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도 곱아불언마씀
Regular price
$16.85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눈물도 숨어버린 제주 사람들의 삶에 바치는 헌사
향토색 짙은 제주어로 시를 써온 황금녀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총 5부에 걸쳐 66편의 시를 실었다.
표제 ‘눈물도 곱아불언마씀’은 ‘눈물도 숨어버렸습니다’라는 뜻의 제주어다. 시인은 눈물도 숨어버릴 만큼 지난했던 제주의 시간을 애잔한 눈길로 돌아본다. 그 속에는 가난했으나 다정했던 유년의 기억이 있고, 젊은 부모와 친구와 이웃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무참하게 무너뜨린 폭력의 역사도 있었다. 특히 제주4ㆍ3의 아픔을 담은 시들을 시집 전반에서 볼 수 있다.
다소 긴 호흡으로 그 시간을 더듬어가면서, 시인은 제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위무하고 있다. 입말로서의 제주어가 시적 언어로 그려지면서 제주어 서사시의 형식을 띠기도 한다.
이 시집은 눈물도 숨어버린 제주 사람들의 삶에 바치는 헌사이면서 그 뿌리로부터 이어지는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기원을 전하고 있다.
향토색 짙은 제주어로 시를 써온 황금녀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총 5부에 걸쳐 66편의 시를 실었다.
표제 ‘눈물도 곱아불언마씀’은 ‘눈물도 숨어버렸습니다’라는 뜻의 제주어다. 시인은 눈물도 숨어버릴 만큼 지난했던 제주의 시간을 애잔한 눈길로 돌아본다. 그 속에는 가난했으나 다정했던 유년의 기억이 있고, 젊은 부모와 친구와 이웃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무참하게 무너뜨린 폭력의 역사도 있었다. 특히 제주4ㆍ3의 아픔을 담은 시들을 시집 전반에서 볼 수 있다.
다소 긴 호흡으로 그 시간을 더듬어가면서, 시인은 제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위무하고 있다. 입말로서의 제주어가 시적 언어로 그려지면서 제주어 서사시의 형식을 띠기도 한다.
이 시집은 눈물도 숨어버린 제주 사람들의 삶에 바치는 헌사이면서 그 뿌리로부터 이어지는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기원을 전하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머리글
어릴 적 그리운 고향 바당곳듸
돌빌레 우티 공고롯이 앉이민
본본헌 바당 서착 물모루가
촘말로 경 고와나십쥬
물아랭인 아롱아롱
돌굴멘 얼망얼망
절물 고음에선 공글공글
물생이덜은 빙빙 감장돌곡
골매기덜은 끼룩끼룩
오랜만에 놋선 백발 모습에
서우봉 풀꼿덜 전에 없이 조심조심
어릴 적 그리운 고향 바당곳듸
돌빌레 우티 공고롯이 앉이민
본본헌 바당 서착 물모루가
촘말로 경 고와나십쥬
물아랭인 아롱아롱
돌굴멘 얼망얼망
절물 고음에선 공글공글
물생이덜은 빙빙 감장돌곡
골매기덜은 끼룩끼룩
오랜만에 놋선 백발 모습에
서우봉 풀꼿덜 전에 없이 조심조심
목차
목차
제1부 눈물도 곱아불언마씀
등잔 불빛도 애?아가는데|눈물도 곱아불언마씀|사월 하늘 아래서|온 모실이 울던 날|세계에서 제일 긴 무덤 1|세계에서 제일 긴 무덤 2|마니털멍, 놀아나는 낭 잎생이|부디 노하지 마소서|제주 펭화의 섬|초마이 가분 이녁|아버님 보고픔 누뜰멍|아- 잠들지 안허는 남도여|사삼에 애기구덕 흥글멍|제주의 섬을 찾아서|별 헤이는 집|사삼 북세통에
