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절정(열린시학 정형시집 190)
한분옥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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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옥 시인의 이번 여섯 번째 시집 『잔인한 절정』은 시 읽는 맛과 함께 우리네 삶의 멋과 깊이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 민족의 살가운 언어와 정서로 드러내고 있어 이물감 없이 우리 심성에 척척 안겨든다. 그러면서 지금 여기 생명의 펄펄 끓어오르는 열정이 있다. 주체못할 그 열정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영원으로 이어지며 삼라만상 모두 한순간의 생에 어우러지게 하고 있다. 이게 원래 시이고 시의 요체인 서정성이다.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이나 상황과 마주칠 때 터져 나오는 “아! 시같다”는 탄성이 바로 서정이다. 동서고금의 좋은 시인이나 시론가들은 서정의 요체로 너와 나는 하나로 같다는 ‘동일성의 시학’과 한순간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같이 한다는 ‘순간성의 시학’을 꼽는다. 이번 시집은 그런 서정성이 격조 있게 빛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정형시인 시조야말로 서정에 가장 충실한 장르임을 입증해주고 있다.
─ 이경철 문학평론가
─ 이경철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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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05
제1부
새벽달이 떠 있다 13
청가시 여자 14
질 때 그때 15
누가 알까 봄인데 16
옆집 새댁 17
사막의 저녁 18
누 떼 19
폭풍전야 20
잔인한 절정 21
제2부
도무지 25
모계母系 26
송현이의 말 27
붉은 치마, 매화병제도 28
봄 투정이 십리 길 29
흙에 물을 씻다 30
터질지도 모른다 31
어쩌라고 32
그날을 쓴다 33
제3부
구절초 37
호박 38
들꽃 39
목 맥힐랑 갑다 40
깨꽃 41
그날 이후 42
5cm의 기적 43
자갈치 봄맛 44
어떤 변명 45
제4부
백의종군 길을 가다 49
중년 50
피의 끈, 독도 51
겨울 맛 52
상강霜降 53
줌 인Zoom In 54
호피虎皮를 깔아놓고 55
부정교합 56
제5부
가을비 59
첫 ?매梅 60
꽃대 밀어 올리고 61
화살, 꽃 62
가지산의 봄 63
가지산의 입하 64
가지산의 가을 65
가지산의 겨울 66
그 섬에 67
제6부
감실부처 새댁 71
벽에 걸린 젖 냄새 72
봄비가 되어 73
돌이나 풍덩 풍덩 74
무설전 설법 75
그림자만 키우다 76
맨몸에 또 금이 간다 77
붉은 새벽달 78
다시 동짓날 밤 79
해설_ 영원을 사는 순간의 미학, 시조의 품위와 깊이/ 이경철 83
제1부
새벽달이 떠 있다 13
청가시 여자 14
질 때 그때 15
누가 알까 봄인데 16
옆집 새댁 17
사막의 저녁 18
누 떼 19
폭풍전야 20
잔인한 절정 21
제2부
도무지 25
모계母系 26
송현이의 말 27
붉은 치마, 매화병제도 28
봄 투정이 십리 길 29
흙에 물을 씻다 30
터질지도 모른다 31
어쩌라고 32
그날을 쓴다 33
제3부
구절초 37
호박 38
들꽃 39
목 맥힐랑 갑다 40
깨꽃 41
그날 이후 42
5cm의 기적 43
자갈치 봄맛 44
어떤 변명 45
제4부
백의종군 길을 가다 49
중년 50
피의 끈, 독도 51
겨울 맛 52
상강霜降 53
줌 인Zoom In 54
호피虎皮를 깔아놓고 55
부정교합 56
제5부
가을비 59
첫 ?매梅 60
꽃대 밀어 올리고 61
화살, 꽃 62
가지산의 봄 63
가지산의 입하 64
가지산의 가을 65
가지산의 겨울 66
그 섬에 67
제6부
감실부처 새댁 71
벽에 걸린 젖 냄새 72
봄비가 되어 73
돌이나 풍덩 풍덩 74
무설전 설법 75
그림자만 키우다 76
맨몸에 또 금이 간다 77
붉은 새벽달 78
다시 동짓날 밤 79
해설_ 영원을 사는 순간의 미학, 시조의 품위와 깊이/ 이경철 83
저자
저자
한분옥
진주여자고등학교, 부산교육대학교 ,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원 졸업. 울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수료.
1987년 《예술계》 문화비평상 당선. 2004년 《시조문학》 시조 등단,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시조집 『꽃의 약속』, 『화인』, 『바람의 내력』, 『꽃 다 진다 잎 진다』, 『山菊 매운향』, 『沈香』, 『CONVICTION OF FLOWERS』, 『잔인한 절정』, 『꽃과 여자 그리고 정염』, 『부용만향』, 『진홍가슴새』, 『모란이 지던 날』, 『백년의 翟衣』.
울산문학상, 한국문협 작가상, 연암문학상 대상, 한국수필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신인상, 조운시조문학상, 허난설헌 문학상, 외솔상 수상.
1987년 《예술계》 문화비평상 당선. 2004년 《시조문학》 시조 등단,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시조집 『꽃의 약속』, 『화인』, 『바람의 내력』, 『꽃 다 진다 잎 진다』, 『山菊 매운향』, 『沈香』, 『CONVICTION OF FLOWERS』, 『잔인한 절정』, 『꽃과 여자 그리고 정염』, 『부용만향』, 『진홍가슴새』, 『모란이 지던 날』, 『백년의 翟衣』.
울산문학상, 한국문협 작가상, 연암문학상 대상, 한국수필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신인상, 조운시조문학상, 허난설헌 문학상, 외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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