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공삼이의 두 번째 생일(저학년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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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세상을 마음껏 구경하고 싶어!
0503-A123032. 깊은 산속 생수 공장에서 태어난 공삼이는 5월 3일, A라인에서 123032번째로 만들어진 페트병이다. 함께 태어난 다른 페트병들은 처음 만난 세상이 두렵지만, 공삼이는 극락산 나무, 졸졸 흐르는 시냇물, 씽씽 달리는 자동차 등 세상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하고 즐겁기만 하다. 공장을 떠나 은비네 집으로 배달된 공삼이는 냉장고에서 만난 물건들로부터 다양한 세상 이야기를 듣는다. 트럭보다 훨씬 크고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비행기, 거대한 산맥과 끝없는 사막이 있다는 미국, 냉장고 안보다 훨씬 추운 겨울에 하늘에서 내린다는 하얀 눈 등 신기한 이야기는 공삼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소망을 꽃피운다.
‘아! 나도 세상을 마음껏 구경하고 싶어!’
0503-A123032. 깊은 산속 생수 공장에서 태어난 공삼이는 5월 3일, A라인에서 123032번째로 만들어진 페트병이다. 함께 태어난 다른 페트병들은 처음 만난 세상이 두렵지만, 공삼이는 극락산 나무, 졸졸 흐르는 시냇물, 씽씽 달리는 자동차 등 세상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하고 즐겁기만 하다. 공장을 떠나 은비네 집으로 배달된 공삼이는 냉장고에서 만난 물건들로부터 다양한 세상 이야기를 듣는다. 트럭보다 훨씬 크고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비행기, 거대한 산맥과 끝없는 사막이 있다는 미국, 냉장고 안보다 훨씬 추운 겨울에 하늘에서 내린다는 하얀 눈 등 신기한 이야기는 공삼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소망을 꽃피운다.
‘아! 나도 세상을 마음껏 구경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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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옷이 되고 싶다는 게 그렇게 못 이룰 꿈이야?
냉장고 밖으로 나간 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물건들을 본 공삼이. 냉장고 물건들, 아니 세상 수많은 물건이 쓰임을 다 하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진다. 그러던 중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옷을 만든다는 기사를 보고, 공삼이는 옷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다. 옷이 되면 오래오래 살면서 신기한 세상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을 테니까!
몸에 담긴 물이 다 없어지고, 분리수거가 된 공삼이는 즐겁게 옷이 될 날을 기다린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공삼이는 분리수거되지 않는 쓰레기들과 함께 소각될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공삼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모험을 시작한다. 공삼이는 과연 옷이 되어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
지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야기
"왜 인간들은 우리를 제대로 재활용하지 않는 거야!"
"맞아. 우리를 깨끗이 씻어서 내놓기만 해도 재활용되어 다시 태어날 수 있을 텐데, 그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빨간 고추장이 묻은 고추장 통, 담배꽁초가 들어 있는 플라스틱 콜라병, 기름때가 잔뜩 낀 플라스틱 주스병이 화를 내기도 하고, 억울해 하면서 주고 받는 대화를 듣다 보면 가슴이 뜨끔뜨끔하다.우리 인간들이 조금만 신경 쓴다면 새 삶을 살 수 있었을 테니까.
작가는 기후 변화와 각종 재난, 새로운 전염병 등 인간이 지구를 함부로 소비하면서 생긴 일들을 되돌아보며 이 이야기를 썼다. 페트병 하나가 재활용이 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소중함과 인간뿐만이 아닌 모두의 지구를 함께 생각해 보자고 말이다. 더 늦기 전에 지구가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면 '우리'의 '행동'을 바꿔야 한다고.
냉장고 밖으로 나간 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물건들을 본 공삼이. 냉장고 물건들, 아니 세상 수많은 물건이 쓰임을 다 하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진다. 그러던 중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옷을 만든다는 기사를 보고, 공삼이는 옷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다. 옷이 되면 오래오래 살면서 신기한 세상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을 테니까!
몸에 담긴 물이 다 없어지고, 분리수거가 된 공삼이는 즐겁게 옷이 될 날을 기다린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공삼이는 분리수거되지 않는 쓰레기들과 함께 소각될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공삼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모험을 시작한다. 공삼이는 과연 옷이 되어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
지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야기
"왜 인간들은 우리를 제대로 재활용하지 않는 거야!"
"맞아. 우리를 깨끗이 씻어서 내놓기만 해도 재활용되어 다시 태어날 수 있을 텐데, 그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빨간 고추장이 묻은 고추장 통, 담배꽁초가 들어 있는 플라스틱 콜라병, 기름때가 잔뜩 낀 플라스틱 주스병이 화를 내기도 하고, 억울해 하면서 주고 받는 대화를 듣다 보면 가슴이 뜨끔뜨끔하다.우리 인간들이 조금만 신경 쓴다면 새 삶을 살 수 있었을 테니까.
작가는 기후 변화와 각종 재난, 새로운 전염병 등 인간이 지구를 함부로 소비하면서 생긴 일들을 되돌아보며 이 이야기를 썼다. 페트병 하나가 재활용이 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소중함과 인간뿐만이 아닌 모두의 지구를 함께 생각해 보자고 말이다. 더 늦기 전에 지구가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면 '우리'의 '행동'을 바꿔야 한다고.
목차
목차
공삼이의 탄생…6
미사일 배송으로…17
냉장고 나라…26
공삼이의 눈물…44
재활용품 수거일…55
억울한 공삼이…71
불가능은 없다…81
새 세상…95
핑크색 플리스…107
미사일 배송으로…17
냉장고 나라…26
공삼이의 눈물…44
재활용품 수거일…55
억울한 공삼이…71
불가능은 없다…81
새 세상…95
핑크색 플리스…107
저자
저자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입니다. 소아마비로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 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또한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 문학 작품을 현대화하는 등 총 34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습니다.
유튜브: 고정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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