제2부 보름 이왁
제줏땅 봄뱅뒤(제주어)|제주 땅 봄 들판에(표준어)|자랑스런 제주도|언어의 보물섬|자랑스런 한글광 제주어|돌하르방 곧는 말|보름 이왁
제3부 으따 으싯이 봐졈수다양
인생덜|하도나 곱닥헌 고장덜아|꼿처룩 살아보심덜|나 혼 받제 엇이|어머님 우리 어머님|으따 으싯이 봐졈수다양|지금에야|나 깐에 어사화댁 할마님|세월은 훌터 돋는디|눈이 엄부랑|늙은이 근황|기신 내라|인싱은 하늘에 돌맷이난
제4부 선달래 고장
진달래꽃|선달래 고장 1|선달래 고장 2|선달래 고장 3|선달래 고장 4|선달래 고장 5|선달래 고장 6|선달래 고장 7|선달래 고장 8|선달래 고장 9|선달래 고장 10|제주아리랑
제5부 나 이 땅에 왓당그네
평화의 노다지|어디 짐작이나 했겠어요|봄은 다시 찾아오고|오널 아척도 생이덜은 놀래 불르멍 폭낭더레 올락노력허는데|게메 게메양|긴급 뉴스에|한바탕 웃던 옛시절|조심스럽네|이전 것으로 사라진다니|오 하느님!|낙원 꿈 폭 쿰언|동글동글 그 곱닥헌 시|그분께서|나 이 땅에 왓당그네(제주어)|나 이땅에 왔다가(표준어)|아버님 보고싶은 아버님(대전유족회 아들)|아버님 보고싶은 아버님(대전 유족회 딸)|이제사 놀래허는 제주
등잔 불빛도 애?아가는데|눈물도 곱아불언마씀|사월 하늘 아래서|온 모실이 울던 날|세계에서 제일 긴 무덤 1|세계에서 제일 긴 무덤 2|마니털멍, 놀아나는 낭 잎생이|부디 노하지 마소서|제주 펭화의 섬|초마이 가분 이녁|아버님 보고픔 누뜰멍|아- 잠들지 안허는 남도여|사삼에 애기구덕 흥글멍|제주의 섬을 찾아서|별 헤이는 집|사삼 북세통에
제2부 보름 이왁
제줏땅 봄뱅뒤(제주어)|제주 땅 봄 들판에(표준어)|자랑스런 제주도|언어의 보물섬|자랑스런 한글광 제주어|돌하르방 곧는 말|보름 이왁
제3부 으따 으싯이 봐졈수다양
인생덜|하도나 곱닥헌 고장덜아|꼿처룩 살아보심덜|나 혼 받제 엇이|어머님 우리 어머님|으따 으싯이 봐졈수다양|지금에야|나 깐에 어사화댁 할마님|세월은 훌터 돋는디|눈이 엄부랑|늙은이 근황|기신 내라|인싱은 하늘에 돌맷이난
제4부 선달래 고장
진달래꽃|선달래 고장 1|선달래 고장 2|선달래 고장 3|선달래 고장 4|선달래 고장 5|선달래 고장 6|선달래 고장 7|선달래 고장 8|선달래 고장 9|선달래 고장 10|제주아리랑
제5부 나 이 땅에 왓당그네
평화의 노다지|어디 짐작이나 했겠어요|봄은 다시 찾아오고|오널 아척도 생이덜은 놀래 불르멍 폭낭더레 올락노력허는데|게메 게메양|긴급 뉴스에|한바탕 웃던 옛시절|조심스럽네|이전 것으로 사라진다니|오 하느님!|낙원 꿈 폭 쿰언|동글동글 그 곱닥헌 시|그분께서|나 이 땅에 왓당그네(제주어)|나 이땅에 왔다가(표준어)|아버님 보고싶은 아버님(대전유족회 아들)|아버님 보고싶은 아버님(대전 유족회 딸)|이제사 놀래허는 제주
저자
저자
황금녀
1939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생. MBC 창사기념 문예공모 수기 당선(1960), 제2회 전국기독여성문예공모 시 부문 대상(2004), 창조문예 신인상 당선(2010), 종려나무문학상 수상(2016), 571돌 한글날 기념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2017), 자랑스러운 제주인상(한글 부문) 수상(2017). 시집 《주님 뵈올 날 늴모리 동동》, 《복에 겨워》, 《나 모음에 불솜암서 마씀》, 《베롱한 ?상》, 《가던 나는 뉘우쳐 울고 가던 달은 비켜서 보고》, 동시집 《고른베기》, 《착혼둥이》, 제주어시집 《둥근 달이 청멩케 넘어감서고》, 《열두밧디 고망 터진 항 삽서》, 제주어 영문번역 시집 《아 ?상 베?더레 호쏠 나가보카》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