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미래
문화자본의 무한가치 세계유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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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광화문이 BTS를 만나는 순간,
600년의 시간은 무한한 가치로 증폭된다!
2026년 봄, 광화문은 세계인의 무대가 되었다. BTS의 'ARIRANG' 공연은 한국의 전통과 K-팝이 만날 때 과거의 가치가 어떻게 미래로 증폭되는지를 보여주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역시 한복과 민화, 도깨비와 호랑이를 현대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우리에게 유산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눈을 뜨게 해주었다면, 《과거의 미래》는 그 유산에 켜켜이 쌓인 엄청난 문화자본을 읽고, 연결하고, 미래의 자산으로 바꾸는 눈을 열어준다.
저자 강상규는 이러한 전환을 '유산 2.0'이라 명명한다. 세계유산은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세계시민이 함께 상속받은 문화자본이며, 우리의 기술과 창의성이 만날 때 무한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다음 세대의 자원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방향 모색한 제48차 유네스코 부산 세계유산위원회의 가장 시의적절한 제언이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최재헌 위원장은 "세계유산의 최신 흐름과 한국 문화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의미 있는 저작", 강동진 국가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장은 "엄청난 내공이 쌓인 멋진 책, 세계유산의 얼굴이 새롭게 보인다"고 추천했다.
유산을 사랑하는 것에서, 유산으로 미래를 만드는 것으로. 이 책은 그다음 시대의 문화유산 읽기다.
600년의 시간은 무한한 가치로 증폭된다!
2026년 봄, 광화문은 세계인의 무대가 되었다. BTS의 'ARIRANG' 공연은 한국의 전통과 K-팝이 만날 때 과거의 가치가 어떻게 미래로 증폭되는지를 보여주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역시 한복과 민화, 도깨비와 호랑이를 현대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우리에게 유산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눈을 뜨게 해주었다면, 《과거의 미래》는 그 유산에 켜켜이 쌓인 엄청난 문화자본을 읽고, 연결하고, 미래의 자산으로 바꾸는 눈을 열어준다.
저자 강상규는 이러한 전환을 '유산 2.0'이라 명명한다. 세계유산은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세계시민이 함께 상속받은 문화자본이며, 우리의 기술과 창의성이 만날 때 무한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다음 세대의 자원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방향 모색한 제48차 유네스코 부산 세계유산위원회의 가장 시의적절한 제언이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최재헌 위원장은 "세계유산의 최신 흐름과 한국 문화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의미 있는 저작", 강동진 국가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장은 "엄청난 내공이 쌓인 멋진 책, 세계유산의 얼굴이 새롭게 보인다"고 추천했다.
유산을 사랑하는 것에서, 유산으로 미래를 만드는 것으로. 이 책은 그다음 시대의 문화유산 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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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경제적 가치는 화폐에, 문화적 가치는 유산에 저장된다."
과거가 쌓여 거대한 미래 자원이 되는 경로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책!
오래된 것은 왜 보존해야 하는가.
그저 오래되었기 때문이라면 세계유산은 시간이 멈춘 박물관과 다르지 않다. 고궁과 성벽, 기록과 예술이 오늘의 삶과 대화를 멈추는 순간, 그것은 물리적 사물에 머물 뿐이다. 유산의 진정한 가치는 그 안에 켜켜이 축적된 인간의 생각과 삶, 공동체의 정체성, 예술적 성취와 시대의 메시지에 있다.
경제적 가치가 화폐에 저장된다면, 문화적 가치는 유산에 저장된다.
《과거의 미래》는 이 명제에서 출발해 세계유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2024년 대한민국의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었다. '오래되었으니 보존해야 할 문화재'에서 '인류가 물려받아 그 가치를 해석하고 다음 세대로 확장할 유산'으로 관점이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변화였다. 저자 강상규는 이러한 전환을 '유산 2.0'이라 명명한다.
