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돌
2022 당진 올해의 문학인 선정작품집
2022 당진 올해의 문학인 선정 작품집. 사과 씨앗에 사과나무 한 그루가 들어 있는 것처럼 삶과 그리움이 가득 들어찬 수필집으로, 42편의 글이 실려 있다. 자신의 체험을 소박하게 진술하여 독자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인생의 의미에 천착하면서 그리움과 사랑을 풀어낸 저자의 여운과 함축미를 지닌 이 글을 읽는 동안, 어느덧 작가의 삶의 여정에 동참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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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탄탄한 필력으로 바닷가의 삶과 그리움을 담은 수필집"
2022 당진 올해의 문학인 선정 작품집. 작가의 삶 속에서 우려낸 40편의 글을 담은 수필집이다. 특히 바다에서 나고 자란 작가의 삶이 작품에 그대로 녹아 있어, 글을 읽으면 바다 내음이 나고,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자신의 체험을 소박하게 진술하여 독자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줄 뿐 아니라,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어 마음을 촉촉이 적셔 준다.
바다에 대못처럼 박혀 있는 갯바위를 바라보며 작가는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위에서 아버지를 느낀다. 그리고 "갯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그리운 길 하나를 낸다. 그리움이 내 안에서 소용돌이" 치는 것을 느낀다. 더불어 바닷바람에 미역이 뽀송뽀송 말라 가는 장면을 보며 어머니를 떠올린 작가는 "햇살 고운 봄바람에 어머니의 지난 기억도 미역오리처럼 따사롭게 말라 간다. 먼바다에서 밀려온 파도 소리가 하얗게 말라 간다."며 바다의 풍경을 묘사한다. 가히 서정적이고 따스하다.
작가의 필력이 탄탄하며 관조적이고 사색적인 수필이다. 삶의 의미로 언어의 속살을 채워 나가는 진실한 언어가 마음에 여운을 남긴다. 삶과 그리움이 가득 들어찬 이 수필집을 통해 공감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길 바란다.
목차
목차
달콤하고 쓸쓸한 것들
1. 대못
2. 정미소 풍경
3. 땅집할매
4. 미역돌
5. 구걸하는 여자
6. 허기
7. 마음에 자리가 없다면
8. 오어사의 배롱나무
9. 불안한 순간
10. 개기월식
2부
사과 씨앗에 사과나무 한 그루가 들어 있는 것처럼
1. 천문대 가는 길
2. 황토와 고구마
3.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며
4. 적산가옥 골목길
5. 감정 배설
6. 프레드릭처럼 살기
7. 멸치
8. 파스
9. 오리장림에 들다
10. 구걸하지 않는 여자
3부
날개 위에 햇살이 쏟아지듯
1. 외로운 갈매기
2. 멀미
3. 복숭아 통조림
4. 친구
5. 화분밭
6. 햇살 맛
7. 줄다리기
8. 연기
9. 뿌리
10. 서리
11. 눈
4부
마음에 들어온 것들
1. 소리길
2. 다락방
3. 백야
4. 불시착
5. 왼손잡이
6. 개미 가족
7. 견본
8. 타임머신
9. 어린 왕자의 엄마
10. 내 인생의 여름
11. 익어 간다는 것은
저자
저자
ㆍ 2005년 수필시대 수필 등단
ㆍ 2012년 제주영주일보 신춘문예 수필 당선
ㆍ 2013년 포항소재문학 수필 우수상
ㆍ 2014년 흑구문학상 젊은작가상 수상
ㆍ 2014년 농어촌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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