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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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프랑스 대표 청소년 문학상 'Prix Vendredi' 노미네이트
★뤼도비크 인터뷰, 한국어판 서문, 친필 사인 수록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
베스트셀러 청소년 소설 작가 김선영 소설가 강력 추천
정신의학계에서 '은둔형 외톨이' 용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한 나에게 각별한 소설이다._이시형(정신과 전문의)
진정한 치유의 소설을 드디어 만났다._박상미(심리상담가)
지금 두려움에 떨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의 문장 속으로 당장 초대하고 싶다._김선영(소설가)
★한국-프랑스 수교 140 주년 기념
★프랑스 대표 청소년 소설가 뤼도비크 르콩트의 대표작 출간!
'캐빈증후군',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
방 안에 머무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시대
지금 우리에게 더 절실한, 이해와 기다림의 이야기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실험적인 문체와 구성, 지금의 청소년의 어려움과 마음을 대변하는 프랑스 대표 청소년 소설가 뤼도비크 르콩트의 소설을 특별한서재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프랑스 청소년문학은 오래전부터 성장의 밝은 서사만이 아니라, 외로움과 불안, 관계의 균열 같은 현실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 왔다. 뤼도비크 르콩트의 『나만의 방』 역시 그 흐름 위에서,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안에서 무너지고 있는 한 청소년의 마음을 섬세하게 길어올린다.
『나만의 방』을 지금 한국 청소년 독자들에게 소개하며 유독 가깝게 닿는 것은 이 소설이 그려 내는 마음의 풍경이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점점 더 많이 목격되는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의 현실과 정확하게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경쟁과 속도, 성취의 압박이 일상이 된 지금의 한국 사회에서도 이 이야기는 낯설지 않다.
『나만의 방』은 어느 날 갑자기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된, 캐빈증후군(외부 환경에 대한 극심한 불안 때문에 집 안에 틀어박혀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심리 상태)을 겪고 있는 열여섯 살 소년의 이야기다. 학교에 가기 위해 평소처럼 옷을 입고, 가방을 챙기고, 현관 앞에 섰던 어느 아침. 소년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여 그 자리에서 몸이 굳어 버린다. 그날 이후로 소년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계절이 바뀌는 풍경을 창문 너머로만 바라보며 방 안에 머무른다. 187일. 그 긴 시간 동안 세상은 그대로 흘러가지만, 소년의 시간만은 문턱 앞에 멈춰 서 있다.
"나는 혼자가 아니야. 나라고 안 될 게 뭐야?"
여섯 달 만의 첫 외출을 앞둔 5월 14일. 소년의 목표는 단 하나, 현관문을 열고 정원을 지나 대문 밖으로 나가 길가 모퉁이까지 걸었다 돌아오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소년에게는 세상을 향해 다시 나아가기 위한 가장 거대한 도전이다. 소설은 그 도전을 앞둔 두 시간을 그린다. 이 짧은 두 시간 안에 지난 6개월의 시간이 차곡차곡 겹쳐져 있다. 처음 문 앞에서 쓰러지듯 주저앉던 순간, 가족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 정신과 의사 상담, 처음엔 그를 도왔으나 점점 자연스럽게 멀어진 친구들,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가까스로 소통하던 밤들, 방 안에서 홀로 버텨 낸 계절과 그리고 드디어 찾아온 디데이. 『나만의 방』은 마침내 소년이 스스로 자신을 가둔 이유를 스스로 알아차리고 다시 문 앞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소년의 조여드는 마음과 고요한 회복의 시간을 담았다.
『나만의 방』은 학교와 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버티는 청소년에게도, 이유를 몰라 더 답답한 부모와 어른들에게도 조용하지만 묵직한 질문을 건넨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완전히 다른 존재인 우리가 어떻게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해하고 곁을 지킬 수 있을까?' 포기하지 않는 부모의 사랑,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는 정신과 전문의의 인내, 같은 아픔을 먼저 겪어 본 친구 마농의 공감과 응원, 열여섯 소년의 새로운 발걸음은 그렇게 다정한 마음 위에서 가능해진다. 두려움을 안고서도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한 걸음 곁에는 언제나 이해하려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가 평생 품어야 할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뤼도비크 인터뷰, 한국어판 서문, 친필 사인 수록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
베스트셀러 청소년 소설 작가 김선영 소설가 강력 추천
정신의학계에서 '은둔형 외톨이' 용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한 나에게 각별한 소설이다._이시형(정신과 전문의)
진정한 치유의 소설을 드디어 만났다._박상미(심리상담가)
지금 두려움에 떨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의 문장 속으로 당장 초대하고 싶다._김선영(소설가)
★한국-프랑스 수교 140 주년 기념
★프랑스 대표 청소년 소설가 뤼도비크 르콩트의 대표작 출간!
