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당연했던 마음에 질문을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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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으니 영원히 엄마로 남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엄마가 아니다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떨리는 마음으로 맞이한 첫 아이를 하루아침에 잃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상실의 슬픔을 받아들인 저자 앞에 이제 두 가지 선택이 놓여 있다. 아이를 다시 낳을 것인지, 낳지 않을 것인지. 저자는 가까운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만나 “내가 다시 아이를 낳는 게 좋을”지 묻는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방황하던 저자는 이제 더 이상 길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로 한다. 가끔은 휘청이고 머뭇대더라도, 끊임없이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겠다고 결심한다. 온전한 나의 선택을 믿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 위해서.
하지만 나는 더 이상 엄마가 아니다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떨리는 마음으로 맞이한 첫 아이를 하루아침에 잃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상실의 슬픔을 받아들인 저자 앞에 이제 두 가지 선택이 놓여 있다. 아이를 다시 낳을 것인지, 낳지 않을 것인지. 저자는 가까운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만나 “내가 다시 아이를 낳는 게 좋을”지 묻는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방황하던 저자는 이제 더 이상 길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로 한다. 가끔은 휘청이고 머뭇대더라도, 끊임없이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겠다고 결심한다. 온전한 나의 선택을 믿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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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이는 떠났지만 나는 여전히 세상에 남아 있다
아이를 잃고서야 보이지 않던 길들을 발견했다
나에겐 다시 한번 선택할 용기가 필요하다
떨리는 마음으로 맞이한 첫 아이를 떠나보낸 이야기를 담은 『네 컵은 네가 씻어』 미지 작가의 신간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첫 책을 쓰고 오랜 시간을 들여 상실의 아픔을 받아들인 저자 앞에는 이제 두 가지 선택지가 놓였다. 아이를 다시 낳을 것인지, 낳지 않을 것인가. 슬픔 속에서도 계속되는 삶은 저자를 또다시 갈림길로 데려다놓았다.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던 예전과 달리 출산과 육아는 더 이상 당연한 삶의 과정이 아니다.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자기만의 시간을 위해서 또는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고민한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고민을 미뤄둘 수만은 없다.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우리의 몸은 조금씩 늙어가기 때문이다. 어느 쪽을 고르든 전과는 너무나 달라질 것이 분명한 선택 앞에 선 이들을 위해 저자는 다시 한번 자신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엄마였던 때와 엄마가 아니게 된 지금의 삶을 지나며 찾은 나름의 용기와 답을 이 책에 담았다.
"내가 다시 아이를 낳는 게 좋을까?"
배우자, 엄마, 친구, 그리고 스스로와 나눈
열세 번의 질문과 열세 개의 대답
신기하게도 이렇듯 살다가 좀 주저하고 있다 싶으면 내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나에게 조언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 그러니 이번에야말로 그동안과는 달리 제대로 마주하고 고민하기로 했다. 세상이 당연하다고 하는 것들을 더 이상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곁에 있는 누구에게든 어디에든 이제는 내가 먼저 물어보기로 했다. 심지어 나 자신에게도 말이다._ 「프롤로그 | 질문을 던지다」 12쪽
"내가 다시 아이를 낳는 게 좋을까?" 한 번도 떠올려본 적 없지만 몹시 중요하고 어려운 이 질문을 손에 쥐고 저자는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만났다. 저자를 아끼고 걱정하는 가까운 사람들은 온 마음을 다해 다정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답해주었다. 가정을 꾸려 살아가는 친구들은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절대적인 애정을 떠올리게 하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지 되물었다. 육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글을 쓰고 책도 읽는 저자를 보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괴로운 시간을 함께 건너 온 배우자와 누구보다 자신을 염려하는 어머니에게도 같은 질문을 건넸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울기도 하고 화도 내며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친 저자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1부에서는 바깥을 향했던 질문을, 2부에서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저자 스스로에게 던졌다. "내가 다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이미 한 차례 겪은 임신과 출산, 육아의 시간을 다시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까. 준비가 되었다고 해도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어려움이 찾아오면 어떻게 할까.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결코 명쾌하게 답할 수 없는 질문 앞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가끔은 휘청이면서도 저자는 더 이상 피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다만 자신의 삶을 제대로 마주하고, 온전한 나의 선택을 믿고 겸허히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기로 결심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세상에서
부모가 되어 살아간다는 것
한편으로는 왜 결혼과 임신, 육아는 한 사람의 인생을 이토록 순식간에 뒤바꾸고 예측 불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_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34쪽
"아이를 '다시' 낳을 수 있을까?"에서 출발한 질문은 "아이를 낳아야 할까?"라는 의문으로 이어진다. 엄마와 아빠 외의 세상은 알지 못한다는 듯 자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작은 존재와 다시 만나고 싶다가도, 두 시간마다 잠에서 깨어 우는 아이를 달래던 캄캄한 시간을 반복할 자신이 없을 때도 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경력과 일을 포기하는 사람들, 손주를 대신 맡아 기르는 '엄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엄마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러운 이유는 뭘까.