이 책의 의미는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존에서 활용으로'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유형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으로 나뉜 제도적 경계를 넘어, 인류가 남긴 유산을 하나의 살아 있는 서사로 읽어내는 새로운 유산 리터러시를 제안한다. 한 사람의 아이디어는 기록(document)이 되고, 그 생각이 공동체에 전달되어 현실에서 구현되면 공간과 유적(monument)이 된다. 여기에 세대를 거쳐 전승된 기억과 예술, 의례와 삶의 방식이 더해지며 하나의 문명적 드라마가 완성된다. 과거는 사라진 시간이 아니다. 인류가 수천 년에 걸쳐 축적해온 거대한 가치의 저장고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우리에게 유산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눈을 열어주었다면, 《과거의 미래》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 유산에 저장된 엄청난 문화자본을 어떻게 읽고, 연결하고, 미래 자산으로 바꿀 것인가를 묻는다. 그 가능성은 이미 K-컬처가 보여주었다. 오래된 문화적 기억과 상징은 K-팝과 영화, 애니메이션과 디자인을 만나 세계인이 함께 향유하는 새로운 문화가 되었다. K-컬처는 유산을 소비한 것이 아니라, 유산에 저장된 가치를 발견하고 증폭시켰다.
문화자본의 특별함은 여기에 있다. 경제적 자본은 소유하고 소비하면 줄어들지만, 문화자본은 읽고 공유하고 연결할수록 커진다. 창작자에게는 이야기의 원천이 되고, 기업에는 브랜드가 되며, 도시에는 정체성과 경쟁력이 된다. 교육을 만나면 다음 세대의 상상력이 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만나면 새로운 경험으로 재탄생한다. 그러나 이 책은 유산의 가치를 경제적 효용으로만 환산하지 않는다. 세계유산은 인류 모두가 함께 물려받은 공동의 문화자본이다. '나 역시 이 유산의 공동 상속인'이라는 자각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세계시민의 정체성으로 이어진다.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것은 그 가치를 누릴 권리와 함께, 새롭게 해석하고 다음 세대에 더 풍요롭게 물려줄 책임까지 상속받았다는 뜻이다.
2026년 7월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세계유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에 이루어졌다.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국가 간 개발격차가 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식까지 바꾸는 시대, 《과거의 미래》는 박제된 과거시제의 유산에서 다음 세대의 자원이 되는 미래시제의 유산으로 나아가는 지적 좌표를 제시한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최재헌 위원장은 "세계유산의 최신 흐름과 한국 문화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의미 있는 저작"이라고 평가했고, 강동진 국가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장은 "엄청난 내공이 쌓인 멋진 책, 세계유산의 얼굴이 새롭게 보인다"고 추천했다.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 유산에 저장된다. 그리고 그 가치를 읽고 연결하는 사람에 의해 미래의 자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책은 바로 그 거대한 가치 전환의 경로를 보여준다.
과거가 쌓여 거대한 미래 자원이 되는 경로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책!
오래된 것은 왜 보존해야 하는가.
그저 오래되었기 때문이라면 세계유산은 시간이 멈춘 박물관과 다르지 않다. 고궁과 성벽, 기록과 예술이 오늘의 삶과 대화를 멈추는 순간, 그것은 물리적 사물에 머물 뿐이다. 유산의 진정한 가치는 그 안에 켜켜이 축적된 인간의 생각과 삶, 공동체의 정체성, 예술적 성취와 시대의 메시지에 있다.
경제적 가치가 화폐에 저장된다면, 문화적 가치는 유산에 저장된다.
《과거의 미래》는 이 명제에서 출발해 세계유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2024년 대한민국의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었다. '오래되었으니 보존해야 할 문화재'에서 '인류가 물려받아 그 가치를 해석하고 다음 세대로 확장할 유산'으로 관점이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변화였다. 저자 강상규는 이러한 전환을 '유산 2.0'이라 명명한다.
이 책의 의미는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존에서 활용으로'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유형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으로 나뉜 제도적 경계를 넘어, 인류가 남긴 유산을 하나의 살아 있는 서사로 읽어내는 새로운 유산 리터러시를 제안한다. 한 사람의 아이디어는 기록(document)이 되고, 그 생각이 공동체에 전달되어 현실에서 구현되면 공간과 유적(monument)이 된다. 여기에 세대를 거쳐 전승된 기억과 예술, 의례와 삶의 방식이 더해지며 하나의 문명적 드라마가 완성된다. 과거는 사라진 시간이 아니다. 인류가 수천 년에 걸쳐 축적해온 거대한 가치의 저장고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우리에게 유산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눈을 열어주었다면, 《과거의 미래》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 유산에 저장된 엄청난 문화자본을 어떻게 읽고, 연결하고, 미래 자산으로 바꿀 것인가를 묻는다. 그 가능성은 이미 K-컬처가 보여주었다. 오래된 문화적 기억과 상징은 K-팝과 영화, 애니메이션과 디자인을 만나 세계인이 함께 향유하는 새로운 문화가 되었다. K-컬처는 유산을 소비한 것이 아니라, 유산에 저장된 가치를 발견하고 증폭시켰다.
