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수상록(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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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essay’ 장르의 아버지 몽테뉴
세상을 바라보는 몽테뉴의 사상이 담긴 「수상록」
치열한 현대 사회에서, 삶의 지혜에 대한 해답을 구하다
시카고 플랜이란?
이름 없는 사립대학에 불과했던 시카고 대학을 명문 학교의 반열에 오르게 한 ‘시카고플랜(Chicago Plan)’.
1929년 시카고 대학 제5대 총장으로 취임한 로버트 호킨스?(Robert Maynard Hutchins)가 추진한 ‘시카고플랜’은 그가 잘 알고 있던 ‘존 스튜어트 밀’식의 독서법을 따른 것으로 ‘철학 고전을 비롯한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을 시키지 않는다’라는 고전 철학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호킨스 총장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과제를 주었다.
첫째, 모델을 정하라:너에게 가장 알맞은 모델을 한 명 골라라
둘째, 영원불변한 가치를 발견하라:인생의 모토가 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라
셋째, 발견한 가치에 대하여 꿈과 비전을 가져라
그는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한 삶의 지표를 설정할 것을 강조했다. 즉, 자신의 롤 모델의 선정, 불변하는 가치의 발견, 꿈과 비전의 개발의 필요성을 권유한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몽테뉴의 사상이 담긴 「수상록」
치열한 현대 사회에서, 삶의 지혜에 대한 해답을 구하다
시카고 플랜이란?
이름 없는 사립대학에 불과했던 시카고 대학을 명문 학교의 반열에 오르게 한 ‘시카고플랜(Chicago Plan)’.
1929년 시카고 대학 제5대 총장으로 취임한 로버트 호킨스?(Robert Maynard Hutchins)가 추진한 ‘시카고플랜’은 그가 잘 알고 있던 ‘존 스튜어트 밀’식의 독서법을 따른 것으로 ‘철학 고전을 비롯한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을 시키지 않는다’라는 고전 철학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호킨스 총장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과제를 주었다.
첫째, 모델을 정하라:너에게 가장 알맞은 모델을 한 명 골라라
둘째, 영원불변한 가치를 발견하라:인생의 모토가 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라
셋째, 발견한 가치에 대하여 꿈과 비전을 가져라
그는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한 삶의 지표를 설정할 것을 강조했다. 즉, 자신의 롤 모델의 선정, 불변하는 가치의 발견, 꿈과 비전의 개발의 필요성을 권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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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옮긴이의 글
몽테뉴의 〈수상록〉은 분명 유명한 작품이다.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법한 책명이고 오래전에 읽어 내용이 이미 희미해졌거나 혹은 오래전부터 책장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아 묵히고 있을 책이다. '에세이' 또는 '에세'라는 책명으로 이미 여러 차례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했다.
글 속에서 방대한 주제를 다루면서 몽테뉴가 내린 결론은 '나는 무엇을 아는가(Que sais-je)?'였다. 그래서 〈수상록〉은 철학적 메시지이기보다는 자신과 삶에 대한 통찰이라고 할 수 있다.
원제인 〈Essais〉는 '수필'로도 번역되지만 첫 번째 의미는 시도 또는 시험을 뜻한다. 내가 무엇을 아는지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글인 만큼 이보다 더 어울릴 제목은 없을 것이다. 몽테뉴에게 이러한 여정은 여러 주제를 다루는 시도와 같았고 또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써 내려가면서 미래의 자신이 볼 과거의 자신에 대한 시험이었던 것이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른다는 불가지론의 정신과 어울린다. 그 덕분에 에세이 즉 수필이라는 장르가 탄생했고 그는 수필의 아버지가 되었다.
16세기 최고의 지성인이자 사상가이며 철학자인 몽테뉴. 그의 〈수상록〉이 처음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5세기가 지났다. 시간의 간격을 떠올려 보면 까마득해서 지금껏 회자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어쩌면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은 케케묵은 이야기들은 아닐지 걱정이 앞설 것이다. 하지만 내가 누구이고 내가 무엇을 아는지에 대한 물음에 세월이라는 것이 적용되겠는가. 단어나 표현은 달라졌을지언정 그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다르겠는가. 그 과정은 몽테뉴가 그러했듯 자신에 대한 고민과 사유에 있을 테니 말이다.
몽테뉴의 〈수상록〉은 분명 유명한 작품이다.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법한 책명이고 오래전에 읽어 내용이 이미 희미해졌거나 혹은 오래전부터 책장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아 묵히고 있을 책이다. '에세이' 또는 '에세'라는 책명으로 이미 여러 차례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했다.
글 속에서 방대한 주제를 다루면서 몽테뉴가 내린 결론은 '나는 무엇을 아는가(Que sais-je)?'였다. 그래서 〈수상록〉은 철학적 메시지이기보다는 자신과 삶에 대한 통찰이라고 할 수 있다.
