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혀도 피는 꽃(번외편)
송은애 꽃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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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건너온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삶의 지혜"
꽃은 말이 없지만, 송은애 시인의 시 속에서는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때로는 질투하고 절망한다. 상처를 견디고 다시 일어서며,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되기도 한다.
송은애 시인의 『밟혀도 피는 꽃-번외편』은 데이지, 버들마편초, 산수국, 참나리, 작약, 매화, 동백, 해국, 복주머니란 등 우리 곁의 꽃과 나무를 시와 사진으로 기록한 꽃시집이다. 70여 편의 작품에는 이름난 꽃뿐 아니라 쉽게 지나치기 쉬운 들꽃과 희귀식물까지 폭넓게 등장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꽃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에 머물지 않는다. 시인은 꽃의 빛깔과 생김새, 피고 지는 시간을 인간의 삶에 포개어 사랑과 이별, 고독과 추억,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데이지가 있는 풍경」에서는 홀로 있을 때보다 함께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다운 삶을 말하고, 「앵두의 곁살이」에서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 이웃이 되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 「큰금매화」는 사랑의 흔적과 응어리를 품고서도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단단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작품마다 함께 실린 꽃 사진은 시어가 태어난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꽃의 표정과 색채를 담은 사진에 시인의 사유가 더해지면서, 독자는 한 편의 시를 읽는 동시에 한 송이 꽃과 마주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진과 시가 서로의 여백을 채우며 완성하는 아름다운 사진시집이다.
책의 제목인 '밟혀도 피는 꽃'은 쉽게 꺾이지 않는 생명의 의지를 상징한다. 비바람과 추위를 견디고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시인은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다. 꽃의 독백과 하소연, 여행기와 추억 속에는 세월을 건너온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삶의 지혜가 배어 있다.
프롤로그에서 "향수가 부재중이다"라고 고백한 시인은 사라진 향기를 찾아 나서듯 꽃과 마음의 흔적을 더듬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시골 아낙으로 눌러앉으려 하면서도 글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 망설임과 열망이 한 권의 꽃시집으로 피어났다.
『밟혀도 피는 꽃-번외편』은 꽃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아름다운 꽃길이 되고, 삶에 지친 이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을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된다. 꽃 한 송이에 깃든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지나온 계절과 마음속에 아직 피어 있는 꽃을 만나게 될 것이다.
꽃은 말이 없지만, 송은애 시인의 시 속에서는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때로는 질투하고 절망한다. 상처를 견디고 다시 일어서며,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되기도 한다.
송은애 시인의 『밟혀도 피는 꽃-번외편』은 데이지, 버들마편초, 산수국, 참나리, 작약, 매화, 동백, 해국, 복주머니란 등 우리 곁의 꽃과 나무를 시와 사진으로 기록한 꽃시집이다. 70여 편의 작품에는 이름난 꽃뿐 아니라 쉽게 지나치기 쉬운 들꽃과 희귀식물까지 폭넓게 등장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꽃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에 머물지 않는다. 시인은 꽃의 빛깔과 생김새, 피고 지는 시간을 인간의 삶에 포개어 사랑과 이별, 고독과 추억,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데이지가 있는 풍경」에서는 홀로 있을 때보다 함께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다운 삶을 말하고, 「앵두의 곁살이」에서는 서로 다른 존재들이 이웃이 되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 「큰금매화」는 사랑의 흔적과 응어리를 품고서도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단단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작품마다 함께 실린 꽃 사진은 시어가 태어난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꽃의 표정과 색채를 담은 사진에 시인의 사유가 더해지면서, 독자는 한 편의 시를 읽는 동시에 한 송이 꽃과 마주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진과 시가 서로의 여백을 채우며 완성하는 아름다운 사진시집이다.
책의 제목인 '밟혀도 피는 꽃'은 쉽게 꺾이지 않는 생명의 의지를 상징한다. 비바람과 추위를 견디고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시인은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다. 꽃의 독백과 하소연, 여행기와 추억 속에는 세월을 건너온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삶의 지혜가 배어 있다.
프롤로그에서 "향수가 부재중이다"라고 고백한 시인은 사라진 향기를 찾아 나서듯 꽃과 마음의 흔적을 더듬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시골 아낙으로 눌러앉으려 하면서도 글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 망설임과 열망이 한 권의 꽃시집으로 피어났다.
