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손가락 마법사(꿈꾸는 보라매 30)
손녀와 할아버지가 함께 만든 그림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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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차곡차곡 모은 손녀의 그림과
손녀를 향한 사랑이 오롯이 담긴 시가 만나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림동시집이 되다
손녀의 탄생부터 성장의 순간까지를 담은 33편의 일기시가 손녀의 그림과 만나 따뜻한 그림동시집 『아가는 손가락 마법사』가 되었다. 동시를 쓴 박태일 교수는 30여 년을 지역문학 연구자로서 국내 문학 연구사에서 중요한 성과물들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그 모든 수식어를 내려놓고 그저 사랑스러운 손녀의 할아버지가 되어 그림동시집을 선보인다. 포항에 살던 손녀는 부산 할아버지 집에 들를 때마다 그림을 그렸고, 할아버지는 손녀의 그림들을 차곡차곡 모았다. 손녀가 그림을 그릴 때 할아버지는 아이의 소소하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일기시로 담았다. 동심이 담뿍 묻어나는 손녀의 그림과 깊은 사랑이 느껴지는 할아버지의 시가 만나서 탄생한 이 동시집은 소박함에 깃든 가족의 따뜻함을 보여준다.
손녀를 향한 사랑이 오롯이 담긴 시가 만나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림동시집이 되다
손녀의 탄생부터 성장의 순간까지를 담은 33편의 일기시가 손녀의 그림과 만나 따뜻한 그림동시집 『아가는 손가락 마법사』가 되었다. 동시를 쓴 박태일 교수는 30여 년을 지역문학 연구자로서 국내 문학 연구사에서 중요한 성과물들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그 모든 수식어를 내려놓고 그저 사랑스러운 손녀의 할아버지가 되어 그림동시집을 선보인다. 포항에 살던 손녀는 부산 할아버지 집에 들를 때마다 그림을 그렸고, 할아버지는 손녀의 그림들을 차곡차곡 모았다. 손녀가 그림을 그릴 때 할아버지는 아이의 소소하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일기시로 담았다. 동심이 담뿍 묻어나는 손녀의 그림과 깊은 사랑이 느껴지는 할아버지의 시가 만나서 탄생한 이 동시집은 소박함에 깃든 가족의 따뜻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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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단순함과 알록달록함이
할아버지 시를 포근하게 둘러쌀 때
『아가는 손가락 마법사』는 아기를 궁금해 하는 어른들과 엄마 뱃속에서 마구 웃는 아기 이미지로(「배냇짓」) 시작한다.
미미는 무얼 할까 엄마 뱃솟/아빠 공을 찰까/엄마 책을 펼까//아니면 할아버지 뽀뽀/할아버지 수염 뽀뽀가 싫어 미미는/마구 웃는다// _「배냇짓」
주황색 머리에 보라색 리본을 하고 이가 보이게 웃는 아이와 눈 코 입 각각 개성 있는 모양새로 아이 주변에서 웃고 있는 그림들이 시를 감싼다. 단순하고 알록달록한 그림들을 시와 함께 보다 보면 발랄한 그림들이 시인의 시 위에서 노는 모습이다. 마치 이 품에서 저 품으로 뛰어다니는 아이를 연상시킨다. 품에 "철썩", "찰싹"(「걸음떼기」) 안기는 손녀는 품안에서 언제나 안전할 것이다. 걸음을 떼고 성장을 이어나갈 손녀를 생각하는 시인의 마음이 포근하다.
한 발 떼고/아빠 품에 철썩//두 발 떼고/엄마 품에 찰싹//할머니 하하/할아버지 허허 _「걸음떼기」
"처음 맞는 어린이날"에 웃던 손녀가(「어린이날」) 이제는 열다섯 번째 어린이날을 만난다. 시인은 손녀의 부모가 "어린이날 스물아홉 번 맞은 아기 둘이 아기 앞에서 아기처럼"(「어린이날」) 웃었듯이, 손녀 또한 앞으로 웃는 날이 많기를 바란다. 그 다정한 마음 위에서 발그란 볼을 하고 그림들과 먼 곳까지 외롭지 않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모습이야말로 오늘날 어른들이 미리 만나는 미래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조부모라면 모두가 공감할 시인의 시를 통해 소박하지만 빛나는 마법과 같은 시간을 돌아볼 수 있길 기대한다.
할아버지 시를 포근하게 둘러쌀 때
『아가는 손가락 마법사』는 아기를 궁금해 하는 어른들과 엄마 뱃속에서 마구 웃는 아기 이미지로(「배냇짓」) 시작한다.
미미는 무얼 할까 엄마 뱃솟/아빠 공을 찰까/엄마 책을 펼까//아니면 할아버지 뽀뽀/할아버지 수염 뽀뽀가 싫어 미미는/마구 웃는다// _「배냇짓」
주황색 머리에 보라색 리본을 하고 이가 보이게 웃는 아이와 눈 코 입 각각 개성 있는 모양새로 아이 주변에서 웃고 있는 그림들이 시를 감싼다. 단순하고 알록달록한 그림들을 시와 함께 보다 보면 발랄한 그림들이 시인의 시 위에서 노는 모습이다. 마치 이 품에서 저 품으로 뛰어다니는 아이를 연상시킨다. 품에 "철썩", "찰싹"(「걸음떼기」) 안기는 손녀는 품안에서 언제나 안전할 것이다. 걸음을 떼고 성장을 이어나갈 손녀를 생각하는 시인의 마음이 포근하다.
한 발 떼고/아빠 품에 철썩//두 발 떼고/엄마 품에 찰싹//할머니 하하/할아버지 허허 _「걸음떼기」
"처음 맞는 어린이날"에 웃던 손녀가(「어린이날」) 이제는 열다섯 번째 어린이날을 만난다. 시인은 손녀의 부모가 "어린이날 스물아홉 번 맞은 아기 둘이 아기 앞에서 아기처럼"(「어린이날」) 웃었듯이, 손녀 또한 앞으로 웃는 날이 많기를 바란다. 그 다정한 마음 위에서 발그란 볼을 하고 그림들과 먼 곳까지 외롭지 않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모습이야말로 오늘날 어른들이 미리 만나는 미래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조부모라면 모두가 공감할 시인의 시를 통해 소박하지만 빛나는 마법과 같은 시간을 돌아볼 수 있길 기대한다.
목차
목차
배냇짓 | 운다 | 웃는다 | 옹알이 | 신공 | 손 빨기 | 키 자랑 | 앉았다 일어섰다 | 젖떼기 | 아가가 혼자 | 걸음떼기 | 좁쌀 | 국수 | 선물 | 어린이날 | 엄마꽃 | 하부지 하머니 | 눈짓 | 열여섯 달 | 깜빡깜찍 | 뒤꿈치를 들고 | 가족 | 할아버지 할머니 | 인사 | 오체요 | 키가 자랐어요 | 어린이 놀이방 | 개미 | 싫어 싫어 | 아기 토마토 | 앗 | 번개 파워 | 뽀로로 좋아 |
저자
저자
박태일 박태일은 채은의 할아버지입니다. 1954년에 태어나 1980년부터 문학사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경남대학교 교수로 32년 동안 일했고, 지금은 명예교수. 그동안 「용을 낚는 사람들」을 비롯한 시집 9권, 「한국 지역문학 연구」를 비롯한 연구·비평서 13권, 수필집 4권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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