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생각하는 보물창고(문학사랑 아동문학선 55)
박종국 제9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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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 선생이 9동시집 『머리는 생각하는 보물창고』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박종국 선생은 동시와 시, 그리고 수필을 창작하여 50여 권의 저서를 발간한 분입니다. 아동문학가 박종국 아동문학가의 동시 「하늘과 바다」 가 초등학교 5~6학년 음악 교과서에 2019년부터 수록되어 왔습니다.
「하늘과 바다」 는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공부하는 작품입니다. 같은 쪽의 윗부분에 ‘하늘에 비친 시와 노래’라는 안내를 참고하면, 하늘과 연관되는 동심을 잘 표현한 작품이어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늘과 바다」 는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공부하는 작품입니다. 같은 쪽의 윗부분에 ‘하늘에 비친 시와 노래’라는 안내를 참고하면, 하늘과 연관되는 동심을 잘 표현한 작품이어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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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 - 박종국 선생님의 9동시집 『머리는 생각하는 보물창고』에 실려 있는 동시 「나를 어떻게 알아보았지」에서 꿩이 '꿩 꿩' 울고, 뻐꾸기가 '뻐꾹 뻐꾹' 울면서, '나를 어떻게 알아보았지?'라는 시 구절이 있습니다. 이에 대꾸하는 형식으로 시인은 '제 이름 울어대고!'로 답변합니다. 이렇게 주고받는 동시는 생각하며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멍 멍' '삐약삐악' 제 목청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현상을 보면서, 박종국 선생님은 울음소리만 듣고, 때로는 목청만 듣고도 그 주인공을 찾아낼 수 있음을 작품으로 빚습니다. 한편 〈발걸음 소리만 듣고서도〉 엄마와 아빠를 구별할 수 있고, 누나와 형을 구별할 수 있어 〈우린 한 가족〉이라는 가족사랑이 작품에 담기기도 합니다.
#2 - 동심으로 빚은 동시와 동화에는 아동문학의 일부 특성에 따라 교훈성이 담겨있을 때가 있습니다. 박종국 선생님의 동시집에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도성이 드러난 작품이 여럿입니다. 동시 「참다운 모습」에서 〈좋아서 하고/ 싫으면서도 하는〉 착한 일이나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싫어서 않고/ 좋으면서도 않는〉 나쁜 일이나 해서는 안 될 행동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서로가 배려하는/ 공동체 이웃〉으로서 민주 시민의 소양을 계발하고자 합니다. 이어서 〈어울려 살아가는/ 참다운 모습〉을 도출해냅니다. 서로 조금씩 참고, 조금씩 나누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리라는 희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성과 함께 역사적 사건이나 유물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3 - 동시가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창작하는 문학이어서, 가족에 대한 소재가 많은 것이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등 여러 인물을 제재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박종국 선생님의 동시집에도 가족에 대한 작품과 함께, 같이 자라는 친구 소재 역시 선택의 빈도가 높습니다.
동시 「우리는 친구」에서 서로 이해하는 관계를 제시합니다. 〈네가 방황할 때/ 그 마음/ 알아〉 〈네가 시침 떼는/ 그 마음/ 알아〉에 대한 답변이 '나도 그랬지'입니다. 나도 그런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친구의 방황과 시침 떼는 행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훤히 알게 되는 '네 마음'과 '내 마음'이며 '우리는 친구'라는 합집합을 이룹니다. 그렇지만 서정의 중심에는 '엄마'가 위치합니다.
#4
박종국 선생의 동시 「아이 좋아라」 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간명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의 특징은 수미상관(첫 부분과 끝 부분이 비슷한) 형식입니다. 〈엄마와 함께 하면/ 무어든 좋다〉와 〈엄마가 함께라면/ 어디든 좋다〉를 읽다 보면 같은 시어의 반복 같습니다. 그러나 두 개의 연은 유사한 형식의 반복일 뿐이지 중심어가 완전하게 다릅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좋다는 것과 엄마와 함께라면 [어디]를 가든지 좋다는 [대상]과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두 연의 교집합은 [엄마]이고, 합집합은 [엄마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2~4연까지 동일한 형식이 반복되어 엄마와의 관계를 강조한 것이지요. 작품의 주인공이 대화로 "엄마, 어디가"라고 묻습니다. 이 물음에 엄마는 "텃밭에." "시장에." "식당에."라고 간명하게 대답합니다. 그때마다 작품의 주체는 "아이 좋아라."를 반복하여 엄마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합니다.
