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선 모든 길들이 바다의 목줄이다(한그루시선 56)
이애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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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과 눈물의 제주어
한그루시선 56번째 시집은 이애자 시인의 신작 시조집이다. 5부에 걸쳐 90편의 단시조를 실었다.
'섬에선 모든 길들이 바다의 목줄이다'라는 표제처럼,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섬에 뿌리박은 섬사람들의 지난한 삶의 풍경을 담고 있다.
한림화 소설가는 해설에서 "90여 편의 시들이 다 운율 어디 한 마디도 어긋남이 없이 앞에서도 언급한 바 그대로 깔 맞추어 잘 그린 그림처럼, 스토리가 꽉 짜여진 소설처럼, 그냥 어느 한 시점을 사른 뒷담화를 기록한 수필처럼 운율이 고왔다. 그 고뇌야말로 온몸을 뒤틀어 삶의 진실을 표현해내는 곡예사(曲藝師, contortionist)의 몸부림이었다."라고 전한다.
일상의 잔잔한 굴곡에서부터 섬의 아픈 역사까지, 단시조의 정갈한 리듬 안에 많은 이들의 오랜 시간이 빼곡하게 들어찬 시집이다.
한그루시선 56번째 시집은 이애자 시인의 신작 시조집이다. 5부에 걸쳐 90편의 단시조를 실었다.
'섬에선 모든 길들이 바다의 목줄이다'라는 표제처럼,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섬에 뿌리박은 섬사람들의 지난한 삶의 풍경을 담고 있다.
한림화 소설가는 해설에서 "90여 편의 시들이 다 운율 어디 한 마디도 어긋남이 없이 앞에서도 언급한 바 그대로 깔 맞추어 잘 그린 그림처럼, 스토리가 꽉 짜여진 소설처럼, 그냥 어느 한 시점을 사른 뒷담화를 기록한 수필처럼 운율이 고왔다. 그 고뇌야말로 온몸을 뒤틀어 삶의 진실을 표현해내는 곡예사(曲藝師, contortionist)의 몸부림이었다."라고 전한다.
일상의 잔잔한 굴곡에서부터 섬의 아픈 역사까지, 단시조의 정갈한 리듬 안에 많은 이들의 오랜 시간이 빼곡하게 들어찬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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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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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섬이 헌거로운 이유
섬에선 모든 길들이 바다의 목줄이다|꽃구름 그늘|거미줄을 보는 아침|제주 풀꽃|섬의 시간들 1|섬의 시간들 2|두루마리 휴지|제주 사람|고드름|흑단나무|나도 꽃이다|달빛 고요|깨꽃 진 자리에|보리개역 1|보리개역 2|뚜껑별꽃|새가슴|소금쟁이|꽃무릇
제2부 섬은 늘 맑음
투영|입|내 고향 초사흘 달은|솜이불을 쐬다|냉이꽃|고내리|제비꽃 통신|단호박|우수 무렵|정육점을 지나다|별|송악산 산국山菊|섯알오름 낮달|낱알|일과리 개양귀비|모슬봉 개불알꽃
제3부 섬에 흐르는 시간
겨울 문장|불안한 개화|분꽃|제주 풀꽃과 사월|고추잠자리|정드르 초승달은|마늘밭 후기|잼을 만들며|닥터 피쉬Doctor Fish|땅꽃|깨를 볶다|영하권零下圈|섣달|숨|한걸음|가을 안개|억새꽃의 봄|광염소나기
제4부 섬으로 난 길
나무의 길|모슬봉 길|열사흘 달처럼|개양귀비|시월|너분숭이|황근꽃|이쑤시개|제주 동백|강아지풀|사월의 노래|손바닥선인장|모슬봉의 봄|모슬봉을 바라보다|물|거미|새끼노루귀 앞에서|닭가슴살
제5부 섬이 삶을 지키고
목련꽃 피면|제주 풀꽃|애월의 달|광목 수건|목화|밥 차롱|엄마와 재봉틀|벽|칸나|어머니의 신호등|순대|천사의 나팔꽃|가파도에 서서|유치원 아이들 급식실 가는 길|새벽을 끌고 오다|자연학교|그리운 별 하나|그리운 별 둘|결손시대
해설_운율(韻律)로 아로새긴 섬살이 기록(한림화)
섬에선 모든 길들이 바다의 목줄이다|꽃구름 그늘|거미줄을 보는 아침|제주 풀꽃|섬의 시간들 1|섬의 시간들 2|두루마리 휴지|제주 사람|고드름|흑단나무|나도 꽃이다|달빛 고요|깨꽃 진 자리에|보리개역 1|보리개역 2|뚜껑별꽃|새가슴|소금쟁이|꽃무릇
제2부 섬은 늘 맑음
투영|입|내 고향 초사흘 달은|솜이불을 쐬다|냉이꽃|고내리|제비꽃 통신|단호박|우수 무렵|정육점을 지나다|별|송악산 산국山菊|섯알오름 낮달|낱알|일과리 개양귀비|모슬봉 개불알꽃
제3부 섬에 흐르는 시간
겨울 문장|불안한 개화|분꽃|제주 풀꽃과 사월|고추잠자리|정드르 초승달은|마늘밭 후기|잼을 만들며|닥터 피쉬Doctor Fish|땅꽃|깨를 볶다|영하권零下圈|섣달|숨|한걸음|가을 안개|억새꽃의 봄|광염소나기
제4부 섬으로 난 길
나무의 길|모슬봉 길|열사흘 달처럼|개양귀비|시월|너분숭이|황근꽃|이쑤시개|제주 동백|강아지풀|사월의 노래|손바닥선인장|모슬봉의 봄|모슬봉을 바라보다|물|거미|새끼노루귀 앞에서|닭가슴살
제5부 섬이 삶을 지키고
목련꽃 피면|제주 풀꽃|애월의 달|광목 수건|목화|밥 차롱|엄마와 재봉틀|벽|칸나|어머니의 신호등|순대|천사의 나팔꽃|가파도에 서서|유치원 아이들 급식실 가는 길|새벽을 끌고 오다|자연학교|그리운 별 하나|그리운 별 둘|결손시대
해설_운율(韻律)로 아로새긴 섬살이 기록(한림화)
저자
저자
이애자 1955년생.
2002년 『제주작가』 신인상. 제5회 대구시조시인협회 전국시조공모 장원.
시집 『송악산 염소 똥』, 『밀리언달러』, 『하늘도 모슬포에선 한눈을 팔더라』, 『풀각시』.
시선집 『한라, 은하에 걸리어』
2002년 『제주작가』 신인상. 제5회 대구시조시인협회 전국시조공모 장원.
시집 『송악산 염소 똥』, 『밀리언달러』, 『하늘도 모슬포에선 한눈을 팔더라』, 『풀각시』.
시선집 『한라, 은하에 걸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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