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 그늘에 서면(한비시선 144)
심우정 2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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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시인의 두번 째 시집으로
갈망의 삶에서 벗어난
순천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갈망의 삶에서 벗어난
순천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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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칠십을 넘어면서 '이제 정말 늙었구나'라고 생각하는 시인은 살 만큼 살았는데도 아직 자신의 몸 하나도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나약한 나 자신에게 한심함을 느끼면서 요즘 세대처럼 그렇게 자유롭게 살아본 기억도 없고, 그렇다고 안타까운 우리 부모 세대처럼 힘들게 옥 조여 산 세대는 아닌데도 뭔가 다 채워지지 않는 아쉬운 갈망 속에 어중간하게 살고 있는 세월이 아닌가 생각하며 이제 虛妄이라는 느낌보다는 心身의 무력감 속에서 하루하루 큰 의미 없이 사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자신이나 주변에 일말의 미안한 생각도 들지만,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어 말 그대로 順天의 삶을 살아야 할 나이가 되었다 라고 여기면서 順天의 길은 쉬운 것 같으면서 쉽지 않을 것이지만 자기 의지대로 살아온 수십 년의 타성도 남아 있어 각자 나름의 順天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면서 詩를 쓴답시고 하다 보니 孔子의 "詩는 思無邪"라는 말이 가끔 마음에 와닿는다면서 평소 詩를 가까이하며 사는 게 그나마 좀 덜 邪惡한 삶이 되지 않을까 여기며 시를 쓰는 것이 자신과 주변 세상을 조금 더 善한 눈으로 찬찬히 돌아보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목차
목차
제1부-결국, 사랑을 위하여
가냘픈 것들을 위하여 _012 봄 _013 나무에 기대어 _014 가족 _015 靑山 _016 겨울나무 _017 孤島를 그리며 _018 그 여름 _019 구월의 한숨 _020 그리움 _021 늦가을 오후 _022 옛날 '金馬場'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소 _023 까뮈 _024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_025 봄과 소나무 _026 그 사랑을 위하여 _027 꽃이 예쁜 이유 _028 나무 아래 서면 _029 나의 평화 _031 그날들 _032
제2부-당신과 함께여서
낙엽 _034 南道 길 위의 回想 _035 너무 적막해서 _036 포플러 그 언덕에 _037 노랑 그리움 _038 눈물이 나요 _039 그 썩을 놈들이 _040 늦겨울 파리의 하늘 밑 _041 단풍은 또 물들고_042 봄날 _043 당신의 마음 _044 또 여름은 가고 _045 모르고 산다 _046 봄 노랑 노래 _047 모르는 사람처럼 _048 南道의 맛 _049 또 하나의 나 _050 무엇으로 사나, 살아야 하나_051 無人島의 꽃 _052 늦겨울 속에서 _053
제3부-어쩔 수 없음이어라
迷路 속에서 _056 배롱나무꽃 _057 봄볕 따사로운데 _058 부모의 자식 _059 不條理 _060 四月에는 _061 봄이란 _062 새벽 _063 西風이 불어오면 _064 세상 _065 솜리 _066 스님과 어머니 _067 시월, 동네 카페 앞에서 _068 십일월의 장미_069 아버지 回想 _070 봄이랍니다 _071 아침에 읽는 詩 _072 어쩐지 좋은 것 _073 어쩔 수 없어요 _075 연꽃을 그리며 _076
제4부-저 강물 흘러서
