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 흥부 놀부(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양장본 Hardcover)
Regular price
$14.61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한국 문학의 거장 황석영 작가가 미래로 전하는 우리 이야기!
1962년 등단 이후 60여 년간 한국 문학을 대표해 온 작가 황석영. 시대의 아픈 부분을 건드리는 것에 주저하지 않고, 우리의 전통을 드러내는 것에 늘 진심이었던 그의 문학에는 언제나 ‘민중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80세의 노작가 황석영은 이제 문학 여정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민초들의 일상을 복원하기 위해 ‘민담’을 선택했습니다.
본래 민담이란 사람들이 직접 겪은 것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이웃이나 친구가 겪은 일이며 잠자리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들은 옛날이야기를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하며 이어졌지요. 사람이 말로 전하다 보니 상황과 기호에 맞추어 변형되고, 흐름에 맞춰 변화했습니다. 지역마다 시대마다 다채롭게 변하는 민담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서 스스로 변화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입과 귀로 전해지던 우리의 이야기가 이제 황석영 작가의 글로 복원되어 어린이들을 통해 미래로 나아갑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고 자란 어린이들은 훗날 부모가 되어 자녀들에게 민담을 들려주겠지요. 그 이야기를 듣고 자란 어린이들이 다음 세대로, 다음 세대가 그다음 세대로 우리 민담을 전하며 민담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살아갈 것입니다.
1962년 등단 이후 60여 년간 한국 문학을 대표해 온 작가 황석영. 시대의 아픈 부분을 건드리는 것에 주저하지 않고, 우리의 전통을 드러내는 것에 늘 진심이었던 그의 문학에는 언제나 ‘민중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80세의 노작가 황석영은 이제 문학 여정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민초들의 일상을 복원하기 위해 ‘민담’을 선택했습니다.
본래 민담이란 사람들이 직접 겪은 것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이웃이나 친구가 겪은 일이며 잠자리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들은 옛날이야기를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하며 이어졌지요. 사람이 말로 전하다 보니 상황과 기호에 맞추어 변형되고, 흐름에 맞춰 변화했습니다. 지역마다 시대마다 다채롭게 변하는 민담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서 스스로 변화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입과 귀로 전해지던 우리의 이야기가 이제 황석영 작가의 글로 복원되어 어린이들을 통해 미래로 나아갑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고 자란 어린이들은 훗날 부모가 되어 자녀들에게 민담을 들려주겠지요. 그 이야기를 듣고 자란 어린이들이 다음 세대로, 다음 세대가 그다음 세대로 우리 민담을 전하며 민담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살아갈 것입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의 정서를 읽으며 단단해지는 뿌리!
우리 정서를 흔히들 '한(限)'이라고 하지만, 우리 고유의 정서는 어떤 고난과 역경도 웃음으로 풀고 희망으로 삼는 '신명'입니다. 이 신명이 녹아 있는 우리 춤과 노래, 이야기는 격동의 역사와 함께 다양하게 발전했고, 지금의 콘텐츠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K-POP, K-콘텐츠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의 뿌리가 바로 우리 이야기, 민담입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민담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텔레비전을 시작으로 2010년대에는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OTT와 SNS 등 여러 오락거리가 늘어났고, 간단한 터치와 클릭만으로도 전 세계의 온갖 콘텐츠를 화면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민담은 듣는 이도 전하는 이도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세계가 하나 되는 시대인 만큼, '나'를 알고 방향을 잃지 않고 세계와 어울리는 것이, 이를 위해 우리 민담을 읽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황석영 작가는 강조합니다. 민담을 읽는 것은 민초들이 쌓아 온 우리 역사와 문화, 정서를 읽으며 뿌리를 다지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황석영 작가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담이 미래로 전해질 수 있도록 우리 민담 복원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지?"라는 어린이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 우리 신화의 시작』을 첫 권으로 내세워,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이라는 긴 여정을 출발했습니다.
시대의 거장이 어린이들에게 남기는 선물!