문화자본의 특별함은 여기에 있다. 경제적 자본은 소유하고 소비하면 줄어들지만, 문화자본은 읽고 공유하고 연결할수록 커진다. 창작자에게는 이야기의 원천이 되고, 기업에는 브랜드가 되며, 도시에는 정체성과 경쟁력이 된다. 교육을 만나면 다음 세대의 상상력이 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만나면 새로운 경험으로 재탄생한다. 그러나 이 책은 유산의 가치를 경제적 효용으로만 환산하지 않는다. 세계유산은 인류 모두가 함께 물려받은 공동의 문화자본이다. '나 역시 이 유산의 공동 상속인'이라는 자각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세계시민의 정체성으로 이어진다.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것은 그 가치를 누릴 권리와 함께, 새롭게 해석하고 다음 세대에 더 풍요롭게 물려줄 책임까지 상속받았다는 뜻이다.
2026년 7월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세계유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에 이루어졌다.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국가 간 개발격차가 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식까지 바꾸는 시대, 《과거의 미래》는 박제된 과거시제의 유산에서 다음 세대의 자원이 되는 미래시제의 유산으로 나아가는 지적 좌표를 제시한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최재헌 위원장은 "세계유산의 최신 흐름과 한국 문화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의미 있는 저작"이라고 평가했고, 강동진 국가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장은 "엄청난 내공이 쌓인 멋진 책, 세계유산의 얼굴이 새롭게 보인다"고 추천했다.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 유산에 저장된다. 그리고 그 가치를 읽고 연결하는 사람에 의해 미래의 자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책은 바로 그 거대한 가치 전환의 경로를 보여준다.
목차
목차
서문_박제된 과거에서 미래의 자원으로
Ⅰ 거대한 전환 화석에서 그릇으로
1장 BTS가 쏘아 올린 광화문
네 개의 문, 네 개의 시간축, 네 개의 서사
광화문 - 완성되지 않은 6중 지층이 품은 생명력
천안문 - 봉인된 국가 기호와 시민 기억의 이중주
개선문 - 영광과 추모, 일상과 예술의 화해
브란덴부르크문 - 분단의 봉인에서 통일의 상징으로
그리고 광화문 - 600년 만의 화답
의미의 흐름이 멈추는 순간, 유산도 멈춘다
2장 문화재청은 왜 유산청이 되었나
연기 속에서 태어난 단어
차가운 정치적 발명품 - 문화재라는 재화
70년 만의 극복
'헤리티지'에 담긴 경고와 가능성
유네스코 용어 이동 - property에서 heritage로
보호할 '재산'에서 함께 누리는 '유산'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낳는 창의적 자원
3장 탁월한 보편적 가치라는 마법
'인류의 도서관'에 꽂힌 매혹적인 새 책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가야고분군 - '연맹'이라는 단어 한 개가 만든 등재
반구천 암각화 - 7,000년 된 고래가 깨어나다
리버풀 - 등재가 영원하지 않다는 충격
그래서 - 누가 그 책을 쓰는가
보존이 아닌 해석이 유산을 만든다
Ⅱ 통합된 서사 실타래에서 융단으로
4장 도서관 칸막이에 갇힌 유산
세 개의 도서관에 나뉘어 안치된 잉카의 영혼
첫 번째 도서관 - 1972년, 장소의 협약
두 번째 도서관 - 2003년, 살아 움직이는 것의 협약
세 번째 도서관 - 1992년, 세계의 기억 프로그램
불타는 노트르담 - 세 도서관이 손을 잡을 때
종묘와 해인사 - 가장 무겁고도 아름다운 과제
유산 리터러시라는 새로운 교양
