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병원에서 시작된다(반양장)
초보 의사가 전하는 고군분투 인턴 생활의 생생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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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니, 모든 고민은 의사로서의 길이었다!
날이 잘 드는 메스를 쥐는 것만큼이나
환자의 손을 맞잡는 게 중요하기에,
따듯한 치유를 하고 싶은 한 의사의 이야기!
의사가 의사의 이야기를 쓴 책은 많다. 그러나 0년 차 의사인 인턴이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남긴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회사로 치면 수습 혹은 신입사원인 대학병원 인턴의 365일을 기록한, 날 것의 일지다. 12시간을 일한 뒤 주어진 12시간 휴식 시간을 내리 수면으로 소진하고, 남들이 출근할 때 퇴근하고 퇴근할 때 출근하며 자신의 존재를 잃어가는 근무 환경에서 스스로를 다잡을 수 있었던 이야기다.
이 책은 단순히 인턴 의사가 겪은 힘든 일화와 그로 인한 고충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회로 나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가슴 떨리는 첫 면접,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응급의학과 생활에서 겪었던 위기의 순간, 급박하게 흔들리는 구급차 안에서 환자의 손을 잡아주었던 찰나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또한, 자신의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사회초년생의 모습 역시 담아냈다. 누구나 한번은 반드시 삶의 거친 풍랑이 몰아치는 시기를 겪을 것이다. 어두운 심연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담긴 작가의 메시지는 작지만 묵직하게 전달된다.
날이 잘 드는 메스를 쥐는 것만큼이나
환자의 손을 맞잡는 게 중요하기에,
따듯한 치유를 하고 싶은 한 의사의 이야기!
의사가 의사의 이야기를 쓴 책은 많다. 그러나 0년 차 의사인 인턴이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남긴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회사로 치면 수습 혹은 신입사원인 대학병원 인턴의 365일을 기록한, 날 것의 일지다. 12시간을 일한 뒤 주어진 12시간 휴식 시간을 내리 수면으로 소진하고, 남들이 출근할 때 퇴근하고 퇴근할 때 출근하며 자신의 존재를 잃어가는 근무 환경에서 스스로를 다잡을 수 있었던 이야기다.
이 책은 단순히 인턴 의사가 겪은 힘든 일화와 그로 인한 고충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회로 나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가슴 떨리는 첫 면접,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응급의학과 생활에서 겪었던 위기의 순간, 급박하게 흔들리는 구급차 안에서 환자의 손을 잡아주었던 찰나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또한, 자신의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사회초년생의 모습 역시 담아냈다. 누구나 한번은 반드시 삶의 거친 풍랑이 몰아치는 시기를 겪을 것이다. 어두운 심연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담긴 작가의 메시지는 작지만 묵직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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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기록한, 인턴의 365일
'진정 의사가 된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는 때로는 의사도 아니라는 환자의 무시와 경험 부족에서 오는 자책 속에서 흔들리기도 한다. 몸은 한 개인데 위급 환자가 동시에 들이닥쳐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는 순간도 있고, 80명 정도의 응급실 환자에게서 생기는 인턴의 업무를 두 명의 인턴이 담당하는 환경에서 그대로 응급실 밖으로 나가버리고 싶다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흰 가운을 입고 환자를 만나지만 스스로 '의사'라고 칭할 수 없는 애매한 위치에서 느끼는 자괴감은 병원 밖 사회에서 또 다른 0년 차들이 겪는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저자는 매일 겪는 크고 작은 실패와 성공 속에서, 마치 단단한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처럼 조금씩 성장한다. 그 성장통에서 의사와 환자 사이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서로 주고받는 치유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진정 의사가 된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는 때로는 의사도 아니라는 환자의 무시와 경험 부족에서 오는 자책 속에서 흔들리기도 한다. 몸은 한 개인데 위급 환자가 동시에 들이닥쳐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는 순간도 있고, 80명 정도의 응급실 환자에게서 생기는 인턴의 업무를 두 명의 인턴이 담당하는 환경에서 그대로 응급실 밖으로 나가버리고 싶다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흰 가운을 입고 환자를 만나지만 스스로 '의사'라고 칭할 수 없는 애매한 위치에서 느끼는 자괴감은 병원 밖 사회에서 또 다른 0년 차들이 겪는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저자는 매일 겪는 크고 작은 실패와 성공 속에서, 마치 단단한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처럼 조금씩 성장한다. 그 성장통에서 의사와 환자 사이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서로 주고받는 치유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4
1장. 사회 초년생 김민규
1-1) 의사 아버지, 의사 아들 … 13
1-2) 17번! 김민규입니다! … 17
1-3)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 22
1-4) 가운의 무게 … 25
2장. 이제 시작이다!