동시의 표현에서 시어의 반복이 자주 나타나는 것은 정서 혹은 주제의 강조입니다. 박종국 아동문학가 역시 동일 시어의 반복을 자주 이용합니다. 또한 다른 시어를 찾아 변화를 주면서도, 형식이 동일한 '수정 반복'을 사용하여, 동심을 오롯하게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고 능란하게 동시에 감동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멍 멍' '삐약삐악' 제 목청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현상을 보면서, 박종국 선생님은 울음소리만 듣고, 때로는 목청만 듣고도 그 주인공을 찾아낼 수 있음을 작품으로 빚습니다. 한편 〈발걸음 소리만 듣고서도〉 엄마와 아빠를 구별할 수 있고, 누나와 형을 구별할 수 있어 〈우린 한 가족〉이라는 가족사랑이 작품에 담기기도 합니다.
#2 - 동심으로 빚은 동시와 동화에는 아동문학의 일부 특성에 따라 교훈성이 담겨있을 때가 있습니다. 박종국 선생님의 동시집에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도성이 드러난 작품이 여럿입니다. 동시 「참다운 모습」에서 〈좋아서 하고/ 싫으면서도 하는〉 착한 일이나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싫어서 않고/ 좋으면서도 않는〉 나쁜 일이나 해서는 안 될 행동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서로가 배려하는/ 공동체 이웃〉으로서 민주 시민의 소양을 계발하고자 합니다. 이어서 〈어울려 살아가는/ 참다운 모습〉을 도출해냅니다. 서로 조금씩 참고, 조금씩 나누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리라는 희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성과 함께 역사적 사건이나 유물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3 - 동시가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창작하는 문학이어서, 가족에 대한 소재가 많은 것이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등 여러 인물을 제재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박종국 선생님의 동시집에도 가족에 대한 작품과 함께, 같이 자라는 친구 소재 역시 선택의 빈도가 높습니다.
동시 「우리는 친구」에서 서로 이해하는 관계를 제시합니다. 〈네가 방황할 때/ 그 마음/ 알아〉 〈네가 시침 떼는/ 그 마음/ 알아〉에 대한 답변이 '나도 그랬지'입니다. 나도 그런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친구의 방황과 시침 떼는 행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훤히 알게 되는 '네 마음'과 '내 마음'이며 '우리는 친구'라는 합집합을 이룹니다. 그렇지만 서정의 중심에는 '엄마'가 위치합니다.
#4
박종국 선생의 동시 「아이 좋아라」 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간명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의 특징은 수미상관(첫 부분과 끝 부분이 비슷한) 형식입니다. 〈엄마와 함께 하면/ 무어든 좋다〉와 〈엄마가 함께라면/ 어디든 좋다〉를 읽다 보면 같은 시어의 반복 같습니다. 그러나 두 개의 연은 유사한 형식의 반복일 뿐이지 중심어가 완전하게 다릅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좋다는 것과 엄마와 함께라면 [어디]를 가든지 좋다는 [대상]과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두 연의 교집합은 [엄마]이고, 합집합은 [엄마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2~4연까지 동일한 형식이 반복되어 엄마와의 관계를 강조한 것이지요. 작품의 주인공이 대화로 "엄마, 어디가"라고 묻습니다. 이 물음에 엄마는 "텃밭에." "시장에." "식당에."라고 간명하게 대답합니다. 그때마다 작품의 주체는 "아이 좋아라."를 반복하여 엄마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합니다.
동시의 표현에서 시어의 반복이 자주 나타나는 것은 정서 혹은 주제의 강조입니다. 박종국 아동문학가 역시 동일 시어의 반복을 자주 이용합니다. 또한 다른 시어를 찾아 변화를 주면서도, 형식이 동일한 '수정 반복'을 사용하여, 동심을 오롯하게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고 능란하게 동시에 감동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004
제1부_나를 어떻게 알아보았지
봄이 왔어요 012
나를 어떻게 알아보았지 014
할머니의 마지막 봄날 016
그런 것이 아닌데 018
내 것은 안돼 019
꽃의 요정 020
참다운 모습 022
글을 써보자 023
가로수 024
마음에 꿈이 피었어요 025
아직도 못다 부른 이름 026
제2부_머리는 생각하는 보물창고
머리는 생각하는 보물창고 030
무더운 날 032
