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어벤저스 1: 반려견, 심장을 지켜라!
어린이 수의학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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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못해도 아프지 않은 건 아니야!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
말하지 못하는 아픔을 듣는 아이들, 지구 동물병원이 열린다!≪수의사 어벤저스≫는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의사 어벤저스≫와 ≪변호사 어벤저스≫의 뒤를 잇는 확장 시리즈로,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하는 어린이 수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의학 동화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동물은 아프거나 다쳐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수의사는 동물의 행동과 표정, 몸의 작은 변화까지 세심하게 관찰하고 다양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내 치료한다.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부터 소와 말, 돼지 같은 대동물, 고라니와 돌고래 같은 야생 동물, 뱀과 토끼 같은 특수 동물까지, 동물마다 몸의 구조와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 진단과 치료법에도 차이가 있다.
≪수의사 어벤저스≫는 이러한 수의학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동물들이 '지구 동물병원'을 찾아오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동물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각 동물의 몸과 습성, 터전을 알아 가고, 초등학교 과학 교과에서 배우는 생태 관련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동물은 단순히 사람이 기르는 존재가 아니다. 야생 동물과 곤충, 물고기 등 다양한 생물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균형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균형은 우리의 일상과도 맞닿아 있다. 로드킬을 당한 야생 동물, 유리창에 부딪힌 새, 플라스틱을 삼킨 바닷새, 인간이 설치한 통발에 다친 돌고래 등 동물들이 겪는 위기의 원인을 살펴보면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 농약 같은 인간의 생활이 이들의 삶을 얼마나 위협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람과 동물이 얼마나 긴밀하게 이어져 있는지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된다. 동물을 지키는 일은 결국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세상을 지키는 일과 다르지 않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그 몸과 습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하나하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책임감,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까지 생각해 보는 것. 이것이 ≪수의사 어벤저스≫가 지향하는 특별한 수의학 이야기다.
과학 교육을 전공하고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과학 형사대≫, ≪어린이 사회 형사대≫, ≪의사 어벤저스≫, ≪변호사 어벤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식 동화를 집필해 온 고희정 작가가 수의학과 동물에 관한 전문 정보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녹여 냈다. 여기에 오랫동안 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해 오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 낸 이창우 작가의 생생한 그림이 더해져,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수의학 지식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사건과 수의사들의 고민, 갈등과 성장을 통해 생명을 대하는 태도 또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몸과 습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까지 키워 주는 어린이 수의학 동화. ≪수의사 어벤저스≫가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생각해 보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
말하지 못하는 아픔을 듣는 아이들, 지구 동물병원이 열린다!≪수의사 어벤저스≫는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의사 어벤저스≫와 ≪변호사 어벤저스≫의 뒤를 잇는 확장 시리즈로,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하는 어린이 수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의학 동화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동물은 아프거나 다쳐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수의사는 동물의 행동과 표정, 몸의 작은 변화까지 세심하게 관찰하고 다양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내 치료한다.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부터 소와 말, 돼지 같은 대동물, 고라니와 돌고래 같은 야생 동물, 뱀과 토끼 같은 특수 동물까지, 동물마다 몸의 구조와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 진단과 치료법에도 차이가 있다.
≪수의사 어벤저스≫는 이러한 수의학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동물들이 '지구 동물병원'을 찾아오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동물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각 동물의 몸과 습성, 터전을 알아 가고, 초등학교 과학 교과에서 배우는 생태 관련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동물은 단순히 사람이 기르는 존재가 아니다. 야생 동물과 곤충, 물고기 등 다양한 생물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균형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균형은 우리의 일상과도 맞닿아 있다. 로드킬을 당한 야생 동물, 유리창에 부딪힌 새, 플라스틱을 삼킨 바닷새, 인간이 설치한 통발에 다친 돌고래 등 동물들이 겪는 위기의 원인을 살펴보면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 농약 같은 인간의 생활이 이들의 삶을 얼마나 위협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람과 동물이 얼마나 긴밀하게 이어져 있는지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된다. 동물을 지키는 일은 결국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세상을 지키는 일과 다르지 않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그 몸과 습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하나하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책임감,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까지 생각해 보는 것. 이것이 ≪수의사 어벤저스≫가 지향하는 특별한 수의학 이야기다.
