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온도(청어시인선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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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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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중에서
윤경환의 시가 갖는 미덕은 일상, 혹은 마음의 본래와 길에 수반되는 평명한 진술과 묘사의 방식에 있다. 그리고 인간과 삶에 대한 그의 믿음과 긍정의 태도는 빛과 사랑, 평정平靜을 향해 있으며, 이렇다 할 꾸밈이 없다. '영처?處'의 무구無垢하고도 순수한 그의 마음은 진정과 진심으로서, 이는 힘쓴다고 되는 게 결코 아니다. 그것은 해인海印이란 지극히 고요한 내면의 방에 거하며 자연스러운 발화로 가능하다. 그가 추구하는 온기의 시는 단순한 열기가 아니라, 열정과 냉정 사이 중용-중성의 언어와 미학을 표방한다. 빛의 어둠, 어둠의 빛으로 인해 충분히 아름답고 내면의 울림이 있다. 그런 사람의 길을 가는, 사람의 온도를 그리워하는 그가 보기 좋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우리는 그의 사랑을, 그가 피운 마음의 꽃을 더욱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김상환(시인·문학평론가)
윤경환의 시가 갖는 미덕은 일상, 혹은 마음의 본래와 길에 수반되는 평명한 진술과 묘사의 방식에 있다. 그리고 인간과 삶에 대한 그의 믿음과 긍정의 태도는 빛과 사랑, 평정平靜을 향해 있으며, 이렇다 할 꾸밈이 없다. '영처?處'의 무구無垢하고도 순수한 그의 마음은 진정과 진심으로서, 이는 힘쓴다고 되는 게 결코 아니다. 그것은 해인海印이란 지극히 고요한 내면의 방에 거하며 자연스러운 발화로 가능하다. 그가 추구하는 온기의 시는 단순한 열기가 아니라, 열정과 냉정 사이 중용-중성의 언어와 미학을 표방한다. 빛의 어둠, 어둠의 빛으로 인해 충분히 아름답고 내면의 울림이 있다. 그런 사람의 길을 가는, 사람의 온도를 그리워하는 그가 보기 좋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우리는 그의 사랑을, 그가 피운 마음의 꽃을 더욱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김상환(시인·문학평론가)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라일락 꽃 질 때면
12 4월의 벚꽃
13 첫 봄
14 6월의 수국
16 그대를 닮은 5월
18 그대에게 건네는 노래
20 그대를 보고 있노라면
21 그런 사랑이 지금 내 곁에
22 그런 너는
23 당신이라는 꽃
24 장미꽃 한 송이
26 가을의 로망
27 그땐 그랬지
28 헤어진 다음 날
30 늦게 도착한 편지
32 그대는
35 너에게로 간다
36 가장 소중한 고백
38 10월의 신사
40 은행나무 아래 서서
42 라일락 꽃 질 때면
제2부 사람의 온도
44 생일 밥
47 떡국
48 노란 카레밥
50 바구니
52 작은 손
54 사람의 온도
56 사람의 빛
58 아버지
61 시 짓는 할머니
62 갈치구이
64 구두를 닦으며
66 참새
68 연탄 창고
70 빈 의자
72 남산의 미소
73 어린아이처럼
74 동심(童心)
제3부 침묵의 순서
78 비무장지대 02
80 내 이름은 소녀입니다
81 깃발을 깨워라
82 평화의 이름으로
84 바다의 등불
86 진주성 석양
88 종묘
90 해남 대흥사
92 해인사 가는 길
94 황소의 노래
96 세상을 이끄는 것들
98 중독의 사회
102 골드러시
105 멀지 않은 시대
109 개: 분노에 대하여
112 침묵의 순서
제4부 아직 쓰이지 않은 글
116 나를 묻는 마음
118 내 삶에 필요한 것들
119 설날
120 나의 길
122 일주일의 마음
124 새해 첫날에는
126 새해 소망
128 정월 正月
129 청소
130 백지 白紙
132 행복 나무
133 이제 너에게 말해 주고 싶다
134 행복의 의미
136 빗길을 걸으며
138 목화
140 창문 너머
142 호두
144 산을 오르는 법
147 탄생
148 흉터에 관하여
150 그림자와 나
152 성탄의 밤
154 주황빛 강태공
156 한글
158 제때 물러나는 일
160 아무 날도 아닌 어느 날
162 아직 쓰이지 않은 글
해설_김상환(시인·문학평론가)
164 日常, 혹은 마음의 본래와 길
제1부 라일락 꽃 질 때면
12 4월의 벚꽃
13 첫 봄
14 6월의 수국
16 그대를 닮은 5월
18 그대에게 건네는 노래
20 그대를 보고 있노라면
21 그런 사랑이 지금 내 곁에
22 그런 너는
23 당신이라는 꽃
24 장미꽃 한 송이
26 가을의 로망
27 그땐 그랬지
28 헤어진 다음 날
30 늦게 도착한 편지
32 그대는
35 너에게로 간다
36 가장 소중한 고백
38 10월의 신사
40 은행나무 아래 서서
42 라일락 꽃 질 때면
제2부 사람의 온도
44 생일 밥
47 떡국
48 노란 카레밥
50 바구니
52 작은 손
54 사람의 온도
56 사람의 빛
58 아버지
61 시 짓는 할머니
62 갈치구이
64 구두를 닦으며
66 참새
68 연탄 창고
70 빈 의자
72 남산의 미소
73 어린아이처럼
74 동심(童心)
제3부 침묵의 순서
78 비무장지대 02
80 내 이름은 소녀입니다
81 깃발을 깨워라
82 평화의 이름으로
84 바다의 등불
86 진주성 석양
88 종묘
90 해남 대흥사
92 해인사 가는 길
94 황소의 노래
96 세상을 이끄는 것들
98 중독의 사회
102 골드러시
105 멀지 않은 시대
109 개: 분노에 대하여
112 침묵의 순서
제4부 아직 쓰이지 않은 글
116 나를 묻는 마음
118 내 삶에 필요한 것들
119 설날
120 나의 길
122 일주일의 마음
124 새해 첫날에는
126 새해 소망
128 정월 正月
129 청소
130 백지 白紙
132 행복 나무
133 이제 너에게 말해 주고 싶다
134 행복의 의미
136 빗길을 걸으며
138 목화
140 창문 너머
142 호두
144 산을 오르는 법
147 탄생
148 흉터에 관하여
150 그림자와 나
152 성탄의 밤
154 주황빛 강태공
156 한글
158 제때 물러나는 일
160 아무 날도 아닌 어느 날
162 아직 쓰이지 않은 글
해설_김상환(시인·문학평론가)
164 日常, 혹은 마음의 본래와 길
저자
저자
윤경환
경남 거제 출생
2008년, 만 20세에
월간 문예지 《한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현 한국문인협회 회원
현 삼성중공업 재직
시집
『정동진역』
『사람의 온도』
2008년, 만 20세에
월간 문예지 《한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현 한국문인협회 회원
현 삼성중공업 재직
시집
『정동진역』
『사람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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