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연가(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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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꿈속에서 외할머니 댁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넉넉히 맞아주시는 외할머니 덕분에 “도암”의 풍경은 늘 나의 마음의 고향으로 남아 있습니다. 꿈을 깬 뒤로도 한참을 나는 행복
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그런 고향을 다녀온 것은 요즘 마음에 두고 읽은 박종무님의 〈금강연가〉 덕분입니다.
나는 청두는 잘 모릅니다. 어린 시절 감동으로 와 닿았던 유비 현덕, 관우, 장비 - 세 영웅의 도원결의가, 님이 부르는 금강연가의 허밍을 쫓아 어느 결엔지 청두도 나의 고향인 양 정겹게만 느껴집니다. 청두가 그렇게 아름답고, 떠난 뒤에도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 곳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40대 중반에 이역만리에서 어쩔 수 없이 느꼈을 당혹감이 청두의 금강 물결을 따라 환희의 노래로도 되었다 하니, 나도 언젠가 쓰촨의 금강에 꼭 한번 가보리라 다짐을 하게 됩니다. 〈금강연가〉는 청두라는 역사 오랜 대도시의 외피에만 머물지 않고, 그 땅에 살았던 사람들과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갑니다. 인간이라는 일점에서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중국 민중의 낙천성을 발견하여, 구슬을 엮듯이 아름다운 또 하나의 금강을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작가 자신의 현실 분투와 본연적으로 풍부한 시심, 그리고 미소 어린 시선이 한데 어울려 물결치고 있음에 찬탄합니다. 읽는 이의 마음을 어느새 잡아당겨 가 버리고 마는 마법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렇게 님을 따라 청두 곳곳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청두는 나의 마음의 고향인 도암으로 화(化)해 갑니다.
한국인으로서 청두에 가본 이는 무수할 것이겠지만 〈금강연가〉에 취해 청두를 느끼는 이는 더욱 행운이겠지요. 그곳에 꼭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금강연가〉는 어쩌면 아름다운 영혼의 운율이자 행복한 여행자의 음유시이라 할 것입니다. -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대환
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그런 고향을 다녀온 것은 요즘 마음에 두고 읽은 박종무님의 〈금강연가〉 덕분입니다.
나는 청두는 잘 모릅니다. 어린 시절 감동으로 와 닿았던 유비 현덕, 관우, 장비 - 세 영웅의 도원결의가, 님이 부르는 금강연가의 허밍을 쫓아 어느 결엔지 청두도 나의 고향인 양 정겹게만 느껴집니다. 청두가 그렇게 아름답고, 떠난 뒤에도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 곳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40대 중반에 이역만리에서 어쩔 수 없이 느꼈을 당혹감이 청두의 금강 물결을 따라 환희의 노래로도 되었다 하니, 나도 언젠가 쓰촨의 금강에 꼭 한번 가보리라 다짐을 하게 됩니다. 〈금강연가〉는 청두라는 역사 오랜 대도시의 외피에만 머물지 않고, 그 땅에 살았던 사람들과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갑니다. 인간이라는 일점에서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중국 민중의 낙천성을 발견하여, 구슬을 엮듯이 아름다운 또 하나의 금강을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작가 자신의 현실 분투와 본연적으로 풍부한 시심, 그리고 미소 어린 시선이 한데 어울려 물결치고 있음에 찬탄합니다. 읽는 이의 마음을 어느새 잡아당겨 가 버리고 마는 마법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렇게 님을 따라 청두 곳곳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청두는 나의 마음의 고향인 도암으로 화(化)해 갑니다.
한국인으로서 청두에 가본 이는 무수할 것이겠지만 〈금강연가〉에 취해 청두를 느끼는 이는 더욱 행운이겠지요. 그곳에 꼭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금강연가〉는 어쩌면 아름다운 영혼의 운율이자 행복한 여행자의 음유시이라 할 것입니다. -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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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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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꿈속에서 외할머니 댁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넉넉히 맞아주시는 외할머니 덕분에 "도암"의 풍경은 늘 나의 마음의 고향으로 남아 있습니다. 꿈을 깬 뒤로도 한참을 나는 행복
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그런 고향을 다녀온 것은 요즘 마음에 두고 읽은 박종무님의 〈금강연가〉 덕분입니다.