부모와 아이로 이루어진 정상 가족 바깥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낳지 않고 서로를 돌보기로 약속한 부부, 아이가 아닌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 사람들도 만난다.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진 이들을 기르고 키운다는 의미를 돌아보고 이해의 저변을 넓힌다.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는 아이를 낳아야 한다거나 낳지 않아야 한다고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에 대한 결과가 어떻든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의 의지로 결정하고 선택하기를 질문하고 제안한다.
아이를 잃고서야 보이지 않던 길들을 발견했다
나에겐 다시 한번 선택할 용기가 필요하다
떨리는 마음으로 맞이한 첫 아이를 떠나보낸 이야기를 담은 『네 컵은 네가 씻어』 미지 작가의 신간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첫 책을 쓰고 오랜 시간을 들여 상실의 아픔을 받아들인 저자 앞에는 이제 두 가지 선택지가 놓였다. 아이를 다시 낳을 것인지, 낳지 않을 것인가. 슬픔 속에서도 계속되는 삶은 저자를 또다시 갈림길로 데려다놓았다.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던 예전과 달리 출산과 육아는 더 이상 당연한 삶의 과정이 아니다.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자기만의 시간을 위해서 또는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고민한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고민을 미뤄둘 수만은 없다.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우리의 몸은 조금씩 늙어가기 때문이다. 어느 쪽을 고르든 전과는 너무나 달라질 것이 분명한 선택 앞에 선 이들을 위해 저자는 다시 한번 자신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엄마였던 때와 엄마가 아니게 된 지금의 삶을 지나며 찾은 나름의 용기와 답을 이 책에 담았다.
"내가 다시 아이를 낳는 게 좋을까?"
