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초대할게(바람그림책 18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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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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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두 '초대받은 손님'입니다
〈지구에 초대할게〉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동생을 기다리며 보내는 초대장입니다. 그림책 한 권에는 먼저 지구에 온 아이가 살면서 발견한 지구의 좋은 점들이 꾹꾹 눌러 담겨 있습니다. 구름을 바라보는 순간부터 계절마다 반복되는 놀이와 일상의 기쁨까지, 먼저 온 아이의 시선으로 정리된 이 장면들은 동생을 향한 다정한 설득이자 환영의 언어입니다.
나는 "이건 정말 좋아.", "이건 꼭 같이 해 보고 싶어."라고 말하듯, 자신이 경험한 기쁨을 하나씩 이야기하며 동생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 마음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어린 독자들은 아이가 들려주는 지구의 다양한 모습에 공감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 역시 이렇게 멋진 곳에 초대받아 온, 소중한 손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 '나'라는 존재에 대한 긍정으로 완성되는 구조
〈지구에 초대할게〉 이야기는 우주에서 시작해 지구로, 지구에서 집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나'로 향합니다. 처음에는 '네가 오면 보여 줄 것들'이 중심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화자는 자신을 조금씩 드러냅니다. 함께 놀아 줄 수 있는 존재, 기다리고 있는 존재, 그리고 결국에는 "지구에서 가장 멋진 건 나"라고 말하지요.
글 작가는 이러한 점층적 구성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나'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늘 즐겁고 미소 가득한 나로 인해 지구가 한 뼘 더 밝아진다는 것이지요.
〈지구를 초대할게〉를 보며 어린 독자는 지구를 빛나게 하는 존재가 '나'라는 사실, 그리고 내가 있기에 이곳이 더욱 의미 있는 곳이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지구에 초대할게〉는 콕 집어 설명하지 않지만, 어린 독자들에게 이곳은 충분히 멋진 곳이고, 그 중심에는 바로 '나'가 있다고 전합니다.
● 경험을 확장시키는 구체적인 장면 연출
〈지구에 초대할게〉의 놀이터 장면에서는 아이가 그네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는 순간이 크게 펼쳐집니다. 몸이 뒤로 젖혀지고 발끝이 하늘을 향하는 구도, 그리고 아래로 멀어지는 땅의 거리감이 함께 표현되면서, 독자는 단순히 '그네를 탄다'는 사실을 넘어 아찔하고 신나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또 다른 장면인 비 오는 날의 물웅덩이에서는, 장화를 신은 발이 물을 튀기며 내려앉는 찰나가 포착됩니다. 물방울이 사방으로 퍼지고, 그 주변에 번지는 파문과 아이의 표정이 동시에 담기면서, 짧은 문장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첨벙'의 리듬과 즐거움이 화면 전체로 퍼지지요.
이처럼 한 장면 안에서 동작과 시선, 거리감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독자는 이미 몸으로 알고 있는 순간들을 그림을 통해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장면 연출은 형이 동생에게 전하고 싶은 '지구의 좋은 순간들'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초대장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 줍니다.
〈지구에 초대할게〉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동생을 기다리며 보내는 초대장입니다. 그림책 한 권에는 먼저 지구에 온 아이가 살면서 발견한 지구의 좋은 점들이 꾹꾹 눌러 담겨 있습니다. 구름을 바라보는 순간부터 계절마다 반복되는 놀이와 일상의 기쁨까지, 먼저 온 아이의 시선으로 정리된 이 장면들은 동생을 향한 다정한 설득이자 환영의 언어입니다.
나는 "이건 정말 좋아.", "이건 꼭 같이 해 보고 싶어."라고 말하듯, 자신이 경험한 기쁨을 하나씩 이야기하며 동생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그 마음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어린 독자들은 아이가 들려주는 지구의 다양한 모습에 공감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 역시 이렇게 멋진 곳에 초대받아 온, 소중한 손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 '나'라는 존재에 대한 긍정으로 완성되는 구조
〈지구에 초대할게〉 이야기는 우주에서 시작해 지구로, 지구에서 집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나'로 향합니다. 처음에는 '네가 오면 보여 줄 것들'이 중심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화자는 자신을 조금씩 드러냅니다. 함께 놀아 줄 수 있는 존재, 기다리고 있는 존재, 그리고 결국에는 "지구에서 가장 멋진 건 나"라고 말하지요.
글 작가는 이러한 점층적 구성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나'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늘 즐겁고 미소 가득한 나로 인해 지구가 한 뼘 더 밝아진다는 것이지요.
〈지구를 초대할게〉를 보며 어린 독자는 지구를 빛나게 하는 존재가 '나'라는 사실, 그리고 내가 있기에 이곳이 더욱 의미 있는 곳이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지구에 초대할게〉는 콕 집어 설명하지 않지만, 어린 독자들에게 이곳은 충분히 멋진 곳이고, 그 중심에는 바로 '나'가 있다고 전합니다.
● 경험을 확장시키는 구체적인 장면 연출
〈지구에 초대할게〉의 놀이터 장면에서는 아이가 그네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는 순간이 크게 펼쳐집니다. 몸이 뒤로 젖혀지고 발끝이 하늘을 향하는 구도, 그리고 아래로 멀어지는 땅의 거리감이 함께 표현되면서, 독자는 단순히 '그네를 탄다'는 사실을 넘어 아찔하고 신나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또 다른 장면인 비 오는 날의 물웅덩이에서는, 장화를 신은 발이 물을 튀기며 내려앉는 찰나가 포착됩니다. 물방울이 사방으로 퍼지고, 그 주변에 번지는 파문과 아이의 표정이 동시에 담기면서, 짧은 문장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첨벙'의 리듬과 즐거움이 화면 전체로 퍼지지요.
이처럼 한 장면 안에서 동작과 시선, 거리감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독자는 이미 몸으로 알고 있는 순간들을 그림을 통해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장면 연출은 형이 동생에게 전하고 싶은 '지구의 좋은 순간들'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초대장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 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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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세연 하늘에 날리는 눈송이에도 행복한 미소를 짓는 어린이의 마음을 떠올리며 이 원고를 만들었습니다. 그림책 〈민들레 아기씨〉, 〈하늘식당〉, 〈황금 이빨 토끼〉, 〈사냥꾼의 죽음〉, 〈입맛 까다로운 호랑이〉와 동화 〈천년 여우 신발 가게〉의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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