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특서 어린이문학 17)
교과서 수록 작가 이상권의 신작!
오늘도 책가방 대신 총을 멘 아이들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를 알려 주는 동화!
㈜특별한서재의 아동 브랜드인 특서주니어 어린이문학에서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전쟁 속에서 어린 시절을 빼앗긴 아이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중·고학년 동화이다. 특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강제로 전쟁에 동원되는 소년병 이야기여서 더욱 울림이 깊다.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전쟁의 현실을 담담하게 보여 주며, 지금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인권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평화로운 삶의 가치를 전한다. 또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을 통해 공감과 연대의 마음을 배우게 한다. 이 동화는 전쟁의 비극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아이들의 모습과 인간다운 삶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된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 아래, 책가방 대신 총을 들어야만 하는 아이들이 있다.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는 콩고, 남수단, 우간다 등지에서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소년병의 비극적인 현실을 바탕으로 소년병들의 고통과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의 마이크는 6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지만 마을 사람들의 냉대와 죄책감 속에 살아간다. 급기야 소년병일 때 납치했던 여자아이의 오빠로부터 위협을 받으며 고향에서 '어린이'로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는 결국 코발트 광산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소년병 토마스」는 전쟁 이후에도 가난과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소년병들의 현실을 보여 준다.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다시 군대로 돌아가려는 가스톤과 과거의 기억에 괴로워하는 토마스를 통해 소년병의 비극적인 삶과 선택의 어려움을 드러낸다. 특히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작정한 토마스의 찬찬한 걸음은 마음을 뜨겁게 한다.
「엄마도 모르는 비밀」은 한국 소녀 수민이 우간다에서 소년병 출신 아이들을 만나며 소년병의 고통과 상처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열한 살 친구의 고백은 전쟁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보여 준다.
「악마가 된 소년」은 소년병 출신 지도자 옹그웬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열 살에 납치되어 최연소 여단장이 된 실존 인물 '도미니크 옹그웬'은 무자비하게 소년병을 징집했던 인물이다. 피해자였던 아이가 잔혹한 가해자로 변하는 과정은 전쟁이 얼마나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지 생각하게 한다.
「팝콘처럼」은 입학식에 메고 간 가방에 책 대신 폭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앙델라 이야기다. 9시가 되기까지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앙델라의 심리를 따라 펼쳐지며, 아이들의 삶이 전쟁에 얼마나 쉽게 희생되는지를 보여 준다.
전쟁은 보여지는 참혹함을 넘어선다. 소년병은 이유 없이 강제로 전쟁에 동원된다.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는 살아남은 아이들이 겪는 죄책감과 사회적 낙인에 주목한다. 그들은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되어 전쟁이 끝난 뒤에도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누구도 아이들의 손에 총을 쥐여줄 권리는 없다. 지구 반대편에서 아직도 벌어지고 있는 이 비극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유다.
그러나 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절망이 아니다. 한때 소년병이었던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 가고, 여행 가이드의 꿈을 꾸고, 성인식을 기다리며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보여 준다.
아직도 전쟁이 끊이지 않는 지금, 우리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이야기
평화와 인권을 생각하게 하는 중·고학년·청소년을 위한 동화
오늘날 많은 아이들이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수많은 어린이들이 전쟁과 폭력 속에 살아가고 있다.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는 이런 현실을 알게 해 주는 동시에, 평화로운 일상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작품은 한층 더 나아가 아이들의 가슴에 폭탄을 심는 어른들의 잔인한 야만성을 고발한다. 「팝콘처럼」에 나오는 앙델라는 아무것도 모른 채 '팝콘'을 먹으러 가듯 죽음으로 내몰린다. 극단적인 인권 유린이다. 그 나이의 아이답게 오빠를 만나면 좋아하는 팝콘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상상하는 아이의 천진함과 어른들의 잔인한 야만성이 대조된다.
전쟁 속에서 어린 시절을 빼앗긴 아이들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의미와 인간의 존엄성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에게 폭력과 전쟁이 아닌 이해와 연대가 필요한 이유를 알려 준다.
국제연합(UN)은 매년 2월 12일을 '소년병 반대의 날'로 정했다. 어떤 아이도 어른들에 의해 전쟁터로 나가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붉은 손의 날(Red Hand Day)'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붉은 손'은 소년병 징집을 중단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의 상징이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테러에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이 소년병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 작품의 문학적 의의가 여기에 있다.
어린이 독자들은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를 통해 다른 나라 아이들의 삶을 이해하고, '왜 아이들이 전쟁에 끌려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지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마음속에 새길 것이다.
목차
목차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소년병 토마스
엄마도 모르는 비밀
악마가 된 소년
팝콘처럼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창작 노트
저자
저자
작품으로는 동화 『호랑이의 끝없는 이야기』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개 재판』 『29센티미터』 등이 있고, 청소년 소설 『첫사랑 ing』 『휘슬링』 『시간 전달자』, 에세이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소년의 식물기』 『파랑새의 언어』 등이 있다.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