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아왔던 건 누군가의 온기 덕분이었음을
보이지 않는 말이 보이는 세상을 치유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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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끝자락에도 언제나 빛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삶의 순간을 활자로 벼려내어 의미와 인연을 노래하는 시인 김보나의 감성 치유 시집!
다들 아무렇지 않게 살아내는 것 같아도,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쯤 조금만 이야기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저 각자 몫의 힘듦만을 이고 진 채 찬찬히 걸음을 옮길 뿐이다. 삶이란 무얼까, 시간이란 무얼까, 이 터져 나오는 마음은 무얼까, 곱씹어보게 만드는 순간이다. 이런 고뇌의 시간에 시인이 자아내는 언어는 분명 도움이 된다. 세칭 ‘힐링’이라는 꼬리표를 붙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피어나는 치유의 향기가 페이지마다 가득하니까.
2004년 등단해 많은 독자의 감정에 파문을 안긴 김보나 시인이 20년의 세월과, 고통과, 시선을 담은 시집을 조심스레 내어놓는다. 담담하게 쓰였으되 실은 눈물로 가득하다. 그럼에도 사랑과 온기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다. 독자들이 문학과 예술에 기대하는 것 이상의 정경이 드넓게 펼쳐진다. 그 풍경에서 지나온 시간의 의미와 인연을 톺아보게 된다. 살다 보면 가끔 글자만으로 빛나는 착각이 들게 만드는 문장을 접할 때가 있다. 이 작품이 그러하다.
삶의 순간을 활자로 벼려내어 의미와 인연을 노래하는 시인 김보나의 감성 치유 시집!
다들 아무렇지 않게 살아내는 것 같아도,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쯤 조금만 이야기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저 각자 몫의 힘듦만을 이고 진 채 찬찬히 걸음을 옮길 뿐이다. 삶이란 무얼까, 시간이란 무얼까, 이 터져 나오는 마음은 무얼까, 곱씹어보게 만드는 순간이다. 이런 고뇌의 시간에 시인이 자아내는 언어는 분명 도움이 된다. 세칭 ‘힐링’이라는 꼬리표를 붙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피어나는 치유의 향기가 페이지마다 가득하니까.
2004년 등단해 많은 독자의 감정에 파문을 안긴 김보나 시인이 20년의 세월과, 고통과, 시선을 담은 시집을 조심스레 내어놓는다. 담담하게 쓰였으되 실은 눈물로 가득하다. 그럼에도 사랑과 온기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다. 독자들이 문학과 예술에 기대하는 것 이상의 정경이 드넓게 펼쳐진다. 그 풍경에서 지나온 시간의 의미와 인연을 톺아보게 된다. 살다 보면 가끔 글자만으로 빛나는 착각이 들게 만드는 문장을 접할 때가 있다. 이 작품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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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금껏 살아왔던 건 누군가의 온기 덕분이었음을』은 김보나 작가만의 따뜻한 시적 언어들로 독자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건네는 시집이다. 작가는 삶의 겹쳐진 면면들을 섬세하게 가려내어 하나하나 펼쳐 보인다. 가을 들녘을 물들이는 햇살 같은 위로, 사계절의 순환 속에서 배우는 깨달음, 생명의 탄생이 주는 경이로움, 그리고 소중한 존재를 떠나보내야 하는 순간의 아픔까지. 그의 시를 읽다 보면, 인생의 무게를 감싸안는 작은 온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 시집은 위로의 울타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권리와 정의를 묻고, 신앙과 사랑을 노래하며,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다. 시인은 말한다. 삶은 찰나의 것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기억하고, 사랑하고, 끝내 다시 일어서자고. 김보나 시인의 시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서 조용히 빛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시집은 위로의 울타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권리와 정의를 묻고, 신앙과 사랑을 노래하며,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다. 시인은 말한다. 삶은 찰나의 것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기억하고, 사랑하고, 끝내 다시 일어서자고. 김보나 시인의 시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서 조용히 빛나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1장 계절의 온기
가을 들녘
가을바람에 실려
가을 하늘
가을이 오는 소리
강둑에 앉아 염소를 먹이며
고스락에 서서
구월의 마지막 날
밀양댐 위에서
보길도의 숨결
부산의 북항대교
사계
산에 올랐다
아름다운 가로수 길
웨이브온 카페 창 너머로
일리아스의 바람
초록
