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아방은 뱃놈 아니가(양장본 Hardcover)
한금희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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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와 수다를 떨 듯 들려주는 한금희 수필가의 재미있는 가족 이야기
2010년 수필전문 월간지 『한국산문』을 통해 등단했으며 그해 한국산문 신인상을 수상했던 한금희 수필가가 데뷔 9년 만에 첫 수필집 『너의 아방은 뱃놈 아니가』를 출간했다.
한금희 수필가의 이력은 독특하다. 제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춘천의 성심여자대학 화학과를 나왔다. 결혼 후 미국 뉴욕 트로이의 RPI(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컴퓨터과학 석사학위를 받고 귀국해 모교인 성심여대 수학과 교수, 전산소장을 역임했다. 홍익대학교에서 전자계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가톨릭대에서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컴퓨터센터 소장을 지냈다. 전자계산학을 전공한 한금희 수필가는 사실 『요즈음 컴퓨터는 이렇게』, 『컴퓨터 이론 및 실습』, 『컴퓨터 과학 개론』 등 컴퓨터와 관련된 책의 유명 저자이기도 했다.
한금희 작가의 글쓰기는 완전 ‘구어체’이다. 그의 글을 읽다보면, 나만 좋아하고 나한테만 들려준다는 식으로 아주 가까이에서 친한 친구처럼 다가와 이야기를 전해준다. 가족을 이야기하되 무엇을 앞에 놓고 뒤에 놓을지를 망설이지 않는다. 또 무엇을 넣고 빼야 할지도 주저하지 않는다. 일단 외할머니를 이야기하기로 했으면 자신이 아는 외할머니의 모든 것을 털어놓아야 직성이 풀린다. 말이 생각을 앞서 달리는 것이다.
『너의 아방은 뱃놈 아니가』는 한금희 작가가 들려주는 가족 이야기이다. 제1장 「조상」, 제2장 「부모」에서는 지금도 가장 존경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준 할머니와 여러 번 사업에 실패한 큰손 어머니의 이야기가 가슴을 아리게 한다. 제3장 「형제」, 제4장 「자손」에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형제들과 사촌, 그리고 그들의 자식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12살 아래 띠동갑 여동생과 제록스 부사장인 사촌 시동생과의 에피소드는 살그머니 웃음을 짓게 만든다. 제5장 「인생공부」, 제6장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는 결혼하자마자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했던 아르바이트 등 생활 이야기와 무지개, 만화 그려진 옷과 청바지, 호랑이 담요, 수국 등 작가가 아끼고 좋아하는 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런 한금희 작가의 수필은, 오랜만에 친한 친구와 커피집에 앉아 격의 없이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정겹기 그지없다. 독자들은 그의 구어체 수다에 홀딱 빠질지 모른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자아(自我)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으며 새삼스럽게 떠올린 질문입니다. 한금희 선생의 글은 그가 살아온 세상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과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기억을, 그 기억에 묻어 있는 감정을 세세하게 보여줍니다. 그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왔는지 알 수 있었고, ‘자아’란 한 사람이 어느 시점에서 재조합한 기억과 감정의 복합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문득, 나도 한금희 선생처럼 내밀한 개인적 기억과 감정을 새겨보는 수필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내 ‘자아’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진 것이지요. 이런 욕망을 품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라고 한금희 수필가의 첫 수필집 출간을 축하했다.
2010년 수필전문 월간지 『한국산문』을 통해 등단했으며 그해 한국산문 신인상을 수상했던 한금희 수필가가 데뷔 9년 만에 첫 수필집 『너의 아방은 뱃놈 아니가』를 출간했다.
한금희 수필가의 이력은 독특하다. 제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춘천의 성심여자대학 화학과를 나왔다. 결혼 후 미국 뉴욕 트로이의 RPI(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컴퓨터과학 석사학위를 받고 귀국해 모교인 성심여대 수학과 교수, 전산소장을 역임했다. 홍익대학교에서 전자계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가톨릭대에서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컴퓨터센터 소장을 지냈다. 전자계산학을 전공한 한금희 수필가는 사실 『요즈음 컴퓨터는 이렇게』, 『컴퓨터 이론 및 실습』, 『컴퓨터 과학 개론』 등 컴퓨터와 관련된 책의 유명 저자이기도 했다.
한금희 작가의 글쓰기는 완전 ‘구어체’이다. 그의 글을 읽다보면, 나만 좋아하고 나한테만 들려준다는 식으로 아주 가까이에서 친한 친구처럼 다가와 이야기를 전해준다. 가족을 이야기하되 무엇을 앞에 놓고 뒤에 놓을지를 망설이지 않는다. 또 무엇을 넣고 빼야 할지도 주저하지 않는다. 일단 외할머니를 이야기하기로 했으면 자신이 아는 외할머니의 모든 것을 털어놓아야 직성이 풀린다. 말이 생각을 앞서 달리는 것이다.
