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여왕
Regular price
$18.88
Sale price
Regular price
Shipping calculated at checkout.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름이 없는 배고픈 곰, 스스로 이름을 지은 배, 이름을 잊어버린 여자아이
작고 빼빼 마른 곰은 사람들에게 늘 "너 곰 맞아?"라는 소리를 듣는다. 인간들 사이에서 그날그날 먹고살 궁리를 하던 곰에게 어느 날, 지저분해서 아무도 타지 않으려는 낡은 배가 살짝 속삭인다. "나 한번 타 봐."
그뿐만이 아니다. 말하는 배는 주인이 성의 없이 지은 엉터리 이름 대신 '바다의 여왕'이라는 자기의 이름을 스스로 짓기도 했다. 바다의 여왕 곁에서 이름 없고 빼빼 마른 곰은 조금씩 조금씩 안정감을 찾으며 몸집도 커지고 자기 목소리를 낼 줄 아는 곰이 된다.
곰과 바다의 여왕은 폭풍우와 질병을 만나 위기를 넘기면서 더욱 애틋해지고 성숙한다. 또 자기들과 비슷하게 곤경에 처한 사람 여자아이를 만나 도움을 주고 편견과 놀림과 압박을 주는 세상을 벗어나 떠나기로 한다. 셋은 진짜 자기들의 이름을 가슴에 안고 인생의 다음 항해를 나선다.
누군가가 나를 제대로 불러 주었을 때, 비로소 나는 내가 된다
일상에 바쁜 우리는 힘없고 가난해서 이름 없이 살아가는 존재를 무심히 지나친다. 곰과 배와 아이, 그 셋의 이야기는 우리가 놓친 이름들에 관한 것이다.
세상은, 또 우리는 늘 그것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부터 정해 놓고 세상을 바라보곤 한다. "곰이 이렇게 작을 리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원래 다 다르게 생겼다. 고양이도, 소나무도, 사람도 저마다 다른 크기와 모양, 다른 생각을 갖고 태어난다. 그런데도 세상은 자꾸만 "이건 왜 이렇게 생겼어?" 하고 정해진 틀을 들이민다. 『바다의 여왕』에서 꼬마 곰들이 작은 여자아이를 '너는 너는 못난이 사람이지롱.'하고 놀리듯 말이다.
이 책은 세상의 기준과 달라도 좋은, 아니 달라서 더 좋은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넌지시 시사한다. 이 책의 세 주인공은 세상이 정한 기준에서 멀리 있는 존재들이다. 『바다의 여왕』은 세상이 정한 모습을 벗어난 존재들이 스스로 이름을 짓고 세상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이야기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놓치기 흔한 벌레와 풀과 나무와 산과 강,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우리의 이름도 새롭게 떠올릴 수 있다.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용기와 따뜻한 우정을 심어 줄 인생 그림책!
바다의 여왕은 일차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동화라고 해서 결코 가볍거나 단순하지 않다. 아니, 동화라서 더 정직하고 더 효과적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존감, 소속, 연대, 다름의 수용 등, 어른의 언어로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곰 한 마리와 낡은 배가 서로를 챙기며 떠나는 모험 이야기로 대신 말해 준다.
작가가 수십 년 동안 품어 온 유년 시절의 기억에서 출발한 이 책은, 이름 없이 서로를 알아본 존재들의 연대로 완성되었다. 책 속에는 '배려'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정 많은 곰,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용기 있게 말하는 사람 여자아이가 등장한다. 또한 현재 처한 상황에 갇히지 않고 꿈꾸는 자화상을 품은 채 스스로 이름을 짓고, 친구들에게도 이름 짓기를 제안하는 명랑한 '바다의 여왕'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읽고 난 뒤에도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바다의 여왕'과 주고받는 이야기 속에는 의성어와 운율(라임)이 살아 있는 반복구가 많다. 소리 내어 읽기에 최적인 윤여림 작가의 글에 이소영 작가의 거침없고 자유로운 붓질이 더해져, 독자에게 '바다의 여왕'에 올라타 설렘 가득한 항해를 함께 떠나자고 손짓한다.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용기와 따뜻한 우정을 심어 줄 이 책을 잠자리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감상을 나누어 보길 권한다.
하루치 물고기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바다의 여왕과 금빛곰곰, 은빛달달은 지금도 어느 바다 위에서 하루치 물고기를 잡고, 배불리 먹은 뒤 서로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을 것이다. 세 친구에게 필요한 건 배불리 먹을 많은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살 만큼의 양식과 그것을 나눌 친구였다.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밀려났던 존재들이 결국 증명하는 건, 다름은 원래 자연스러운 것이며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관계와 이야기에서 온다는 사실이다. 적은 것에 만족하며 무한한 자유를 누리는 삶, 그리고 그 곁을 지키는 다정한 이야기 한 편.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는 것은 바로 그런 하루다.