통영 밤바다
15브릭스 포도
2장 순간의 온기
감자전
거주시설 이용자 인권 교육 준비하며
겨자씨 하나
고장 난 노트북
고추찜 무침
그날의 미소
나팔꽃
둘째를 낳고
떠나보낸 어른을 위한 기도
매일 미사 10년의 은총
밀양의 아랑
빈 화면, 채워진 마음
새벽 미사
새벽, 병원으로 가는 길
소시민으로 산다
얼죽아
자유시장 꽃시장에 가면
첫째를 낳고
친정엄마의 된장
흰머리 염색
3장 내 안의 온기
강의 준비
고통의 선물
권리의 가면
기도는 은총의 다리
기후변화
깊어져 가는 밤
꿈속에서 만난 두 권의 책
나는 나다
내가 하는 욥의 기도
《논어》를 읽고
니콜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다낭성
다낭성 신장으로 인한 만성신부전
덕과 인간의 길
데미안을 읽고
말은 보이지 않는 힘
묵상
붉은 꿈의 길을 걷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삶의 기도
성전에서
성체의 은혜
아동 청소년물 디지털 감시단을 하며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나고
안타까운 상황을 담은 글
인권의 빛
자존감이 높은 사람
존엄과 권리
침묵 속의 외침
침묵의 끝에서
4장 누군가의 온기
가족의 정원
괜찮아
나에게 김광석 노래는
내가 만난 예수님
다양성
돌아가시기 전 남긴 할머니의 하소연
똘이의 떠남
로사의 뇌전증
마이클 잭슨의 노래
맘마미아
비틀즈의 노래
새로운 시작
수산나 형님
아드리나를 위한 발라드를 들으며
아름다운 언어는
앤 머레이의 노래처럼
오페라의 유령
첫 조카의 죽음, 그리고 나
파란 불빛 아래에서
함께 걷는 길
화장장의 연기
G선상의 아리아
작가 인터뷰
가을 들녘
가을바람에 실려
가을 하늘
가을이 오는 소리
강둑에 앉아 염소를 먹이며
고스락에 서서
구월의 마지막 날
밀양댐 위에서
보길도의 숨결
부산의 북항대교
사계
산에 올랐다
아름다운 가로수 길
웨이브온 카페 창 너머로
일리아스의 바람
초록
통영 밤바다
15브릭스 포도
2장 순간의 온기
감자전
거주시설 이용자 인권 교육 준비하며
겨자씨 하나
고장 난 노트북
고추찜 무침
그날의 미소
나팔꽃
둘째를 낳고
떠나보낸 어른을 위한 기도
매일 미사 10년의 은총
밀양의 아랑
빈 화면, 채워진 마음
새벽 미사
새벽, 병원으로 가는 길
소시민으로 산다
얼죽아
자유시장 꽃시장에 가면
첫째를 낳고
친정엄마의 된장
흰머리 염색
3장 내 안의 온기
강의 준비
고통의 선물
권리의 가면
기도는 은총의 다리
기후변화
깊어져 가는 밤
꿈속에서 만난 두 권의 책
나는 나다
내가 하는 욥의 기도
《논어》를 읽고
니콜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다낭성
다낭성 신장으로 인한 만성신부전
덕과 인간의 길
데미안을 읽고
말은 보이지 않는 힘
묵상
붉은 꿈의 길을 걷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삶의 기도
성전에서
성체의 은혜
아동 청소년물 디지털 감시단을 하며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나고
안타까운 상황을 담은 글
인권의 빛
자존감이 높은 사람
존엄과 권리
침묵 속의 외침
침묵의 끝에서
4장 누군가의 온기
가족의 정원
괜찮아
나에게 김광석 노래는
내가 만난 예수님
다양성
돌아가시기 전 남긴 할머니의 하소연
똘이의 떠남
로사의 뇌전증
마이클 잭슨의 노래
맘마미아
비틀즈의 노래
새로운 시작
수산나 형님
아드리나를 위한 발라드를 들으며
아름다운 언어는
앤 머레이의 노래처럼
오페라의 유령
첫 조카의 죽음, 그리고 나
파란 불빛 아래에서
함께 걷는 길
화장장의 연기
G선상의 아리아
작가 인터뷰
저자
저자
김보나
작가는 삶의 결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그 안에 담긴 희망과 존엄을 시로 풀어내고 있다.
그녀는 지나온 시간 속에서 마주한 상처와 치유의 순간들을 글로 기록하며, 삶의 의미를 탐색해 왔다.
이번 시집에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관계 속에서 자신을 비추어 본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단순한 회고가 아닌, 삶을 향한 끊임없는 질문과 응답의 과정에서 빚어진 언어들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마음, 세상과 따뜻하게 연결되고 싶은 간절한 바람이 한 편 한 편의 시에 스며 있다.
그녀의 시는 조용히 스며들어 독자의 내면을 두드린다.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다시 나아갈 용기를 불어넣기를 바라며, 그녀는 오늘도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대화하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areadablebook
그녀는 지나온 시간 속에서 마주한 상처와 치유의 순간들을 글로 기록하며, 삶의 의미를 탐색해 왔다.
이번 시집에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관계 속에서 자신을 비추어 본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단순한 회고가 아닌, 삶을 향한 끊임없는 질문과 응답의 과정에서 빚어진 언어들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마음, 세상과 따뜻하게 연결되고 싶은 간절한 바람이 한 편 한 편의 시에 스며 있다.
그녀의 시는 조용히 스며들어 독자의 내면을 두드린다.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다시 나아갈 용기를 불어넣기를 바라며, 그녀는 오늘도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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