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간접화법
전성규 시집
『그들만의 간접화법』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해 시인만의 시적 언어로 담담하게 풀어낸 시집이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 자기만의 성찰과 감동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시집 곳곳에는 일상에서 드러난 사물에 대한 시인의 통찰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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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을 펴낸 전성규 시인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사로운 사건이나 사물들을 소재로 한 시집 『그들만의 간접화법』을 세상에 내놓았다. 주변의 다양한 사물들을 깊이 있게 통찰하며 얻어 낸 삶의 단상들을 그만의 간결한 필치로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애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이 시집은 상징물에 대한 비유와 존재에 대한 사색, 삶의 이면 속에 숨겨진 내면세계의 치열한 생태 구도 등을 담고 있다. 이 시집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통찰과 관조미를 오롯이 만날 수 있다.
목차
목차
1 신길역에서
신길역에서
남춘천역, PM 3시 50분
못
유년의 목탁소리
내 시에 바람이 들다
비가 내리네
대만산 꽁치 한 세트
용수철
잠금 시대
겨울 열차가 떠나간 자리에는
마른 가랑잎의 소리들
고양이
아, 무정한 세월이여 1
아, 무정한 세월이여 2
매미
참새와 허수아비
멸치가 끓는다
변기를 뚫으며
피고, 지고
굴비
눈꽃
함박눈
2 보름달
보름달
오송역에서
행운목
그들만의 간접화법
풍뎅이
그렇게
착각
나그네 1
나그네 2
나그네 3
나그네 4
나그네 5
고향 가는 길
까치
아들의 군화를 닦으며
안부 문자
누군가에게 그 무엇이 되어 주고 싶다
빨간 우체통 앞에서
김분례 할머니
콧물
잠자리
내 몸의 경과보고서
혈압측정기
3 편린
편린 1
편린 2
편린 3
편린 4
편린 5
편린 6
편린 7
편린 8
편린 9
편린 10
편린 11
편린 12
이별 1
이별 2
이별 3
퇴근길에
그날 밤 택시를 탔어
앞만 보기
그리움 1
그리움 2
꿈에서
이별 앞에서
독야청청
소낙비
4 양말을 꿰매며
사모곡 1
사모곡 2
사모곡 3
나무 한 그루, 내게 말을 건네다
아버지의 지게
나무가 되고 싶다
줄넘기
무당벌레
단맛 나는 하루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뇌운 계곡에서
빈틈 깎기
동네 아줌마들과 꽃잎들과
문지방을 만들지 말아야지
나 죽어 바람이 된다면
동심의 봄
양말을 꿰매며
봄날 오후
연탄
겨울나무
문득
움츠리다
운명
작품 해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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