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해를 통한 생명존중교육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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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죽음이해를 통한 생명교육을 하고자 하는 교사, 부모, 보호자 등에게 권장된다. 코비드(COVID)-19 팬데믹 시기임에도 교보교육재단에서는 인성교육과 관련한 현장연구를 지원하였다. 본 워크북은 그 보고서를 기초로 내용을 보완한 것이다. 죽음이해교육은 생명존중교육, 삶과 죽음의 교육, 트라우마(외상)치료교육 등을 총칭하는 의미이다. 미래에 다가올 죽음이라는 사태를 오늘의 나의 삶으로 가져와 생각해볼 때 물질과 경쟁, 성공이라는 요소를 넘어서 삶의 본질, 삶의 소중함과 가치, 삶의 의의를 돌아보게 되며, 그 결과 인생관, 가치관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의 학교 현장에서는 죽음이라는 단어조차 언급하기를 꺼려하고 거부하여 학생들은 죽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럴 경우 죽음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이나 공포를 갖게 되거나 정반대로 환상을 갖게 되는 경향을 초래하기도 한다(Nelson, M. 1979). 그 결과 자신에게도 닥쳐오게 될 삶의 유한성, 한계성을 인식하고 자기 존재에 대한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깨닫고,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신창호, 2019).
우리나라는 급격한 고령화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으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해 사회적으로 고민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더구나 IT기술의 발달로 인해 폭력적인 인터넷게임이나 웹소설 등에 이른 시기부터 노출되어 자칫 생명을 경시하거나 죽음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갖게 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 동시에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등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누구나 죽음을 말하고 있으면서도 누구도 죽음을 말하지 않는 문화에 처해있다. 그 결과 우리는 가까운 가족이나 사랑하는 대상을 잃었을 때 그 상실의 슬픔을 어떻게 대면하고 대처해야 할지 모른 채 고통과 절망에 빠지게 된다. 어린이들 또한 죽음이나 상실을 겪을 때 어른들과 같은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슬픔을 경험하게 된다. 이해와 표현 방식에서 어른들과 차이가 있을 뿐, 상실과 슬픔으로 인한 고통, 죄책감, 분노는 다를 바 없다. 사건에 대한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가 어른과 다르다 하더라도 어린이들이 겪는 슬픔의 강도나 상실에 따른 영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도 상실을 겪을 때 애도할 수 있어야 하고, 누군가 상실을 겪었을 때 애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며 존중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성별과 상관없이 슬플 때 울어도 된다는 것, 그 상실이 자신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 등을 누군가 이해시켜줘야 한다.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 상실과 슬픔 등과 관련하여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죽음뿐만 아니라 직접 겪게 되는 가족이나 친구, 반려동물의 상실 등에 대해 어른들과 이야기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어 할 때, 이 책은 교사(혹은 부모)들이 이러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생명에 대한 의문, 상실과 죽음에 직면한 어린이들의 요구에 대한 이해와 교실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사(혹은 부모)의 태도와 활동을 제시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 돌봄에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고령화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으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해 사회적으로 고민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더구나 IT기술의 발달로 인해 폭력적인 인터넷게임이나 웹소설 등에 이른 시기부터 노출되어 자칫 생명을 경시하거나 죽음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갖게 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 동시에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등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누구나 죽음을 말하고 있으면서도 누구도 죽음을 말하지 않는 문화에 처해있다. 그 결과 우리는 가까운 가족이나 사랑하는 대상을 잃었을 때 그 상실의 슬픔을 어떻게 대면하고 대처해야 할지 모른 채 고통과 절망에 빠지게 된다. 어린이들 또한 죽음이나 상실을 겪을 때 어른들과 같은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슬픔을 경험하게 된다. 이해와 표현 방식에서 어른들과 차이가 있을 뿐, 상실과 슬픔으로 인한 고통, 죄책감, 분노는 다를 바 없다. 사건에 대한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가 어른과 다르다 하더라도 어린이들이 겪는 슬픔의 강도나 상실에 따른 영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도 상실을 겪을 때 애도할 수 있어야 하고, 누군가 상실을 겪었을 때 애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며 존중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성별과 상관없이 슬플 때 울어도 된다는 것, 그 상실이 자신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 등을 누군가 이해시켜줘야 한다.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 상실과 슬픔 등과 관련하여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죽음뿐만 아니라 직접 겪게 되는 가족이나 친구, 반려동물의 상실 등에 대해 어른들과 이야기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어 할 때, 이 책은 교사(혹은 부모)들이 이러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생명에 대한 의문, 상실과 죽음에 직면한 어린이들의 요구에 대한 이해와 교실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사(혹은 부모)의 태도와 활동을 제시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 돌봄에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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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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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PART 01 죽음이해교육의 이론
PART 02 죽음이해교육의 실제
PART 03 죽음이해교육의 적용
PART 02 죽음이해교육의 실제
PART 03 죽음이해교육의 적용
저자
저자
신창호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동서양철학 및 한국철학,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서양 교육철학을 연구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 사상을 비롯하여 동서양 고전의 현대 교육학적 독해 및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후학들에게는 교육학 및 한국 전통교육 사상을 강의하면서,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 한중철학회 회장, 한국교육학회 부회장 등 동양학 및 한국학, 교육학 관련 학회에서 활동하며, 한국전통교육의 현대적 의미를 성찰하고 재조명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사서의 수기론', '중용의 교육사상', '인간 왜 가르치고 배우는가', '공자평전', '노자평전', '공부 그 삶의 여정', '관자', '함양과 체찰' '주역절중' 등의 저역서가 있고 '유교의 학습철학', '유교의 자아실현관과 삶의 맥락'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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