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기담(개정판)
도여름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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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하고 기이하고 아름다운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일상을 비집고 들어오는, 일곱 편의 비일상적 기담
도여름 첫 번째 소설집 『이세기담』 2022 개정판
왼쪽 어깨 위에 커다란 송충이를 얹은 채로 살아가는 여자. 어제까지만 해도 스물여섯 살이었으나 자고 일어나 보니 서른 살이 되어 버린 여자. 지각을 들어내고 맨틀을 찾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한 여자. 원목 거울에 왼팔이 흡수되어 버린 여자. 비참하게 죽은 인간 아이의 시체를 발견한 인어. 어떤 사소한 일로 인해 학교에서 병균, 악마 취급을 당하기 시작한 두 여자.
이 소설집에 등장하는 각 인물들은 일상 어딘가 한 부분이 어긋나 버린, 부조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러나 정작 인물들은 당황하거나 방황하지 않는다. 눈앞에 놓인 상황을 묵묵히 받아들이거나, 도리어 적극적으로 임한다. 불쾌하고 기이한 현실을 외면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그저 살아 내는 인물들의 담담함이 이 소설집의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일상을 비집고 들어오는, 일곱 편의 비일상적 기담
도여름 첫 번째 소설집 『이세기담』 2022 개정판
왼쪽 어깨 위에 커다란 송충이를 얹은 채로 살아가는 여자. 어제까지만 해도 스물여섯 살이었으나 자고 일어나 보니 서른 살이 되어 버린 여자. 지각을 들어내고 맨틀을 찾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한 여자. 원목 거울에 왼팔이 흡수되어 버린 여자. 비참하게 죽은 인간 아이의 시체를 발견한 인어. 어떤 사소한 일로 인해 학교에서 병균, 악마 취급을 당하기 시작한 두 여자.
이 소설집에 등장하는 각 인물들은 일상 어딘가 한 부분이 어긋나 버린, 부조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러나 정작 인물들은 당황하거나 방황하지 않는다. 눈앞에 놓인 상황을 묵묵히 받아들이거나, 도리어 적극적으로 임한다. 불쾌하고 기이한 현실을 외면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그저 살아 내는 인물들의 담담함이 이 소설집의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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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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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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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이
우리는 섬으로 간다
어느 날 일어나 보니 서른 살이 되어 있었다
맨틀과 지각 사이
거울
인어 페트라
여학교
우리는 섬으로 간다
어느 날 일어나 보니 서른 살이 되어 있었다
맨틀과 지각 사이
거울
인어 페트라
여학교
저자
저자
도여름
1996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글자를 깨치던 무렵부터 글이 좋아서 글을 써 왔다. 이십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가 모였다. 소설집 『이세기담』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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