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하루는 차별로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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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정도 말은 다들 하는 거 아니야?"
무심코 던진 말과 지나친 장면 속에서
차별을 발견하는 청소년 인권 교양서
많은 청소년에게 차별은 뉴스 속 거대한 사건이거나 특별히 나쁜 사람만 저지르는 행동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이 책은 주인공 지안이의 평범한 하루를 따라가며,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자주 차별과 마주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등굣길 지하철에서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보며 '왜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학교에서는 "피해자 같지 않다."라는 말을 통해 피해자를 향한 왜곡된 시선을 돌아본다. 급식실에서는 따뜻한 한 끼 뒤에 가려진 노동의 가치를 발견하고, 전학 온 친구를 향한 무심한 질문 속에서 인종과 문화에 대한 편견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이 보여 주는 차별은 거창하거나 극단적인 모습만을 띠지 않는다. "남자답게 행동해야지.", "장난인데 왜 예민하게 굴어?", "노 키즈 존이면 더 편한 거 아니야?"처럼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 온 말과 태도 속에도 차별은 숨어 있다. 주인공의 하루를 함께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타인을 판단해 온 자신의 시선과 기준을 돌아보게 된다. 차별을 단순히 '나쁜 행동'으로 규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질문하며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기준을 질문하며
인권 감수성과 사회를 읽는 힘을 기르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차별을 배워야 할 개념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인공이 겪는 사건과 친구들과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인권 감수성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게 된다.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는 권리와 공존의 문제를 고민하고, 외모 평가와 능력주의, 성 역할 고정 관념을 통해 사회가 만들어 낸 보이지 않는 기준을 살펴본다. 또한 노동과 계층, 학벌, 세대 갈등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차별이 개인의 편견을 넘어 사회 구조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게 한다. 정답을 주입하는 대신 "왜 그럴까?", "정말 당연한 걸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방식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각 장 끝에 마련된 질문거리는 차별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타인의 삶을 상상하고 존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주인공의 하루를 따라가고 나면
세상이 이전과는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을 덮고 나면, 평소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말들이 다르게 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친구를 놀리며 던진 농담, 뉴스를 보며 무심코 남긴 댓글, 누군가를 평가할 때 사용했던 기준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차별은 멀리 있는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바꿔 나가야 할 일상의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국 차별을 알아본다는 것은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한 일이 아니라, 서로를 더 안전하게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일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렌즈를 건넨다. 자신의 하루를 찬찬히 돌아보며, 타인의 하루를 상상할 수 있는 힘. 그 힘이야말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무심코 던진 말과 지나친 장면 속에서
차별을 발견하는 청소년 인권 교양서
많은 청소년에게 차별은 뉴스 속 거대한 사건이거나 특별히 나쁜 사람만 저지르는 행동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이 책은 주인공 지안이의 평범한 하루를 따라가며,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자주 차별과 마주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등굣길 지하철에서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보며 '왜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학교에서는 "피해자 같지 않다."라는 말을 통해 피해자를 향한 왜곡된 시선을 돌아본다. 급식실에서는 따뜻한 한 끼 뒤에 가려진 노동의 가치를 발견하고, 전학 온 친구를 향한 무심한 질문 속에서 인종과 문화에 대한 편견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이 보여 주는 차별은 거창하거나 극단적인 모습만을 띠지 않는다. "남자답게 행동해야지.", "장난인데 왜 예민하게 굴어?", "노 키즈 존이면 더 편한 거 아니야?"처럼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 온 말과 태도 속에도 차별은 숨어 있다. 주인공의 하루를 함께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타인을 판단해 온 자신의 시선과 기준을 돌아보게 된다. 차별을 단순히 '나쁜 행동'으로 규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질문하며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기준을 질문하며
