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함에도
정종육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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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속에서 시련은 끊이지 않고,
극복하기 어려운 아픔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포기하지 않는 건
살아야 할 이유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스물여섯이 된 겨울, 일흔이 되신 어머니를 서울로 모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서로만을 의지한 채 살아온 두 사람이 그렇게 한지붕 아래에 다시 모였다.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에게 치매가 찾아왔다.
치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어머니와의 행복한 삶. 하지만 저자는 그런 상황에서도 살아야 한다고, 어머니가 언젠가는 자신마저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서라도 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어머니가 치매라는 병으로 고통 받고, 그런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실 수밖에 없는 현실에 좌절하면서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해 69개의 이야기로 엮었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한 인생 굴곡을 추가로 다루며 자신이 엮은 69개의 이야기를 어떻게 현실에서 체현하고 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치매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가면서도 아직까지 자신이 아들을 얻은 나이와 아들의 이름만큼은 잊지 않고 살아가는 어머니를 보며 아들은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하고 그것을 돌려드리지 못한다는 사실에 슬픔을 느끼기도 하지만 큰 시련이 닥치더라도 인간은 절대 간단히 무너지지 않으며 끝끝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간다는 것을 발견한다.
치매로 인해 모든 걸 잃었음에도 여전히 아들이 세상의 전부인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가 존엄성을 지키며 여생을 보내길 바라는 아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 책이,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극복하기 어려운 아픔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포기하지 않는 건
살아야 할 이유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스물여섯이 된 겨울, 일흔이 되신 어머니를 서울로 모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서로만을 의지한 채 살아온 두 사람이 그렇게 한지붕 아래에 다시 모였다.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에게 치매가 찾아왔다.
치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어머니와의 행복한 삶. 하지만 저자는 그런 상황에서도 살아야 한다고, 어머니가 언젠가는 자신마저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서라도 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어머니가 치매라는 병으로 고통 받고, 그런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실 수밖에 없는 현실에 좌절하면서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해 69개의 이야기로 엮었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한 인생 굴곡을 추가로 다루며 자신이 엮은 69개의 이야기를 어떻게 현실에서 체현하고 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치매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가면서도 아직까지 자신이 아들을 얻은 나이와 아들의 이름만큼은 잊지 않고 살아가는 어머니를 보며 아들은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하고 그것을 돌려드리지 못한다는 사실에 슬픔을 느끼기도 하지만 큰 시련이 닥치더라도 인간은 절대 간단히 무너지지 않으며 끝끝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간다는 것을 발견한다.
치매로 인해 모든 걸 잃었음에도 여전히 아들이 세상의 전부인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가 존엄성을 지키며 여생을 보내길 바라는 아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 책이,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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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 1부 | 육(6)신의 삶을 돌아보는 구(9)수한 69가지 괜찮은 이야기 … 09
프롤로그 … 10
동전 … 12
절제 … 13
문자 메시지 … 14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 15
거울 … 16
지구 … 17
바탕화면 … 18
함 그리고 께 … 19
패키지여행 … 20
숨 … 21
맨날 비교 … 22
있어도 좋아 … 23
정상 … 24
정온동물 … 25
쉬 … 26
안경 … 27
쓰리 고 … 28
기대지 마시오 … 29
아쉬움 … 30
오늘 … 31
생각 … 32
나는 사람이다 … 33