나이 034
혼자 피는 꽃 035
주사 맞기 036
정답 없는 정답 037
전화 038
코로나 전성시대 039
그네 타는 빨래 040
습관 바꾸기 042
새는 다시 돌아보지 않는다 043
제3부_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 046
해 뜨고 지는 곳 047
물새 048
아이 좋아라 050
산길은 혼자다 052
끼어드는 욕심 053
곶감 054
할머니 할아버지 055
은행나무 단풍잎 056
고추잠자리 058
나는 바다가 될 수 없다 059
제4부_비밀은 필요해요
시소 타기 062
가는 가을 오는 겨울 064
비밀은 필요해요 065
열린 마음 066
담쟁이 넝쿨 067
아름다운 세상 068
가을 색칠하기 070
우리는 친구 072
꽃 낙엽 잎 낙엽 073
그래서 더 값진 도전 074
아름다운 모습 076
제5부_네가 말할 때까지는
네가 말할 때까지는 078
너만 바라다보는 나 080
좋은 친구 082
노을빛 그리움 083
냇물 084
뭐가 궁금하지 086
공연한 호기심 087
단풍꽃 088
할머니의 지팡이 089
미래는 우리가 주인공 090
처음부터 끊긴 뱃길 091
제6부_꼬치꼬치 묻지 마세요
꼬치꼬치 묻지 마세요 094
혼자는 부족해서 096
시간은 가지요 098
곱게 풀어내고 099
이건 아닌데 100
엄마 아빠가 바빠도 101
같으며 다른 물 102
아기는 우등생 104
날이 갈수록 106
엄마의 속마음 107
어젯밤 이야기 엿듣기 108
박종국 동시집 해설-문학평론가 리헌석
새롭게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동심 110
부록
하늘과 바다 121
시인의 약력 122
제1부_나를 어떻게 알아보았지
봄이 왔어요 012
나를 어떻게 알아보았지 014
할머니의 마지막 봄날 016
그런 것이 아닌데 018
내 것은 안돼 019
꽃의 요정 020
참다운 모습 022
글을 써보자 023
가로수 024
마음에 꿈이 피었어요 025
아직도 못다 부른 이름 026
제2부_머리는 생각하는 보물창고
머리는 생각하는 보물창고 030
무더운 날 032
나이 034
혼자 피는 꽃 035
주사 맞기 036
정답 없는 정답 037
전화 038
코로나 전성시대 039
그네 타는 빨래 040
습관 바꾸기 042
새는 다시 돌아보지 않는다 043
제3부_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 046
해 뜨고 지는 곳 047
물새 048
아이 좋아라 050
산길은 혼자다 052
끼어드는 욕심 053
곶감 054
할머니 할아버지 055
은행나무 단풍잎 056
고추잠자리 058
나는 바다가 될 수 없다 059
제4부_비밀은 필요해요
시소 타기 062
가는 가을 오는 겨울 064
비밀은 필요해요 065
열린 마음 066
담쟁이 넝쿨 067
아름다운 세상 068
가을 색칠하기 070
우리는 친구 072
꽃 낙엽 잎 낙엽 073
그래서 더 값진 도전 074
아름다운 모습 076
제5부_네가 말할 때까지는
네가 말할 때까지는 078
너만 바라다보는 나 080
좋은 친구 082
노을빛 그리움 083
냇물 084
뭐가 궁금하지 086
공연한 호기심 087
단풍꽃 088
할머니의 지팡이 089
미래는 우리가 주인공 090
처음부터 끊긴 뱃길 091
제6부_꼬치꼬치 묻지 마세요
꼬치꼬치 묻지 마세요 094
혼자는 부족해서 096
시간은 가지요 098
곱게 풀어내고 099
이건 아닌데 100
엄마 아빠가 바빠도 101
같으며 다른 물 102
아기는 우등생 104
날이 갈수록 106
엄마의 속마음 107
어젯밤 이야기 엿듣기 108
박종국 동시집 해설-문학평론가 리헌석
새롭게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동심 110
부록
하늘과 바다 121
시인의 약력 122
저자
저자
박종국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출생
* '문학사랑' 동시 등단
* '오늘의문학' 수필 등단
* '문예사조' 시 등단
* 한국문인협회 문단정화위원
* 대전문인협회 감사(역임)
*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 문학사랑협의회 회장
* 한밭수필가협회 회장
* 대전펜문학 감사(역임)
* 한밭아동문학가협회 부회장
* 세무사 시험 (제18회) 합격
* 동시집 : 『머리는 생각하는 보물창고』 등 9권
『하늘과 바다』초등학교 6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림
* 수필집 : 『어느 날 아하』 등 18권
* 시 집 : 『섬은 섬을 말하지 않는다』 등 19권
* '문학사랑' 동시 등단
* '오늘의문학' 수필 등단
* '문예사조' 시 등단
* 한국문인협회 문단정화위원
* 대전문인협회 감사(역임)
*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 문학사랑협의회 회장
* 한밭수필가협회 회장
* 대전펜문학 감사(역임)
* 한밭아동문학가협회 부회장
* 세무사 시험 (제18회) 합격
* 동시집 : 『머리는 생각하는 보물창고』 등 9권
『하늘과 바다』초등학교 6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림
* 수필집 : 『어느 날 아하』 등 18권
* 시 집 : 『섬은 섬을 말하지 않는다』 등 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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