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아시아총서 45)
중국작가 12명이 그려낸 만주국의 풍경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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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문학사의 빈 공간, 만주국 문학을 읽다
만주국은 동아시아 근대성을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학술적, 사상적 자원을 내포하고 있다. 만주국은 다양한 역사적 원인, 정치적 입장, 경제적 동기를 지닌 민족들이 혼거했던 곳이며, 좌익과 우익, 유토피아주의자와 현실주의자, 휴머니스트와 마키아벨리스트가 복잡하게 뒤섞인 갈등의 요람(래티모어)이었다. 따라서 만주국 역사는 어느 한 국가, 한 민족이 독점할 수 없는 동아시아 각국, 각 민족이 공유해야 할 역사이다.
오늘날 동아시아 3국은 여전히 ‘식민 청산’이라는 ‘과제’를 온전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제국-식민지’의 이분법은 여전히 만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식민 공간을 이해하는 핵심 틀로 작용한다. 만주국 문학 연구 역시 각국이 서로 다른 역사적 입장으로 접근하면서 많은 공백을 드러내고 있다. 예를 들어 국내의 만주국 문학 연구는 당시 만주국에 체류했던 한인(韓人)과 연관된 문제나 이들의 독립 활동에 치우쳐 있는 반면, 만주국을 제국사(帝國史)의 일부로 인식하는 일본의 경우에는 만주국 문학을 일본인들의 개인적 체험이 담긴 기록이나 노스탤지어 정서를 자극하는 텍스트로 접근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중국은 한족 문인들의 저항에 주목하는 민족주의 입장을 취하면서, 만주국을 일본에 의해 유린된 치욕의 시공간으로 인식하는 ‘항일’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역사적 사실이 증명하듯 만주국은 일본의 대륙 침략 과정에서 세워진 괴뢰 정권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더 주목해야 할 사실은, 당시 만주국은 일본인, 조선인, 한족, 몽골인, 만주인, 러시아인, 유대인 등 다양한 이방인이 교류하고 충돌하는 공간이었고, 이를 기반으로 다층적이고 역동적인 문화가 파생된 공간이었다는 점이다. 이런 의미에서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은 기존의 ‘제국-식민지’의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만주국에 실재했던 사람들의 역동적 삶과 복잡다단한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본서는 건국대학교 아시아문화정치연구소 연구진들이 다년간의 광범위한 작품 독해 과정을 통해 만주국 문학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22편의 작품을 선별하여 번역한 결과물이다. 국내에서 처음 출간되는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 작품선인 만큼 작가와 작품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별 해제를 덧붙였다.
만주국은 동아시아 근대성을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학술적, 사상적 자원을 내포하고 있다. 만주국은 다양한 역사적 원인, 정치적 입장, 경제적 동기를 지닌 민족들이 혼거했던 곳이며, 좌익과 우익, 유토피아주의자와 현실주의자, 휴머니스트와 마키아벨리스트가 복잡하게 뒤섞인 갈등의 요람(래티모어)이었다. 따라서 만주국 역사는 어느 한 국가, 한 민족이 독점할 수 없는 동아시아 각국, 각 민족이 공유해야 할 역사이다.
오늘날 동아시아 3국은 여전히 ‘식민 청산’이라는 ‘과제’를 온전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제국-식민지’의 이분법은 여전히 만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식민 공간을 이해하는 핵심 틀로 작용한다. 만주국 문학 연구 역시 각국이 서로 다른 역사적 입장으로 접근하면서 많은 공백을 드러내고 있다. 예를 들어 국내의 만주국 문학 연구는 당시 만주국에 체류했던 한인(韓人)과 연관된 문제나 이들의 독립 활동에 치우쳐 있는 반면, 만주국을 제국사(帝國史)의 일부로 인식하는 일본의 경우에는 만주국 문학을 일본인들의 개인적 체험이 담긴 기록이나 노스탤지어 정서를 자극하는 텍스트로 접근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중국은 한족 문인들의 저항에 주목하는 민족주의 입장을 취하면서, 만주국을 일본에 의해 유린된 치욕의 시공간으로 인식하는 ‘항일’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역사적 사실이 증명하듯 만주국은 일본의 대륙 침략 과정에서 세워진 괴뢰 정권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더 주목해야 할 사실은, 당시 만주국은 일본인, 조선인, 한족, 몽골인, 만주인, 러시아인, 유대인 등 다양한 이방인이 교류하고 충돌하는 공간이었고, 이를 기반으로 다층적이고 역동적인 문화가 파생된 공간이었다는 점이다. 이런 의미에서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은 기존의 ‘제국-식민지’의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만주국에 실재했던 사람들의 역동적 삶과 복잡다단한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본서는 건국대학교 아시아문화정치연구소 연구진들이 다년간의 광범위한 작품 독해 과정을 통해 만주국 문학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22편의 작품을 선별하여 번역한 결과물이다. 국내에서 처음 출간되는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 작품선인 만큼 작가와 작품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별 해제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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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만주국 민중의 삶과 만주국 '로컬리티'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에 수록된 작품들은 당시 만주국 민중이 겪어야 했던 고단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러 세대를 거치며 척박한 환경을 개척해왔던 만주 지역의 민중들은 일제의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착취로 인해 고통을 겪었고 더러는 삶의 터전을 잃고 유랑한다. 오랫동안 만주 지역을 지배한 지주제와 새로이 유입된 식민자본은 만주국 농촌 사회의 급속한 파탄을 초래했다.