총각 … 34
짝짝이 … 35
보이지 않는 이식 … 37
묵찌빠 … 38
사용 후 제자리에 … 39
마음먹기 … 40
다른 이름으로 저장 … 41
새로 고침 … 42
계주 … 43
육하원칙 … 44
노인 … 45
마음이는 환승합니다 … 47
0 … 48
관계자 외 출입금지 … 49
콧물 … 50
죽음 … 51
숨바꼭질 … 53
진심입니다 … 54
시계 … 55
묘 … 56
이동식 CCTV … 57
옷 … 58
각 … 59
숫자 … 60
어느 날 눈 떠 보니 … 61
나이 … 62
삶은, 달걀 … 63
원 플러스 원 … 64
침묵 … 65
분양 공고 … 67
TV 채널 … 69
인생 나무 … 70
견인지역 … 71
짐승만도 못한 … 73
진짜 피를 나눈 전우회 … 74
훈련병 시절, 어느 날의 일기 … 75
양도세 0원 … 76
순환선 … 77
소음 … 78
눈물 … 79
김장 … 81
중복 … 82
시차 … 83
나가는 곳 … 84
사전 준비 위원회 … 85
이불 … 86
OX 퀴즈의 최고봉 … 87
이렇게라도 … 88
에필로그 _ 세계 최초 4행시 버전 … 89
| 2부 | 어떻게 알고 왔냐 … 91
프롤로그 … 93
만남 … 96
과거 한 바퀴 … 108
서울살이 시작 … 121
결혼 그리고 아픔 … 129
요양원을 내 집처럼 … 144
마음의 퇴원 … 186
나의 희망 에필로그 _ … 200
프롤로그 … 10
동전 … 12
절제 … 13
문자 메시지 … 14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 15
거울 … 16
지구 … 17
바탕화면 … 18
함 그리고 께 … 19
패키지여행 … 20
숨 … 21
맨날 비교 … 22
있어도 좋아 … 23
정상 … 24
정온동물 … 25
쉬 … 26
안경 … 27
쓰리 고 … 28
기대지 마시오 … 29
아쉬움 … 30
오늘 … 31
생각 … 32
나는 사람이다 … 33
총각 … 34
짝짝이 … 35
보이지 않는 이식 … 37
묵찌빠 … 38
사용 후 제자리에 … 39
마음먹기 … 40
다른 이름으로 저장 … 41
새로 고침 … 42
계주 … 43
육하원칙 … 44
노인 … 45
마음이는 환승합니다 … 47
0 … 48
관계자 외 출입금지 … 49
콧물 … 50
죽음 … 51
숨바꼭질 … 53
진심입니다 … 54
시계 … 55
묘 … 56
이동식 CCTV … 57
옷 … 58
각 … 59
숫자 … 60
어느 날 눈 떠 보니 … 61
나이 … 62
삶은, 달걀 … 63
원 플러스 원 … 64
침묵 … 65
분양 공고 … 67
TV 채널 … 69
인생 나무 … 70
견인지역 … 71
짐승만도 못한 … 73
진짜 피를 나눈 전우회 … 74
훈련병 시절, 어느 날의 일기 … 75
양도세 0원 … 76
순환선 … 77
소음 … 78
눈물 … 79
김장 … 81
중복 … 82
시차 … 83
나가는 곳 … 84
사전 준비 위원회 … 85
이불 … 86
OX 퀴즈의 최고봉 … 87
이렇게라도 … 88
에필로그 _ 세계 최초 4행시 버전 … 89
| 2부 | 어떻게 알고 왔냐 … 91
프롤로그 … 93
만남 … 96
과거 한 바퀴 … 108
서울살이 시작 … 121
결혼 그리고 아픔 … 129
요양원을 내 집처럼 … 144
마음의 퇴원 … 186
나의 희망 에필로그 _ … 200
저자
저자
정종육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게 되었고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0년 전라남도 장흥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순천을 거쳐 광주에서 대학교를 졸업 후 25살에 삼성서울병원에 입사, 현재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임상병리사로 16년째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근로자입니다.
어린 시절은 가난하고 외로웠습니다. 그래서인지 21살, 좀 더 강해져 보겠다고 해병대를 지원하여 입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삶을 돌아보면 오히려 눈물이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2019년 2월부터 1년간의 육아휴직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쉼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길어야 100년밖에 못 사는 인생이라는 것과 숨이 다하는 순간 이 땅의 모든 것은 나와는 무관하게 될 것임을 알기에, 삶의 공허와 허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영원하신 하나님뿐임을 깨달았습니다. 잠깐 있다 갈 이 땅에서의 삶보다 영원히 살게 될 천국에서의 삶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게 되었고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0년 전라남도 장흥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순천을 거쳐 광주에서 대학교를 졸업 후 25살에 삼성서울병원에 입사, 현재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임상병리사로 16년째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근로자입니다.
어린 시절은 가난하고 외로웠습니다. 그래서인지 21살, 좀 더 강해져 보겠다고 해병대를 지원하여 입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삶을 돌아보면 오히려 눈물이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2019년 2월부터 1년간의 육아휴직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쉼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길어야 100년밖에 못 사는 인생이라는 것과 숨이 다하는 순간 이 땅의 모든 것은 나와는 무관하게 될 것임을 알기에, 삶의 공허와 허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영원하신 하나님뿐임을 깨달았습니다. 잠깐 있다 갈 이 땅에서의 삶보다 영원히 살게 될 천국에서의 삶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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