과학 교육을 전공하고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과학 형사대≫, ≪어린이 사회 형사대≫, ≪의사 어벤저스≫, ≪변호사 어벤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식 동화를 집필해 온 고희정 작가가 수의학과 동물에 관한 전문 정보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녹여 냈다. 여기에 오랫동안 만화와 일러스트 작업을 해 오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 낸 이창우 작가의 생생한 그림이 더해져,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수의학 지식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사건과 수의사들의 고민, 갈등과 성장을 통해 생명을 대하는 태도 또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몸과 습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까지 키워 주는 어린이 수의학 동화. ≪수의사 어벤저스≫가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생각해 보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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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동물의 눈빛과 몸짓이 건네는 신호를 좇다동물은 자신의 아픔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수의사는 동물의 행동과 표정, 식욕과 움직임, 호흡과 체온 같은 작은 신호를 살펴 질병의 원인을 찾아낸다. ≪수의사 어벤저스≫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동물의 이상을 발견하고, 필요한 검사를 선택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을 이야기 속에 담아 수의사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심장 질환, 골절, 호흡기·소화기·피부 질환은 물론 치과 질환, 내분비 질환, 안구 질환, 신경계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을 다루며, 각 동물의 증상과 치료 과정을 통해 흥미로운 수의학의 세계를 보여 준다.
동물의 종류만큼 다른 질병과 치료의 얼굴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부터 소·말·돼지 같은 대동물, 고라니·사자·곰·돌고래·펭귄 같은 야생 동물, 토끼·뱀·개구리·기니피그·앵무새 같은 특수 동물까지, 동물의 종류가 달라지면 몸의 구조와 생김새는 물론 먹이, 생활 방식,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도 모두 달라진다. 같은 골절이라도 왜 토끼는 유독 뼈가 약해 조심해야 하는지, 왜 말에게는 발굽 질환이 치명적일 수 있는지, 왜 도마뱀에게 장폐색이 잘 생기는지, 질병마다 그 동물이 살아온 방식과 생태가 그대로 연결되어 있다.
≪수의사 어벤저스≫는 질병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물의 몸과 먹이, 서식지, 습성까지 함께 보여 주어 질병을 알아가는 일이 곧 그 동물의 삶을 이해하는 일이 되도록 구성했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꿈의 무대는 더 넓다이야기는 진료실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수의사는 동물의 건강을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동물의 행동과 복지, 생태와 환경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한다. 여기에 사육사, 동물 영양사, 생태 복원가, 동물원 건축사처럼 동물과 함께 일하는 다양한 직업까지 소개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이 어떤 직업과 연결될 수 있는지 살펴보며,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보고 동물과 함께하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치료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하다수의사의 역할은 아픈 동물을 낫게 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인간의 생활 방식 때문에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과정에서는 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지키는 일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각 동물이 지닌 고유한 습성과 생태를 이해하고, 사람과 동물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것도 수의사가 마주하는 중요한 문제다. ≪수의사 어벤저스≫는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이 수의사들의 고민과 갈등, 성장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바른 선택을 해 나가는 용기를 보여 준다. 동물을 단순히 귀여워하고 가까이해야 할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삶과 생태를 지닌 생명으로 바라보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국내 동물행동의학 1호 박사의 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수의학(동물행동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신윤주 박사가 감수를 맡았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특수동물과와 서울시 야생동물센터에서 진료 수의사로 활동했으며, 여러 대학에서 동물행동학·동물행동의학·동물복지학을 가르쳐 온 전문가다. 동물의 질병과 치료뿐 아니라 행동과 복지에 관한 내용까지 꼼꼼하게 살펴, 어린이들이 수의학과 동물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고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줄거리
동물의 신호를 읽는 수의사 어벤저스, 출동!
반려동물부터 야생 동물까지, 크고 작은 생명들이 모여드는 곳, 여기는 지구 동물병원. 이곳에는 어린이 수의사 양성 프로젝트를 거쳐 지구 대학교 수의과 대학에서 수의학을 공부하며 진료를 맡고 있는 아주 특별한 수의사들이 있다. 3년 차 팀장 오솔이와 2년 차 백두산, 1년 차 라이언과 고아라가 바로 그들이다. 사람들은 이들을 '수의사 어벤저스'라 부른다. 나이는 어리고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지만,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
성격도, 잘하는 분야도, 좋아하는 동물도 저마다 다른 네 사람 앞에 오늘도 다양한 사연을 지닌 동물 환자들이 찾아온다. 말 못 하는 동물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작은 행동 하나, 미세한 증상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치료 방법을 두고 의견이 부딪치기도 하며, 최선을 다해도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순간과도 마주한다. 그럴 때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함께 답을 찾아가며 한 뼘씩 성장해 나간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가장 든든한 친구들, 수의사 어벤저스의 활약이 시작된다!
심장사상충에 걸린 순이, 치료비가 너무 비싸요!