2-1) 3월에는 대학병원 가지 마라 … 33
2-2) 영원과 같은 1초 … 36
2-3) 1mm … 39
2-4) Visual loss, Epistaxis, High fever all in one! … 44
2-5)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 … 49
2-6) 핑거에너마, 그 미칠 것 같은 … 55
2-7) 제발 한 방향으로 알아보기 쉽게 튀어주세요 … 61
2-8) CPR, 그 삶과 죽음의 경계 … 66
2-9) 엄마 같던 그녀 … 73
2-10) 내가 환자가 된다면? … 79
3장. 저도 사람입니다.
3-1) 병원의 '을' 인턴 … 87
3-2) 죄인 … 93
3-3) 선생님도 여기 아프겠다 … 96
3-4) 그것 하나도 못 하면 어떻게 합니까! … 100
3-5) 내가 흔들리면 안 돼! … 108
4장. 따듯한 사람, 차가운 사람
4-1) 사망선고 … 123
4-2) 너 말고 의사 불러 … 128
4-3) 완벽한 오진 … 135
4-4) 손바닥 온기 … 143
5장. 삶과 죽음의 경계에 내가 서있고
5-1) 환자 pulse 있습니다! … 151
5-2) 어울리지 않는 사람 … 161
5-3) 전하지 못한 위로 … 165
5-3) 주치의 노트 … 169
5-4) 내가 하는 첫 수술 … 176
5-5) 마지막 인사 … 185
에필로그 … 192
1장. 사회 초년생 김민규
1-1) 의사 아버지, 의사 아들 … 13
1-2) 17번! 김민규입니다! … 17
1-3)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 22
1-4) 가운의 무게 … 25
2장. 이제 시작이다!
2-1) 3월에는 대학병원 가지 마라 … 33
2-2) 영원과 같은 1초 … 36
2-3) 1mm … 39
2-4) Visual loss, Epistaxis, High fever all in one! … 44
2-5)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 … 49
2-6) 핑거에너마, 그 미칠 것 같은 … 55
2-7) 제발 한 방향으로 알아보기 쉽게 튀어주세요 … 61
2-8) CPR, 그 삶과 죽음의 경계 … 66
2-9) 엄마 같던 그녀 … 73
2-10) 내가 환자가 된다면? … 79
3장. 저도 사람입니다.
3-1) 병원의 '을' 인턴 … 87
3-2) 죄인 … 93
3-3) 선생님도 여기 아프겠다 … 96
3-4) 그것 하나도 못 하면 어떻게 합니까! … 100
3-5) 내가 흔들리면 안 돼! … 108
4장. 따듯한 사람, 차가운 사람
4-1) 사망선고 … 123
4-2) 너 말고 의사 불러 … 128
4-3) 완벽한 오진 … 135
4-4) 손바닥 온기 … 143
5장. 삶과 죽음의 경계에 내가 서있고
5-1) 환자 pulse 있습니다! … 151
5-2) 어울리지 않는 사람 … 161
5-3) 전하지 못한 위로 … 165
5-3) 주치의 노트 … 169
5-4) 내가 하는 첫 수술 … 176
5-5) 마지막 인사 … 185
에필로그 … 192
저자
저자
김민규
현직 이비인후과 전문의. 13살부터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안고 13년 만에 꿈을 이뤄 2019년에 인턴이 되었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을 맞닥뜨렸다. 병원 직원, 선배, 동료 의사. 그리고 환자까지. 교과서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마주하며 준비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조우했다. 의사가 아닌 다른 길을 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인턴 시절의 이야기를 글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시의 생생한 글로 사회초년생들이 조금 더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기를, 상상했던 것보다 만만치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독자들이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전문의가 된 지금도, 진료실 안팎에서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은 계속된다. 단순한 치료를 넘어 삶의 현장에서 흔들리는 이들이 조금은 덜 막막하길,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길 바란다.
이메일 kim945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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