『밟혀도 피는 꽃-번외편』은 꽃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아름다운 꽃길이 되고, 삶에 지친 이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을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된다. 꽃 한 송이에 깃든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지나온 계절과 마음속에 아직 피어 있는 꽃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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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05 프롤로그
11 데이지가 있는 풍경
12 버들마편초
15 큰금매화
16 월귤
17 산수국 푸념
19 참나리 여행기
20 앵두의 곁살이
22 우단동자 피던 날
25 금은화 빙의
26 감꽃 피는 계절의 단상
29 작약의 독백
30 선택과 집중의 대나무 꽃
32 뜨락의 수호자, 비덴샤
34 꽃기린, 빗속에 서다
35 찔레꽃 피는 언덕에서
36 참다래 꽃 피던 날 사랑 찾다 그리움을 보았다
38 갯봄맞이
39 으아리가 담은 대화
40 오월장미는 예뻤다
43 붉은인동초
44 염주장구채
47 개양귀비 물오르다
48 목단, 붉게 타올랐다
49 모란이 미소 짓던 날
51 자목련의 봄
53 백작약의 독백
54 모과와 나
55 애기자운의 추억
56 번뇌의 붉은대극
59 매화 그리고 질투
60 병오년 산당화
63 애기송이풀 꿈
64 흰진범의 사연
67 서향동백 사랑
69 감동의 큰연령초
70 새봄 그리고 보춘화
73 가시 없는 꽃기린
74 남천의 독백
77 사철, 붉은 가슴으로 사라지다
78 두메닥나무 꿈
81 고독의 암매(巖梅)
82 풍차국화 리뷰
85 붉은 담쟁이 하소연
86 노랑망태버섯 시방서
88 섬사철란의 가을
89 국화섬이 나를 불렀다
91 해국, 바다를 소환하다
92 큰잎쓴풀! 맛 좀 봐라
94 박주가리 신세타령
97 금꿩의 다리
98 큰여우콩
101 익소라
102 서광
105 장백제비꽃
106 세상의 프리지아
109 유동(기름오동나무)
110 노랑어리연
113 가지꽃
114 음나무(엄나무)꽃
116 복주머니란의 반란
118 해란초아제비
120 노랑원추리
123 (민)참나리
124 백부자
127 사랑초
128 무늬마삭줄
131 나리의 변
132 벌몽화(모나르다)
135 선백미꽃
136 덩굴해란초
139 벼룩이울타리
140 손바닥선인장꽃
142 감자난초
145 목향유
146 섬말나리
148 금계국의 독백
150 종덩굴
153 사향엉겅퀴
154 자란
156 눈꽃vs서리꽃
159 에필로그
11 데이지가 있는 풍경
12 버들마편초
15 큰금매화
16 월귤
17 산수국 푸념
19 참나리 여행기
20 앵두의 곁살이
22 우단동자 피던 날
25 금은화 빙의
26 감꽃 피는 계절의 단상
29 작약의 독백
30 선택과 집중의 대나무 꽃
32 뜨락의 수호자, 비덴샤
34 꽃기린, 빗속에 서다
35 찔레꽃 피는 언덕에서
36 참다래 꽃 피던 날 사랑 찾다 그리움을 보았다
38 갯봄맞이
39 으아리가 담은 대화
40 오월장미는 예뻤다
43 붉은인동초
44 염주장구채
47 개양귀비 물오르다
48 목단, 붉게 타올랐다
49 모란이 미소 짓던 날
51 자목련의 봄
53 백작약의 독백
54 모과와 나
55 애기자운의 추억
56 번뇌의 붉은대극
59 매화 그리고 질투
60 병오년 산당화
63 애기송이풀 꿈
64 흰진범의 사연
67 서향동백 사랑
69 감동의 큰연령초
70 새봄 그리고 보춘화
73 가시 없는 꽃기린
74 남천의 독백
77 사철, 붉은 가슴으로 사라지다
78 두메닥나무 꿈
81 고독의 암매(巖梅)
82 풍차국화 리뷰
85 붉은 담쟁이 하소연
86 노랑망태버섯 시방서
88 섬사철란의 가을
89 국화섬이 나를 불렀다
91 해국, 바다를 소환하다
92 큰잎쓴풀! 맛 좀 봐라
94 박주가리 신세타령
97 금꿩의 다리
98 큰여우콩
101 익소라
102 서광
105 장백제비꽃
106 세상의 프리지아
109 유동(기름오동나무)
110 노랑어리연
113 가지꽃
114 음나무(엄나무)꽃
116 복주머니란의 반란
118 해란초아제비
120 노랑원추리
123 (민)참나리
124 백부자
127 사랑초
128 무늬마삭줄
131 나리의 변
132 벌몽화(모나르다)
135 선백미꽃
136 덩굴해란초
139 벼룩이울타리
140 손바닥선인장꽃
142 감자난초
145 목향유
146 섬말나리
148 금계국의 독백
150 종덩굴
153 사향엉겅퀴
154 자란
156 눈꽃vs서리꽃
159 에필로그
저자
저자
송은애 - 96년 월간《순수문학》으로 등단
- 한국문인협회 대전문인협회 회원
- 대전서구문학회 회장
- 제1회 엽서문학상 대상(204년)
- 제27회 한국예총예술문화대상(2013년)
- 제27회 대전문학상(2015년)
시집
1.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2. 『이름없는 들꽃이야기』
3. 『다래순 먹는 여자』
4. 『관저동 연가』
5. 『술예찬 꽃예찬 하면서 차한잔』
6. 『인연(因緣)』
7. 『보이는 것들에 대한 단상』
8. 『밟혀도 피는 꽃 1』
『밟혀도 피는 꽃 2』
『밟혀도 피는 꽃 3』
『밟혀도 피는 꽃 번외편』
2인 시집
『아름다운 도반 1.2』
산문집
『古宅의 문을 열다』
『길마루길 64』
『手ㅡBook』
- 한국문인협회 대전문인협회 회원
- 대전서구문학회 회장
- 제1회 엽서문학상 대상(204년)
- 제27회 한국예총예술문화대상(2013년)
- 제27회 대전문학상(2015년)
시집
1.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2. 『이름없는 들꽃이야기』
3. 『다래순 먹는 여자』
4. 『관저동 연가』
5. 『술예찬 꽃예찬 하면서 차한잔』
6. 『인연(因緣)』
7. 『보이는 것들에 대한 단상』
8. 『밟혀도 피는 꽃 1』
『밟혀도 피는 꽃 2』
『밟혀도 피는 꽃 3』
『밟혀도 피는 꽃 번외편』
2인 시집
『아름다운 도반 1.2』
산문집
『古宅의 문을 열다』
『길마루길 64』
『手ㅡ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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