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것들의 밤
정보라 연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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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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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오면 우리는」 인간의 변덕에 행성의 운명을 맡겨둘 수 없다고 판단한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게 된 미래 세계. 냉동 트럭에 깔려 죽음을 기다리던 중 흡혈인 '선'에 의해 목숨을 구제받고 한쪽 다리를 잃은 채 흡혈인으로 다시 태어난 '나'는 '마리카'를 비롯한 인류 문명의 종말을 원치 않는 이들과 로봇, 나아가 로봇에 포섭된 기계 숭배자들에 맞서 싸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인간형 로봇 '빌리'를 발견한다. 빌리는 자신이 인간이라고 주장하며 어찌 된 일인지 '나'와 한편이 되어 자신과 같은 로봇이 생산되는 공장을 알려주는데…….
「예언자」 나라가 적에게 침략당하기 전, '마리카'는 학교 선생이었다. 점령된 후 학교에서 모국어 사용은 물론 교과서와 공책이 금지되었고, 아이들은 전자 기기로 수업을 받고 전자 기기는 아이들과 선생들을 항시 감시했다. 일을 하려면 기계가 필요했으나 모든 기계는 유상 대여였으며 파손 시 막대한 수리비를 물어야 하는 등 점령지민들은 점점 가난해지며 존엄마저 잃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카'에게 교감선생은 업무를 하는 척 '항의 집회'에 대한 건을 흘린다. 그 집회는 결국 살육으로 마무리되고, 간신히 도망치던 '마리카'는 과거 자신의 학생이었던 할리나가 속한 저항군과 마주치며 저항군으로서 활동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악마에게서 왔다」 「밤이 오면 우리는」 이후, 정비소를 은신처로 머물던 '나'에게 낯선 이가 찾아온다. 그는 '마리카의 아이'라며 자신을 흡혈인으로 만들어달라 청한다. '나'는 그를 흡혈인 '네빔'으로 다시 태어나게끔 해준다. 그들이 향한 곳은 특수작업공장. 이 공장에는 마약을 제작하는 라인과, 아기를 생산하는 도구이자 "의식과 신체를 분리하"기 위해 약에 절여진 여자들이 갇혀 있었다. 많은 이가 "의식을 분리당해 정신과 영혼을 인공 신체에 강제로 장착당"한 인간-로봇이 되었던 것. 그렇게 공장에서 로봇과 싸우다 궁지에 몰려 도망치던 '나'의 귓가에 문득 '마리카'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예언자」 나라가 적에게 침략당하기 전, '마리카'는 학교 선생이었다. 점령된 후 학교에서 모국어 사용은 물론 교과서와 공책이 금지되었고, 아이들은 전자 기기로 수업을 받고 전자 기기는 아이들과 선생들을 항시 감시했다. 일을 하려면 기계가 필요했으나 모든 기계는 유상 대여였으며 파손 시 막대한 수리비를 물어야 하는 등 점령지민들은 점점 가난해지며 존엄마저 잃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카'에게 교감선생은 업무를 하는 척 '항의 집회'에 대한 건을 흘린다. 그 집회는 결국 살육으로 마무리되고, 간신히 도망치던 '마리카'는 과거 자신의 학생이었던 할리나가 속한 저항군과 마주치며 저항군으로서 활동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악마에게서 왔다」 「밤이 오면 우리는」 이후, 정비소를 은신처로 머물던 '나'에게 낯선 이가 찾아온다. 그는 '마리카의 아이'라며 자신을 흡혈인으로 만들어달라 청한다. '나'는 그를 흡혈인 '네빔'으로 다시 태어나게끔 해준다. 그들이 향한 곳은 특수작업공장. 이 공장에는 마약을 제작하는 라인과, 아기를 생산하는 도구이자 "의식과 신체를 분리하"기 위해 약에 절여진 여자들이 갇혀 있었다. 많은 이가 "의식을 분리당해 정신과 영혼을 인공 신체에 강제로 장착당"한 인간-로봇이 되었던 것. 그렇게 공장에서 로봇과 싸우다 궁지에 몰려 도망치던 '나'의 귓가에 문득 '마리카'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목차
목차
밤이 오면 우리는
예언자
우리는 악마에게서 왔다
작품해설
작가의 말
예언자
우리는 악마에게서 왔다
작품해설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정보라 소설을 쓰고 폴란드 문학과 동유럽 문학작품 번역을 한다. 2008년 중편소설 「호狐」로 제3회 〈디지털작가상 모바일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2023년 〈전미도서상 번역소설부문〉, 『너의 유토피아』로 2025년 〈필립 K. 딕상〉, 2026년 『한밤의 시간표』와『붉은 칼』로 〈로커스상〉, 『한밤의 시간표』로 〈어슐러 K. 르 귄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다. 『저주토끼』 『여자들의 왕』 『아무도 모를 것이다』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작은 종말』 등의 소설집,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죽은 자의 꿈』 『고통에 관하여』 『아이들의 집』 등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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