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어여쁘다(이든시인선 89)
이동석 시집
‘바람’ 과 ‘그리움’ ‘그대’ ‘하늘’ 등은 시인이 주로 시상을 떠올리게 된 시의 소재가 되고 있다. 마치 시인이 연주하는 더블베이스에서 흘러나오는 중저음을 차용하여 그것들과 연결고리로 결부되어진 음악을 듣는 듯 아픔조차도 치유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시집의 서문에서 언급했듯이 시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외부와 접촉이 적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고독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시 쓰기’를 택했다. 억제된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써내려간 시들이 시의 이론이나 원론에 맞추어진 세련됨이 좀 덜할지는 몰라도 민낯이 보여준 자의적이고도 자율적인 표현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감동을 선사해주는 이동석 시의 매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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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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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2부 꽃이 머물다간 자리
제3부 시인이 머물다간 자리
제4부 돌아오는 계절
제5부 다시 찾아야 할 그곳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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