숨을 헐떡이고 기침을 하는 삽살개 순이가 병원을 찾아온다. 야외에서 생활하는 순이가 심장사상충 예방 약도 먹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라이언은 증상을 바탕으로 심장사상충 감염을 의심한다. 검사 결과 순이의 혈액에서 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되고, 치료를 위해서는 오랜 기간 약물과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런데 치료비가 많이 든다는 이야기에 보호자가 난감한 표정을 짓자, 라이언은 치료를 포기하려는 것 아니냐며 따져 묻는다. 오솔이는 그런 라이언에게 보호자의 상황과 선택을 존중하면서 최선의 치료를 돕는 것도 수의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한다. 순이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라이언은 이번 일을 통해 수의사에게 필요한 또 다른 책임을 생각하게 된다. 동물을 살리고 싶은 마음만으로는 좋은 수의사가 될 수 없는 걸까?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심장병이라니!
5개월 된 페르시안 고양이 네로가 중성화 수술을 받기 위해 지구 동물병원을 찾는다. 수술 전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하는데, 혈액 검사는 정상이지만 엑스레이에서 심장 이상이 발견되고, 추가로 심장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결과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비대성 심근 병증이 발견된다.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비교적 잘 나타나는 질환으로, 병이 진행되면 호흡 곤란이나 혈전이 생길 위험이 있다.
문제는 당장 예정된 중성화 수술이다. 심장병이 있는 네로는 전신 마취를 할 경우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이 있어 수술이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중성화 수술 역시 네로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만큼 쉽게 포기할 수도 없다. 백두산은 네로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는데……. 과연 네로는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
동물의 종류만큼 다른 질병과 치료의 얼굴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부터 소·말·돼지 같은 대동물, 고라니·사자·곰·돌고래·펭귄 같은 야생 동물, 토끼·뱀·개구리·기니피그·앵무새 같은 특수 동물까지, 동물의 종류가 달라지면 몸의 구조와 생김새는 물론 먹이, 생활 방식,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도 모두 달라진다. 같은 골절이라도 왜 토끼는 유독 뼈가 약해 조심해야 하는지, 왜 말에게는 발굽 질환이 치명적일 수 있는지, 왜 도마뱀에게 장폐색이 잘 생기는지, 질병마다 그 동물이 살아온 방식과 생태가 그대로 연결되어 있다.
≪수의사 어벤저스≫는 질병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물의 몸과 먹이, 서식지, 습성까지 함께 보여 주어 질병을 알아가는 일이 곧 그 동물의 삶을 이해하는 일이 되도록 구성했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꿈의 무대는 더 넓다이야기는 진료실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수의사는 동물의 건강을 돌보는 것에서 나아가 동물의 행동과 복지, 생태와 환경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한다. 여기에 사육사, 동물 영양사, 생태 복원가, 동물원 건축사처럼 동물과 함께 일하는 다양한 직업까지 소개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이 어떤 직업과 연결될 수 있는지 살펴보며,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보고 동물과 함께하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치료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하다수의사의 역할은 아픈 동물을 낫게 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인간의 생활 방식 때문에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과정에서는 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지키는 일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각 동물이 지닌 고유한 습성과 생태를 이해하고, 사람과 동물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것도 수의사가 마주하는 중요한 문제다. ≪수의사 어벤저스≫는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이 수의사들의 고민과 갈등, 성장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바른 선택을 해 나가는 용기를 보여 준다. 동물을 단순히 귀여워하고 가까이해야 할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삶과 생태를 지닌 생명으로 바라보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국내 동물행동의학 1호 박사의 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수의학(동물행동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신윤주 박사가 감수를 맡았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특수동물과와 서울시 야생동물센터에서 진료 수의사로 활동했으며, 여러 대학에서 동물행동학·동물행동의학·동물복지학을 가르쳐 온 전문가다. 동물의 질병과 치료뿐 아니라 행동과 복지에 관한 내용까지 꼼꼼하게 살펴, 어린이들이 수의학과 동물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고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줄거리
동물의 신호를 읽는 수의사 어벤저스, 출동!
반려동물부터 야생 동물까지, 크고 작은 생명들이 모여드는 곳, 여기는 지구 동물병원. 이곳에는 어린이 수의사 양성 프로젝트를 거쳐 지구 대학교 수의과 대학에서 수의학을 공부하며 진료를 맡고 있는 아주 특별한 수의사들이 있다. 3년 차 팀장 오솔이와 2년 차 백두산, 1년 차 라이언과 고아라가 바로 그들이다. 사람들은 이들을 '수의사 어벤저스'라 부른다. 나이는 어리고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지만,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
성격도, 잘하는 분야도, 좋아하는 동물도 저마다 다른 네 사람 앞에 오늘도 다양한 사연을 지닌 동물 환자들이 찾아온다. 말 못 하는 동물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작은 행동 하나, 미세한 증상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치료 방법을 두고 의견이 부딪치기도 하며, 최선을 다해도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순간과도 마주한다. 그럴 때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함께 답을 찾아가며 한 뼘씩 성장해 나간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가장 든든한 친구들, 수의사 어벤저스의 활약이 시작된다!
