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들의 급식 시간(양장본 Hardcover)
〈야옹이 수영 교실〉 신현경 작가 X 〈변비 탐정 실룩〉 박소연 화가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선보이는 그래픽노블
서로 다른 우리가 같은 밥상에서 함께 자라는 이야기
어린이들이 믿고 보는 두 인기 작가가 만나 그래픽노블 《곰들의 급식 시간》을 선보인다. 〈야옹이 수영 교실〉의 신현경 작가와 〈변비 탐정 실룩〉의 박소연 화가가 함께한 작품으로, 학교에 첫발을 디딘 어린 곰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렸다. 아이들의 솔직한 상황과 감정이 생생하게 펼쳐지며, 독자들은 마치 곰들 곁에 앉아 함께 급식을 먹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웃고 공감하며 읽는 사이, 급식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자라는 시간임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 ■ ■ 줄거리
늘 사탕이나 젤리를 입에 달고 사는 해이는 초등학생이 되자마자 위기를 맞는다. 엄마가 학교에는 간식을 들고 갈 수 없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시무룩해진 해이 앞에 영양 선생님 캔디가 직접 만든 무설탕 사탕을 나눠 준다. 해이는 급식을 맛보고 후기를 전하면, 더 많은 사탕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한편, 시간 제약 없이 밥을 먹어 온 달이는 정해진 급식 시간이 초조하기만 하다. ‘달콤함만 원해! 식사 시간이 짧아! 편식하고 싶어!’ 각자 다른 고민을 안고 모인 곰들이 급식 시간을 함께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해이가 캔디 영양 선생님과 조금씩 가까워지던 사이 몽이에게 배탈이 나는 사건이 벌어진다.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곰들은 급식 시간을 통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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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반달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이는 달콤한 것을 무척 좋아한다. 음식에는 늘 꿀을 뿌려 먹고, 젤리와 사탕 같은 간식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간식을 마음대로 가져갈 수 없고, 급식 시간에 꿀을 뿌려 먹을 수도 없다. 같은 반인 달이는 늘 밥을 천천히 먹어 왔지만 학교에서는 정해진 급식 시간 안에 식사를 마쳐야 한다는 사실이 큰 부담이다. 편식이 심한 몽이에게도 급식 시간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이 책은 학교에 처음 발을 들이는 어린이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 가는 아이들의 일상을 흥미롭게 그려 낸다. 서로 다른 걱정을 안고 학교에 온 어린 곰들은 친구와 함께 일상을 보내며 학교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그 과정에서 한 뼘씩 성장해 간다.
학교에서 배우는 '더불어 사는 감각'
이 작품은 "학교 밖에서도 얼마든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왜 여전히 학교에 갈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학교는 지식을 배우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곳이기도 하다. 작가는 그 사회성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급식 시간'에 주목했다. 줄을 서고, 서로 양보하고, 분위기를 살피는 법을 배우며 아이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감각'을 익힌다. 급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친구와 같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감정을 교류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같은 밥상에서 공동체를 경험하는 일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배움이 된다.
작가와 화가는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본격 작업에 앞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영양 교사를 인터뷰하고, 급식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실제 급식도 맛보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곰들의 급식 시간》에는 아이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과 가까운 학교 공간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어린이를 꼭 닮은 사랑스러운 그림
박소연 화가는 귀여운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그림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곰 캐릭터들의 생동감 있는 표정과 몸짓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장면 곳곳의 섬세한 묘사는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며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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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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