나는 청두는 잘 모릅니다. 어린 시절 감동으로 와 닿았던 유비 현덕, 관우, 장비 - 세 영웅의 도원결의가, 님이 부르는 금강연가의 허밍을 쫓아 어느 결엔지 청두도 나의 고향인 양 정겹게만 느껴집니다. 청두가 그렇게 아름답고, 떠난 뒤에도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 곳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40대 중반에 이역만리에서 어쩔 수 없이 느꼈을 당혹감이 청두의 금강 물결을 따라 환희의 노래로도 되었다 하니, 나도 언젠가 쓰촨의 금강에 꼭 한번 가보리라 다짐을 하게 됩니다. 〈금강연가〉는 청두라는 역사 오랜 대도시의 외피에만 머물지 않고, 그 땅에 살았던 사람들과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갑니다. 인간이라는 일점에서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중국 민중의 낙천성을 발견하여, 구슬을 엮듯이 아름다운 또 하나의 금강을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작가 자신의 현실 분투와 본연적으로 풍부한 시심, 그리고 미소 어린 시선이 한데 어울려 물결치고 있음에 찬탄합니다. 읽는 이의 마음을 어느새 잡아당겨 가 버리고 마는 마법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렇게 님을 따라 청두 곳곳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청두는 나의 마음의 고향인 도암으로 화(化)해 갑니다.
한국인으로서 청두에 가본 이는 무수할 것이겠지만 〈금강연가〉에 취해 청두를 느끼는 이는 더욱 행운이겠지요. 그곳에 꼭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금강연가〉는 어쩌면 아름다운 영혼의 운율이자 행복한 여행자의 음유시이라 할 것입니다. -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대환
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그런 고향을 다녀온 것은 요즘 마음에 두고 읽은 박종무님의 〈금강연가〉 덕분입니다.
나는 청두는 잘 모릅니다. 어린 시절 감동으로 와 닿았던 유비 현덕, 관우, 장비 - 세 영웅의 도원결의가, 님이 부르는 금강연가의 허밍을 쫓아 어느 결엔지 청두도 나의 고향인 양 정겹게만 느껴집니다. 청두가 그렇게 아름답고, 떠난 뒤에도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 곳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40대 중반에 이역만리에서 어쩔 수 없이 느꼈을 당혹감이 청두의 금강 물결을 따라 환희의 노래로도 되었다 하니, 나도 언젠가 쓰촨의 금강에 꼭 한번 가보리라 다짐을 하게 됩니다. 〈금강연가〉는 청두라는 역사 오랜 대도시의 외피에만 머물지 않고, 그 땅에 살았던 사람들과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갑니다. 인간이라는 일점에서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중국 민중의 낙천성을 발견하여, 구슬을 엮듯이 아름다운 또 하나의 금강을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작가 자신의 현실 분투와 본연적으로 풍부한 시심, 그리고 미소 어린 시선이 한데 어울려 물결치고 있음에 찬탄합니다. 읽는 이의 마음을 어느새 잡아당겨 가 버리고 마는 마법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렇게 님을 따라 청두 곳곳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청두는 나의 마음의 고향인 도암으로 화(化)해 갑니다.
