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볕이 모여서 3
강희산 육아 산문시집
시집 『하루 볕이 모여서 3』은 〈가끔은 해가 서쪽에서 뜬다네〉, 〈너도 꿍꿍이속〉, 〈비누는 무서워〉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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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강희산 시인은 나에게 오래된 친구 가운데 한 사람이다. 나름대로 아련한 추억의 구름이 그 이름에 가 어려있다.
나만 늙고 할아버지가 된 줄 알았더니 강희산 시인도 늙고 할머니가 되셨군요. 축하합니다. 젊어서는 산으로 쏘다니더니만 이제는 집에서만 지내면서 아기들하고 놀면서 사시는군요. 더더욱 축하합니다. 늙어서 아기들이랑 놀 줄 아는 분이 되신 것 축하하고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게 된 것 또한 축하합니다. 정말로 좋은 시인은 '늙은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인데 그 주문에 딱! 어울리는 분이 우리 강희산 시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태주(시인)
시인 할머니의 육아 동시집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책장을 넘기다 보면 손녀와 할머니의 영혼이 하나로 맑아서 누가 아이이고 누가 할머니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이다. 개구쟁이 손녀가 던지는 밥 덩어리를 맞으면서 손녀 같은 아이가 되어 손녀와 대치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웃음이 나면서도 가슴이 뭉클하다 이렇게 종일 어린 악동과 함께 뒹구는 개구쟁이 할머니의 시 속에는 손녀에 대한 무한 사랑과 기대와 희망이 햇살처럼 반짝인다. 시인 할머니는 시 속에서 '우리 네버랜드로 갈까?' 하고 속삭이지만 그들이 깔깔대며 소곤거리며 살고 사랑하는 그곳이 네버랜드가 아니고 무엇이랴 '웃음은 전염이 빠르다'고 한 시의 제목처럼 이 시집이 암울한 시대에 전염병처럼 밝고 아름다운 기운을 퍼트렸으면 좋겠다.
-이경림(시인)
목차
목차
가끔은 해가 서쪽에서 뜬다네?8
너도 꿍꿍이속?9
비누는 무서워?10
주술사가 되어?11
먹는 것도 공부다?14
레퍼토리 변천사?16
그리운 언니?17
야옹이?18
고놈 장군감이네?19
산타 할아버지?20
두 돌 근황?21
인왕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22
경사 났네?24
쌍무지개?25
기립박수?26
여일 1?27
우리 아기 황금 똥 쌌어요?31
부끄부끄놀이?32
메밀묵 사~려~?33
보살?35
버릇?36
우리 네버랜드로 갈까?39
여일 2?40
전철 안 풍경 6?43
뭐 땜시 그랬노?44
웃음은 전염이 빠르다?46
기차 그리고 뱀?48
빼?50
엄마 어디 갔지??51
침묵 속에서 만나다?52
전철 안 풍경 7?53
노래는 공감의 젖을 먹고?54
연필놀이?55
전철 안 풍경 8?56
고집불통은 창의력이다?57
능청 맞는 능구렁이 좀 봅세?58
본가에 보내 놓고 3?60
쥐코 밥상이다?61
수호천사 2?62
아니야 국물이야?67
까불이가 오는 날은?68
식당에서?69
아빠 오시는 날 2?70
우주를 치네?71
홍옥?72
신문으로 노는 아기?73
가재 잡고 도랑 치다?76
자발적 절제를 보다?77
또 상 주세용?78
도깨비불로 장난치니??79
수호천사 3?80
땅거미 질 무렵?81
본가에 보내 놓고 4?82
겨울 외출?84
여일 3?86
여일 4 88
노다지?92
겨울은 깊어 가고?93
아리아리 멋진 날 1?94
아리아리 멋진 날 2?96
아빠 오시는 날 3?98
서리서리 좋은 날 1?99
생애 처음 본 첫눈?100
애교쟁이?102
아빠 오시는 날 4?104
말썽꾸러기?105
여일 5?106
콩 줍기 ?109
참 벌! 축하해?112
뭉클?114
우리 모두는 덕을 쌓는 중임다?115
우리 나이로비로 가 볼까?116
고개 하나 넘으면?118
여일 6?119
아기 고라니?122
본가에 보내 놓고 5?123
허~ 허~ 참네?125
여일 7?126
뭐하니??129
물은 싫은데 좋아해?130
버선목이라 뒤집어도 못 보고…?131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132
못 말리는 책쟁이?135
파수꾼처럼 지키다?137
어여 코~ 자~ 자~?138
그날이 오기는 오겠지??140
서리서리 좋은 날 2?141
서리서리 좋은 날 3?143
서리서리 좋은 날 4?145
내리사랑?157
밥도~ 먹고~ 책도~ 보고~?159
산보하면서 알다?160
쟁이쟁이 움쟁이?166
삼촌은 이상해?168
익살쟁이?169
진짜배기로??170
시작이 반이다?171
전철 안 풍경 9?172
저 멀리 가세요?173
나팔꽃?174
잠꼬대?176
화석?178
그러지 마?202
도와주세요?203
꿈?204
밥값?205
물어보나마나 1?207
물어보나마나 2?208
칭찬 좀 해 주세요 ?219
전철 안 풍경 10?221
됨됨이는 향기가 되어?222
뚝배기?223
전철 안 풍경 11?225
어디 갔지??226
숨바꼭질?227
전철 안 풍경 12?229
절약이 뭐야??230
대낮같이 웃어 보다?235
개별꽃이 오보록이?236
나중에?238
여일 8?239
탤런트?240
유람 삼다?241
어린이집에서?243
본가에 보내 놓고 6?244
나는야 은수 풀솜이야?249
여일 9?250
이거 먹어봐 키가 커져? ?253
장하다?254
여일 10?255
여일 11?258
다리 뽑기?260
밤 똥?263
독실한 아기의 진언?264
장미란이면 좋겠지랴??265
전철 안 풍경 13?267
운수 좋은 날?269
억!?273
통과의례 1?275
서울 숲에서?277
여일 12?278
진로를 바꾸다?280
통과의례 2?284
회복탄력성?287
미련퉁이는 너무 귀여워 ?288
여일 13?289
여일 14?290
통과의례 3?296
아름다운 시샘?299
이렇게 하면 돼요??301
나는 나무 부자다?302
옛날 옛날 한 옛날에?306
영영, 본가에 보내 놓고 ?309
편지 한 장?313
부록
나의 풀솜 이야기 하나?332
나의 풀솜 이야기 둘?333
나의 풀솜 이야기 셋?334
나의 풀솜 이야기 넷?336
나의 풀솜 이야기 다섯?337
나의 풀솜 이야기 여섯?345
후기?349
저자
저자
현재 서울 안산 자락에서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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