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유해옥 단상집
Regular price
$19.6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그림을 세어 본 적은 없지만 대략 150점은 된다. 개인전을 해본 적 없이 책을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10년 동안 쌓여 가는 그림을 보면서도 전시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건 자신을 재발견하는 수단으로 그림을 이해하면서부터다.
미술의 개념을 익히고 회화라는 작업을 수행하면서 언어로 미술을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 작가노트를 쓰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개인의 서사가 넘쳐나는 현대에서 미술을 하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다채롭고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정보가 넘치고 풍요가 넘치고 사람들의 욕망도 넘쳐 났다. 그중 하나가 표현 욕망이라 생각했다. SNS, 유트브, 블러그 등 개인 채널을 통해 세상은 무궁무진하게 펼쳐진다.
자신이 쓴 글도 알아보지 못할 만큼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오히려 독창적으로 살아가기는 더 힘들어졌다. 미술의 사명은 독창성이고 그것을 잃으면 삶의 방향을 잃은 것과 같다. 과정은 다르지만 예술의 목적은 하나다.
주체적 자유성이다.
50대에 시작한 그림 공부에 꼬박 10년을 쏟았다. 시대적 사고와 미학이 추구하는 방향을 익히고 타자화된 욕망을 깨뜨리려 노력했다. 내면의 탐구가 시작되고 마침내 나를 만나 주체를 얻었다. 미술을 하면서 얻게 된 가장 큰 개인의 업적이겠다.
《세짧소》는 문학적 형식과는 거리가 멀다
그림을 알리려는 목적은 더더구나 아니다.
책을 통해 미술과 언어의 경계 없음을 동일 선상에 펼쳐 놓았다. 그림도 글이 될 수 있고 글도 그림이 될 수 있다는, 짧은 글로 직관적 소통을 그림의 시각 충돌로 감각적 해석이 가능하리다 믿는다.
인간의 직립 보행 이후, 산업 혁명이 일어났고 세계 대전이 일어났고 21세기에 팬데믹이 일어났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살아간다.
지금도 여전히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끝없는 질문이 필요한 시대이다.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라는 응답은 분명하다. 우리 안에는 저마다의 주체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술의 개념을 익히고 회화라는 작업을 수행하면서 언어로 미술을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 작가노트를 쓰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개인의 서사가 넘쳐나는 현대에서 미술을 하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다채롭고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정보가 넘치고 풍요가 넘치고 사람들의 욕망도 넘쳐 났다. 그중 하나가 표현 욕망이라 생각했다. SNS, 유트브, 블러그 등 개인 채널을 통해 세상은 무궁무진하게 펼쳐진다.
자신이 쓴 글도 알아보지 못할 만큼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오히려 독창적으로 살아가기는 더 힘들어졌다. 미술의 사명은 독창성이고 그것을 잃으면 삶의 방향을 잃은 것과 같다. 과정은 다르지만 예술의 목적은 하나다.
주체적 자유성이다.
50대에 시작한 그림 공부에 꼬박 10년을 쏟았다. 시대적 사고와 미학이 추구하는 방향을 익히고 타자화된 욕망을 깨뜨리려 노력했다. 내면의 탐구가 시작되고 마침내 나를 만나 주체를 얻었다. 미술을 하면서 얻게 된 가장 큰 개인의 업적이겠다.
《세짧소》는 문학적 형식과는 거리가 멀다
그림을 알리려는 목적은 더더구나 아니다.
책을 통해 미술과 언어의 경계 없음을 동일 선상에 펼쳐 놓았다. 그림도 글이 될 수 있고 글도 그림이 될 수 있다는, 짧은 글로 직관적 소통을 그림의 시각 충돌로 감각적 해석이 가능하리다 믿는다.
인간의 직립 보행 이후, 산업 혁명이 일어났고 세계 대전이 일어났고 21세기에 팬데믹이 일어났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살아간다.
지금도 여전히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끝없는 질문이 필요한 시대이다.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라는 응답은 분명하다. 우리 안에는 저마다의 주체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Prologue
