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앉은 마을
마음에 안개를 품은 시인의 자연과 삶, 그리고 사랑을 노래한 88편의 시. 마치 여행하듯 길을 거닐고 인생을 살며 마음에 스케치한 자연 풍경과 계절의 아름다움, 사랑하는 임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풀었다. 스치는 풍경들이 시인의 시선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이 시를 통해 자신의 인생길도 함께 돌아보며 시를 음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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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자연과 계절과 사랑과 추억이 흐르는 90여 편의 시"
힘들고 지칠 때 우리에게 마음에 여유를 가져다주고 때론 웃음과 일어날 힘을 선물하는 것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여행길에서 만난 풍경이, 누군가에게는 늘 웃음 짓게 하는 사람이, 누군가에게는 그리운 지난날 기억 속의 한 페이지가 그럴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자신의 처지를 즐기기도 한다. 이 시인이 그렇다.
때론 울고 지쳤던 그 감정들, 혹은 안개 속에 잠긴 풍경들이 시인의 시선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그래서 시는 다양한 감정으로 소용돌이친다. 그의 시에는 그가 인생을 여행하듯 사는 동안 겪은 계절과, 그가 마주한 자연과, 그가 그리워하는 임과 추억이 마치 살아 있듯 생생한 생명처럼 담겨 있다. 그래서 더 깊고 몽환적이며 다채롭다.
이 시를 통해 시 속에 드러난 다양한 감정을 음미하며, 안개가 내려앉은 듯한 몽환 속에 빠져 보자.
목차
목차
록평리의 노을(노을 5曲)
달밤 포란사 풍경
봄이 올 때
말뫼마을 개복숭아
은골의 5월
갈망골 노을 녘(가슴 아림 2)
시월 구적골
새재 산책
약다린골 전설
은골 아침의 축복
도림로 벚꽃
벚꽃 동화
칼바위 숲에 비가 온다
칼바위 숲의 묵상
우산의 하늘
안개 앉은 빙현마을
윤사월의 밤
아리고개 임바위
빙현골 엘레지
은골의 비
노적바위 안개 아침
이월의 록평리
2 가을하기 좋은 나이
겨울 안개 1曲
산벚꽃 환한 날
봄이 끝나 가슴이 빈다
8월 소나기
가을 서정
첫눈 은골에는
겨울 큰골 숲(겨울 숲 1曲)
늘댕이골 벚꽃
벚꽃 사랑
발버둥
빙현골 장마 새벽
가을 햇살 맛
가을 햇살에 젖다
장곡사 가을
가을하기 좋은 나이
수석리 가을
빙곳재 첫눈
첫눈이 오면
천장호 첫눈
눈 오심
봄이 오려고 하면
새해 새날
3 꿈길의 춤
벽 비의 모시고개
이별
꿈길의 춤
비 맞기 좋은 날
백월산 가을
가철미 추억(가슴 아림 7)
당신이 아프다
용살미산 산길
그대, 울지 말아요
담안뜸에 눈 오는 날
담안뜸 달밤
새재 바람
사랑함은 아픔이다
당신, 잘 계신지요
가시
은골 둠벙 가는 길
별리서정別離抒情
매운바람
당신을 지우려 합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눈 내리는 밤
헤픈 날
4 불면의 밤
새뜸치 달밤
헤어지다
장날 버스
배미실 찔레꽃
불면의 밤
봄마다 피는 아버지
삭골 할아범의 독백
눈 오는 록평리
벅수, 못난 벅수
포용의 시절이 되었다
아흔이골의 바람
번제燔祭
애양골 벚꽃과 엄마
무국물
배송이 지연되는 밤
작달비 아침
장맛비와 할머니
삿갓바위 1
삿갓바위 2
아리고개
아리고개 블루스
눈 그리고 봉숭아꽃물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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