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들의 텃밭 조선의 채마밭
조경기사의 식물 인문학, 채소와 텃밭, 작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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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의 화원을 거닐다』에 이은 조경기사의 식물 인문학 두 번째 이야기.
20년 가까이 텃밭을 가꾸고 있는 농대 출신의 저자가, 수십 종의 채소를 가꾼 경험에 식물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더해 쓴 것이다. 텃밭의 역사와 종류를 살펴보고, 선비들이 가꾼 채마밭을 둘러본다. 그리고 선비들의 시에 등장하는 채소와 곡물을 중심으로 각각의 역사와 재배 및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면에 걸쳐 이야기하듯 소개해 준다.
이 책을 통해 텃밭을 가꾼 선비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얻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나만의 텃밭을 가꾸는 데까지 나아가길 바란다.
‘당신의 텃밭에는 어떤 채소를 심으시겠습니까?’
20년 가까이 텃밭을 가꾸고 있는 농대 출신의 저자가, 수십 종의 채소를 가꾼 경험에 식물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더해 쓴 것이다. 텃밭의 역사와 종류를 살펴보고, 선비들이 가꾼 채마밭을 둘러본다. 그리고 선비들의 시에 등장하는 채소와 곡물을 중심으로 각각의 역사와 재배 및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면에 걸쳐 이야기하듯 소개해 준다.
이 책을 통해 텃밭을 가꾼 선비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얻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나만의 텃밭을 가꾸는 데까지 나아가길 바란다.
‘당신의 텃밭에는 어떤 채소를 심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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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조선 시대 텃밭에서는 어떤 작물을 심고 가꾸었을까?
역사와 시(詩), 재배와 활용법이 함께하는 채소의 인문학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반려식물'로, 집 안에서 작은 화분을 키우거나 베란다를 작은 정원으로 만들기도 하고, 옥상에 텃밭을 꾸미거나 주말농장을 찾기도 한다. 그런데 아주 옛날, 농사꾼이 아닌 선비들도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재배했다고 한다.
이 책은 2003년 봄,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시작한 이래 재미를 느껴 은행을 퇴직하고 밀양 삼랑진으로 귀촌하여 집 울타리 안에 있는 텃밭인 '터앝'에서 수십 종의 채소와 백여 그루의 나무를 키우고 있는 조경기사가 들려주는 채소의 인문학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비들이 채소 등을 읊은 시에서 출발해 작물과 관련된 글과 자료를 모아 만든 것으로, 선비들이 가꾼 텃밭은 물론 범위를 넓혀 서양에서 텃밭을 가꾼 저명인사와 도시 텃밭, 나아가 우주텃밭과 남극 세종기지의 실내농장까지 소개한다. 그리고 선비들이 심고 가꾸었던 작물들을 하나하나 들어가며 연관된 이야기와 재배법 등을 옆에서 이야기하듯 재미있고 친절하게 알려 준다.
교양이 되는 채소의 인문학적 지식과 더불어 선비들이 가꾸었던 텃밭의 역사적 이야기, 그리고 각종 채소의 재배 기술과 활용법 팁까지 담겨 있어 채소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은 물론, 자신의 텃밭에도 바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텃밭을 만들어 채소와 꽃을 심고 흙을 만지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리도 차분해지고 마음도 안정된다. 눈에 보이는 텃밭이든 보이지 않는 '상상 속의 텃밭'이든, 이 책을 통해 튼튼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 '전원의 낙'을 실현해 보자.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역사와 시(詩), 재배와 활용법이 함께하는 채소의 인문학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반려식물'로, 집 안에서 작은 화분을 키우거나 베란다를 작은 정원으로 만들기도 하고, 옥상에 텃밭을 꾸미거나 주말농장을 찾기도 한다. 그런데 아주 옛날, 농사꾼이 아닌 선비들도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재배했다고 한다.
이 책은 2003년 봄,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시작한 이래 재미를 느껴 은행을 퇴직하고 밀양 삼랑진으로 귀촌하여 집 울타리 안에 있는 텃밭인 '터앝'에서 수십 종의 채소와 백여 그루의 나무를 키우고 있는 조경기사가 들려주는 채소의 인문학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비들이 채소 등을 읊은 시에서 출발해 작물과 관련된 글과 자료를 모아 만든 것으로, 선비들이 가꾼 텃밭은 물론 범위를 넓혀 서양에서 텃밭을 가꾼 저명인사와 도시 텃밭, 나아가 우주텃밭과 남극 세종기지의 실내농장까지 소개한다. 그리고 선비들이 심고 가꾸었던 작물들을 하나하나 들어가며 연관된 이야기와 재배법 등을 옆에서 이야기하듯 재미있고 친절하게 알려 준다.