작고 빼빼 마른 곰은 사람들에게 늘 "너 곰 맞아?"라는 소리를 듣는다. 인간들 사이에서 그날그날 먹고살 궁리를 하던 곰에게 어느 날, 지저분해서 아무도 타지 않으려는 낡은 배가 살짝 속삭인다. "나 한번 타 봐."
그뿐만이 아니다. 말하는 배는 주인이 성의 없이 지은 엉터리 이름 대신 '바다의 여왕'이라는 자기의 이름을 스스로 짓기도 했다. 바다의 여왕 곁에서 이름 없고 빼빼 마른 곰은 조금씩 조금씩 안정감을 찾으며 몸집도 커지고 자기 목소리를 낼 줄 아는 곰이 된다.
곰과 바다의 여왕은 폭풍우와 질병을 만나 위기를 넘기면서 더욱 애틋해지고 성숙한다. 또 자기들과 비슷하게 곤경에 처한 사람 여자아이를 만나 도움을 주고 편견과 놀림과 압박을 주는 세상을 벗어나 떠나기로 한다. 셋은 진짜 자기들의 이름을 가슴에 안고 인생의 다음 항해를 나선다.
누군가가 나를 제대로 불러 주었을 때, 비로소 나는 내가 된다
일상에 바쁜 우리는 힘없고 가난해서 이름 없이 살아가는 존재를 무심히 지나친다. 곰과 배와 아이, 그 셋의 이야기는 우리가 놓친 이름들에 관한 것이다.
세상은, 또 우리는 늘 그것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부터 정해 놓고 세상을 바라보곤 한다. "곰이 이렇게 작을 리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원래 다 다르게 생겼다. 고양이도, 소나무도, 사람도 저마다 다른 크기와 모양, 다른 생각을 갖고 태어난다. 그런데도 세상은 자꾸만 "이건 왜 이렇게 생겼어?" 하고 정해진 틀을 들이민다. 『바다의 여왕』에서 꼬마 곰들이 작은 여자아이를 '너는 너는 못난이 사람이지롱.'하고 놀리듯 말이다.
이 책은 세상의 기준과 달라도 좋은, 아니 달라서 더 좋은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넌지시 시사한다. 이 책의 세 주인공은 세상이 정한 기준에서 멀리 있는 존재들이다. 『바다의 여왕』은 세상이 정한 모습을 벗어난 존재들이 스스로 이름을 짓고 세상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이야기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놓치기 흔한 벌레와 풀과 나무와 산과 강,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우리의 이름도 새롭게 떠올릴 수 있다.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용기와 따뜻한 우정을 심어 줄 인생 그림책!
바다의 여왕은 일차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동화라고 해서 결코 가볍거나 단순하지 않다. 아니, 동화라서 더 정직하고 더 효과적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존감, 소속, 연대, 다름의 수용 등, 어른의 언어로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곰 한 마리와 낡은 배가 서로를 챙기며 떠나는 모험 이야기로 대신 말해 준다.
작가가 수십 년 동안 품어 온 유년 시절의 기억에서 출발한 이 책은, 이름 없이 서로를 알아본 존재들의 연대로 완성되었다. 책 속에는 '배려'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정 많은 곰,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용기 있게 말하는 사람 여자아이가 등장한다. 또한 현재 처한 상황에 갇히지 않고 꿈꾸는 자화상을 품은 채 스스로 이름을 짓고, 친구들에게도 이름 짓기를 제안하는 명랑한 '바다의 여왕'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읽고 난 뒤에도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바다의 여왕'과 주고받는 이야기 속에는 의성어와 운율(라임)이 살아 있는 반복구가 많다. 소리 내어 읽기에 최적인 윤여림 작가의 글에 이소영 작가의 거침없고 자유로운 붓질이 더해져, 독자에게 '바다의 여왕'에 올라타 설렘 가득한 항해를 함께 떠나자고 손짓한다.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용기와 따뜻한 우정을 심어 줄 이 책을 잠자리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감상을 나누어 보길 권한다.
하루치 물고기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바다의 여왕과 금빛곰곰, 은빛달달은 지금도 어느 바다 위에서 하루치 물고기를 잡고, 배불리 먹은 뒤 서로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을 것이다. 세 친구에게 필요한 건 배불리 먹을 많은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살 만큼의 양식과 그것을 나눌 친구였다.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밀려났던 존재들이 결국 증명하는 건, 다름은 원래 자연스러운 것이며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관계와 이야기에서 온다는 사실이다. 적은 것에 만족하며 무한한 자유를 누리는 삶, 그리고 그 곁을 지키는 다정한 이야기 한 편.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는 것은 바로 그런 하루다.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
저자
윤여림 심술궂은 사람 없는 다정한 세상을 꿈꿉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코끼리 고모부』 『콩가면 선생님』 시리즈, 『콩알 아이』 『수달 씨, 작가 되다』 『맑음이와 여우 할머니』 『말들이 사는 나라』 『롱과 퐁은 지구인이 될까요?』 등을 펴냈습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