심장사상충에 걸린 순이, 치료비가 너무 비싸요!
숨을 헐떡이고 기침을 하는 삽살개 순이가 병원을 찾아온다. 야외에서 생활하는 순이가 심장사상충 예방 약도 먹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라이언은 증상을 바탕으로 심장사상충 감염을 의심한다. 검사 결과 순이의 혈액에서 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되고, 치료를 위해서는 오랜 기간 약물과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런데 치료비가 많이 든다는 이야기에 보호자가 난감한 표정을 짓자, 라이언은 치료를 포기하려는 것 아니냐며 따져 묻는다. 오솔이는 그런 라이언에게 보호자의 상황과 선택을 존중하면서 최선의 치료를 돕는 것도 수의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한다. 순이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라이언은 이번 일을 통해 수의사에게 필요한 또 다른 책임을 생각하게 된다. 동물을 살리고 싶은 마음만으로는 좋은 수의사가 될 수 없는 걸까?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심장병이라니!
5개월 된 페르시안 고양이 네로가 중성화 수술을 받기 위해 지구 동물병원을 찾는다. 수술 전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하는데, 혈액 검사는 정상이지만 엑스레이에서 심장 이상이 발견되고, 추가로 심장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결과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비대성 심근 병증이 발견된다.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비교적 잘 나타나는 질환으로, 병이 진행되면 호흡 곤란이나 혈전이 생길 위험이 있다.
문제는 당장 예정된 중성화 수술이다. 심장병이 있는 네로는 전신 마취를 할 경우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이 있어 수술이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중성화 수술 역시 네로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만큼 쉽게 포기할 수도 없다. 백두산은 네로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는데……. 과연 네로는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
목차
목차
반려견이 쓰러졌어요!
개의 나이 / 동물은 사람과 체온이 다르다? / 개 / 이첨판 폐쇄 부전증 / 폐수종
다람쥐 감전 사고
전선에 앉은 새는 왜 감전되지 않을까? / 중성화 수술 / 동물 개체 수가 급격히 늘면 안 되는 이유 / 비대성 심근 병증 / 고양이
심장을 지켜라!
동물을 마취하는 방법 / 고양이는 단맛을 못 느낀다고? / 고양이는 왜 사냥 놀이를 좋아할까? / 수의사 / 처방 사료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다!
강아지와 친해지려면 / 심장사상충 / 심장사상충 예방법 / 반려동물을 키우는 자세 / 동물 보건사
사랑하는 마음
조선 시대 수의사, 백광현 / 야생성 / 다람쥐와 청설모는 다르다? / 문어는 심장이 3개야 / 반려견은 왜 산책을 시켜야 할까?
개의 나이 / 동물은 사람과 체온이 다르다? / 개 / 이첨판 폐쇄 부전증 / 폐수종
다람쥐 감전 사고
전선에 앉은 새는 왜 감전되지 않을까? / 중성화 수술 / 동물 개체 수가 급격히 늘면 안 되는 이유 / 비대성 심근 병증 / 고양이
심장을 지켜라!
동물을 마취하는 방법 / 고양이는 단맛을 못 느낀다고? / 고양이는 왜 사냥 놀이를 좋아할까? / 수의사 / 처방 사료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다!
강아지와 친해지려면 / 심장사상충 / 심장사상충 예방법 / 반려동물을 키우는 자세 / 동물 보건사
사랑하는 마음
조선 시대 수의사, 백광현 / 야생성 / 다람쥐와 청설모는 다르다? / 문어는 심장이 3개야 / 반려견은 왜 산책을 시켜야 할까?
저자
저자
고희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 교육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중ㆍ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고, 방송 작가로 일하며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뽀뽀뽀≫, ≪꼬마요리사≫, BE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부모≫, ≪인문학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의사 어벤저스≫, ≪변호사 어벤저스≫, ≪자본주의≫(공저), ≪육아 불변의 법칙≫, ≪훈육 불변의 법칙≫ 등이 있습니다.
중ㆍ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고, 방송 작가로 일하며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뽀뽀뽀≫, ≪꼬마요리사≫, BE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부모≫, ≪인문학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의사 어벤저스≫, ≪변호사 어벤저스≫, ≪자본주의≫(공저), ≪육아 불변의 법칙≫, ≪훈육 불변의 법칙≫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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