교양이 되는 채소의 인문학적 지식과 더불어 선비들이 가꾸었던 텃밭의 역사적 이야기, 그리고 각종 채소의 재배 기술과 활용법 팁까지 담겨 있어 채소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은 물론, 자신의 텃밭에도 바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텃밭을 만들어 채소와 꽃을 심고 흙을 만지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리도 차분해지고 마음도 안정된다. 눈에 보이는 텃밭이든 보이지 않는 '상상 속의 텃밭'이든, 이 책을 통해 튼튼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 '전원의 낙'을 실현해 보자.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텃밭의 역사와 종류
1. 텃밭의 역사
농경의 시작 / 대항해 시대와 '콜럼버스의 교환' / 실용 정원으로서의 텃밭 / 우주 텃밭 / 남극 세종기지의 실내농장
2. 외국의 텃밭
텃밭을 가꾼 사람들 / 외국의 도시 텃밭
2부 선비들의 텃밭 조선의 채마밭
1. 우리나라 농업의 이모저모
농사의 기원 / 논농사 / 채소의 재배
2. 텃밭의 모습과 의미
공터에서 가꾼 채소 / 겨울에도 꽃과 채소를 / 텃밭을 가리키는 말들 / 골짜기를 밭으로 / 농사 잘 짓는 방법 / 원림형 채마밭 / 상상 속의 정원과 텃밭
3. 채마밭을 가꾸고 노래한 선비들
이규보의 별서와 채마밭 / 이곡의 채마밭 / 원천석의 변암 채포 / 양성지의 대포곡 별서 / 서거정의 여러 별서 / 강희맹의 금양 별업 / 이행의 유배지 텃밭 / 박세당의 수락산 기슭 밭 / 김창업의 송계 채마밭 / 이옥의 남양 채마밭 / 정약용의 강진 유배지 채마밭 / 김려의 삼청동 만선와 / 이학규의 김해 유배지 채마밭
3부 채마밭의 작물들
1. 작물의 종류
곡류의 종류 / 채소의 분류와 가치
2. 채마밭에서 키운 작물들
가지에 주렁주렁 달리는 가지 / 인류를 기근에서 구한 감자 / 열세 가지 장점이 있는 고구마 / 우리나라에서 빛을 보는 고추 / 고대에 중시되었던 기장 / 깻잎과 고소한 기름, 들깨와 참깨 / 냄새 하나 빼고 다 좋은 마늘 / 제갈량이 좋아했던 무 / 서양인의 쌀이 된 밀 / 예전엔 고기만큼 귀했던 배추 / 우리 민족의 오랜 주식인 쌀이 되는 벼 / 부족한 양식 보태는 게 본분이었던 보리 / 초벌로 나온 부추는 사위한테도 안 준다며 / 천금채라 불렸던 상추 / 공자도 즐겼던 생강 / 멀리 아프리카에서 온 수박 / 잘 자라고 술과 떡이 되는 수수 / 뽀빠이도 먹고 힘 내던 시금치 / 우리는 채소로, 서양에서는 꽃으로 즐기는 쑥갓 / 재배도 쉽고 맛도 좋은 아욱 / 선비들이 즐겨 심었던 오이 / 인디오의 선조가 옥수수 인간이라고 / 가장 작은 곡식인 조 / 예전엔 참외치기도 했다는데 / 성호 이익이 높이 평가했던 콩 / 땅에서 나온 계란이라 토란 / 땅에서 나는 감인 토마토 / 온갖 반찬의 양념이 되는 파 / 겉보기보다 효능이 좋은 호박
참고 문헌
1부 텃밭의 역사와 종류
1. 텃밭의 역사
농경의 시작 / 대항해 시대와 '콜럼버스의 교환' / 실용 정원으로서의 텃밭 / 우주 텃밭 / 남극 세종기지의 실내농장
2. 외국의 텃밭
텃밭을 가꾼 사람들 / 외국의 도시 텃밭
2부 선비들의 텃밭 조선의 채마밭
1. 우리나라 농업의 이모저모
농사의 기원 / 논농사 / 채소의 재배
2. 텃밭의 모습과 의미
공터에서 가꾼 채소 / 겨울에도 꽃과 채소를 / 텃밭을 가리키는 말들 / 골짜기를 밭으로 / 농사 잘 짓는 방법 / 원림형 채마밭 / 상상 속의 정원과 텃밭
3. 채마밭을 가꾸고 노래한 선비들
이규보의 별서와 채마밭 / 이곡의 채마밭 / 원천석의 변암 채포 / 양성지의 대포곡 별서 / 서거정의 여러 별서 / 강희맹의 금양 별업 / 이행의 유배지 텃밭 / 박세당의 수락산 기슭 밭 / 김창업의 송계 채마밭 / 이옥의 남양 채마밭 / 정약용의 강진 유배지 채마밭 / 김려의 삼청동 만선와 / 이학규의 김해 유배지 채마밭
