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몽 속의 제국
아편전쟁을 다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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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전쟁의 진짜 문제는 전쟁에서 패한 것이 아니라
패배했음에도 자각하지 못하고
그 후 20년이란 시간을 중국이 허비해 버렸다는 데에 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
그러나 제국주의의 포화 속에서 한줄기 ‘자성’은 피어났다!
아편전쟁의 위대한 산물 “해국도지”
그리고 한중일 삼국에서의 엇갈린 운명의 결과는?
아편전쟁은 동아시아 역사의 물길이 고대에서 근대로 들어서는 관문이자 두 시대를 연결해 주는 전도체와 같은 사건이다. 그러므로 아편전쟁을 제대로 알아야 근대사의 퍼즐을 맞출 수 있다.
아편전쟁은 중국사도 아니고 영국사도 아니다. 이것은 세계를 아우르는 역사이다. 이 스토리는 시간적으로 유럽 대항해 시대에서 동북아 개항에 걸치며, 공간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심지어 아메리카까지로 넓혀진다. 이 책은 대항해 이후 서양은 왜 끊임없이 중국의 문을 두드렸는지, 중국은 왜 쇄국으로 일관했는지 통찰하며, 중국은 무엇을 잘못했고 서방은 무엇을 오해했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은 현실의 문제를 통렬히 자각하고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미몽에 빠진 중국을 각성시키고자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민족을 수호하는 임무를 받고 역사의 필연에 맞서야 했던 한 사람은 온갖 역경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감은 눈을 뜨고 대양 너머의 세상을 바라볼 것을 주문했다.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우리는 아편전쟁이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패배했음에도 자각하지 못하고
그 후 20년이란 시간을 중국이 허비해 버렸다는 데에 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
그러나 제국주의의 포화 속에서 한줄기 ‘자성’은 피어났다!
아편전쟁의 위대한 산물 “해국도지”
그리고 한중일 삼국에서의 엇갈린 운명의 결과는?
아편전쟁은 동아시아 역사의 물길이 고대에서 근대로 들어서는 관문이자 두 시대를 연결해 주는 전도체와 같은 사건이다. 그러므로 아편전쟁을 제대로 알아야 근대사의 퍼즐을 맞출 수 있다.
아편전쟁은 중국사도 아니고 영국사도 아니다. 이것은 세계를 아우르는 역사이다. 이 스토리는 시간적으로 유럽 대항해 시대에서 동북아 개항에 걸치며, 공간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심지어 아메리카까지로 넓혀진다. 이 책은 대항해 이후 서양은 왜 끊임없이 중국의 문을 두드렸는지, 중국은 왜 쇄국으로 일관했는지 통찰하며, 중국은 무엇을 잘못했고 서방은 무엇을 오해했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은 현실의 문제를 통렬히 자각하고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미몽에 빠진 중국을 각성시키고자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민족을 수호하는 임무를 받고 역사의 필연에 맞서야 했던 한 사람은 온갖 역경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감은 눈을 뜨고 대양 너머의 세상을 바라볼 것을 주문했다.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우리는 아편전쟁이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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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 1부 | 갈등의 기원
1장 황제의 호출
황제의 호출
린쩌쉬, 광저우로 향하다
2장 동인도회사(East India Company)
해상 패권
두 동인도회사의 합병
3장 광저우 십삼(十三)행
정성공과 청의 해안 봉쇄 정책
타이완 점령과 강희제의 4구 통상 개방
광저우 13행의 탄생
청 정부 또 하나의 자금창구
두 거대 독점 무역회사의 창과 방패 싸움
외국 인력 조달의 창구
4장 차(茶) vs 아편
유럽의 대(對) 중국 무역적자
유럽인들의 차(茶) 사랑?
