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천간의 순서 증명 1: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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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이건 왜 그런 거예요?”
청년이 물었습니다. 이름난 역학 스승들에게 찾아가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게 자연의 이치야.”
“고서에 그렇게 나와 있잖니.”
“공부를 몇 년을 했는데 그걸 아직도 몰라?”
“너 지금 날 시험하는 거냐?”
“귀찮게 좀 하지 마.”
“원래 그런 거야.”
무수한 질문 끝에도 청년의 갈증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책을 펼칩니다. 고서들의 한글 번역본을 읽어보지만 변변치 않은 번역과 중언부언뿐인 내용에 실망합니다.
원서는 다를까 싶어 한자와 중국어를 공부하지만 뜬구름 잡는 소리만 쓰여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실망합니다. 몇 년을 허송세월했다는 절망감에 빠져, 역학에 대한 신비는 애증으로 변해갔습니다.
청년은 고서를 읽기가 지겨워졌습니다. 수십 번을 읽어봐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건성으로 책장을 넘기며 그림만 훑어보던 중 청년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갑자기 큰 깨달음들이 연속으로 찾아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태극 문양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었구나!’
청년은 곧장 서재로 달려가 그동안 모은 역학책들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청년의 머릿속에서 역학의 그림들이 모두 분해되어 하나로 재조립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 전부 3차원이었어! 역학의 모든 그림이 3차원이었어! 아니, 3차원 이상의 공간을 표현한 거였다니!’
청년은 그날 밤부터 한 권의 책을 집필하게 됩니다. ‘그림만으로 역학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말이지요. 제목도 참 이상합니다. 갑을병정의 순서를 증명하겠다니? 마치 가나다라의 순서를 증명하겠다는 것처럼 들립니다. 청년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요?
이 이상(異常)한 책이 역학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한 모든 분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이 물었습니다. 이름난 역학 스승들에게 찾아가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게 자연의 이치야.”
“고서에 그렇게 나와 있잖니.”
“공부를 몇 년을 했는데 그걸 아직도 몰라?”
“너 지금 날 시험하는 거냐?”
“귀찮게 좀 하지 마.”
“원래 그런 거야.”
무수한 질문 끝에도 청년의 갈증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책을 펼칩니다. 고서들의 한글 번역본을 읽어보지만 변변치 않은 번역과 중언부언뿐인 내용에 실망합니다.
원서는 다를까 싶어 한자와 중국어를 공부하지만 뜬구름 잡는 소리만 쓰여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실망합니다. 몇 년을 허송세월했다는 절망감에 빠져, 역학에 대한 신비는 애증으로 변해갔습니다.
청년은 고서를 읽기가 지겨워졌습니다. 수십 번을 읽어봐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건성으로 책장을 넘기며 그림만 훑어보던 중 청년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갑자기 큰 깨달음들이 연속으로 찾아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태극 문양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었구나!’
청년은 곧장 서재로 달려가 그동안 모은 역학책들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청년의 머릿속에서 역학의 그림들이 모두 분해되어 하나로 재조립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 전부 3차원이었어! 역학의 모든 그림이 3차원이었어! 아니, 3차원 이상의 공간을 표현한 거였다니!’
청년은 그날 밤부터 한 권의 책을 집필하게 됩니다. ‘그림만으로 역학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말이지요. 제목도 참 이상합니다. 갑을병정의 순서를 증명하겠다니? 마치 가나다라의 순서를 증명하겠다는 것처럼 들립니다. 청년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요?
이 이상(異常)한 책이 역학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한 모든 분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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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국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기호적으로 풀고, 미국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시각적으로 풉니다. '2의 2승'과 'square of 2'라는 용어 하나 차이 때문에 한국인들이 기계적으로 빠르게 문제를 풀어서 시험 성적은 높은데, 최고 수준까지 올라가면 창의적인 사고가 부족해서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수학 용어 개편은 늘 거론되던 문제입니다. 그래서 바꿨다는 것이 고작 '2의 2승'에서 '2의 2제곱'이라고 하네요. 승(乘)자에 담긴 쓸데없는 의미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시각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았죠. 역학 용어들도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합니다. 60간지만 보고 원형 용수철과 안팎의 뒤집힘 등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심지어 이 책에 들어있는 그림들도 많이 생략한 것입니다. 불친절한 기호만 보고 시각화해서 이해하는 것은 되는 사람만 되는 것이고, 누구나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용어로 바꿔줘야죠. 진심으로 역학(易學)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sajuwiki.com으로 방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목차
서문
01. 오행은 왜 상생순으로 그리나요?
02. 역전앞 사주팔자?
03. 지지는 언제, 어디에 있나요?
04. 천간은 언제, 어디에 있나요?
05. 상(象)이 뭔가요?
06. 운(運)이 뭔가요?
07. 해외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08. 지구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09. 화성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10. 외계 행성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11. 대운은 언제, 어디에 있나요?
12. 대운은 언제 바뀌나요?
13. 년운은 어떻게 생겼나요?
14. 기질적 태양은 어떻게 생겼나요?
15. 기질적 지구는 어떻게 생겼나요?
16. 곤명의 기질계는 어떻게 생겼나요?
마치며
01. 오행은 왜 상생순으로 그리나요?
02. 역전앞 사주팔자?
03. 지지는 언제, 어디에 있나요?
04. 천간은 언제, 어디에 있나요?
05. 상(象)이 뭔가요?
06. 운(運)이 뭔가요?
07. 해외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08. 지구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09. 화성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10. 외계 행성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11. 대운은 언제, 어디에 있나요?
12. 대운은 언제 바뀌나요?
13. 년운은 어떻게 생겼나요?
14. 기질적 태양은 어떻게 생겼나요?
15. 기질적 지구는 어떻게 생겼나요?
16. 곤명의 기질계는 어떻게 생겼나요?
마치며
저자
저자
송성엽
명성 송성엽. 壬申年 庚戌月 甲申日 壬申時. 乾命. 二大運.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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