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입니다
돌을 깎아 시를 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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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깎아 형상을 세우고, 비워진 여백에 시를 채우다."
조각가 박수용의 『예, 술입니다-돌을 깎아 시를 빚다』는 조각과 시, 여행과 삶의 기록을 한 권에 담은 특별한 작품집이다. 돌을 깎으며 자신을 비워 온 시간, 자연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예술의 순간들이 절제된 시어와 풍부한 작품 사진으로 펼쳐진다.
"이 시들은 조각이 되지 못한 마음이며, 말이 되기 전까지 오래 취해 있던 생각들이다."
깎을수록 선명해지는 형상과 비울수록 깊어지는 마음. 이 책은 거친 돌 속에서 아름다움을 길어 올린 한 예술가가 독자에게 건네는 향기로운 술 한 잔이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평생 돌과 씨름하며 자연과 인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조각가 박수용이 시와 조각을 한데 엮은 작품집 『예, 술입니다-돌을 깎아 시를 빚다』를 도서출판 이든북에서 펴냈다.
1990년 첫 개인전을 연 이후 36년 동안 조각의 길을 걸어온 작가는 차갑고 단단한 돌 속에서 생명의 형상을 길어 올려 왔다. 정과 망치로 돌을 깎는 고된 노동은 그에게 단순한 제작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비우고 존재의 본질과 마주하는 수행이었다. 그 오랜 시간 속에서 조각으로 태어나지 못한 마음과 여행길에서 건져 올린 사유가 시가 되어 이번 작품집에 담겼다.
책 제목 『예, 술입니다』는 '예술'과 "예, 술입니다"라는 대답을 겹쳐 놓은 언어유희다. 작가는 예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 잔의 술을 건네듯 답한다. 오랜 시간 숙성된 술이 깊은 향을 내듯, 예술 역시 고통과 기다림을 견디며 빚어진다는 의미다. 작가는 자신의 조각과 시가 삶에 지친 누군가에게 시름을 잠시 내려놓게 하는 향기로운 술 한 잔이 되기를 바란다.
조각가 박수용의 『예, 술입니다-돌을 깎아 시를 빚다』는 조각과 시, 여행과 삶의 기록을 한 권에 담은 특별한 작품집이다. 돌을 깎으며 자신을 비워 온 시간, 자연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예술의 순간들이 절제된 시어와 풍부한 작품 사진으로 펼쳐진다.
"이 시들은 조각이 되지 못한 마음이며, 말이 되기 전까지 오래 취해 있던 생각들이다."
깎을수록 선명해지는 형상과 비울수록 깊어지는 마음. 이 책은 거친 돌 속에서 아름다움을 길어 올린 한 예술가가 독자에게 건네는 향기로운 술 한 잔이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평생 돌과 씨름하며 자연과 인간의 본질을 탐구해 온 조각가 박수용이 시와 조각을 한데 엮은 작품집 『예, 술입니다-돌을 깎아 시를 빚다』를 도서출판 이든북에서 펴냈다.
1990년 첫 개인전을 연 이후 36년 동안 조각의 길을 걸어온 작가는 차갑고 단단한 돌 속에서 생명의 형상을 길어 올려 왔다. 정과 망치로 돌을 깎는 고된 노동은 그에게 단순한 제작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비우고 존재의 본질과 마주하는 수행이었다. 그 오랜 시간 속에서 조각으로 태어나지 못한 마음과 여행길에서 건져 올린 사유가 시가 되어 이번 작품집에 담겼다.
책 제목 『예, 술입니다』는 '예술'과 "예, 술입니다"라는 대답을 겹쳐 놓은 언어유희다. 작가는 예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 잔의 술을 건네듯 답한다. 오랜 시간 숙성된 술이 깊은 향을 내듯, 예술 역시 고통과 기다림을 견디며 빚어진다는 의미다. 작가는 자신의 조각과 시가 삶에 지친 누군가에게 시름을 잠시 내려놓게 하는 향기로운 술 한 잔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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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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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프롤로그 돌을 깨어 술을 빚다 005
작가의 말 007
1 예술, 뭐 그냥
송곡리 작업장에서 028 예, 술입니다 031 작업 노트·1 036 작업 노트·2 038 작업 노트·3 040 작업 노트·4 042 피에트라 산타(Pietra Santa) 045 카라라(carrara) 회상 047 돌 앞에 서면 048 예술 여행자 051 예와 술·1 054 예와 술·2 056 예술 단상·1 060 예술 단상·2 062 예술 단상·3 064 예술 단상·4 066 예술 단상·5 068 예술 단상·6 070 예술 단상·7 072 예술 단상·8 074 예술 단상·9 076 예술 단상·10 078 예술 단상·11 080 예술 단상·12 082 예술 단상·13 084 예술 단상·14 086 예술 단상·15 088 작품·1 094 작품·2 096 작품·3 098 작품·4 100 작품·5 102 작품·6 104 작품·7 106 작품·8 108 작품·9 110
2 조각가의 하루
서리꽃 122 나비 124 봄 126 꽃·1 128 꽃·2 130 겨울과 나비 132 농사일 134 겨울나무 136 삶의 단상·1 141 삶의 단상·2 142 삶의 단상·3 144 삶의 단상·4 146 아버지 149 어머니 151 부모님 153 시래기 155 들풀 156 여행 159 첫사랑·1 161 첫사랑·2 162 첫사랑·3 165 호접지몽 166 깨달음 168 저만치 봄 170 고백 172 토스카나 175 고향 176 사랑은 178 길 위에서 181 시장판 183 안개풍경 185
3 길 위에 남겨진 문장들