아편의 역사
급증하는 은 유출과 도광제의 아편 금지령
| 2부 | 닫으려는 자 vs 열려는 자
5장 쇄국의 시작
제임스 플린트 사건, 새로운 항구를 위한 동인도회사의 집요한 노력
다시 1 port 시스템으로! …… 쇄국의 시작
6장 메카트니 통상 사절단(Macartney Embassy)
중국에 온 최초의 유럽 국가 정부 사절단
메카트니의 미션
'삼궤구고' 문제
꼬일 대로 꼬여버린 사절단의 미션
미션의 실패
더 큰 충돌을 예약해 둔 메카트니 사절단 방문
또 한 번의 삼궤구고 거절과 에머스트 사절단 문전박대
7장 에머스트(Amherst)호 탐사 사건
에머스트(Amherst)호의 진짜 미션?
"상하이(上海)"에 진입하다
| 3부 | 경세파(經世派)
8장 린쩌쉬
린쩌쉬가 십 대를 보냈던 당시 중국은?
애국주의 계몽사상(경세치용)의 요람, 오봉서원
장스청의 막부로 들어가다
베이징에서 만난 계몽 인사들
"임청천(林靑天)"
최고 지방관에 오르다
9장 공즈쩐
관가로 나가기 전의 공즈쩐
경세파
세상이 포용할 수 없었던 공즈쩐
린쩌쉬와 공즈쩐
『기해잡시』
10장 웨이위엔(魏源)
웨이위엔(魏源)
'강건성세'에 가려진 실상을 목도하다
『경세문편』
호남(湖南) 인맥
린쩌쉬와 다시 만나다
순탄치 않은 과거 시험의 길
린쩌쉬와의 황금시기
투자가적 안목
『묵고』
| 4부 | 아편전쟁
11장 호문 아편 폐기
흠차대신
외국 상인들의 저항과 광저우 이관 봉쇄
호문 아편 폐기
12장 전쟁의 방아쇠는 누가 당겼나?
무역상들의 로비
엘리엇의 대책 없는 백지수표
린웨이시 사건과 영국인 추방 조치
13장 아편전쟁
전쟁의 발발
천비초약의 체결과 파기, 그리고 강대강으로 돌아선 국면
광저우 함락
영국의 2차 북상과 닝보 함락
난징으로의 진격
전쟁의 득실
14장 해국도지(海國圖志)
피끓는 웨이위엔
린쩌쉬, 유배 명령을 받다
『해국도지』의 탄생
엇갈린 『해국도지』의 운명
15장 역사의 필연과 비운의 충신
노(老)대신의 자살
"변방을 향해 떠나면서 가족에게 몇 마디 읊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1장 황제의 호출
황제의 호출
린쩌쉬, 광저우로 향하다
2장 동인도회사(East India Company)
해상 패권
두 동인도회사의 합병
3장 광저우 십삼(十三)행
정성공과 청의 해안 봉쇄 정책
타이완 점령과 강희제의 4구 통상 개방
광저우 13행의 탄생
청 정부 또 하나의 자금창구
두 거대 독점 무역회사의 창과 방패 싸움
외국 인력 조달의 창구
4장 차(茶) vs 아편
유럽의 대(對) 중국 무역적자
유럽인들의 차(茶) 사랑?
아편의 역사
급증하는 은 유출과 도광제의 아편 금지령
| 2부 | 닫으려는 자 vs 열려는 자
5장 쇄국의 시작
제임스 플린트 사건, 새로운 항구를 위한 동인도회사의 집요한 노력
다시 1 port 시스템으로! …… 쇄국의 시작
6장 메카트니 통상 사절단(Macartney Embassy)
중국에 온 최초의 유럽 국가 정부 사절단
메카트니의 미션
'삼궤구고' 문제
꼬일 대로 꼬여버린 사절단의 미션
미션의 실패
더 큰 충돌을 예약해 둔 메카트니 사절단 방문
또 한 번의 삼궤구고 거절과 에머스트 사절단 문전박대
7장 에머스트(Amherst)호 탐사 사건
에머스트(Amherst)호의 진짜 미션?
"상하이(上海)"에 진입하다
| 3부 | 경세파(經世派)
8장 린쩌쉬
린쩌쉬가 십 대를 보냈던 당시 중국은?
