잠식되는 소년 이칠복의 예민한 감정선은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꼭꼭 숨겨두고 자신에게조차 들키지 않으려 초조해하던 우리들의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그리고 어느 사람을 불현듯 떠오르게 한다.
지난하고 지난한 시절, 갈등과 방황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무와 염세에 빠져 있던 칠복이 앞에 동급생 명훈이가 나타난다. 마치 농사에 있어 중요한 절기인 4월 곡우 때 비와 함께 나타난다는 귀하디귀한 물고기 두우쟁이처럼….
"나는 모래무지였다. 세상이 부끄러워 늘 모래 속에 얼굴을 파묻고 살았다. 내 인생의 친구이자 스승이었던 두우쟁이 명훈. 마지막 길을 떠나면서까지 나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남겨주었다."
이 책은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복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성장 소설로, 2005년 출간한 《모래무지와 두우쟁이》를 재편집해 복간한 것이다.
그럼에도 오래도록 마음속에서 함께 살아간 사람과 시간들
서강대학교 교수이자 변호사 이상복의 첫 자전 소설
《우리는 다시 강에서 만난다》는 여덟 살 칠복이의 세 동생 중 첫째 동생인 숙이가 폐렴으로 세상과 작별하는 작은 단칸방에서 시작된다. 병원은커녕 물에 소금만 넣어 끓인 소금국으로 끼니를 때울 정도로 지독히도 가난했기에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하고 무력하게 숙이를 떠나보낸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서러운 눈물 냄새를 맡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날, 칠복이의 그림자에 문신처럼 결코 지울 수 없는 짙은 우울이 드리운다. 한 달 뒤 둘째 동생 순이마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는데….
세상살이에 들볶이고 가난에 허우적대는 나날에도 생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악착같이 달려온 칠복이.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봄여름가을겨울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만 되면 어둠을 뚫고 나가 숨이 차도록 달리며 신문을 배달하던 소년 이칠복의 성실한 생명력과 즐거운 날에도, 친구들과 노는 날에도, 비가 내리는 날에도 왈칵 느닷없이 떠오르는 수많은 죽음과 이별의 파편에 잠식되는 소년 이칠복의 예민한 감정선은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꼭꼭 숨겨두고 자신에게조차 들키지 않으려 초조해하던 우리들의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그리고 어느 사람을 불현듯 떠오르게 한다.
지난하고 지난한 시절, 갈등과 방황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무와 염세에 빠져 있던 칠복이 앞에 동급생 명훈이가 나타난다. 마치 농사에 있어 중요한 절기인 4월 곡우 때 비와 함께 나타난다는 귀하디귀한 물고기 두우쟁이처럼….
"나는 모래무지였다. 세상이 부끄러워 늘 모래 속에 얼굴을 파묻고 살았다. 내 인생의 친구이자 스승이었던 두우쟁이 명훈. 마지막 길을 떠나면서까지 나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남겨주었다."
이 책은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복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성장 소설로, 2005년 출간한 《모래무지와 두우쟁이》를 재편집해 복간한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아빠, 죽지 마. 내가 있잖아요
호떡 하나 주면 안 되나
캐리는 똥개가 아냐!
의형제를 맺다
선생님 팬티는 빨간색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
날아간 첫 월급
초코우유의 유혹
〈미워도 다시 한번〉
친구의 누나를 사랑했네
동정은 싫어요
우울한 하루
눈 오는 겨울이 싫어요
따뜻했던 아버지의 품속
명다방 누나
눈물의 신문확장대회
성인만화 〈김일성의 침실〉
1974년 크리스마스이브
아빠, 죽지 마. 내가 있잖아요
호떡 하나 주면 안 되나
캐리는 똥개가 아냐!
의형제를 맺다
선생님 팬티는 빨간색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
날아간 첫 월급
초코우유의 유혹
〈미워도 다시 한번〉
친구의 누나를 사랑했네
동정은 싫어요
우울한 하루
눈 오는 겨울이 싫어요
따뜻했던 아버지의 품속
명다방 누나
눈물의 신문확장대회
성인만화 〈김일성의 침실〉
1974년 크리스마스이브
저자
저자
이상복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전문분야 법학연구과정(금융거래법)을 이수했다. 사법연수원 28기로 변호사 일을 하기도 했다.
미국 스탠퍼드 로스쿨 방문학자,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거쳐 서강대학교 금융법센터장 및 법학부 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외부감사법》, 《외국환거래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자본시장법》, 《금융법강의 1~4》 등 법학 관련 20여 종이 있다. 철학과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행복을 지키는 法》, 《자유·평등·정의》, 에세이 《방황도 힘이 된다》를 썼다.
미국 스탠퍼드 로스쿨 방문학자,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거쳐 서강대학교 금융법센터장 및 법학부 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외부감사법》, 《외국환거래법》, 《금융소비자보호법》, 《자본시장법》, 《금융법강의 1~4》 등 법학 관련 20여 종이 있다. 철학과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행복을 지키는 法》, 《자유·평등·정의》, 에세이 《방황도 힘이 된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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