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가사들(양장본 HardCover)
이 책은 국문학을 다룬 이론서이다. 국문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문학사에서 ‘최초의 작품’은 단순히 ‘맨 먼저 나온 작품’이라는 의미만을 지닌 말이 아니다. 최초의 작품은 문학사의 크고 작은 변화의 기점이 된다는 점에서, 다시 말하면 전에 없던 갈래나 유형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작품은 문학사의 흐름이 더 넓어지고 커지는 시발점이요, 굽이치는 변곡점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최초의 작품은 어느 날 갑자기 불쑥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문학을 지속하려는 힘과 변화를 요구하는 힘이 공존하면서 투쟁해 나가는 역학관계 속에서 새로운 갈래와 유형이 형성된다. 따라서 문학사를 파악함에 있어서는 지속과 변화, 공존과 투쟁의 역학관계를 균형 있게 살펴야 한다. 특히 최초의 작품은 그런 역학관계 속에서 이해해야 그 문학사적 의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룬 ‘최초의 가사들’은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발행하고 있는 계간지 『오늘의 가사문학』 제1호에서 제30호까지 연재한 글들이며 발생기인 고려 말에서부터 쇠퇴기인 조선 말까지 창작된 가사문학의 유형별 최초 작품에 대하여 각각 논의하고 가사문학사를 간추려 본 결과물이다. 유형분류는 수없이 산재해 있는 개별작품들을 공통점 중심으로 묶어 나가는 작업으로서 개별작품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그런데 유형분류는 일정한 원칙이 있어서 따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에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룬 29가지의 유형은 기존연구들을 최대한 참고로 하고 필자의 관점을 보태서 분류한 결과이다. -책머리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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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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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2/ 최초의 역사가사 〈역대전리가〉
/3/ 최초의 은일가사 〈상춘곡〉
/4/ 최초의 유배가사 〈만분가〉
/5/ 최초의 우의가사 〈매창월가〉
/6/ 최초의 담양가사 〈낙지가〉
/7/ 최초의 누정가사 〈면앙정가〉
/8/ 최초의 기행가사 〈관서별곡〉
/9/ 최초의 전쟁가사 〈남정가〉
/10/ 최초의 선유가사 〈서호별곡〉
/11/ 최초의 대화체 가사 〈관동별곡〉
/12/ 최초의 미인가사 〈사미인곡〉
/13/ 최초의 속편가사 〈속미인곡〉
/14/ 최초의 여성가사 〈규원가〉
/15/ 최초의 우국가사 〈용사음〉
/16/ 최초의 현실비판가사 〈고공가〉
/17/ 최초의 화답가사 〈고공답주인가〉
/18/ 최초의 탄궁가사 〈누항사〉
/19/ 최초의 송축가사 〈독락당〉
/20/ 최초의 애정가사 〈채란상사곡〉
/21/ 최초의 사행가사 〈장유가〉
/22/ 최초의 농부가사 〈농부사〉
/23/ 최초의 도학가사 〈오륜가〉
/24/ 최초의 연행가사 〈연행별곡〉
/25/ 최초의 몽유가사 〈옥경몽유가〉
/26/ 최초의 화전가 〈조화전가〉
/27/ 최초의 동학가사 〈용담가〉
/28/ 최초의 의병가사 〈고병정가사〉
/29/ 최초의 계몽가사 〈셔울 ��골 최돈셩의 글〉
작품 유형으로 간추린 가사문학사, 최초의 가사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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