애국주의 계몽사상(경세치용)의 요람, 오봉서원
장스청의 막부로 들어가다
베이징에서 만난 계몽 인사들
"임청천(林靑天)"
최고 지방관에 오르다
9장 공즈쩐
관가로 나가기 전의 공즈쩐
경세파
세상이 포용할 수 없었던 공즈쩐
린쩌쉬와 공즈쩐
『기해잡시』
10장 웨이위엔(魏源)
웨이위엔(魏源)
'강건성세'에 가려진 실상을 목도하다
『경세문편』
호남(湖南) 인맥
린쩌쉬와 다시 만나다
순탄치 않은 과거 시험의 길
린쩌쉬와의 황금시기
투자가적 안목
『묵고』
| 4부 | 아편전쟁
11장 호문 아편 폐기
흠차대신
외국 상인들의 저항과 광저우 이관 봉쇄
호문 아편 폐기
12장 전쟁의 방아쇠는 누가 당겼나?
무역상들의 로비
엘리엇의 대책 없는 백지수표
린웨이시 사건과 영국인 추방 조치
13장 아편전쟁
전쟁의 발발
천비초약의 체결과 파기, 그리고 강대강으로 돌아선 국면
광저우 함락
영국의 2차 북상과 닝보 함락
난징으로의 진격
전쟁의 득실
14장 해국도지(海國圖志)
피끓는 웨이위엔
린쩌쉬, 유배 명령을 받다
『해국도지』의 탄생
엇갈린 『해국도지』의 운명
15장 역사의 필연과 비운의 충신
노(老)대신의 자살
"변방을 향해 떠나면서 가족에게 몇 마디 읊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
저자
김상규
1972년생. 연세대학교 졸업, 대외경제무역대학교 석사 졸업. 현재 베이징 거주. 1996년부터 중국을 오가기 시작했고 14년 동안 중국에 거주하면서 중국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였다.
대우 인터내셔널에서 상사맨으로서 중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LG전자, 도시바삼성의 해외 영업부서에서 중국 관련 업무를 하다가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이던 2008년에 주재원으로 중국에 왔다. 2013년 그간의 대기업 생활을 마치고 회사를 나와 현지에서 창업을 하였다.
그 후, 번역가로 제2의 직업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에 통번역 석사 과정을 밟은 것이 인생에서 중대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린위탕(임어당)의 대하소설 『경화연운』을 번역하면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과 배경에 빠져들었고 이를 연구하고 찾아다니면서 중국 역사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되었다. 20여 년 동안의 여러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적 시각이 아닌 현대 중국을 치열하게 산 한 사람의 시각으로 중국 역사의 현시대적 의미를 이야기하고자 역사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는 집필 활동 외에도 커뮤니티에 글을 연재하거나, 강연, 소모임 등 교민 사회의 역사·문화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 개혁 통사 시리즈인 『중국을 움직인 시간 I, II, III』가 있다.
대우 인터내셔널에서 상사맨으로서 중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LG전자, 도시바삼성의 해외 영업부서에서 중국 관련 업무를 하다가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이던 2008년에 주재원으로 중국에 왔다. 2013년 그간의 대기업 생활을 마치고 회사를 나와 현지에서 창업을 하였다.
그 후, 번역가로 제2의 직업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에 통번역 석사 과정을 밟은 것이 인생에서 중대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린위탕(임어당)의 대하소설 『경화연운』을 번역하면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과 배경에 빠져들었고 이를 연구하고 찾아다니면서 중국 역사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되었다. 20여 년 동안의 여러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적 시각이 아닌 현대 중국을 치열하게 산 한 사람의 시각으로 중국 역사의 현시대적 의미를 이야기하고자 역사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는 집필 활동 외에도 커뮤니티에 글을 연재하거나, 강연, 소모임 등 교민 사회의 역사·문화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 개혁 통사 시리즈인 『중국을 움직인 시간 I, II, III』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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