산딩(山丁), 구딩(古丁), 왕추잉(王秋螢)의 작품에는 경제적 계층 질서가 고착화된 만주 농촌 지역을 배경으로 평생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농민의 처참한 현실과 불평등한 사회 구조가 묘사된다. 물론 이러한 고통이 비단 농민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샤오쑹(小松)의 작품에서 볼 수 있듯, 동부 접경지대에 살던 이들은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나들며 밀수를 감행하기도 한다.
만주국 작가들은 이처럼 민중들의 험난한 생존 현실을 밀도 있게 묘사한다. 위기가 일상이 된 만주국 현장에는 둥베이(東北) 민중의 비애, 고독, 그리고 그들에 대한 깊은 동정과 연민이 배어있다. 만주의 흑토(黑土) 깊숙이 축적된 그와 같은 고난의 기억들은 광활한 초원과 원시림을 배경으로 만주국 문학의 '로컬리티'로 승화된다.
▶ '낮은 하늘 아래, 좁은 길을 걷다', 만주국 여성의 신산(辛酸)한 삶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은 만주국 여성작가의 작품을 여러 편 소개한다. 만주국 여성작가의 창작은 만주국 사회 내부에서 줄곧 억압의 대상이었던 여성들의 현실을 폭로하는 동시에 만주국 사회가 지니는 구조적 모순을 여성의 시각에서 그려낸다. 무엇보다 이들은 여성작가 특유의 섬세한 안목으로 주변화된 타자들, 즉 여성, 아이들, 하층민의 일상 속에 스며든 '폭력'을 예민하게 포착한다.
만주국 문단에서 활발한 창작을 전개했던 우잉(吳瑛)과 단디(但?)의 작품은 여성과 사회 빈곤층의 비참한 생활상을 묘사한다. 그녀들은 만주국 사회의 기형적 심리를 비판하는 동시에 민족적, 계급적, 젠더적 경계에 조심스럽지만 민감하게 접근한다. 또한 만주국은 물론 화베이(華北) 지역까지도 유명세를 떨친 메이냥(梅娘)은 여성 화자의 독특한 자의식을 통해 식민 공간을 횡단하여 코스모폴리탄적 시선으로 식민지 근대성의 경계를 탐색한다.
▶ 만주국의 다층적 풍경과 역동성, 그리고 삶의 면면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은 만주국의 문화적 역동성을 드러내는 다채로운 삶들을 조망한다. 다양한 국적과 계층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만주국은 전통과 근대, 제국과 식민지 사이에서 문화적 '혼종성'을 형성하였다. 무엇보다 일본에서 조선을 거쳐 만주로, 다시 만주에서 러시아로 연결되었던 '만철(滿鐵)'은 단순히 철도 노선의 확장을 넘어 인터내셔널한 문화적 '월경(越境)'을 가능케 했다.
만주국에서 문화적 '혼종성'을 흥미롭게 드러냈던 공간은 이른바 '동방의 모스크바'로 불리던 국제도시 하얼빈이다. 대도시의 향락과 타락, 제국의 번성과 쇠퇴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던 하얼빈은 만주국 작가들에게 식민지 근대 문명의 체험과 상상을 가능케 한 공간이었다. 중국의 '앙드레 지드'로 일컬어졌던 줴칭(爵?)이나 만주국의 대표적 진보 작가 관모난(關沫南)은 하얼빈이 지닌 근대 문명의 한계와 가능성을 예리한 시각으로 포착한다.
작품에 묘사된 조선인, 유대인, 러시아인 등 다양한 민족 출신의 유랑민 형상과 실향 정서는 만주국의 '혼종성'을 드러내는 흥미로운 소재이다. 만주국 작가들은 조국을 떠나 방황하는 유랑민의 설움에 공감하며 전쟁의 실상을 폭로하는 동시에 실향민과 유랑민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만주국에 형성된 식민지 네트워크를 기록하고 있다.