황석영 작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형된 민담의 원래 이야기를 20여 년간 수집했습니다. 『한국 구비문학 대계』를 비롯하여 『한국 구전 설화』, 『대동야승』 등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관점으로 기록된 민담집들을 꼼꼼하게 탐색했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 비교하는 작업도 거쳤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많은 민담 가운데, 우리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 우리 고유의 '신명'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 어린이나 동물이 등장하는 신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아이휴먼이 펴내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거장 황석영이 오랜 기간 수집하고 엄선한 이야기를 황석영의 시선과 문장으로 재탄생시킨 책입니다.
80세의 노작가가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우리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머지않아 지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 바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입니다.
이야기로 전하는 교훈
우리 민담은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각기 중요한 삶의 교훈을 담은 배움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목 도령과 홍수 이야기」, 「콩쥐 팥쥐」를 떠올려 볼까요? 착한 목 도령과 콩쥐는 아무리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마지막에는 복을 받고 행복해지고, 욕심쟁이 아이와 팥쥐 모녀는 벌을 받아요.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하는 이야기이지요. 「은혜 갚은 두꺼비」, 「선비와 까치」는 동물들의 목숨을 존중하고 은혜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 있어요.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살면서 마땅히 지켜야 할 태도를 이야기에 담았어요. 옛날에는 나 한 사람보다는 가족 모두가 화목한 삶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형제 사이의 우애나 부부 사이의 의리와 애정, 부모님을 향한 효심처럼 가족 간의 사랑을 높이 사는 이야기가 많았지요. 「두 개의 떡」이나 「잘 될 집안」, 혹은 「연오랑과 세오녀」, 「구렁덩덩 선비」처럼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 흥부 놀부』는 착한 흥부가 복을 받고 나쁜 놀부가 벌을 받는 이야기예요. 이를 통해 선함을 권장하고 악을 징벌하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형제를 아끼고 위하는 흥부와 형제보다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게 우선인 놀부의 모습에는 형제 사이의 우애가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깨달음도 담겨 있어요.
어린이들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 흥부 놀부』를 읽고 욕심을 내려놓고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고, 나아가 형제와 친구를 아끼고 소중히 대하는 마음을 키우며 성숙해질 것입니다.
20권 수록 민담
「흥부 놀부」
욕심 많고 심술궂은 형과 착하고 상냥한 동생이 있었습니다. 형 놀부는 부모님이 물려준 재산을 혼자 차지해 부자로 살고, 맨손으로 쫓겨난 동생 흥부는 무척 가난하게 살았어요. 흥부는 힘들게 살면서도 다친 제비를 치료해 주고 제비 가족을 돌볼 정도로 상냥했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흥부는 형 놀부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놀부는 동생을 도와주기는커녕 몽둥이를 들고 내쫓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놀부는 흥부가 어마어마한 부자가 됐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놀부는 흥부를 찾아가 부자가 된 사연을 묻고, 자기도 똑같이 따라 해 더 큰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해요.
흥부는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요? 놀부도 흥부처럼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착한 흥부와 욕심쟁이 놀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우리 정서를 흔히들 '한(限)'이라고 하지만, 우리 고유의 정서는 어떤 고난과 역경도 웃음으로 풀고 희망으로 삼는 '신명'입니다. 이 신명이 녹아 있는 우리 춤과 노래, 이야기는 격동의 역사와 함께 다양하게 발전했고, 지금의 콘텐츠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K-POP, K-콘텐츠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의 뿌리가 바로 우리 이야기, 민담입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민담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텔레비전을 시작으로 2010년대에는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OTT와 SNS 등 여러 오락거리가 늘어났고, 간단한 터치와 클릭만으로도 전 세계의 온갖 콘텐츠를 화면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민담은 듣는 이도 전하는 이도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세계가 하나 되는 시대인 만큼, '나'를 알고 방향을 잃지 않고 세계와 어울리는 것이, 이를 위해 우리 민담을 읽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황석영 작가는 강조합니다. 민담을 읽는 것은 민초들이 쌓아 온 우리 역사와 문화, 정서를 읽으며 뿌리를 다지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황석영 작가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담이 미래로 전해질 수 있도록 우리 민담 복원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지?"라는 어린이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 우리 신화의 시작』을 첫 권으로 내세워,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이라는 긴 여정을 출발했습니다.