배우자, 엄마, 친구, 그리고 스스로와 나눈
열세 번의 질문과 열세 개의 대답
신기하게도 이렇듯 살다가 좀 주저하고 있다 싶으면 내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나에게 조언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 그러니 이번에야말로 그동안과는 달리 제대로 마주하고 고민하기로 했다. 세상이 당연하다고 하는 것들을 더 이상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곁에 있는 누구에게든 어디에든 이제는 내가 먼저 물어보기로 했다. 심지어 나 자신에게도 말이다._ 「프롤로그 | 질문을 던지다」 12쪽
"내가 다시 아이를 낳는 게 좋을까?" 한 번도 떠올려본 적 없지만 몹시 중요하고 어려운 이 질문을 손에 쥐고 저자는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만났다. 저자를 아끼고 걱정하는 가까운 사람들은 온 마음을 다해 다정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답해주었다. 가정을 꾸려 살아가는 친구들은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절대적인 애정을 떠올리게 하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지 되물었다. 육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글을 쓰고 책도 읽는 저자를 보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괴로운 시간을 함께 건너 온 배우자와 누구보다 자신을 염려하는 어머니에게도 같은 질문을 건넸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울기도 하고 화도 내며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친 저자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1부에서는 바깥을 향했던 질문을, 2부에서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저자 스스로에게 던졌다. "내가 다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이미 한 차례 겪은 임신과 출산, 육아의 시간을 다시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까. 준비가 되었다고 해도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어려움이 찾아오면 어떻게 할까.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결코 명쾌하게 답할 수 없는 질문 앞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가끔은 휘청이면서도 저자는 더 이상 피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다만 자신의 삶을 제대로 마주하고, 온전한 나의 선택을 믿고 겸허히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기로 결심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세상에서
부모가 되어 살아간다는 것
한편으로는 왜 결혼과 임신, 육아는 한 사람의 인생을 이토록 순식간에 뒤바꾸고 예측 불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_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34쪽
"아이를 '다시' 낳을 수 있을까?"에서 출발한 질문은 "아이를 낳아야 할까?"라는 의문으로 이어진다. 엄마와 아빠 외의 세상은 알지 못한다는 듯 자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작은 존재와 다시 만나고 싶다가도, 두 시간마다 잠에서 깨어 우는 아이를 달래던 캄캄한 시간을 반복할 자신이 없을 때도 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경력과 일을 포기하는 사람들, 손주를 대신 맡아 기르는 '엄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엄마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러운 이유는 뭘까.
부모와 아이로 이루어진 정상 가족 바깥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낳지 않고 서로를 돌보기로 약속한 부부, 아이가 아닌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 사람들도 만난다.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진 이들을 기르고 키운다는 의미를 돌아보고 이해의 저변을 넓힌다.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는 아이를 낳아야 한다거나 낳지 않아야 한다고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에 대한 결과가 어떻든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의 의지로 결정하고 선택하기를 질문하고 제안한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질문을 던지다
1부 | 다시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대답 | 아이와 나누는 절대적인 사랑이 있잖아
두 번째 대답 |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세 번째 대답 | 지금 너의 모습이 정말 좋아 보여
네 번째 대답 |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몰라요
다섯 번째 대답 | 안정적이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여섯 번째 대답 | 아이가 주는 기쁨이 있잖아
일곱 번째 대답 | 너희끼리 잘 살면 된다
2부 | 내가 다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첫 번째 대답 | 이미 겪어 알게 된 것들이 있다
두 번째 대답 | 반복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세 번째 대답 | 결국에는 내가 나를 지켜야 한다
네 번째 대답 | 끊임없이 흔들릴 것이다
다섯 번째 대답 | 평생 안고 가야 할 삶의 조건이 생겼다
여섯 번째 대답 | 그럼에도 무언가를 기를지도 모른다
에필로그 | 다만 지금의 답
1부 | 다시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대답 | 아이와 나누는 절대적인 사랑이 있잖아
두 번째 대답 |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세 번째 대답 | 지금 너의 모습이 정말 좋아 보여
네 번째 대답 |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몰라요
다섯 번째 대답 | 안정적이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여섯 번째 대답 | 아이가 주는 기쁨이 있잖아
일곱 번째 대답 | 너희끼리 잘 살면 된다
2부 | 내가 다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첫 번째 대답 | 이미 겪어 알게 된 것들이 있다
두 번째 대답 | 반복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세 번째 대답 | 결국에는 내가 나를 지켜야 한다
네 번째 대답 | 끊임없이 흔들릴 것이다
다섯 번째 대답 | 평생 안고 가야 할 삶의 조건이 생겼다
여섯 번째 대답 | 그럼에도 무언가를 기를지도 모른다
에필로그 | 다만 지금의 답
저자
저자
미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던 소중한 존재를 잃고 난 후 계속 쓰는 사람으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함께 읽거나 쓰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모임들을 열고 있다. 책 『네 컵은 네가 씻어』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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