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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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원래 한국연구재단의 저술 출판 지원 사업과제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을 통해 저자가 2016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3년간 수행한 연구의 결과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은 아직 학문적으로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논쟁의 소지가 많은 분야이므로 이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당초에 계획한 내용에서 약간 수정을 하기는 했지만, 처음 기획 단계에서 다루고자 했던 내용을 이 책에 모두 담고자 상당히 노력하였다. 운이 좋게도, 2020년에 이 책은 세종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제2판은 트랜스휴머니즘, 생명보수주의, 도덕교육에서 직관과 추론의 관계 분석에 관한 3개 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 책에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저자가 가진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였다. 먼저 저술 원고의 학문적 질을 더욱 높이려고 학술지에 게재한 것이나 토론자가 있는 학술대회 발표를 거친 원고만을 담고자 하였다. 그것은 실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힘든 일이었지만 책의 학문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기에, 나는 먼 길을 돌아서 가는 우회적인 집필 방식을 택하였다. 그러나 저자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아직은 논문 형식으로 작성하기 어려운 부분은 객관적으로 연구 동향을 기술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모두 4부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윤리학의 주요 쟁점과 신경도덕교육 이론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책에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저자가 가진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였다. 먼저 저술 원고의 학문적 질을 더욱 높이려고 학술지에 게재한 것이나 토론자가 있는 학술대회 발표를 거친 원고만을 담고자 하였다. 그것은 실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힘든 일이었지만 책의 학문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기에, 나는 먼 길을 돌아서 가는 우회적인 집필 방식을 택하였다. 그러나 저자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아직은 논문 형식으로 작성하기 어려운 부분은 객관적으로 연구 동향을 기술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모두 4부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윤리학의 주요 쟁점과 신경도덕교육 이론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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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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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 책은 원래 한국연구재단의 저술 출판 지원 사업과제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을 통해 저자가 2016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3년간 수행한 연구의 결과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은 아직 학문적으로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논쟁의 소지가 많은 분야이므로 이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당초에 계획한 내용에서 약간 수정을 하기는 했지만, 처음 기획 단계에서 다루고자 했던 내용을 이 책에 모두 담고자 상당히 노력하였다. 운이 좋게도, 2020년에 이 책은 세종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제2판은 트랜스휴머니즘, 생명보수주의, 도덕교육에서 직관과 추론의 관계 분석에 관한 3개 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새로운 학문 분과로서 신경윤리학의 태동은 2002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저널리스트인 사파이어(Safire)가 오늘날과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진 신경윤리학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2002년에 '신경윤리학: 분야를 설정하기(Neuroethics: Mapping the field)'라는 주제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중요한 학술대회가 개최되었고, 여기에 참가한 과학자와 철학자들은 신경과학의 응용 및 발전과 결부되어있는 다양한 윤리적 이슈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 이후로 신경윤리학이라는 용어는 도덕적 의사결정과 자유 의지와 같은 윤리적 개념의 신경 기초와 상관자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신경과학 연구 및 그것의 임상적 적용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이슈를 정의하는 데 사용되었다.
신경윤리학은 뇌의 기제를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더욱 깊고 상세하게 알게 된 질병, 죽음, 생활 철학 등의 사회적 쟁점을 우리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신흥 학문 분야다. 로스키스(Roskies)는 "신경윤리학은 '신경과학의 윤리학'(the ethics of neuroscience)과 '윤리학의 신경과학'(the neuroscience of ethics)이라는 두 개의 하위 분과로 구분된다."라고 주장하였다.
신경과학의 윤리학은 응용윤리학으로서의 신경윤리학이다. 그러기에 일부 학자는 신경윤리학이 생명윤리학의 하위 범주에 속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신경과학의 윤리학은 신경과학과 그것의 실천, 그리고 신경과학을 가능하게 만든 기술에 대한 윤리적 성찰로 구성된다. 신경과학의 윤리학은 인간의 뇌에 대해 새롭게 발견한 사실과 그것의 기술적 응용이 윤리적ㆍ법률적ㆍ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즉, 신경과학의 윤리학은 신경과학과 생명윤리학을 가로지르는 문제를 다룬다.