시대의 거장이 어린이들에게 남기는 선물!
황석영 작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형된 민담의 원래 이야기를 20여 년간 수집했습니다. 『한국 구비문학 대계』를 비롯하여 『한국 구전 설화』, 『대동야승』 등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관점으로 기록된 민담집들을 꼼꼼하게 탐색했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 비교하는 작업도 거쳤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많은 민담 가운데, 우리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 우리 고유의 '신명'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 어린이나 동물이 등장하는 신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아이휴먼이 펴내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거장 황석영이 오랜 기간 수집하고 엄선한 이야기를 황석영의 시선과 문장으로 재탄생시킨 책입니다.
80세의 노작가가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우리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머지않아 지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 바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입니다.
이야기로 전하는 교훈
우리 민담은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각기 중요한 삶의 교훈을 담은 배움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목 도령과 홍수 이야기」, 「콩쥐 팥쥐」를 떠올려 볼까요? 착한 목 도령과 콩쥐는 아무리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마지막에는 복을 받고 행복해지고, 욕심쟁이 아이와 팥쥐 모녀는 벌을 받아요.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하는 이야기이지요. 「은혜 갚은 두꺼비」, 「선비와 까치」는 동물들의 목숨을 존중하고 은혜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 있어요.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살면서 마땅히 지켜야 할 태도를 이야기에 담았어요. 옛날에는 나 한 사람보다는 가족 모두가 화목한 삶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형제 사이의 우애나 부부 사이의 의리와 애정, 부모님을 향한 효심처럼 가족 간의 사랑을 높이 사는 이야기가 많았지요. 「두 개의 떡」이나 「잘 될 집안」, 혹은 「연오랑과 세오녀」, 「구렁덩덩 선비」처럼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 흥부 놀부』는 착한 흥부가 복을 받고 나쁜 놀부가 벌을 받는 이야기예요. 이를 통해 선함을 권장하고 악을 징벌하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형제를 아끼고 위하는 흥부와 형제보다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게 우선인 놀부의 모습에는 형제 사이의 우애가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깨달음도 담겨 있어요.
어린이들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 흥부 놀부』를 읽고 욕심을 내려놓고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고, 나아가 형제와 친구를 아끼고 소중히 대하는 마음을 키우며 성숙해질 것입니다.
20권 수록 민담
「흥부 놀부」
욕심 많고 심술궂은 형과 착하고 상냥한 동생이 있었습니다. 형 놀부는 부모님이 물려준 재산을 혼자 차지해 부자로 살고, 맨손으로 쫓겨난 동생 흥부는 무척 가난하게 살았어요. 흥부는 힘들게 살면서도 다친 제비를 치료해 주고 제비 가족을 돌볼 정도로 상냥했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흥부는 형 놀부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놀부는 동생을 도와주기는커녕 몽둥이를 들고 내쫓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놀부는 흥부가 어마어마한 부자가 됐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놀부는 흥부를 찾아가 부자가 된 사연을 묻고, 자기도 똑같이 따라 해 더 큰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해요.
흥부는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요? 놀부도 흥부처럼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착한 흥부와 욕심쟁이 놀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목차
목차
작가의 말
흥부놀부
흥부놀부
저자
저자
황석영
1943년에 중국 만주의 장춘(長春)에서 태어났어요. 고등학교에 다니던 1962년에 소설 『입석부근』으로 신인문학상을 받았어요. 그 뒤로 『객지』, 『무기의 그늘』, 『삼포 가는 길』,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등 문학사에 획을 긋는 작품을 발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어요. 어른을 위한 동화 『모랫말 아이들』, 자전적 성장소설 『개밥바라기별』 등은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2003년에는 중국 고전 『삼국지』를 특유의 유려하고 장쾌한 글솜씨로 충실히 번역한 『황석영의 삼국지』를 펴냈어요.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