# 완전히 새 됐어
# 용기가 필요해
# 노동의 깨알 재미
# 개념미술요?
# 시뮬레이션
# 마이 웨이
# 한물간 역사란 없다
# 초현실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 그들만의 세상
# 다들 그러고 살잖아
# 오늘도 걷는다마는
# 헤쳐, 그리고 모여
# '하기'보다 '되기'는 어렵다
# 공백
# 헐!
# 아무도 모르는 것이 새로운 것이다
# 그게 다 조상님 덕입니다
# 그래서 작작(綽綽)해요
# 예술은 평등하다
# 그들은 뭔가 특별한 걸 할 거 같은
# 멋대로 상상하기
# 그림은 영화다
# 뭐, 그렇다는 거다
# 내 눈에만 예술품
# 소설을 추천합니다
# 난, 참 쉽겠다
# 진실이 사실일 리 없어
# 고행일세
# 나는 몽상가
# 꼬리
# 한 번도 노동해 보지 않은 것처럼 노동하라
# 고장 난 난로 팝니다
# 혁명의 목표는 주체다
# 내가 있다고 네가 없는 것은 아니다
# 아름다움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 나쁜 인간은 없다, 나쁜 인간들만 있다
# 자유는 당신의 것입니다
# 무의식
# 찐!
# 개념 미술이 좋다
# 때때로 생뚱맞은 연출과 반전
# 전시를 하지 않을 이유
# 지금의 종말
# 이상한 사람들의 고통
# 걱정 마, 나르시시스트면 좀 어때
# 걱정 마, 밥은 먹고 살아
# 그토록 많은 영화를 보는 이유
# 주문을 걸어!
# 자기 정체를 잃은 후에야 정체를 얻는다
# 어두운 바다가 모든 것을 삼켜 버릴지 몰라
# 그럴 리가
# 생각이 후진걸
# 순례 아니고 술래라고!
# 이미 충분하다
# 싸움의 기술
# 포스트모더니즘
# 무념
# 엄지, 척!
# 삶은 역할극이다
# 세상에서 제일 친구가 많은
# What?
# 심술과 애교 사이
# 내 멋대로 뽑기
# 꿈, 카메라맨 구함
# 불편하십니까, 불쾌하십니까
# 혐오주의는 없다
# 죈장!
# 책임 없는 책임감
# 비켜 주세요, 사람!
# 감각의 자유
# 아무 말 대잔치
# 그림 이야기
# 진짜와 가짜는 없다
# 지금의 열매는 어디에서 왔을까
# 당신은 당신의 삶을 그릴 수 있습니까
# 다시 바다로 가고 싶다
# 난 알아요
# 정직의 보상은 자신이다
# 알아서 해
# 세상 편해
# 실력 부족
# 인간은 감정을 연출한다
# 훔칠 수밖에
# 내 눈엔 모두가 예술가로 보여
# 주체적 혼연일체
# 나는 유능함뿐이다
# 균형털이
# 진짜 부자가 되다
# 의미 없음의 의미
# 창작은 권력이다
# 나의 바다 나의 그림
# 유료 대화
#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 팔로워
# 샘
# 그림 잡는 AI
# 완전히 새 됐어
# 용기가 필요해
# 노동의 깨알 재미
# 개념미술요?
# 시뮬레이션
# 마이 웨이
# 한물간 역사란 없다
# 초현실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 그들만의 세상
# 다들 그러고 살잖아
# 오늘도 걷는다마는
# 헤쳐, 그리고 모여
# '하기'보다 '되기'는 어렵다
# 공백
# 헐!
# 아무도 모르는 것이 새로운 것이다
# 그게 다 조상님 덕입니다
# 그래서 작작(綽綽)해요
# 예술은 평등하다
# 그들은 뭔가 특별한 걸 할 거 같은
# 멋대로 상상하기
# 그림은 영화다
# 뭐, 그렇다는 거다
# 내 눈에만 예술품
# 소설을 추천합니다
# 난, 참 쉽겠다
# 진실이 사실일 리 없어
# 고행일세
# 나는 몽상가
# 꼬리
# 한 번도 노동해 보지 않은 것처럼 노동하라
# 고장 난 난로 팝니다
# 혁명의 목표는 주체다
# 내가 있다고 네가 없는 것은 아니다
# 아름다움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 나쁜 인간은 없다, 나쁜 인간들만 있다
# 자유는 당신의 것입니다
# 무의식
# 찐!
# 개념 미술이 좋다
# 때때로 생뚱맞은 연출과 반전
# 전시를 하지 않을 이유
# 지금의 종말
# 이상한 사람들의 고통
# 걱정 마, 나르시시스트면 좀 어때
# 걱정 마, 밥은 먹고 살아
# 그토록 많은 영화를 보는 이유
# 주문을 걸어!
# 자기 정체를 잃은 후에야 정체를 얻는다
# 어두운 바다가 모든 것을 삼켜 버릴지 몰라
# 그럴 리가
# 생각이 후진걸
# 순례 아니고 술래라고!
# 이미 충분하다
# 싸움의 기술
# 포스트모더니즘
# 무념
# 엄지, 척!
# 삶은 역할극이다
# 세상에서 제일 친구가 많은
# What?
# 심술과 애교 사이
# 내 멋대로 뽑기
# 꿈, 카메라맨 구함
# 불편하십니까, 불쾌하십니까
# 혐오주의는 없다
# 죈장!
# 책임 없는 책임감
# 비켜 주세요, 사람!
# 감각의 자유
# 아무 말 대잔치
# 그림 이야기
# 진짜와 가짜는 없다
# 지금의 열매는 어디에서 왔을까
# 당신은 당신의 삶을 그릴 수 있습니까
# 다시 바다로 가고 싶다
# 난 알아요
# 정직의 보상은 자신이다
# 알아서 해
# 세상 편해
# 실력 부족
# 인간은 감정을 연출한다
# 훔칠 수밖에
# 내 눈엔 모두가 예술가로 보여
# 주체적 혼연일체
# 나는 유능함뿐이다
# 균형털이
# 진짜 부자가 되다
# 의미 없음의 의미
# 창작은 권력이다
# 나의 바다 나의 그림
# 유료 대화
#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 팔로워
# 샘
# 그림 잡는 AI
저자
저자
유해옥
서울 디지털 사이버 대학교에서 '회화' 전공을 마쳤습니다. 졸업 후 3년 동안 미학 강의와 창작 수업(온/오프)을 병행하며 작가로서의 기본기를 다져왔습니다. 10년간 그림을 그리면서 '주체'라는 정체성을 발견하였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을 통해 표현의 다양성과 그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상의 발견이라는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짧은 소설은 매일 그리기 작업을 하며 기록한 작업집으로, '삶 자체가 예술'이라는 현대 미술의 개념을 반영한 '일상을 위한 예술'을 추구하는 작가의 노트입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