오는 봄 _078 외딴 섬 _079 運命 _080 유채꽃 향 바람에 날리고 _081 이른 봄 생각 _082 황혼 _083 입춘 풍경 _084 자유_085 연초록 새순 바람에 출렁이면 _086 꽃 _087 이른 봄 섬진강 가에서 _088 저 강물에 다 띄우리 _089 절망 _090 靜中動 _091 줄어가는 인생 _092 진도 아리랑 _093 질긴 꽃이 아름다워 _094 하얀 동백 _095 저 붉은 흙바람 속에 _096 꽃샘추위 _097
제5부-꽃이 시든다 해도
초가을 _100 친구 _101 칠월 어느 山寺 _102 하얀 철쭉 _103 파도여 _104 꽃은 _105 편지를 써요 _106 초가을 연보랏빛 그 꽃_107 참회 _108 이른 봄에 눈물 흐르는 것은 _109 첫눈 올 때 쯤 _110 하얀 억새 _111 꽃은 벌써 시들고 _112 한 송이 붉은 장미의 노래 _113 화엄사 紅梅 _114 황막한 안달루시아 _115 이별_116 하얀 철쭉이 필 때 _117 虛無 _118 흐르는 세월 속에 _119
가냘픈 것들을 위하여 _012 봄 _013 나무에 기대어 _014 가족 _015 靑山 _016 겨울나무 _017 孤島를 그리며 _018 그 여름 _019 구월의 한숨 _020 그리움 _021 늦가을 오후 _022 옛날 '金馬場'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소 _023 까뮈 _024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_025 봄과 소나무 _026 그 사랑을 위하여 _027 꽃이 예쁜 이유 _028 나무 아래 서면 _029 나의 평화 _031 그날들 _032
제2부-당신과 함께여서
낙엽 _034 南道 길 위의 回想 _035 너무 적막해서 _036 포플러 그 언덕에 _037 노랑 그리움 _038 눈물이 나요 _039 그 썩을 놈들이 _040 늦겨울 파리의 하늘 밑 _041 단풍은 또 물들고_042 봄날 _043 당신의 마음 _044 또 여름은 가고 _045 모르고 산다 _046 봄 노랑 노래 _047 모르는 사람처럼 _048 南道의 맛 _049 또 하나의 나 _050 무엇으로 사나, 살아야 하나_051 無人島의 꽃 _052 늦겨울 속에서 _053
제3부-어쩔 수 없음이어라
迷路 속에서 _056 배롱나무꽃 _057 봄볕 따사로운데 _058 부모의 자식 _059 不條理 _060 四月에는 _061 봄이란 _062 새벽 _063 西風이 불어오면 _064 세상 _065 솜리 _066 스님과 어머니 _067 시월, 동네 카페 앞에서 _068 십일월의 장미_069 아버지 回想 _070 봄이랍니다 _071 아침에 읽는 詩 _072 어쩐지 좋은 것 _073 어쩔 수 없어요 _075 연꽃을 그리며 _076
제4부-저 강물 흘러서
오는 봄 _078 외딴 섬 _079 運命 _080 유채꽃 향 바람에 날리고 _081 이른 봄 생각 _082 황혼 _083 입춘 풍경 _084 자유_085 연초록 새순 바람에 출렁이면 _086 꽃 _087 이른 봄 섬진강 가에서 _088 저 강물에 다 띄우리 _089 절망 _090 靜中動 _091 줄어가는 인생 _092 진도 아리랑 _093 질긴 꽃이 아름다워 _094 하얀 동백 _095 저 붉은 흙바람 속에 _096 꽃샘추위 _097
제5부-꽃이 시든다 해도
초가을 _100 친구 _101 칠월 어느 山寺 _102 하얀 철쭉 _103 파도여 _104 꽃은 _105 편지를 써요 _106 초가을 연보랏빛 그 꽃_107 참회 _108 이른 봄에 눈물 흐르는 것은 _109 첫눈 올 때 쯤 _110 하얀 억새 _111 꽃은 벌써 시들고 _112 한 송이 붉은 장미의 노래 _113 화엄사 紅梅 _114 황막한 안달루시아 _115 이별_116 하얀 철쭉이 필 때 _117 虛無 _118 흐르는 세월 속에 _119
저자
저자
심우정
전북 완주 출생, 남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해병대 중위 제대, 산업통상자원부 근속 후 명퇴, 월간 '문학세계' 등단 (2019)
*저서 : 시집 '무당벌레 꽃잎에 오르다' 출간 (2021), 제2 시집 '플라타너스 그늘에 서면' 출간 (2022)
*저서 : 시집 '무당벌레 꽃잎에 오르다' 출간 (2021), 제2 시집 '플라타너스 그늘에 서면' 출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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