이와는 달리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마음 과학(science of the mind)이 철학에서 도덕성의 본질과 도덕적으로 관련된 주제에 대해 무엇을 알려줄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데 관심을 둔다. 달리 말해,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인간의 도덕 행동을 신경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이해하려는 새로운 학문적 시도다.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도덕 행동의 신경과학적 기제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자유 의지나 도덕 판단처럼 전통적으로 철학적 탐구의 핵심이었던 주제를 조사하기 위해 신경과학적 방법을 활용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이 분야는 도덕적 인지의 신경생물학적 상관자를 조사하며, 특히 인간의 뇌에서 도덕적 추론과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조사한다.
도덕교육 연구자는 신경과학의 윤리학과 윤리학의 신경과학에서 다루는 주제가 모두 도덕교육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중시해야 한다. 신경과학의 윤리학에서 다루는 주제는 그 자체가 도덕교육의 중요한 내용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테면, 약물을 이용하여 인간의 인지 능력, 기분 그리고 도덕성을 변화시키는 인간 향상 기술이 지닌 윤리적 문제는 도덕교육을 통해 우리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중요한 내용 요소가 될 수 있다. 한편,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도덕교육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하이트(Haidt)가 사회 직관주의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 바와 같이, 도덕적 추론이 사후 정당화에 불과한 것이라면, 도덕적 추론 위주의 도덕교육을 탈피하여 도덕적 감정과 직관을 중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덕교육을 지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신경윤리학은 도덕교육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도덕교육 연구자는 도덕교육의 새로운 배경 학문으로서의 신경윤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신경윤리학의 연구 성과에 근거한 새로운 도덕교육의 방향을 모색해야 함에도, 신경윤리학에 대한 국내 도덕교육 학계의 연구는 아직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첫째, 융합 기술 시대에서 신경윤리학의 학문적 중요성을 밝히고, 신경윤리학의 발전 과정과 주요 연구 분야를 규명한다. 둘째, 신경과학의 윤리학이 제기하는 윤리적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셋째, 윤리학의 신경과학을 통해 밝혀진 인간의 도덕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관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타당한 것인지를 서술한다. 넷째, 신경윤리학에 근거한 신경도덕교육의 가능성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 그리고 한계점이 무엇인지를 제안한다.
이 책에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저자가 가진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였다. 먼저 저술 원고의 학문적 질을 더욱 높이려고 학술지에 게재한 것이나 토론자가 있는 학술대회 발표를 거친 원고만을 담고자 하였다. 그것은 실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힘든 일이었지만 책의 학문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기에, 나는 먼 길을 돌아서 가는 우회적인 집필 방식을 택하였다. 그러나 저자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아직은 논문 형식으로 작성하기 어려운 부분은 객관적으로 연구 동향을 기술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모두 4부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윤리학의 주요 쟁점과 신경도덕교육 이론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이 도움을 주었다. 먼저 원고에 대해 아낌없는 비평과 조언을 해준 학계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늘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해주는 춘천교육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결같이 심리적으로 지지해주는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아들은 지난 몇 년간 학문적 대화를 나누는 기쁨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저자가 오로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항상 보살펴준 아내의 숨은 공로는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또한, 이 분야에 대한 최신 자료를 항상 접할 수 있게 도와준 딸의 도움을 빼놓을 수 없다. 딸은 UC Irvine 석사 과정을 이수하면서 내 연구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모두 찾아주는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끝으로, 어려운 출판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이렇게 기꺼이 출판을 허락해 준 한국문화사 관계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2021년 7월
홍익관 연구실에서
이 책은 원래 한국연구재단의 저술 출판 지원 사업과제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을 통해 저자가 2016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3년간 수행한 연구의 결과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은 아직 학문적으로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논쟁의 소지가 많은 분야이므로 이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당초에 계획한 내용에서 약간 수정을 하기는 했지만, 처음 기획 단계에서 다루고자 했던 내용을 이 책에 모두 담고자 상당히 노력하였다. 운이 좋게도, 2020년에 이 책은 세종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제2판은 트랜스휴머니즘, 생명보수주의, 도덕교육에서 직관과 추론의 관계 분석에 관한 3개 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새로운 학문 분과로서 신경윤리학의 태동은 2002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저널리스트인 사파이어(Safire)가 오늘날과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진 신경윤리학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2002년에 '신경윤리학: 분야를 설정하기(Neuroethics: Mapping the field)'라는 주제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중요한 학술대회가 개최되었고, 여기에 참가한 과학자와 철학자들은 신경과학의 응용 및 발전과 결부되어있는 다양한 윤리적 이슈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 이후로 신경윤리학이라는 용어는 도덕적 의사결정과 자유 의지와 같은 윤리적 개념의 신경 기초와 상관자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신경과학 연구 및 그것의 임상적 적용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이슈를 정의하는 데 사용되었다.
