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환지략 1: 아시아(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283)(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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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중국은 고도의 문명을 자랑하는 중국[華]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중국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미개한 오랑캐[夷]가 존재한다는 일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화이관은 19세기 중국의 앞바다에 나타난 바다 오랑캐[洋夷]에 의해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1840년 아편전쟁을 최전방에서 목도한 서계여는 더 이상 중국이 천하의 중심이 아닌 세계의 많은 나라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세계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각 나라가 서로 경합하는 다원적인 공간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로부터 서계여는 세계 각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필요성을 깨닫고는 중국의 지리서를 바탕으로 해외 관련 자료를 수집, 정리해 1848년 『영환지략』을 세상에 내놓았다.
『영환지략』은 19세기 세계 각국의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동서양 각국에 대한 중국인의 인식과 중국에 대한 동서양 각국의 인식까지 다루고 있는, 당시의 세계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세계문명지리서이다.
『영환지략』은 이후 일본에서 먼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1861년부터 출판 본이 나오기 시작했고, 조선에서는 1850년에 『해국도지』와 함께 들어와 1880년 대의 개국 혹은 개화 사상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중국에서는 1860년 양무운 동이 발생하면서 “중국 사대부들이 알고 있는 약간의 세계지리 지식은 이 두 책(『해국도지』, 『영환지략』)에서 비롯되었다.(梁啓超)”, “근래에 해외에서 일어난 일들을 언급한 책으로는 『영환지략』과 『해국도지』가 그 효시이다.(王韜)”라는 문단의 평가를 얻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환지략』의 국내 출간은 최초의 완역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상당하며, 특히 인문지리서에 해당하는 세계 각국의 자료는 중국 근대사와 세계 근대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1840년 아편전쟁을 최전방에서 목도한 서계여는 더 이상 중국이 천하의 중심이 아닌 세계의 많은 나라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세계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각 나라가 서로 경합하는 다원적인 공간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로부터 서계여는 세계 각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필요성을 깨닫고는 중국의 지리서를 바탕으로 해외 관련 자료를 수집, 정리해 1848년 『영환지략』을 세상에 내놓았다.
『영환지략』은 19세기 세계 각국의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동서양 각국에 대한 중국인의 인식과 중국에 대한 동서양 각국의 인식까지 다루고 있는, 당시의 세계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세계문명지리서이다.
『영환지략』은 이후 일본에서 먼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1861년부터 출판 본이 나오기 시작했고, 조선에서는 1850년에 『해국도지』와 함께 들어와 1880년 대의 개국 혹은 개화 사상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중국에서는 1860년 양무운 동이 발생하면서 “중국 사대부들이 알고 있는 약간의 세계지리 지식은 이 두 책(『해국도지』, 『영환지략』)에서 비롯되었다.(梁啓超)”, “근래에 해외에서 일어난 일들을 언급한 책으로는 『영환지략』과 『해국도지』가 그 효시이다.(王韜)”라는 문단의 평가를 얻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환지략』의 국내 출간은 최초의 완역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상당하며, 특히 인문지리서에 해당하는 세계 각국의 자료는 중국 근대사와 세계 근대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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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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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영환지략 권1
지구
「황청일통여지전도」
아시아
아시아 동양 2개국
아시아 남양 연안 각국
영환지략 권2
아시아 남양 각 섬
아시아 동남양 각 섬
아시아 태평양 제도
영환지략 권3
아시아 오인도
아시아 인도 서쪽 이슬람 4개국
아시아 서역 각 이슬람 국가
지구
「황청일통여지전도」
아시아
아시아 동양 2개국
아시아 남양 연안 각국
영환지략 권2
아시아 남양 각 섬
아시아 동남양 각 섬
아시아 태평양 제도
영환지략 권3
아시아 오인도
아시아 인도 서쪽 이슬람 4개국
아시아 서역 각 이슬람 국가
저자
저자
서계여
서계여 (徐繼?, 1795~1873)
청대 정치가, 계몽 사상가이다. 자는 건남(健男), 호는 송감(松龕)으로, 산서성(山西 省) 오대현(五臺縣) 사람이다. 1826년 진사에 급제한 뒤 한림원(翰林院) 편수(編修)로서 관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주로 양광(兩廣), 복건(福建) 등지에서 관리 생활을 했다. 1840년 아편 전쟁 발발 직후 하문(廈門)과 복주(福州)의 통상 업무를 보면서 세계와 서구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느끼고, 서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해 1848년에 『영환지략』을 편찬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퇴밀재시문집(退密齋 時文集)』, 『고시원비주(古詩源批注)』, 『오대신지(五臺新志)』, 『거우집(擧隅集)』 등이 있다.
청대 정치가, 계몽 사상가이다. 자는 건남(健男), 호는 송감(松龕)으로, 산서성(山西 省) 오대현(五臺縣) 사람이다. 1826년 진사에 급제한 뒤 한림원(翰林院) 편수(編修)로서 관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주로 양광(兩廣), 복건(福建) 등지에서 관리 생활을 했다. 1840년 아편 전쟁 발발 직후 하문(廈門)과 복주(福州)의 통상 업무를 보면서 세계와 서구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느끼고, 서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해 1848년에 『영환지략』을 편찬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퇴밀재시문집(退密齋 時文集)』, 『고시원비주(古詩源批注)』, 『오대신지(五臺新志)』, 『거우집(擧隅集)』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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