'캐빈증후군',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
방 안에 머무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시대
지금 우리에게 더 절실한, 이해와 기다림의 이야기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실험적인 문체와 구성, 지금의 청소년의 어려움과 마음을 대변하는 프랑스 대표 청소년 소설가 뤼도비크 르콩트의 소설을 특별한서재에서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프랑스 청소년문학은 오래전부터 성장의 밝은 서사만이 아니라, 외로움과 불안, 관계의 균열 같은 현실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 왔다. 뤼도비크 르콩트의 『나만의 방』 역시 그 흐름 위에서,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안에서 무너지고 있는 한 청소년의 마음을 섬세하게 길어올린다.
『나만의 방』을 지금 한국 청소년 독자들에게 소개하며 유독 가깝게 닿는 것은 이 소설이 그려 내는 마음의 풍경이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점점 더 많이 목격되는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의 현실과 정확하게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경쟁과 속도, 성취의 압박이 일상이 된 지금의 한국 사회에서도 이 이야기는 낯설지 않다.
『나만의 방』은 어느 날 갑자기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된, 캐빈증후군(외부 환경에 대한 극심한 불안 때문에 집 안에 틀어박혀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심리 상태)을 겪고 있는 열여섯 살 소년의 이야기다. 학교에 가기 위해 평소처럼 옷을 입고, 가방을 챙기고, 현관 앞에 섰던 어느 아침. 소년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여 그 자리에서 몸이 굳어 버린다. 그날 이후로 소년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계절이 바뀌는 풍경을 창문 너머로만 바라보며 방 안에 머무른다. 187일. 그 긴 시간 동안 세상은 그대로 흘러가지만, 소년의 시간만은 문턱 앞에 멈춰 서 있다.
"나는 혼자가 아니야. 나라고 안 될 게 뭐야?"
여섯 달 만의 첫 외출을 앞둔 5월 14일. 소년의 목표는 단 하나, 현관문을 열고 정원을 지나 대문 밖으로 나가 길가 모퉁이까지 걸었다 돌아오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소년에게는 세상을 향해 다시 나아가기 위한 가장 거대한 도전이다. 소설은 그 도전을 앞둔 두 시간을 그린다. 이 짧은 두 시간 안에 지난 6개월의 시간이 차곡차곡 겹쳐져 있다. 처음 문 앞에서 쓰러지듯 주저앉던 순간, 가족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 정신과 의사 상담, 처음엔 그를 도왔으나 점점 자연스럽게 멀어진 친구들,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가까스로 소통하던 밤들, 방 안에서 홀로 버텨 낸 계절과 그리고 드디어 찾아온 디데이. 『나만의 방』은 마침내 소년이 스스로 자신을 가둔 이유를 스스로 알아차리고 다시 문 앞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소년의 조여드는 마음과 고요한 회복의 시간을 담았다.
『나만의 방』은 학교와 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버티는 청소년에게도, 이유를 몰라 더 답답한 부모와 어른들에게도 조용하지만 묵직한 질문을 건넨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완전히 다른 존재인 우리가 어떻게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해하고 곁을 지킬 수 있을까?' 포기하지 않는 부모의 사랑,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는 정신과 전문의의 인내, 같은 아픔을 먼저 겪어 본 친구 마농의 공감과 응원, 열여섯 소년의 새로운 발걸음은 그렇게 다정한 마음 위에서 가능해진다. 두려움을 안고서도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한 걸음 곁에는 언제나 이해하려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가 평생 품어야 할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목차
나만의 방
이야기 속 노래, 영화, 책
옮긴이의 말
뤼도비크 르콩트 × 장소미 인터뷰
추천의 글
책 속에서
이야기 속 노래, 영화, 책
옮긴이의 말
뤼도비크 르콩트 × 장소미 인터뷰
추천의 글
책 속에서
저자
저자
뤼도비크 르콩트 Ludovic Lecomte
초등학교 교사로 2015년에 성인 소설을 발표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2017년에 출간된 『우산 그늘 밑에서(A l'ombre d'un parapluie)』를 필두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 전념하고 있다. 이후 계속해서 글쓰기를 해 오며 학교 수업과 특강, 워크숍, 강연 등의 교육 활동을 통해 독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주목받은 작품으로 동화 시리즈 『오스카와 카로스(Oscar et Carrosse)』(베르나르 베르셀 상 수상), 『나만의 방』 등이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겪는 내면의 혼란과 갈등, 정서적 성장,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세심하게 그려 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로 2015년에 성인 소설을 발표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2017년에 출간된 『우산 그늘 밑에서(A l'ombre d'un parapluie)』를 필두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 전념하고 있다. 이후 계속해서 글쓰기를 해 오며 학교 수업과 특강, 워크숍, 강연 등의 교육 활동을 통해 독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주목받은 작품으로 동화 시리즈 『오스카와 카로스(Oscar et Carrosse)』(베르나르 베르셀 상 수상), 『나만의 방』 등이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겪는 내면의 혼란과 갈등, 정서적 성장,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세심하게 그려 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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