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달력(이든시인선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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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히 들여놓았던 순수한 영혼의 감각
김지란 시인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는 ‘소 녀’이다. 가끔 선생님과 시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면 내 수업에 참여하는, 문학에 심취한 소녀 학생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착각에 휩싸인다. 김지란 시인의 첫 작품 ‘도시 달력’은 말하는 이(화자)를 소녀로 두고 감상할 때 훨씬 더 내면의 의미가 풍부하게 전달된다. 이는 시인의 내면에 숨 은 영혼의 화자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시인의 평소 화풍 (?風)은 이순(耳順)이 다 되어서도 감출 수 없는 순수한 영혼 의 감각이라 생각한다. 일상의 화풍은 시적 이미지가 되어 부활한다.
김지란 시인의 ‘도시 달력’은 모서리 깨져 나간 뜨락에서 발 견한 봄볕의 기웃거림처럼 읽는 이로 하여금 시의 주변을 자꾸 기웃거리게 만든다.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도 이순의 오후 는 여전히 잡으려 내민 손끝처럼 움직인다. 그 손끝을 움직이는 힘에는 봄동이 겨울의 흔적을 지워낸 것처럼 세월의 무게를 견뎌낸 소녀의 목소리가 있다.
김지란 시인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는 ‘소 녀’이다. 가끔 선생님과 시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면 내 수업에 참여하는, 문학에 심취한 소녀 학생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착각에 휩싸인다. 김지란 시인의 첫 작품 ‘도시 달력’은 말하는 이(화자)를 소녀로 두고 감상할 때 훨씬 더 내면의 의미가 풍부하게 전달된다. 이는 시인의 내면에 숨 은 영혼의 화자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시인의 평소 화풍 (?風)은 이순(耳順)이 다 되어서도 감출 수 없는 순수한 영혼 의 감각이라 생각한다. 일상의 화풍은 시적 이미지가 되어 부활한다.
김지란 시인의 ‘도시 달력’은 모서리 깨져 나간 뜨락에서 발 견한 봄볕의 기웃거림처럼 읽는 이로 하여금 시의 주변을 자꾸 기웃거리게 만든다.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도 이순의 오후 는 여전히 잡으려 내민 손끝처럼 움직인다. 그 손끝을 움직이는 힘에는 봄동이 겨울의 흔적을 지워낸 것처럼 세월의 무게를 견뎌낸 소녀의 목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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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4
1부
이순의 오후 13
도시 달력 14
호수의 밤 16
장승마을 18
별 바라기 20
서리꽃 21
집으로 가는 길 22
봄의 전주곡 24
접시꽃 25
이쑤시개 26
달맞이꽃 27
오월의 아침 28
여름 30
홍송 31
겨울 정점 33
그때는 몰랐던 이야기 34
고백 35
신작로 36
목련과 참새 38
호랑나비 연가 39
꿈 40
추억몰이 41
2부
여로 45
戀歌 연가 46
보고 싶다 48
사내 50
치매 52
당나귀 모자 1 54
당나귀 모자 2 55
짝사랑 56
누이 생각 57
여보게 무에 그리 급했는가 58
모닝커피 60
실종신고 62
들판에 서서 63
출구 64
아버지의 노래 66
이별 68
과수댁 70
암 병동 72
비방 74
소소리 바람 불 적에 76
도시의 밤 78
3부
사랑 83
허 84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서 86
혼자라는 건 88
생의 한 가운데 90
절름발이 92
11월 이야기 94
휘청이는 오후 95
눈 96
그 자리에 서서 98
땅끝에 서다 100
오늘 102
열정 104
이별 2 107
달팽이 108
이름 110
삶 112
도시풍경 114
4부
사랑 2 119
마른 뼈의 고백 120
나는 당신에게 122
영역해제 125
죽음에 관하여 126
바람 소리 들리는 집 128
꽃 필 무렵 130
가시 132
변명 135
눈물꽃 136
봄 앓이 137
결정 138
미안합니다 140
애벌레, 그리고 142
나는 벌레를 싫어한다 144
당신을 그리며 146
리뷰┃
정소진 시인 ┃배용주 시인┃김규나 시인 148
이영옥 시인┃진동언 시인, 국어교사
1부
이순의 오후 13
도시 달력 14
호수의 밤 16
장승마을 18
별 바라기 20
서리꽃 21
집으로 가는 길 22
봄의 전주곡 24
접시꽃 25
이쑤시개 26
달맞이꽃 27
오월의 아침 28
여름 30
홍송 31
겨울 정점 33
그때는 몰랐던 이야기 34
고백 35
신작로 36
목련과 참새 38
호랑나비 연가 39
꿈 40
추억몰이 41
2부
여로 45
戀歌 연가 46
보고 싶다 48
사내 50
치매 52
당나귀 모자 1 54
당나귀 모자 2 55
짝사랑 56
누이 생각 57
여보게 무에 그리 급했는가 58
모닝커피 60
실종신고 62
들판에 서서 63
출구 64
아버지의 노래 66
이별 68
과수댁 70
암 병동 72
비방 74
소소리 바람 불 적에 76
도시의 밤 78
3부
사랑 83
허 84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서 86
혼자라는 건 88
생의 한 가운데 90
절름발이 92
11월 이야기 94
휘청이는 오후 95
눈 96
그 자리에 서서 98
땅끝에 서다 100
오늘 102
열정 104
이별 2 107
달팽이 108
이름 110
삶 112
도시풍경 114
4부
사랑 2 119
마른 뼈의 고백 120
나는 당신에게 122
영역해제 125
죽음에 관하여 126
바람 소리 들리는 집 128
꽃 필 무렵 130
가시 132
변명 135
눈물꽃 136
봄 앓이 137
결정 138
미안합니다 140
애벌레, 그리고 142
나는 벌레를 싫어한다 144
당신을 그리며 146
리뷰┃
정소진 시인 ┃배용주 시인┃김규나 시인 148
이영옥 시인┃진동언 시인, 국어교사
저자
저자
김지란
- 문학사랑 시부문 등단(2016)
- 글벗 문학회 회원
- 대전문인협회 회원
-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 (현)글로벌선진학교도서관 사서
- 글벗 문학회 회원
- 대전문인협회 회원
-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 (현)글로벌선진학교도서관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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