한국인으로서 청두에 가본 이는 무수할 것이겠지만 〈금강연가〉에 취해 청두를 느끼는 이는 더욱 행운이겠지요. 그곳에 꼭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금강연가〉는 어쩌면 아름다운 영혼의 운율이자 행복한 여행자의 음유시이라 할 것입니다. -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대환
목차
목차
노랑 花
6월의 벼룩시장_캠퍼스 단상 25
뭐가 걱정일까요 40
반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나무 48
장미꽃이 그려진 분홍 이불 59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 63
동화: 101번째의 돌사자와 달달박박??朴朴 69
낙산대불樂山大佛 81
부상수扶桑? 85
파금巴金의 『집家』 99
무릉도원武陵桃源은 어디메뇨 111
청두인연成都因緣 119
파초芭蕉의 꿈 124
내가 파초도를 그린다면 130
모녀와 홍매화 136
빨강 心
쓰촨 대지진 Ⅰ 145
쓰촨 대지진 Ⅱ 147
쓰촨 대지진 Ⅲ 149
동화: 불똥다리不動橋 152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159
콜라 소년 161
화이부동和而不同 165
쓰촨의 맛四川風味 179
두견의 노래 184
자규루子規樓와 소년왕 191
오吳나라 공주 195
공주처럼 산다는 것 199
동화: 그림 속으로 들어간 공주님 204
리빙李氷과 두장옌都江堰 209
한 마리 거대한 무소 214
판다와 대나무 217
영화 『호우시절』 225
두보초당杜甫草堂 가는 날 232
파랑 江
미소 속의 행복 243
탁문군卓文君 249
세한歲寒 258
'바다의 눈'을 보았나요? 265
일체는 사람입니다 275
오장원五丈原의 노래 285
금강錦江 295
강변연가江邊戀歌 299
보물이 숨은 강 304
쑤이닝遂寧_묘선관음妙善觀音의 고향 313
또 하나의 비단길 323
촉나라의 비단蜀錦 329
여성 시인 설도 335
동화: 오누이 342
죽림竹林과 한산寒山 347
참고문헌 356
6월의 벼룩시장_캠퍼스 단상 25
뭐가 걱정일까요 40
반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나무 48
장미꽃이 그려진 분홍 이불 59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 63
동화: 101번째의 돌사자와 달달박박??朴朴 69
낙산대불樂山大佛 81
부상수扶桑? 85
파금巴金의 『집家』 99
무릉도원武陵桃源은 어디메뇨 111
청두인연成都因緣 119
파초芭蕉의 꿈 124
내가 파초도를 그린다면 130
모녀와 홍매화 136
빨강 心
쓰촨 대지진 Ⅰ 145
쓰촨 대지진 Ⅱ 147
쓰촨 대지진 Ⅲ 149
동화: 불똥다리不動橋 152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159
콜라 소년 161
화이부동和而不同 165
쓰촨의 맛四川風味 179
두견의 노래 184
자규루子規樓와 소년왕 191
오吳나라 공주 195
공주처럼 산다는 것 199
동화: 그림 속으로 들어간 공주님 204
리빙李氷과 두장옌都江堰 209
한 마리 거대한 무소 214
판다와 대나무 217
영화 『호우시절』 225
두보초당杜甫草堂 가는 날 232
파랑 江
미소 속의 행복 243
탁문군卓文君 249
세한歲寒 258
'바다의 눈'을 보았나요? 265
일체는 사람입니다 275
오장원五丈原의 노래 285
금강錦江 295
강변연가江邊戀歌 299
보물이 숨은 강 304
쑤이닝遂寧_묘선관음妙善觀音의 고향 313
또 하나의 비단길 323
촉나라의 비단蜀錦 329
여성 시인 설도 335
동화: 오누이 342
죽림竹林과 한산寒山 347
참고문헌 356
저자
저자
박종무
朴鍾茂
1962.1.2. 전주에서 태어남
1980 전주여고 졸업과 동시에 상경
1984 동덕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과 동시에 중등국어교사로 중랑중, 숭인여중, 상계여중 근무
1988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한국어교육학 석사
1992 문화일보 하계문예에 동화 당선
2012 중국 쓰촨대학교 불교언어문학 전공ㆍ박사
2013 지필문학 평론부문 신인상
현재 중국 관음문화연구소 소속
불교와 문학 그리고 한자문화권에 관한 논문 다수 발표
중국과 한국 양국에 공저논문집 다수 출간
동화집 『한 지붕 세 둥지』(동아출판사), 『내 옆에 오지 마』(시지시), 『숲속쥐와 동전 십환』(공저, 계몽사), 『우리나라 으뜸동화1』(공저, 동쪽나라) 등
1962.1.2. 전주에서 태어남
1980 전주여고 졸업과 동시에 상경
1984 동덕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과 동시에 중등국어교사로 중랑중, 숭인여중, 상계여중 근무
1988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한국어교육학 석사
1992 문화일보 하계문예에 동화 당선
2012 중국 쓰촨대학교 불교언어문학 전공ㆍ박사
2013 지필문학 평론부문 신인상
현재 중국 관음문화연구소 소속
불교와 문학 그리고 한자문화권에 관한 논문 다수 발표
중국과 한국 양국에 공저논문집 다수 출간
동화집 『한 지붕 세 둥지』(동아출판사), 『내 옆에 오지 마』(시지시), 『숲속쥐와 동전 십환』(공저, 계몽사), 『우리나라 으뜸동화1』(공저, 동쪽나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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