신경윤리학은 뇌의 기제를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더욱 깊고 상세하게 알게 된 질병, 죽음, 생활 철학 등의 사회적 쟁점을 우리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신흥 학문 분야다. 로스키스(Roskies)는 "신경윤리학은 '신경과학의 윤리학'(the ethics of neuroscience)과 '윤리학의 신경과학'(the neuroscience of ethics)이라는 두 개의 하위 분과로 구분된다."라고 주장하였다.
신경과학의 윤리학은 응용윤리학으로서의 신경윤리학이다. 그러기에 일부 학자는 신경윤리학이 생명윤리학의 하위 범주에 속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신경과학의 윤리학은 신경과학과 그것의 실천, 그리고 신경과학을 가능하게 만든 기술에 대한 윤리적 성찰로 구성된다. 신경과학의 윤리학은 인간의 뇌에 대해 새롭게 발견한 사실과 그것의 기술적 응용이 윤리적ㆍ법률적ㆍ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즉, 신경과학의 윤리학은 신경과학과 생명윤리학을 가로지르는 문제를 다룬다.
이와는 달리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마음 과학(science of the mind)이 철학에서 도덕성의 본질과 도덕적으로 관련된 주제에 대해 무엇을 알려줄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데 관심을 둔다. 달리 말해,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인간의 도덕 행동을 신경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이해하려는 새로운 학문적 시도다.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도덕 행동의 신경과학적 기제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자유 의지나 도덕 판단처럼 전통적으로 철학적 탐구의 핵심이었던 주제를 조사하기 위해 신경과학적 방법을 활용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이 분야는 도덕적 인지의 신경생물학적 상관자를 조사하며, 특히 인간의 뇌에서 도덕적 추론과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조사한다.
도덕교육 연구자는 신경과학의 윤리학과 윤리학의 신경과학에서 다루는 주제가 모두 도덕교육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중시해야 한다. 신경과학의 윤리학에서 다루는 주제는 그 자체가 도덕교육의 중요한 내용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테면, 약물을 이용하여 인간의 인지 능력, 기분 그리고 도덕성을 변화시키는 인간 향상 기술이 지닌 윤리적 문제는 도덕교육을 통해 우리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중요한 내용 요소가 될 수 있다. 한편, 윤리학의 신경과학은 도덕교육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하이트(Haidt)가 사회 직관주의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는 바와 같이, 도덕적 추론이 사후 정당화에 불과한 것이라면, 도덕적 추론 위주의 도덕교육을 탈피하여 도덕적 감정과 직관을 중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덕교육을 지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신경윤리학은 도덕교육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도덕교육 연구자는 도덕교육의 새로운 배경 학문으로서의 신경윤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신경윤리학의 연구 성과에 근거한 새로운 도덕교육의 방향을 모색해야 함에도, 신경윤리학에 대한 국내 도덕교육 학계의 연구는 아직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첫째, 융합 기술 시대에서 신경윤리학의 학문적 중요성을 밝히고, 신경윤리학의 발전 과정과 주요 연구 분야를 규명한다. 둘째, 신경과학의 윤리학이 제기하는 윤리적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셋째, 윤리학의 신경과학을 통해 밝혀진 인간의 도덕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관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타당한 것인지를 서술한다. 넷째, 신경윤리학에 근거한 신경도덕교육의 가능성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 그리고 한계점이 무엇인지를 제안한다.