▶ 만주국 작가들과 식민지 문단의 궤적
만주국에서 활동한 작가들은 혼란했던 식민지 현실을 정면으로 묘사하거나 그에 대한 저항의 소리를 내기 어려웠지만,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만주국 문단의 맥을 이어간다. 1930년대 만주국 작가들은 『명명(明明)』, 『예문지(藝文志)』 같은 잡지를 진지(陣地)로 삼아 창작 활동을 전개한다. 이 시기에는 만주국 문학의 '방향성'에 대한 첨예한 논쟁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산딩과 왕추잉은 만주국 사회의 현실을 폭로하는 '향토문예(鄕土文藝)'를, 구딩과 줴칭은 척박한 만주국 문단에 다양하고 풍성한 문예 실험과 창작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사인주의(寫印主義)'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두 진영의 주장과 별도로 그들의 창작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드러낸다.
이 책에는 '예문지도요강(藝文指導要綱)'을 통해 본격적으로 작가들의 활동을 통제한 1941년 이후 발표된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그와 같은 강압적 문예 정책이 실행되자 다수의 작가들은 일제의 감시와 억압을 피해 만주국을 떠나게 된다. 이 책에 번역된 작품들은 만주국 작가들이 어려운 창작 환경과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들의 경계적 정체성을 글쓰기라는 형식으로 고민하고 사유했음을 확인하게 해준다.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에 수록된 작품들은 당시 만주국 민중이 겪어야 했던 고단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여러 세대를 거치며 척박한 환경을 개척해왔던 만주 지역의 민중들은 일제의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착취로 인해 고통을 겪었고 더러는 삶의 터전을 잃고 유랑한다. 오랫동안 만주 지역을 지배한 지주제와 새로이 유입된 식민자본은 만주국 농촌 사회의 급속한 파탄을 초래했다.
산딩(山丁), 구딩(古丁), 왕추잉(王秋螢)의 작품에는 경제적 계층 질서가 고착화된 만주 농촌 지역을 배경으로 평생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농민의 처참한 현실과 불평등한 사회 구조가 묘사된다. 물론 이러한 고통이 비단 농민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샤오쑹(小松)의 작품에서 볼 수 있듯, 동부 접경지대에 살던 이들은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나들며 밀수를 감행하기도 한다.
만주국 작가들은 이처럼 민중들의 험난한 생존 현실을 밀도 있게 묘사한다. 위기가 일상이 된 만주국 현장에는 둥베이(東北) 민중의 비애, 고독, 그리고 그들에 대한 깊은 동정과 연민이 배어있다. 만주의 흑토(黑土) 깊숙이 축적된 그와 같은 고난의 기억들은 광활한 초원과 원시림을 배경으로 만주국 문학의 '로컬리티'로 승화된다.
▶ '낮은 하늘 아래, 좁은 길을 걷다', 만주국 여성의 신산(辛酸)한 삶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은 만주국 여성작가의 작품을 여러 편 소개한다. 만주국 여성작가의 창작은 만주국 사회 내부에서 줄곧 억압의 대상이었던 여성들의 현실을 폭로하는 동시에 만주국 사회가 지니는 구조적 모순을 여성의 시각에서 그려낸다. 무엇보다 이들은 여성작가 특유의 섬세한 안목으로 주변화된 타자들, 즉 여성, 아이들, 하층민의 일상 속에 스며든 '폭력'을 예민하게 포착한다.
만주국 문단에서 활발한 창작을 전개했던 우잉(吳瑛)과 단디(但?)의 작품은 여성과 사회 빈곤층의 비참한 생활상을 묘사한다. 그녀들은 만주국 사회의 기형적 심리를 비판하는 동시에 민족적, 계급적, 젠더적 경계에 조심스럽지만 민감하게 접근한다. 또한 만주국은 물론 화베이(華北) 지역까지도 유명세를 떨친 메이냥(梅娘)은 여성 화자의 독특한 자의식을 통해 식민 공간을 횡단하여 코스모폴리탄적 시선으로 식민지 근대성의 경계를 탐색한다.
▶ 만주국의 다층적 풍경과 역동성, 그리고 삶의 면면
『만주국 시기 중국소설』은 만주국의 문화적 역동성을 드러내는 다채로운 삶들을 조망한다. 다양한 국적과 계층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만주국은 전통과 근대, 제국과 식민지 사이에서 문화적 '혼종성'을 형성하였다. 무엇보다 일본에서 조선을 거쳐 만주로, 다시 만주에서 러시아로 연결되었던 '만철(滿鐵)'은 단순히 철도 노선의 확장을 넘어 인터내셔널한 문화적 '월경(越境)'을 가능케 했다.