『너의 아방은 뱃놈 아니가』는 한금희 작가가 들려주는 가족 이야기이다. 제1장 「조상」, 제2장 「부모」에서는 지금도 가장 존경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준 할머니와 여러 번 사업에 실패한 큰손 어머니의 이야기가 가슴을 아리게 한다. 제3장 「형제」, 제4장 「자손」에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형제들과 사촌, 그리고 그들의 자식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12살 아래 띠동갑 여동생과 제록스 부사장인 사촌 시동생과의 에피소드는 살그머니 웃음을 짓게 만든다. 제5장 「인생공부」, 제6장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는 결혼하자마자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했던 아르바이트 등 생활 이야기와 무지개, 만화 그려진 옷과 청바지, 호랑이 담요, 수국 등 작가가 아끼고 좋아하는 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런 한금희 작가의 수필은, 오랜만에 친한 친구와 커피집에 앉아 격의 없이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정겹기 그지없다. 독자들은 그의 구어체 수다에 홀딱 빠질지 모른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자아(自我)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으며 새삼스럽게 떠올린 질문입니다. 한금희 선생의 글은 그가 살아온 세상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과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기억을, 그 기억에 묻어 있는 감정을 세세하게 보여줍니다. 그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왔는지 알 수 있었고, ‘자아’란 한 사람이 어느 시점에서 재조합한 기억과 감정의 복합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문득, 나도 한금희 선생처럼 내밀한 개인적 기억과 감정을 새겨보는 수필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내 ‘자아’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진 것이지요. 이런 욕망을 품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라고 한금희 수필가의 첫 수필집 출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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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제1장 조상
우리 외할아버지 13
우리 외할머니 18
딱 한번 나를 때렸던 외할머니 24
너의 아방은 뱃놈 아니가 28
아이쿠 할머니 내 새끼 33
야쿠자를 이겨낸 막내 숙부 38
제2장 부모
외항선원 우리 아버지 45
엄마의 첫 번째 사업 실패 51
세 번의 실패를 겪었다 고백한 어머니 56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성공작 62
엄마의 사촌언니 최정숙 선생님 67
제3장 형제
여동생과 함께한 미국 여행 75
풍수지리와 여동생의 이사 80
의지의 한국인과 싸우기 쉽지 않네 85
엘에이 막내올케 90
제록스 부사장인 사촌 시동생 95
목사님이 된 사촌동생 가쯔오 101
제4장 자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09
수학능력시험 SAT 보는 날 113
동물원에 먹으러 왔나 118
부자 좋아하네 124
나쁜 시어머니가 되어도 할 수 없어 130
귀신 얘기 135
제5장 인생공부
나의 돈벌이에 대하여 141
첫 아르바이트는 베이비시터 145
혼자 밥 먹어야 했던 두 번째 아르바이트 151
실수투성이 아르바이트 157
아르바이트생도 시험 봐야 163
아르바이트 하며 만난 사람들 169
나의 애창곡이 된 〈댄서의 순정〉 175
내 안에 숨은 양반의식 179
아직도 강의하고 있는 까닭은 183
이를 잡던 엄마 꿈 188
제6장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모기 195
무지개 198
만화 그려진 옷 201
청바지 206
호랑이 담요 211
왜 수국에 꽂혔을까? 216
돼지고기를 좋아해 221
작가의 말 |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여주고 싶다 · 4
우리 외할아버지 13
우리 외할머니 18
딱 한번 나를 때렸던 외할머니 24
너의 아방은 뱃놈 아니가 28
아이쿠 할머니 내 새끼 33
야쿠자를 이겨낸 막내 숙부 38
제2장 부모
외항선원 우리 아버지 45
엄마의 첫 번째 사업 실패 51
세 번의 실패를 겪었다 고백한 어머니 56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성공작 62
엄마의 사촌언니 최정숙 선생님 67
제3장 형제
여동생과 함께한 미국 여행 75
풍수지리와 여동생의 이사 80
의지의 한국인과 싸우기 쉽지 않네 85
엘에이 막내올케 90
제록스 부사장인 사촌 시동생 95
목사님이 된 사촌동생 가쯔오 101
제4장 자손
아이를 키운다는 것 109
수학능력시험 SAT 보는 날 113
동물원에 먹으러 왔나 118
부자 좋아하네 124
나쁜 시어머니가 되어도 할 수 없어 130
귀신 얘기 135
제5장 인생공부
나의 돈벌이에 대하여 141
첫 아르바이트는 베이비시터 145
혼자 밥 먹어야 했던 두 번째 아르바이트 151
실수투성이 아르바이트 157
아르바이트생도 시험 봐야 163
아르바이트 하며 만난 사람들 169
나의 애창곡이 된 〈댄서의 순정〉 175
내 안에 숨은 양반의식 179
아직도 강의하고 있는 까닭은 183
이를 잡던 엄마 꿈 188
제6장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모기 195
무지개 198
만화 그려진 옷 201
청바지 206
호랑이 담요 211
왜 수국에 꽂혔을까? 216
돼지고기를 좋아해 221
작가의 말 |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여주고 싶다 · 4
저자
저자
한금희
제주시 3도 1동 827번지에서 태어나 제주남초등학교, 신성여자중학교와 신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1년 춘천 성심여자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미국 뉴욕 주 트로이 시에 있는 RPI(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컴퓨터과학 석사, 2000년 홍익대학교 전자계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성심여대에서 수학과 교수와 전산소장을, 가톨릭대에서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컴퓨터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요즈음 컴퓨터는 이렇게』, 『컴퓨터 이론 및 실습』, 『컴퓨터 과학 개론』이 있다.
2010년 『한국산문』을 통해 등단했으며 그해 한국산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0년 『한국산문』을 통해 등단했으며 그해 한국산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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