나폴리(Napoli) 193 폼페이(Pompeii) 195 소렌토(Sorrento) 197 알베로벨로(Alberobello) 199 마테라(Matera) 201 카라라(Carrara) 203 피에트라 산타(Pietra Santa) 205 피렌체(Firenze) 207 아레초(Arezzo) 209 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 211 피엔차(Pienza) 213 아시시(Assisi) 215 볼로냐(Bologna) 217 모데나(Modena) 219 베로나(Verona) 221 오르비에또(Orvieto) 223 시에나(Siena) 225 발 도르차(Val d'Orcia) 227 포르토피노(Portofino) 229 돌로미티(Dolomiti) 231 돌로미티(Dolomiti) 233 돌로미티(Dolomiti) 235 파리(Paris) 237 파리(Paris) 239 파리(Paris) 243
4 작품을 읽다
박주용 박수용의 조각과 시에 나타난 예술혼과 존재의 여정 247
Nicola Micieli LA SCULTURA COME CASA DELL'UOMO 257
류석우 서정적 감성으로 표현된 자연과 인간의 결합 263
최태만 조각으로 표현한 소경산수小景山水 267
오세권 자연 생명의 순환과 환희를 통한 동양성의 표현 271
황선형 고고한 정신과 품격을 향한 박수용의 조형의지 275
김준기 절제에서 표현으로의 변곡점에서 280
에필로그 돌을 깎아 술을 빚고, 비워진 여백에 시를 채우다 288
학력 및 경력 290
작가의 말 007
1 예술, 뭐 그냥
송곡리 작업장에서 028 예, 술입니다 031 작업 노트·1 036 작업 노트·2 038 작업 노트·3 040 작업 노트·4 042 피에트라 산타(Pietra Santa) 045 카라라(carrara) 회상 047 돌 앞에 서면 048 예술 여행자 051 예와 술·1 054 예와 술·2 056 예술 단상·1 060 예술 단상·2 062 예술 단상·3 064 예술 단상·4 066 예술 단상·5 068 예술 단상·6 070 예술 단상·7 072 예술 단상·8 074 예술 단상·9 076 예술 단상·10 078 예술 단상·11 080 예술 단상·12 082 예술 단상·13 084 예술 단상·14 086 예술 단상·15 088 작품·1 094 작품·2 096 작품·3 098 작품·4 100 작품·5 102 작품·6 104 작품·7 106 작품·8 108 작품·9 110
2 조각가의 하루
서리꽃 122 나비 124 봄 126 꽃·1 128 꽃·2 130 겨울과 나비 132 농사일 134 겨울나무 136 삶의 단상·1 141 삶의 단상·2 142 삶의 단상·3 144 삶의 단상·4 146 아버지 149 어머니 151 부모님 153 시래기 155 들풀 156 여행 159 첫사랑·1 161 첫사랑·2 162 첫사랑·3 165 호접지몽 166 깨달음 168 저만치 봄 170 고백 172 토스카나 175 고향 176 사랑은 178 길 위에서 181 시장판 183 안개풍경 185
3 길 위에 남겨진 문장들
나폴리(Napoli) 193 폼페이(Pompeii) 195 소렌토(Sorrento) 197 알베로벨로(Alberobello) 199 마테라(Matera) 201 카라라(Carrara) 203 피에트라 산타(Pietra Santa) 205 피렌체(Firenze) 207 아레초(Arezzo) 209 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 211 피엔차(Pienza) 213 아시시(Assisi) 215 볼로냐(Bologna) 217 모데나(Modena) 219 베로나(Verona) 221 오르비에또(Orvieto) 223 시에나(Siena) 225 발 도르차(Val d'Orcia) 227 포르토피노(Portofino) 229 돌로미티(Dolomiti) 231 돌로미티(Dolomiti) 233 돌로미티(Dolomiti) 235 파리(Paris) 237 파리(Paris) 239 파리(Paris) 243
4 작품을 읽다
박주용 박수용의 조각과 시에 나타난 예술혼과 존재의 여정 247
Nicola Micieli LA SCULTURA COME CASA DELL'UOMO 257
류석우 서정적 감성으로 표현된 자연과 인간의 결합 263
최태만 조각으로 표현한 소경산수小景山水 267
오세권 자연 생명의 순환과 환희를 통한 동양성의 표현 271
황선형 고고한 정신과 품격을 향한 박수용의 조형의지 275
김준기 절제에서 표현으로의 변곡점에서 280
에필로그 돌을 깎아 술을 빚고, 비워진 여백에 시를 채우다 288
학력 및 경력 290
저자
저자
박수용 박수용은 1956년 충청북도 옥천 청산에서 태어났다.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Accademia di Belle Arti di Carrara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미술교사와 대학 강단에서 활동했으며, 오랫동안 조각가로 작업해 왔다.
돌의 자연성과 물성을 살리면서
비움과 여백을 통해 자연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해 온
그는 조각과 함께 시를 써왔다.
그의 시에는 예술과 작업에 대한 고뇌와 함께
자연과 일상에서 마주한 생각과 감정,
가족과 사랑, 여행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조각가로서 돌을 마주하고,
시인으로서 자연과 사람, 예술을 바라보며
시와 조각을 빚어가고 있다.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Accademia di Belle Arti di Carrara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미술교사와 대학 강단에서 활동했으며, 오랫동안 조각가로 작업해 왔다.
돌의 자연성과 물성을 살리면서
비움과 여백을 통해 자연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해 온
그는 조각과 함께 시를 써왔다.
그의 시에는 예술과 작업에 대한 고뇌와 함께
자연과 일상에서 마주한 생각과 감정,
가족과 사랑, 여행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조각가로서 돌을 마주하고,
시인으로서 자연과 사람, 예술을 바라보며
시와 조각을 빚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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