5장 어둠의 유산이 빛나는 이유
리야드의 뜨거운 오후, 인류의 가장 어두운 기억의 증명
불협화음의 유산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숙명
아우슈비츠 - 등재 명칭에 새겨진 가해의 주체
히로시마 원폭돔 - 등재 자체가 외교였던 사례
만델라의 감옥, 로벤섬 - 절망의 성채가 자유의 무대로
르완다 - 지속가능발전목표라는 새로운 좌표
세계시민이 함께 읽어야 할 피란 도시 부산 연대기
유산이라는 거대한 금고의 비밀번호
6장 유산이라는 거대 금고와 전승 회로
1,000년 전 무속이 K-pop과 만난 데몬 헌터스
'살아있는 유산'이라는 문화자본의 무한가치
요이크 - 금지되었던 노래가 〈겨울왕국〉 음악이 되기까지
오페라 400년 - 한 형식의 끝없는 갱신
놀리우드 - 사막의 구전 신화에서 글로벌 영상 산업으로
K-콘텐츠 - 유산 회로의 압도적 가속도
전승 회로가 지닌 두 개의 얼굴
실타래에서 융단으로
Ⅲ 유산 2.0의 프런티어 AI, 기후, 토큰화
7장 시가총액, 그 너머 측정 불가능한 자산
가격을 매긴 적 없는 것에 일어난 24시간의 경이
비사용가치 - 존재만으로 충만한 영혼의 가치
노트르담의 24시간을 다시 읽기
베네치아 - 사용가치 과잉의 잔혹한 약탈의 풍경
앙코르와트 - 보존과 활용 사이에서 공존을 설계하기
전 세계 시가총액을 압도하는 유산의 가치
AI 시대, 켜켜이 쌓인 서사의 가치는 왜 폭증하는가
세계시민은 세계유산을 상속받은 공동 소유자
8장 지도 위의 공백
'인류 도서관' 지도에 겹쳐진 등재 격차
격차를 읽어내는 날카로운 관점들
인류 문화의 다양성을 찬양하는 질적 혁명
베냉 청동상 - 새로운 관계 윤리의 시작
메이지 산업유산과 사도광산 - 해석을 둘러싼 갈등
유산의 지도를 바꾼다는 것은
세계유산은 미래의 공동 자산
9장 100년 후의 유산
850년의 돌, 그리고 10억 개의 데이터
미래 유산학의 세 좌표
시간의 디지털 지층 - 850년이 14,000건의 주석으로
투발루 - 가라앉는 국가가 디지털로 자신을 백업하다
런던에 세워진 팔미라 개선문 - 디지털 재현의 윤리
토큰화 - 유산이 자산이 되는 새로운 시장 회로
부산이 발신할 선언문의 가치, 협업
거대한 매듭, 22세기의 인류가 마주할 우리의 오늘
참고 자료
Ⅰ 거대한 전환 화석에서 그릇으로
1장 BTS가 쏘아 올린 광화문
네 개의 문, 네 개의 시간축, 네 개의 서사
광화문 - 완성되지 않은 6중 지층이 품은 생명력
천안문 - 봉인된 국가 기호와 시민 기억의 이중주
개선문 - 영광과 추모, 일상과 예술의 화해
브란덴부르크문 - 분단의 봉인에서 통일의 상징으로
그리고 광화문 - 600년 만의 화답
의미의 흐름이 멈추는 순간, 유산도 멈춘다
2장 문화재청은 왜 유산청이 되었나
연기 속에서 태어난 단어
차가운 정치적 발명품 - 문화재라는 재화
70년 만의 극복
'헤리티지'에 담긴 경고와 가능성
유네스코 용어 이동 - property에서 heritage로
보호할 '재산'에서 함께 누리는 '유산'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낳는 창의적 자원
3장 탁월한 보편적 가치라는 마법
'인류의 도서관'에 꽂힌 매혹적인 새 책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가야고분군 - '연맹'이라는 단어 한 개가 만든 등재
반구천 암각화 - 7,000년 된 고래가 깨어나다
리버풀 - 등재가 영원하지 않다는 충격
그래서 - 누가 그 책을 쓰는가
보존이 아닌 해석이 유산을 만든다
Ⅱ 통합된 서사 실타래에서 융단으로
4장 도서관 칸막이에 갇힌 유산
세 개의 도서관에 나뉘어 안치된 잉카의 영혼
첫 번째 도서관 - 1972년, 장소의 협약
두 번째 도서관 - 2003년, 살아 움직이는 것의 협약
세 번째 도서관 - 1992년, 세계의 기억 프로그램
불타는 노트르담 - 세 도서관이 손을 잡을 때
종묘와 해인사 - 가장 무겁고도 아름다운 과제
유산 리터러시라는 새로운 교양
5장 어둠의 유산이 빛나는 이유
리야드의 뜨거운 오후, 인류의 가장 어두운 기억의 증명
불협화음의 유산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숙명
아우슈비츠 - 등재 명칭에 새겨진 가해의 주체
히로시마 원폭돔 - 등재 자체가 외교였던 사례