만주국에서 문화적 '혼종성'을 흥미롭게 드러냈던 공간은 이른바 '동방의 모스크바'로 불리던 국제도시 하얼빈이다. 대도시의 향락과 타락, 제국의 번성과 쇠퇴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던 하얼빈은 만주국 작가들에게 식민지 근대 문명의 체험과 상상을 가능케 한 공간이었다. 중국의 '앙드레 지드'로 일컬어졌던 줴칭(爵?)이나 만주국의 대표적 진보 작가 관모난(關沫南)은 하얼빈이 지닌 근대 문명의 한계와 가능성을 예리한 시각으로 포착한다.
작품에 묘사된 조선인, 유대인, 러시아인 등 다양한 민족 출신의 유랑민 형상과 실향 정서는 만주국의 '혼종성'을 드러내는 흥미로운 소재이다. 만주국 작가들은 조국을 떠나 방황하는 유랑민의 설움에 공감하며 전쟁의 실상을 폭로하는 동시에 실향민과 유랑민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만주국에 형성된 식민지 네트워크를 기록하고 있다.
▶ 만주국 작가들과 식민지 문단의 궤적
만주국에서 활동한 작가들은 혼란했던 식민지 현실을 정면으로 묘사하거나 그에 대한 저항의 소리를 내기 어려웠지만,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만주국 문단의 맥을 이어간다. 1930년대 만주국 작가들은 『명명(明明)』, 『예문지(藝文志)』 같은 잡지를 진지(陣地)로 삼아 창작 활동을 전개한다. 이 시기에는 만주국 문학의 '방향성'에 대한 첨예한 논쟁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산딩과 왕추잉은 만주국 사회의 현실을 폭로하는 '향토문예(鄕土文藝)'를, 구딩과 줴칭은 척박한 만주국 문단에 다양하고 풍성한 문예 실험과 창작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사인주의(寫印主義)'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두 진영의 주장과 별도로 그들의 창작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드러낸다.
이 책에는 '예문지도요강(藝文指導要綱)'을 통해 본격적으로 작가들의 활동을 통제한 1941년 이후 발표된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그와 같은 강압적 문예 정책이 실행되자 다수의 작가들은 일제의 감시와 억압을 피해 만주국을 떠나게 된다. 이 책에 번역된 작품들은 만주국 작가들이 어려운 창작 환경과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들의 경계적 정체성을 글쓰기라는 형식으로 고민하고 사유했음을 확인하게 해준다.
목차
목차
서문
산딩
산바람
투얼츠하 작은 마을에서
구딩
변금
유리잎
메이냥
난쟁이
물고기
관모난
두 뱃사공
지하의 봄
단디
나무하는 아낙
샤오쑹
은방울꽃
스쥔
무주지대
왕추잉
혈채
우잉
신유령
신여성의 길
란민
위안시
이웃 세 사람
삼림의 적막
이츠
고향의 원수
변경의 노래
줴칭
하얼빈
귀향
악마
산딩
산바람
투얼츠하 작은 마을에서
구딩
변금
유리잎
메이냥
난쟁이
물고기
관모난
두 뱃사공
지하의 봄
단디
나무하는 아낙
샤오쑹
은방울꽃
스쥔
무주지대
왕추잉
혈채
우잉
신유령
신여성의 길
란민
위안시
이웃 세 사람
삼림의 적막
이츠
고향의 원수
변경의 노래
줴칭
하얼빈
귀향
악마
저자
저자
산딩
(山丁) 1914-1997
만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1937년 발생한 '향토문학' 논쟁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일찍이 창춘(長春)에서 우잉(吳瑛), 메이냥(梅娘) 등과 함께 '문총파(文叢派)'를 조직했고, 1939년에는 '문총간행회(文叢刊行會)'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대표작으로는 단편소설집 『산바람(山風)』, 『향수(?愁)』, 『풍년(?年)』과 장편소설 「녹색의 골짜기(綠色的谷)」 등이 있다.
만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1937년 발생한 '향토문학' 논쟁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일찍이 창춘(長春)에서 우잉(吳瑛), 메이냥(梅娘) 등과 함께 '문총파(文叢派)'를 조직했고, 1939년에는 '문총간행회(文叢刊行會)'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대표작으로는 단편소설집 『산바람(山風)』, 『향수(?愁)』, 『풍년(?年)』과 장편소설 「녹색의 골짜기(綠色的谷)」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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