3부 채마밭의 작물들
1. 작물의 종류
곡류의 종류 / 채소의 분류와 가치
2. 채마밭에서 키운 작물들
가지에 주렁주렁 달리는 가지 / 인류를 기근에서 구한 감자 / 열세 가지 장점이 있는 고구마 / 우리나라에서 빛을 보는 고추 / 고대에 중시되었던 기장 / 깻잎과 고소한 기름, 들깨와 참깨 / 냄새 하나 빼고 다 좋은 마늘 / 제갈량이 좋아했던 무 / 서양인의 쌀이 된 밀 / 예전엔 고기만큼 귀했던 배추 / 우리 민족의 오랜 주식인 쌀이 되는 벼 / 부족한 양식 보태는 게 본분이었던 보리 / 초벌로 나온 부추는 사위한테도 안 준다며 / 천금채라 불렸던 상추 / 공자도 즐겼던 생강 / 멀리 아프리카에서 온 수박 / 잘 자라고 술과 떡이 되는 수수 / 뽀빠이도 먹고 힘 내던 시금치 / 우리는 채소로, 서양에서는 꽃으로 즐기는 쑥갓 / 재배도 쉽고 맛도 좋은 아욱 / 선비들이 즐겨 심었던 오이 / 인디오의 선조가 옥수수 인간이라고 / 가장 작은 곡식인 조 / 예전엔 참외치기도 했다는데 / 성호 이익이 높이 평가했던 콩 / 땅에서 나온 계란이라 토란 / 땅에서 나는 감인 토마토 / 온갖 반찬의 양념이 되는 파 / 겉보기보다 효능이 좋은 호박
참고 문헌
저자
저자
홍희창
꽃과 나무, 채소를 키우는 것을 좋아한다. 2003년 봄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시작한 이래 재미를 느껴 2012년 부산은행 지점장에서 퇴직한 후 아예 밀양 삼랑진으로 들어왔다. 1996년 부산대학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나 조경에 뜻이 있어 2013년 방송통신대 농학과에 편입, 2015년에 졸업한 후 조경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동대학 일본학과를 졸업한 뒤 대형 번역회사 소속으로 일본어 번역을 하기도 했다. 집 울타리 안에 있는 텃밭인 '터앝'에서 수십 종의 채소와 백여 그루의 나무를 키우면서, 120회에 걸쳐 매주 '터앝을 가꾸며'란 연재물을 밴드와 은행 동우회 카페에 올린 바 있다.
학교 다닐 때부터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해 부산수산대학(현 부경대학교)을 다니던 시절, 대학의 신문사인 수대학보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였고 교지 편집위원과 편집장을 지냈다. 1982년부터 부산은행에서 조사부, 은행부설 연구소, 전략기획부 등에 있으면서, 은행장 식축사 등 글을 쓰거나 일본 서적을 번역하기도 하고 조사지 등 책을 만들기도 했다. 귀촌한 뒤에는 반농반학(半農半學)을 모토로, 300여 평의 터앝을 가꾸면서 집 인근에 있는 부산대(밀양캠퍼스) 도서관의 우대회원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학교 다닐 때부터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해 부산수산대학(현 부경대학교)을 다니던 시절, 대학의 신문사인 수대학보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였고 교지 편집위원과 편집장을 지냈다. 1982년부터 부산은행에서 조사부, 은행부설 연구소, 전략기획부 등에 있으면서, 은행장 식축사 등 글을 쓰거나 일본 서적을 번역하기도 하고 조사지 등 책을 만들기도 했다. 귀촌한 뒤에는 반농반학(半農半學)을 모토로, 300여 평의 터앝을 가꾸면서 집 인근에 있는 부산대(밀양캠퍼스) 도서관의 우대회원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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