인권 감수성과 사회를 읽는 힘을 기르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차별을 배워야 할 개념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인공이 겪는 사건과 친구들과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인권 감수성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게 된다.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는 권리와 공존의 문제를 고민하고, 외모 평가와 능력주의, 성 역할 고정 관념을 통해 사회가 만들어 낸 보이지 않는 기준을 살펴본다. 또한 노동과 계층, 학벌, 세대 갈등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차별이 개인의 편견을 넘어 사회 구조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게 한다. 정답을 주입하는 대신 "왜 그럴까?", "정말 당연한 걸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방식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각 장 끝에 마련된 질문거리는 차별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타인의 삶을 상상하고 존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주인공의 하루를 따라가고 나면
세상이 이전과는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을 덮고 나면, 평소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말들이 다르게 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친구를 놀리며 던진 농담, 뉴스를 보며 무심코 남긴 댓글, 누군가를 평가할 때 사용했던 기준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차별은 멀리 있는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바꿔 나가야 할 일상의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국 차별을 알아본다는 것은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한 일이 아니라, 서로를 더 안전하게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일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렌즈를 건넨다. 자신의 하루를 찬찬히 돌아보며, 타인의 하루를 상상할 수 있는 힘. 그 힘이야말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장 오전 8시, 아무렇지 않게 지나친 순간, 정말 괜찮았을까
(1) 왜 하필 사람이 제일 많을 때 시끄러운 시위를 할까 #이동권 #장애인 차별
(2) 웃지도 않고 내내 힘들어 보여야만 피해자인 걸까 #피해자다움 #2차 가해
(3) 급식이 빵으로 대체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 #노동 가치 #보이지 않는 노동
(4) "한국 사람 다 됐네" 정도면 좋은 말 해 준 거 아닌가 #인종·문화 편견 #이주 배경 차별
2장 오후 1시, 당연하다고 믿었던 기준, 누구의 기준이었을까
(1) 예뻐지면 좋은 거잖아, 외모 관리가 왜 문제일까 #외모 차별
(2) 결국 노력한 사람이 잘되는 건데, 그게 불공정이라고? #능력주의
(3) 왜 아직도 '남자답게', '여자답게'를 강요할까 #성 역할 고정 관념
3장 오후 4시, 거리로 나오면, 차별은 더 또렷해진다
(1) 가난한 사람을 불쌍한 사람으로 보는 게 나빠? #계층 차별
(2) "그 사람들 좀 위험하지 않아?"라는 말이 왜 자연스러울까 #중국 동포 차별
(3) 노 키즈 존, 아이들이 없으면 정말 조용하고 편할까 #어린이 차별
(4) 내가 '지잡대' 가기 싫다고 말하는 게 무슨 잘못이라고 #학벌 차별
4장 저녁 9시, 하루를 돌아보니, 나도 그 안에 있었다
(1)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되는 거지, 틀린 말은 아니잖아? #직업 비하 #노동 차별
(2) 장난으로 한 말인데, 그렇게까지 기분 나쁜 티를 낸다고? #관계 속 차별 #감정 무시
(3) '요즘 애들'이라는 말을 들으면 그냥 기분이 나빠 #세대 차별
에필로그
1장 오전 8시, 아무렇지 않게 지나친 순간, 정말 괜찮았을까
(1) 왜 하필 사람이 제일 많을 때 시끄러운 시위를 할까 #이동권 #장애인 차별
(2) 웃지도 않고 내내 힘들어 보여야만 피해자인 걸까 #피해자다움 #2차 가해
(3) 급식이 빵으로 대체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 #노동 가치 #보이지 않는 노동
(4) "한국 사람 다 됐네" 정도면 좋은 말 해 준 거 아닌가 #인종·문화 편견 #이주 배경 차별
2장 오후 1시, 당연하다고 믿었던 기준, 누구의 기준이었을까
(1) 예뻐지면 좋은 거잖아, 외모 관리가 왜 문제일까 #외모 차별
(2) 결국 노력한 사람이 잘되는 건데, 그게 불공정이라고? #능력주의
(3) 왜 아직도 '남자답게', '여자답게'를 강요할까 #성 역할 고정 관념
3장 오후 4시, 거리로 나오면, 차별은 더 또렷해진다
(1) 가난한 사람을 불쌍한 사람으로 보는 게 나빠? #계층 차별
(2) "그 사람들 좀 위험하지 않아?"라는 말이 왜 자연스러울까 #중국 동포 차별
(3) 노 키즈 존, 아이들이 없으면 정말 조용하고 편할까 #어린이 차별
(4) 내가 '지잡대' 가기 싫다고 말하는 게 무슨 잘못이라고 #학벌 차별
4장 저녁 9시, 하루를 돌아보니, 나도 그 안에 있었다
(1)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되는 거지, 틀린 말은 아니잖아? #직업 비하 #노동 차별
(2) 장난으로 한 말인데, 그렇게까지 기분 나쁜 티를 낸다고? #관계 속 차별 #감정 무시
(3) '요즘 애들'이라는 말을 들으면 그냥 기분이 나빠 #세대 차별
에필로그
저자
저자
태지원 한국교원대학교 일반 사회교육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쳤다. 대학 졸업 후 중·고등학교에서 사회 교사로 경제, 사회문화, 역사, 지리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이 자칫 지루하게 생각하거나 암기 과목으로 여기는 사회 과목을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 싶었다. 이러한 소망으로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평범한 말들의 편 가르기, 차별의 말들》,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 《자본주의 사회, 빈부격차는 당연한 걸까?》, 《자본주의를 부탁해!》 등을 집필했다.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에서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독도를 부탁해》, 《미술관 옆 사회교실》, 《경제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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