원제인 〈Essais〉는 '수필'로도 번역되지만 첫 번째 의미는 시도 또는 시험을 뜻한다. 내가 무엇을 아는지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글인 만큼 이보다 더 어울릴 제목은 없을 것이다. 몽테뉴에게 이러한 여정은 여러 주제를 다루는 시도와 같았고 또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써 내려가면서 미래의 자신이 볼 과거의 자신에 대한 시험이었던 것이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른다는 불가지론의 정신과 어울린다. 그 덕분에 에세이 즉 수필이라는 장르가 탄생했고 그는 수필의 아버지가 되었다.
16세기 최고의 지성인이자 사상가이며 철학자인 몽테뉴. 그의 〈수상록〉이 처음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5세기가 지났다. 시간의 간격을 떠올려 보면 까마득해서 지금껏 회자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어쩌면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은 케케묵은 이야기들은 아닐지 걱정이 앞설 것이다. 하지만 내가 누구이고 내가 무엇을 아는지에 대한 물음에 세월이라는 것이 적용되겠는가. 단어나 표현은 달라졌을지언정 그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다르겠는가. 그 과정은 몽테뉴가 그러했듯 자신에 대한 고민과 사유에 있을 테니 말이다.
목차
목차
제1권 * 7
제2권 * 145
제3권 * 219
옮긴이의 글 * 237
몽테뉴 연보 * 241
제2권 * 145
제3권 * 219
옮긴이의 글 * 237
몽테뉴 연보 * 241
저자
저자
미셸 드 몽테뉴
16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에세이' 장르를 최초로 고안한 모럴리스트.
미셸 드 몽테뉴는 1533년 보르도 시장인 아버지 피에르 몽테뉴와 유대인 혈통의 어머니 앙투아네트 드 루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6살에 몽테뉴는 보르도에 있는 귀엔 학교에 입학하여 스콜라학자들에게 엄격한 주입식 수업을 받았다. 이후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15살 무렵 대학교를 들어가 법학을 전공한 후 1554년경 페리괴 조세법원의 법관에 이어 1557년 보르도 고등법원의 법관으로 일했다.
1559년 『자발적 복종』을 쓴 철학자이자 법률가 에티엔 드 라보에티를 만나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누었으나 1563년 페스트로 인해 그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뒤이어 1568년 갑작스레 아버지를 잃은 그는 생전의 아버지의 부탁에 따라 레이몽 스봉의 『자연신학』을 라틴어에서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간행한다. 아버지를 잃은 지 얼마 안 되어 남동생 아르노가 운동 경기 중에 입은 부상으로 요절한데다 몽테뉴 자신이 낙마 사고로 죽을 뻔했다. 1570년에는 첫아이가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 영향으로 몽테뉴는 1570년 37세의 나이로 보르도 고등법원 법관직에서 물러나 몽테뉴 성의 서재에 은둔하며 독서와 글쓰기에 몰두한다. 1580년 6월에 『수상록』 초판본 두 권을 간행한 후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막내 동생과 친구들과 함께 여행 도중 『여행 일기』를 남겼다.
1581년, 보르도의 시장에 선출되었고 11월에 보르도로 돌아와 시장에 취임한다. 1586년 시장직을 그만두고 1588년에 증보와 수정을 하여 다시 세 권으로 이루어진 『수상록』 신판을 파리에서 간행했다.
1590년에는 관직을 맡아달라는 앙리 4세의 요청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1592년 자택에서 후두염으로 생을 마쳤다.
미셸 드 몽테뉴는 1533년 보르도 시장인 아버지 피에르 몽테뉴와 유대인 혈통의 어머니 앙투아네트 드 루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6살에 몽테뉴는 보르도에 있는 귀엔 학교에 입학하여 스콜라학자들에게 엄격한 주입식 수업을 받았다. 이후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15살 무렵 대학교를 들어가 법학을 전공한 후 1554년경 페리괴 조세법원의 법관에 이어 1557년 보르도 고등법원의 법관으로 일했다.
1559년 『자발적 복종』을 쓴 철학자이자 법률가 에티엔 드 라보에티를 만나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누었으나 1563년 페스트로 인해 그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뒤이어 1568년 갑작스레 아버지를 잃은 그는 생전의 아버지의 부탁에 따라 레이몽 스봉의 『자연신학』을 라틴어에서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간행한다. 아버지를 잃은 지 얼마 안 되어 남동생 아르노가 운동 경기 중에 입은 부상으로 요절한데다 몽테뉴 자신이 낙마 사고로 죽을 뻔했다. 1570년에는 첫아이가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 영향으로 몽테뉴는 1570년 37세의 나이로 보르도 고등법원 법관직에서 물러나 몽테뉴 성의 서재에 은둔하며 독서와 글쓰기에 몰두한다. 1580년 6월에 『수상록』 초판본 두 권을 간행한 후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막내 동생과 친구들과 함께 여행 도중 『여행 일기』를 남겼다.
1581년, 보르도의 시장에 선출되었고 11월에 보르도로 돌아와 시장에 취임한다. 1586년 시장직을 그만두고 1588년에 증보와 수정을 하여 다시 세 권으로 이루어진 『수상록』 신판을 파리에서 간행했다.
1590년에는 관직을 맡아달라는 앙리 4세의 요청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1592년 자택에서 후두염으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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