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와 장정 새롭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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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은 '공적교회연구소'의 기획 아래 10명의 필진이 현실교회의 해석학적 한계를 바라보면서 고민스러운 마음으로 작업을 수행해서 나온 책이다. 현 개신교회의 좌표는 개별화와 개별화라는 Y축과 X축의 동일 개념에 의한 평면에서 만들어지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일방성에 기반한 개신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는 신앙공동체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지경이 이르렀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상황을 안타까워 하는 필진들은 다양성을 가능하게 하는, 경계를 넘나드는 리좀의 해석학이라는 제언을 기반으로 하여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교회의 주류 이야기에 묻혀서 기억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굳어버린 교회, 국가장치가 되어 화석화된 교회를 본질을 회복하는 생생한 교회로 살아나게 하는 데 동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더불어 디아코니아교회를 상상함으로 시대의 아픔과 갈등을 치유하고 대안이 되는 연대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제안하는 이야기, 교회를 교회되지 못하게 하는 일반적인 권력자들의 권위와 그것을 존속하게 하는 이데올로기적 신비화를 상대로 꾸준히 다투어야 한다는 제언 등은 새로운 해석학이라는 분석틀을 통해서 그려내는 필진들의 상상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그 누가 십자가에 오르기를 자처하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내재하고 있는 '타자를 위한 그리스도'를 말하면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대목은 현실 교회가 물질주의에 경도되어 있음으로 십자가에 오르는 것으로서의 해야 할 일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는 대목을 비판하는 것으로 읽히는 것이 통쾌하다.
선언적으로 성서를 읽어나가는 이들에게 읽어낸 성서를 어떻게 자신의 삶으로 구현해 낼 것인가를 고민하라고 몰아치는 필자의 목소리는 순진한 아멘으로 응답하는 단순한 믿음의 여정에 균열이 오게 하고 신앙적 사색을 통한 깨달음에 나아가게 하는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경종을 울린다. 소극적 종말신앙을 적극적 종말신앙으로 보아야 한다는 제언하면서 종말을 기다리지만 동시에 종말을 향하여 달려가라고 이야기하는 필자의 이야기는 머물러 있는 교회가 세계의 이슈를 향하여 달려가는 교회로서 온몸으로 종말을 살아가야 하는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이러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로써, 건강한 교육이 실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오염된 정보로 인하여 탈진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일방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앙의 건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통전적 교리교육이 중요하며 이는 거짓과 진실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의 함양으로서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폐쇄적 일방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해석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말해줌과 동시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신앙적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침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교회의 주류 이야기에 묻혀서 기억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굳어버린 교회, 국가장치가 되어 화석화된 교회를 본질을 회복하는 생생한 교회로 살아나게 하는 데 동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더불어 디아코니아교회를 상상함으로 시대의 아픔과 갈등을 치유하고 대안이 되는 연대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제안하는 이야기, 교회를 교회되지 못하게 하는 일반적인 권력자들의 권위와 그것을 존속하게 하는 이데올로기적 신비화를 상대로 꾸준히 다투어야 한다는 제언 등은 새로운 해석학이라는 분석틀을 통해서 그려내는 필진들의 상상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그 누가 십자가에 오르기를 자처하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내재하고 있는 '타자를 위한 그리스도'를 말하면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대목은 현실 교회가 물질주의에 경도되어 있음으로 십자가에 오르는 것으로서의 해야 할 일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는 대목을 비판하는 것으로 읽히는 것이 통쾌하다.
선언적으로 성서를 읽어나가는 이들에게 읽어낸 성서를 어떻게 자신의 삶으로 구현해 낼 것인가를 고민하라고 몰아치는 필자의 목소리는 순진한 아멘으로 응답하는 단순한 믿음의 여정에 균열이 오게 하고 신앙적 사색을 통한 깨달음에 나아가게 하는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경종을 울린다. 소극적 종말신앙을 적극적 종말신앙으로 보아야 한다는 제언하면서 종말을 기다리지만 동시에 종말을 향하여 달려가라고 이야기하는 필자의 이야기는 머물러 있는 교회가 세계의 이슈를 향하여 달려가는 교회로서 온몸으로 종말을 살아가야 하는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이러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로써, 건강한 교육이 실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오염된 정보로 인하여 탈진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일방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앙의 건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통전적 교리교육이 중요하며 이는 거짓과 진실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의 함양으로서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폐쇄적 일방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해석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말해줌과 동시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신앙적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침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목차
발간사
- 정인우
제언: 리좀Rhizome의 해석학을 기대하며
- 황창진
역사 기술 방법론의 추이와 감리교회사의 알리바이
- 이충범
감리교회와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 몰트만의 정치신학을 중심으로 -
- 조현호
말씀의 연합사건인 성례 의미 연구
- 박요한
감리교 구원의 공공성 - 종교적 공론의 불/가능성에 관한 단상 -
- 정대인
웨슬리언 성령론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와 장정의 성령론 -
- 양재훈
타자를 위한 기독론
- 이진경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성서관
- 민경식
감리교회가 고백하는 종말론
- 이찬석
탈진실(Post-truth)의 시대, 교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
- 이은경
- 정인우
제언: 리좀Rhizome의 해석학을 기대하며
- 황창진
역사 기술 방법론의 추이와 감리교회사의 알리바이
- 이충범
감리교회와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 몰트만의 정치신학을 중심으로 -
- 조현호
말씀의 연합사건인 성례 의미 연구
- 박요한
감리교 구원의 공공성 - 종교적 공론의 불/가능성에 관한 단상 -
- 정대인
웨슬리언 성령론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와 장정의 성령론 -
- 양재훈
타자를 위한 기독론
- 이진경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성서관
- 민경식
감리교회가 고백하는 종말론
- 이찬석
탈진실(Post-truth)의 시대, 교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
- 이은경
저자
저자
황창진
협성신학교와 동 목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거쳐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사회복지학, MSW) 이후 협성대학교 대학원(사회복지학)에서 감리교 은급제도 연구로 학위(Ph.D.)를 받았다. 현 산돌감리교회 담임목사이며 공적교회연구소 소장, 협성대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되어감의 길, 그 길을 걷는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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