이 책에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저자가 가진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였다. 먼저 저술 원고의 학문적 질을 더욱 높이려고 학술지에 게재한 것이나 토론자가 있는 학술대회 발표를 거친 원고만을 담고자 하였다. 그것은 실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힘든 일이었지만 책의 학문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기에, 나는 먼 길을 돌아서 가는 우회적인 집필 방식을 택하였다. 그러나 저자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아직은 논문 형식으로 작성하기 어려운 부분은 객관적으로 연구 동향을 기술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모두 4부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윤리학의 주요 쟁점과 신경도덕교육 이론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이 도움을 주었다. 먼저 원고에 대해 아낌없는 비평과 조언을 해준 학계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늘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해주는 춘천교육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결같이 심리적으로 지지해주는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아들은 지난 몇 년간 학문적 대화를 나누는 기쁨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저자가 오로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항상 보살펴준 아내의 숨은 공로는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또한, 이 분야에 대한 최신 자료를 항상 접할 수 있게 도와준 딸의 도움을 빼놓을 수 없다. 딸은 UC Irvine 석사 과정을 이수하면서 내 연구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모두 찾아주는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끝으로, 어려운 출판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이렇게 기꺼이 출판을 허락해 준 한국문화사 관계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2021년 7월
홍익관 연구실에서
목차
목차
머리말ㆍv
1부 신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
1장 / 융합 기술 시대에서 예상 윤리의 중요성 3
2장 / 신경윤리학의 등장 배경과 연구 분야 33
2부 신경과학의 윤리학
3장 / 뇌 공학 기술에 관한 신경윤리학적 성찰 53
4장 / 뉴로마케팅의 윤리적 문제 77
5장 / 인간 향상 논쟁의 해부 101
6장 / 트랜스휴머니즘과 도덕적 향상 132
7장 / 인간 향상 논쟁과 생명보수주의 161
8장 / 인지 향상의 윤리적 문제 192
9장 / 기분 향상의 윤리적 문제 215
10장 / 도덕성 알약의 윤리적 문제 237
11장 / 도덕적 인공 지능의 윤리적 문제 256
3부 윤리학의 신경과학
12장 / 자유 의지와 책임 그리고 신경과학 281
13장 / 의사결정과 신경과학 295
14장 / 회복탄력성과 신경과학 323
15장 / 집단 간 편견과 신경과학 360
4부 신경과학 시대에서의 도덕교육
16장 / 도덕ㆍ인성교육에서의 신경 신화 387
17장 / 나바이즈의 신경도덕교육 419
18장 / 도덕교육에서 직관과 추론의 관계 분석 481
찾아보기ㆍ515
1부 신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
1장 / 융합 기술 시대에서 예상 윤리의 중요성 3
2장 / 신경윤리학의 등장 배경과 연구 분야 33
2부 신경과학의 윤리학
3장 / 뇌 공학 기술에 관한 신경윤리학적 성찰 53
4장 / 뉴로마케팅의 윤리적 문제 77
5장 / 인간 향상 논쟁의 해부 101
6장 / 트랜스휴머니즘과 도덕적 향상 132
7장 / 인간 향상 논쟁과 생명보수주의 161
8장 / 인지 향상의 윤리적 문제 192
9장 / 기분 향상의 윤리적 문제 215
10장 / 도덕성 알약의 윤리적 문제 237
11장 / 도덕적 인공 지능의 윤리적 문제 256
3부 윤리학의 신경과학
12장 / 자유 의지와 책임 그리고 신경과학 281
13장 / 의사결정과 신경과학 295
14장 / 회복탄력성과 신경과학 323
15장 / 집단 간 편견과 신경과학 360
4부 신경과학 시대에서의 도덕교육
16장 / 도덕ㆍ인성교육에서의 신경 신화 387
17장 / 나바이즈의 신경도덕교육 419
18장 / 도덕교육에서 직관과 추론의 관계 분석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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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추병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대학원에서 윤리교육을 전공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8년부터 춘천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도덕교육, 시민교육, 도덕 심리학, 응용 윤리학이다. 현재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고문,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긍정 도덕교육론』, 『도덕교육 탐구』, 『회복탄력성』, 『도덕교육의 이해』, 『문화 감응 교육학』, 『다문화 사회에서 반편견 교수 전략』 등이 있고, 대표 역서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교수법: 건설적 논쟁의 이론과 실제』, 『긍정심리학의 강점과 약점』, 『평화교육』, 『신경과학과 교육』, 『감사와 행복한 삶』, 『미래 사회를 위한 준비: 도덕적 생명 향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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