만델라의 감옥, 로벤섬 - 절망의 성채가 자유의 무대로
르완다 - 지속가능발전목표라는 새로운 좌표
세계시민이 함께 읽어야 할 피란 도시 부산 연대기
유산이라는 거대한 금고의 비밀번호
6장 유산이라는 거대 금고와 전승 회로
1,000년 전 무속이 K-pop과 만난 데몬 헌터스
'살아있는 유산'이라는 문화자본의 무한가치
요이크 - 금지되었던 노래가 〈겨울왕국〉 음악이 되기까지
오페라 400년 - 한 형식의 끝없는 갱신
놀리우드 - 사막의 구전 신화에서 글로벌 영상 산업으로
K-콘텐츠 - 유산 회로의 압도적 가속도
전승 회로가 지닌 두 개의 얼굴
실타래에서 융단으로
Ⅲ 유산 2.0의 프런티어 AI, 기후, 토큰화
7장 시가총액, 그 너머 측정 불가능한 자산
가격을 매긴 적 없는 것에 일어난 24시간의 경이
비사용가치 - 존재만으로 충만한 영혼의 가치
노트르담의 24시간을 다시 읽기
베네치아 - 사용가치 과잉의 잔혹한 약탈의 풍경
앙코르와트 - 보존과 활용 사이에서 공존을 설계하기
전 세계 시가총액을 압도하는 유산의 가치
AI 시대, 켜켜이 쌓인 서사의 가치는 왜 폭증하는가
세계시민은 세계유산을 상속받은 공동 소유자
8장 지도 위의 공백
'인류 도서관' 지도에 겹쳐진 등재 격차
격차를 읽어내는 날카로운 관점들
인류 문화의 다양성을 찬양하는 질적 혁명
베냉 청동상 - 새로운 관계 윤리의 시작
메이지 산업유산과 사도광산 - 해석을 둘러싼 갈등
유산의 지도를 바꾼다는 것은
세계유산은 미래의 공동 자산
9장 100년 후의 유산
850년의 돌, 그리고 10억 개의 데이터
미래 유산학의 세 좌표
시간의 디지털 지층 - 850년이 14,000건의 주석으로
투발루 - 가라앉는 국가가 디지털로 자신을 백업하다
런던에 세워진 팔미라 개선문 - 디지털 재현의 윤리
토큰화 - 유산이 자산이 되는 새로운 시장 회로
부산이 발신할 선언문의 가치, 협업
거대한 매듭, 22세기의 인류가 마주할 우리의 오늘
참고 자료
저자
저자
강상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문화, 커뮤니케이션, 과학, 아프리카, 국제협력 팀을 이끌면서, 과거가 어떻게 미래를 만드는지, 현재가 얼마나 미래를 담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 파리 주유네스코 대표부에서 공공문화외교 업무를 다루며 문화가 외교가 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현재 유네스코의제정책센터 센터장으로 교육, 과학, 문화 분야의 국제적 권고 사항을 국가적 행동으로 전환하는 정책 수립의 최전선에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과거의 큐레이터가 아닌 미래의 설계자로서 유산을 바라보는 법을 보여줄 것이다. 정책 입안자에게는 혁신적인 가이드라인을, 창작자에게는 마르지 않는 영감의 원천을, 일반 독자에게는 세계시민으로서의 높은 자부심을 선사하는 주체로서 유산을 조망한다.
2026년 광화문 광장 앞 BTS의 복귀 공연은 유산이 현재와 어떻게 만나고 미래의 가치를 회임하는가를 상징한다. 2차 세계대전 후 평화의 방벽을 인간의 마음에 세우려 탄생한 유네스코가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의 방법론으로 발견한 거대한 유산 시스템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과거의 큐레이터가 아닌 미래의 설계자로서 유산을 바라보는 법을 보여줄 것이다. 정책 입안자에게는 혁신적인 가이드라인을, 창작자에게는 마르지 않는 영감의 원천을, 일반 독자에게는 세계시민으로서의 높은 자부심을 선사하는 주체로서 유산을 조망한다.
2026년 광화문 광장 앞 BTS의 복귀 공연은 유산이 현재와 어떻게 만나고 미래의 가치를 회임하는가를 상징한다. 2차 세계대전 후 평화의 방벽을 인간의 마음에 세우려 탄생한 유네스코가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의 방법론으로 발견한 거대한 유산 시스템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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